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해 ‘켈로그 시리얼볼’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굿즈 ‘켈로그 시리얼볼’은 ‘켈로그’의 시그니처 캐릭터 ‘토니 더 타이거’의 1950년대 빈티지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시리얼볼 전면에 캐릭터를 배치해 귀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벼우면서도 잘 깨지지 않는 소재로 제작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던킨은 ‘켈로그 시리얼볼’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켈로그 시리얼볼’을 사전 예약하면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9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굿즈를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로 상이하다. 던킨은 ‘켈로그’와 손잡고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과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를 10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로 출시한 바 있다. 던킨 관계자는 “최근 시리얼처럼 간편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켈로그’와의 협업 의미를 살리면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2 15:34:52[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넛츠&씨드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넛츠&씨드 그래놀라’는 리얼 마카다미아, 캐슈너트, 치아씨드 등 고급 원료를 사용해 신선한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씨앗의 맛과 영양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회 섭취량(30g) 기준 당 함량을 5g으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트그래놀라와 더불어 치아씨드가 쏙쏙 박힌 독창적인 푸레이크에는 흑미, 귀리, 통밀 등 6가지 곡물이 포함되어 있어 씹는 재미와 포만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1회(30g) 섭취량 기준으로 바나나 1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강선영 대리는 “이번 신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바쁜 현대인들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설계된 제품이다”라며 “당류를 크게 낮추고, 리얼 넛츠와 씨드를 넣어 맛과 영양을 든든하게 채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2 13:55:53[파이낸셜뉴스] 켈로그 최고경영자(CEO)가 가난한 사람은 돈을 아끼기 위해 시리얼을 저녁으로 먹는 게 좋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리 필닉 켈로그 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시리얼은 주로 아침 식사로 이용하고 있지만 저녁 식사로도 괜찮다면서 생활비 부담이 있는 가구에서는 이미 유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리얼 가격은 항상 저렴했다"면서 "소비자들이 (금전적으로) 압박받을 때는 시리얼이 훌륭한 선택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 식사로 시리얼을 먹는 것이 생각보다 더 유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경제적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러한 필닉 CEO의 발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한 틱톡 이용자는 "도대체 이 무슨 반이상향적인 지옥 풍경인가"라고 지적했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필닉 CEO가 자식들에게 저녁으로 시리얼을 주겠느냐고 반문하며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필닉 CEO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들의 분노를 불러왔던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이 말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했다고 알려졌으나 많은 역사학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리얼이 더는 저렴하지 않다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리얼을 저녁으로 먹는 집에서는 켈로그와 같이 비싼 브랜드를 이용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작가인 메리언 윌리엄슨은 "가난한 사람에게 저녁으로 시리얼을 먹으라고 광고하는 것은 이들의 굶주림을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얻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필닉 CEO의 위선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필닉 CEO는 지난해 임금 100만달러(약 13억3000만원)와 성과급 400여만달러(약 53억여원)를 받았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2-28 13:58:17[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은 농심켈로그가 3년 연속 ‘아침머꼬’ 캠페인을 전개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5만달러(약 6700만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22년 월드비전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초·중학교 6곳의 결식 위험 아동 60명을 지원한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20 10:13:24[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는 총 3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리워드를 증정하는 '럭키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켈로그 대표 시리얼 '콘푸로스트'와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럭키박스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럭키박스 에디션을 구매하고 시리얼 패키지를 열어 상자 내부에 인쇄된 토니와 체키 캐릭터를 찾으면 된다. 캐릭터가 있을 경우 당첨이며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함께 인쇄된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면 7개의 럭키박스 중 랜덤으로 1개를 수령할 수 있다. 리워드는 이벤트 트럭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리얼을 즐길 수 있는 '시리얼 카페 차(5명)'을 비롯해 키자니아 이용권과 첵스초코 신제품(100명), 닌텐도 스위치(100명), 인기 캐릭터 문구세트(200명), 축구공(200명), 콘푸로스트 12개입 1박스(150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모션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켈로그 럭키박스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이서영 과장은 "어린이들이 든든한 켈로그 시리얼로 영양 가득한 식사도 챙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도록 '럭키박스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당첨을 확인하고 럭키박스를 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켈로그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15 09:39:28[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가 5년 연속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5만 달러(약 6640만원)를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2020년에 출범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켈로그는 매년 수혜 기관과 아동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는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하며 수도권 내 9개의 아동양육시설과 140여 명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원하게 됐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단순한 기부 활동에서 한 발짝 나아가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기 위해 심리 치료 프로그램부터 식사 지원까지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08 13:51:48[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가 서울 강북구의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해 시리얼 총 19만인분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 전달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고 수량 또한 지난해 약 6만인분에서 올해는 약 19만인분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농심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물품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으로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수혜 범위와 기부 수량을 더욱 확대하여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켈로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22 13:22:35[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는 정인호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인호 대표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한 더 나은 세상을 이어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2019년부터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고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다회용 시리얼 보울과 수저를 비치하는 등 오피스 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또 매년 6월 환경의 달에는 사내 플리마켓을 열고 물건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시리얼을 원하는 만큼 소분해 구매할 수 있는 '시리얼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하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에 앞장섰다. 소비자가 직접 가져온 용기에 시리얼을 담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가격 또한 완제품 대비 평균 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일석이조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더 나은 내일 캠페인'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뿐만 아니라, 물 사용량 절감, 폐기물 절감 및 재활용, 지속 가능한 패키지로 교체, 책임감 있는 원재료 조달 등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26 11:31:08[파이낸셜뉴스]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올해도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처음 기부를 시작한 이후 4년째다. 양사는 최근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4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초록우산 복지관 5곳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농심 관계자는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식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농심이 전한 식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매년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라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1 14:39:29[파이낸셜뉴스] 농심켈로그가 '통귀리밥'을 출시하고 시리얼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 즉석밥 시장에 뛰어든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통귀리밥'은 켈로그의 곡물 노하우를 담은 '곡물이야기'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건강과 맛에 간편함까지 모두 챙긴 제품으로 즉석밥 시장에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로 쌓아온 영양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백미 혼합이 아닌 100% 통귀리만을 사용한 즉석밥 개발에 성공했다. ‘통귀리밥’은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 대비 영양소가 풍부하다. 제품 100g 당 바나나 5.5개 분량의 식이섬유와 삶은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백미 대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까도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농심켈로그는 귀리의 질긴 식감을 제거하기 위해 켈로그만의 수분 최적화 공법을 적용했다. 두 가지 종류의 귀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제조공정을 정교하게 설계하여 갓 지은 밥처럼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1인분씩 소포장 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타입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500g의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임동환 상무는 "국내 최초 100% 통귀리로 만든 ‘통귀리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며 "켈로그가 지난 117년 동안 시리얼 시장에서 쌓아온 곡물 가공 기술력, 영양설계 역량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즉석밥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8-28 11: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