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지난 5월에 진행된 '2025 라이선스 인터내셔널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기업, 라이프스타일, 패션, 스포츠 브랜드를 위한 최고의 리테일 부문을 수상했다. 27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올해 시상식에는 전 세계에서 800개 이상의 후보가 출품되었으며, 이 중 코닥은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 중 1개 부문을 코닥어패럴이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브랜드의 저력을 증명했다. 라이선스 인터내셔널 엑설런스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수백 개의 브랜드, 기업, 콘텐츠 IP 중 라이선스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라이선스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코닥어패럴은 2019년, 하이라이트브랜드의 계열사인 모던웍스가 미국 코닥 본사와의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작되었다. 지난 5년간 전국에 로드숍 15개, 단독 매장 108개를 오픈하며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한국을 넘어 중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코닥은 세계 최초의 롤필름을 만든 브랜드로, 코닥어패럴은 이 같은 혁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 역사 위에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제품력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동시에 전달하는 어패럴 브랜드로서 세계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국 KODAK 본사 역시 "코닥어패럴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유통과 콘텐츠, 공간으로 연결한 뛰어난 사례"라며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글로벌 파트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닥어패럴은 한국을 넘어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코닥의 브랜드 아카이브를 제품과 공간, 다각도의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라이선스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27 08:53:19[파이낸셜뉴스] 명동과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힌 패션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닥어패럴의 대만 진출을 알리는 첫 팝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대만에서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전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5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코닥어패럴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타이베이에 위치한 SKM백화점에서 지난 달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팝업이 열린 SKM백화점 A11지점은 타이베이 101 인근에 위치한 핵심상권이자,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랜드마크로 현지 젊은이들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코닥어패럴 팝업은 SKM백화점에서도 집객율이 가장 높은 1층에 약 26평 규모로 조성돼 시선을 끌었다. 팝업 공간은 130여년 코닥 고유 헤리티지에 기반해 빈티지 요소와 컬러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한국 플래그십에 적용된 시그니처 사인과 코닥 아카이브를 녹인 카메라 모티브의 오브제, 포스터 등을 현지 스타일로로 구현해 쇼핑의 재미와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외, 현지 젊은 세대 감성을 겨냥한 다양한 아트워크, 세련된 빈티지 워싱 티셔츠, 팬츠, 모자, 가방 등 의류부터 액세서리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오픈 당일에는 팝업 소식을 들은 고객들이 백화점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섰고, 행사 기간 내내 약 6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이에 인기 제품 일부는 조기 소진되며, 추가 주문을 통해 판매 물량을 공수하기도 했다. 팝업 기간 중 총 매출은 한화 기준 약 5억원에 이른다. 이는 일 평균 매출 약 2200만원에 해당한다. 이번 팝업으로 코닥어패럴은 중화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만큼, 향후 글로벌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 해외사업부문 관계자는 "해외 파트너사들에게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코닥어패럴이 K-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05 14:32:24[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2025 년 뉴 라인업인 '브리즈 팝 컬렉션'을 출시하며 배우 김혜윤과 함께한 '브리즈 모먼트' 캠페인을 13일 공개했다. 2025 SS 신제품 '브리즈 팝' 컬렉션은 예년보다 길어진 여름을 더욱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닥 고유의 독보적인 컬러감과 쿨링 기능을 탑재한 아쿠아 원사를 사용하는 등 소재, 색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티셔츠, 아노락, 반바지, 원피스, 모자를 비롯해 상하의 셋업 아이템 등 일상생활부터 여행지에서도 어울리는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화보 속 김혜윤이 착용한 제품은 '브리즈팝 크롭 후드 아노락 셋업'이다. 얇은 두께감에 높은 통기성을 지닌 쿨웨이브 냉감원사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고, 쉽게 들러붙지 않아 쾌적하다. 함께 출시한 3부 기장 팬츠와 셋업으로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다. 컬러는 핑크, 민트, 아이보리, 블랙 총 4종이다. '브리즈팝 그래픽 우븐 피스테'는 코닥 필름 아카이브에 기반한 레트로 감성의 색상 조합과 코닥 로고를 아트워크로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바람막이와 활용도 높은 티셔츠의 장점을 접목한 피스테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 밖에 일상, 휴양지에서 두루 유용한 '브리즈 라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도 있다. 가볍고 시원한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한 민소매 디자인이라 무더위부터 습도가 높은 장마 시즌에도 최적이다. 코닥어패럴의 브리즈 팝 컬렉션은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또한, 김혜윤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 영상은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13 09:55:09[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중국 상하이 신티엔디와 청두 코스모 두 곳에서 3월부터 팝업스토어를 전격 오픈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 중인 코닥어패럴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코닥어패럴은 이번 팝업을 계기로 중국 대도시 주요 상권에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다. 17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최근 코닥어패럴은 상하이의 대형 쇼핑몰에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중국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청두에서도 팝업을 연이어 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닥어패럴은 중국 최대 상권이자 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티엔디'와 '청두'에 전략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신티엔디는 상하이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핵심 상권이다. 