[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최대주주가 Mahindra&Mahindra Ltd에서 케이지모빌리티로 변경됐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9-21 09:08:32[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 지역 할인제는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하고 대전시가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10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32종·화물 5종) △케이지모빌리티(승용 2종·화물 2종) △모빌리티네트웍스(화물 1종)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간 전기자동차 기본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46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977만 원이며, 기존 추가 보조금은 전기택시 250만 원, 소상공인(화물) 최대 435만 원 등이 있다. 지역 할인제를 포함하면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6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77만 원, 전기택시의 경우 350만 원, 소상공인(화물)의 경우 최대 535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시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작·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할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8 10:50:28[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 지역 할인제는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하고 대전시가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10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32종·화물 5종) △케이지모빌리티(승용 2종·화물 2종) △모빌리티네트웍스(화물 1종)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간 전기자동차 기본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46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977만 원이며, 기존 추가 보조금은 전기택시 250만 원, 소상공인(화물) 최대 435만 원 등이 있다. 지역 할인제를 포함하면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6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77만 원, 전기택시의 경우 350만 원, 소상공인(화물)의 경우 최대 535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시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작·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할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8 09:05:4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3개 차종 17만29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비엠더블유 320d 등 98개 차종 11만3197대는 교체용 조향핸들이 장착됐을 경우 에어백 모듈의 인플레이터 내부 압축가스 추진제가 변형돼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으로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2개 차종 4만3926대는 2열 시트 좌우측 하단의 배선 설계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정상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6일부터, 엑시언트 FCEV 38대는 조향 피트먼암 고정너트 제조 불량으로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쏘울 1만576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지 스마트110E 52대는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 제조 불량으로 조향장치가 정상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08 00:19:24[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 공급 업체들과 '자동차 업계 살생물제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현대차·기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케이지(KG)모빌리티 등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 등과 올해 6월 25일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2028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업계에도 필터, 시트, 핸들 등의 부품을 제조할 때 승인받은 살생물제품으로 처리된 제품만 사용해야 하고 이를 표시 및 광고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시범사업은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에 항균 등 보존제로 처리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를 비롯해 제조 및 수입사 등 6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자동차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25일 오후 코티티 시험연구원(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연다. 환경부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적법한 살생물제 사용 △표시·광고 △살생물제 정보 공개 등의 의무이행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환경부 소관 화학 3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이행 여부를 진단하고 통합이행 절차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도 지원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관리를 위한 이행'을 선포한 바 있다. 선포 내용은 △다양한 살생물제를 부품으로 하는 자동차에 안전성이 확인된 살생물제만 사용 △화학물질 사용 저감 △항균 등 과대광고의 근절 △자발적 규제와 지속 소통·상호협력에 대한 이행 등으로 구성됐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동차 업계의 살생물제 안전관리가 굳건해질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자동차 업계를 시작으로 향후 가전제품 등 살생물제를 사용하는 여러 제품의 제조·공급망 내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사전에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6-25 13:26:29[파이낸셜뉴스] 다음 달에 상장사 주식 2억523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KB스타리츠(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 상장사 41개사 주식의 의무보유등록이 풀린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비스타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69.73%), 한세엠케이(57.12%), 소마젠KDR(54.50%) 등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비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7071만주), 케이지모빌리티(2000만주), 코닉오토메이션(1780만주)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개사 1억 2861만주, 코스닥시장에서는 35개사 1억 2372만주의 의무보유등록 물량이 해제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6-30 13:51:35국내 반려동물 수는 1000만 마리, 양육 인구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할 수 있는 펫택시까지 나오면서 반려인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해졌다. 최근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펫닥과 가맹 택시 플랫폼인 KST 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 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이동 수단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카롱 펫택시는 케이지(이동장) 없이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펫시트와 전용 안전벨트,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 탑승을 위한 편의 물품을 갖췄다. 낯선 환경에서 불안해하는 반려동물의 안정을 돕는 전용 음악도 준비했다. 아울러 위생을 위해 운행을 마칠 때마다 시트에 묻은 털과 분비물 등을 제거하고, 무독성 살균소독제와 전용 탈취제 등으로 실내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마카롱 펫 택시 이용을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전에 마카롱택시 앱에서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요금은 9900원(예약비 및 운송요금 별도)이다. 단,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반드시 함께 탑승해야 하며, 최대 2마리(1마리는 반려동물 펫시트 이용, 나머지 1마리는 주인이 품고 탑승)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마카롱택시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산, 세종,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행된다. 브이케어 대표 수의사인 이태형 원장은 "반려동물 토털 케어 시스템 '브이케어'를 운영하면서, 병원과 유치원, 호텔 방문을 할 때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익숙지 않아 곤란을 겪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하소연이 많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 및 유치원 등원을 위한 브이케어 전용 정기 이용권을 출시하여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케이지 없이 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차량에 펫 시트와 전용 안전벨트, 배변패드 등 편의 물품을 비치하고, 낯선 환경에서 불안을 덜어줄 전용 음악 등도 준비해 고객이 만족할 '움직이는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규민 기자
2020-09-03 16: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