청두 또한 중국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문화 중심지다. 코닥어패럴은 130여년 역사의 코닥 헤리티지를 팝업스토어 인테리어 곳곳에 녹여 생동감을 더했고, 의류를 비롯해 가방, 모자, 신발 등 용품, 액세서리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상품도 선보였다. 특히,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아노락과 재킷을 비롯해, 강렬한 원색 맨투맨과 티셔츠 등 감각적인 아이템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팝업에서 코닥어패럴은 특유의 컬러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제안하며 중국 현지에 없던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중국 젊은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대표 제품인 에센셜 로고 티셔츠, 맨투맨을 비롯해 특히 모자와 가방 액세서리 아이템 판매율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닥어패럴 해외사업부문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은 과감한 컬러감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강하다"며 "코닥어패럴의 독보적인 컬러감과 로고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가 가진 헤리티지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7 09:36:02[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드로잉 아티스트 오빅(OBIG) 작가와 협업한 '코닥 피플즈 컬렉션(KODAK PEOPLES with OBIG)'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빅 작가는 우리 주변의 친숙한 에피소드를 펜드로잉 기법으로 포착, 위트 넘치는 스토리에 작가 고유의 색채를 입힌 드로잉 아티스트다. 이번 협업은 카메라로 세상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자는 코닥(Kodak)의 슬로건에 기반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일상의 순간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는 '크리에이터' 들을 지지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메라와 펜 등 도구만 다를 뿐, 영원히 기억될 찰나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코닥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다양한 삶 속 캐릭터를 재치 있게 표현한 작가의 대표 일러스트 '오빅 피플즈(OBIG PEOPLES)' 시리즈는 필름, 사진, 여행 등 코닥 헤리티지를 접목한 다양한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는 입는 재미를 더한다. 반팔 티셔츠는 다양한 각도로 피사체 촬영에 몰두 중인 위트 있는 일러스트를, 긴팔 티셔츠 뒷면에는 빈티지 카메라를 든 멋쟁이 포토그래퍼 등 여행, 캠핑 등을 테마로 한 위트 있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모든 일러스트에는 블루, 옐로우, 레드 등 코닥을 상징하는 뚜렷하고 청량한 원색이 다채롭게 사용됐다. 여기에 아플리케 자수 일러스트가 입체감과 선명한 색감을 살렸다. 코닥 피플즈 컬렉션은 한 여름에 데일리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간절기에 활용도 높은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 의류 8종과 스타일링 하기 좋은 모자, 가방, 양말 등 용품 3종까지 총 11종으로 구성된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코닥 헤리티지를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2 09:18:29[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K-푸드 기업 루에랑의 대표 식품 브랜드 '코리안 스트릿'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13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리안 스트릿은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키워드로 한국의 트렌디한 식문화를 전달하는 식음료 유통 브랜드다.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소스와 밀키트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최근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K-패션', 'K-푸드'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내외 MZ 고객을 겨냥했다. 업종 간 장벽을 허물고, 패션과 식품이라는 이종업계간 협업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참신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코닥어패럴X코리안스트릿'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5종과 모자 2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코리안 스트릿'의 대표 상품 홍대 떡볶이, 남산 바비큐 소스, 김치 우동 등 패키지 이미지에 코닥의 상징 컬러 옐로우와 한글 로고를 위트 있고 스타일리시한 그래픽으로 조합했다. 특히, 모자 2종은 '코리안 스트릿'의 베스트셀러 떡볶이, 우동, 소스 3종에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에 포함돼 출시하며, 패키지 '단맛', '매운맛' 중 선택 가능하다. 코닥어패럴 마케팅팀은 "이번 협업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인 한국 식문화를 활용해 국내 소비자에게는 익숙함에 재미를,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닥어패럴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3 09:58:4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1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올해 2024년을 코닥어패럴의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고, 첫 글로벌 행보를 중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코닥(KODAK) 본사로부터 중국을 포함한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의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코닥'의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을 시작으로, 이후 순차적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 소비자는 중국의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대이다. 현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스며든 아웃도어 트렌드에 발 맞춰 아노락, 자켓 등 아우터 라인업 및 상하의 셋업 강화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적인 K스타일링을 부각하고 코닥 고유의 로고와 레드, 옐로우 등 원색 위주의 컬러를 전면에 내세운 맨투맨, 티셔츠 등을 주력 상품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을 공략한다. 오는 4월 중국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샤오홍슈와 웨이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브랜딩 및 상품 마케팅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에 온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중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 바이어의 러브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번 코닥어패럴의 중국 진출 배경에는 중국의 경기 회복과 정부 주도의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내수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영향도 한 몫 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품을 구매한 후, 현지에서 착용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코닥어패럴이 입점한 서울 시내 면세점 2곳과 코닥어패럴 성수 플래그십 매장 '코닥 코너샵', 더현대 서울 매장 등에 외국인 방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오픈한 성수 플래그십 매장의 경우,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간 누적 18,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전체 방문객의 약 30% 가 중국인일 정도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중국을 비롯해 중화권에 널리 형성된 코닥어패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브랜드 고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트렌드와 접목한 전략을 구사해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런칭한 코닥어패럴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런칭 4년만인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주요 대형 백화점을 비롯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 수는 총 112개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21 13:36:53[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2024 봄여름 캠페인 '코닥은 전체이용가'를 전개한다. 19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캠페인 슬로건 '코닥은 전체이용가'는 영화 관람에 연령 제한 없음의 뜻처럼 코닥어패럴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필름과 영화 등에 뿌리를 둔 130여년 역사의 코닥(KODAK) 헤리티지도 자연스럽게 부각했다. 단편 영화 같은 영상은 '코닥 전체이용가'라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기획됐다. 없어진 옷을 찾아 헤매는 손녀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LOST & FOUND', 쉐프 같은 손놀림으로 요리하는 아빠의 'MY LITTLE BOSS', 적막을 깨는 전화 한 통을 비장하게 받는 세 청년의 'The CALL', 누군가를 설레며 기다리는 김나영의 에피소드 'MOMENT, STORY, LIFE'이다. 코닥어패럴의 뮤즈 김나영을 비롯해 할아버지와 손녀, 아버지와 딸, 세 청년 등 등장인물은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인 동시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음 직한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를 선사한다. 영상 속 김나영이 착용한 제품은 코닥어패럴의 봄여름 신상품 '크로마 브리즈 반팔 후드 아노락' 셋업이다. 폭 넓은 사이즈로 출시되어 커플 룩, 패밀리 룩으로도 입을 수 있다. 코닥어패럴 캠페인 '코닥어패럴은 전체이용가' 영상은 각 에피소드 별로 TV를 비롯해 강남, 성수 일대의 지하철광고,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19 15:12:59[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2024년 신상품으로 '코닥 카메라클럽 컬렉션'을 출시한다. 19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코닥 카메라클럽은 코닥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즐기는 애호가 중심으로 결성, 운영된 커뮤니티이다. 매년 그 해의 사진을 선정하고 우승한 사람에게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는데, 이번 컬렉션은 클럽이 지닌 헤리티지와 트로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켓, 맨투맨, 조거팬츠, 반바지 등 간절기에 야외활동부터 일상까지 다목적 용도로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신상 라인의 주력제품인 '카메라클럽 리버시블 자켓'은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리버시블 형태이다. 한 면은 보온성이 높고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 소재를, 다른 한 쪽은 스포티함이 물씬 풍기는 우븐 소재를 사용해 취향대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카메라클럽 피그먼트 맨투맨'은 피그먼트 워싱 기법으로 제작해 코닥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이 특징이다. 어깨선을 살짝 내려오게 재단한 세미오버 핏으로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경량성에 최적화된 백팩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파운디 프레임 백팩'은 23L의 넉넉한 용량에 로빅에어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 메인 공간 이외, 2개의 지퍼 포켓 등 총 3단 파노라마 확장 구조로, 소지품 크기에 따른 분리 보관이 가능하다. 18인치 노트북과 태블릿PC까지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으며 각 포켓에는 파티션 구획으로 수납의 편의성을 높였다. 코닥어패럴은 신상품 '파운디 프레임 백팩'을 비롯한 백팩 구매 시, 신제품 슬라이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코닥어패럴은 오는 1월 25일 성수동에 코닥어패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코닥의 아카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포토 스팟과 성수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커스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19 08:56:33[파이낸셜뉴스] 코닥어패럴이 겨울을 맞아 '브라우니 덕다운 후드 자켓'을 출시했다. 매 시즌 사랑받는 코닥어패럴의 스테디셀러 '브라우니 덕다운 자켓'을 업그레이드 해 후드가 달린 프리미엄 겨울 아우터로 탄생시켰다. 10월 31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브라우니 덕다운 자켓은 1900년대 미국에서 출시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코닥의 '브라우니 카메라'를 모티브로 탄생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통기성과 보온성이 높은 덕다운 자켓이다. 코닥K로고의 가죽 와펜과 볼륨감 있는 퀼팅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 덕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 뿐 아니라 일상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핏으로 아이보리, 머스터드, 블랙, 그레이 총 4가지 컬러가 있다. 코닥어패럴은 겨울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아우터 라인업도 추가로 선보였다. 베스트셀러 '브라우니 덕다운 자켓 4.0'은 신규 컬러를 보강해 선보였고, 코닥 고유의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컬러레스트 덕다운 자켓', 코닥의 아카이브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아트워크가 포인트인 '코다컬러 로고 코듀로이 셋업' 등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다운 아이템을 보강한 윈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윈터 컬렉션 출시와 동시에 김나영과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9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담아 다양한 컬러의 덕다운 자켓과 윈터 액세서리 등으로 코닥어패럴만의 경쾌한 겨울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닥어패럴의 윈터 컬렉션은 전국 코닥어패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31 09: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