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80대 여성이 "남편과 자식들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허위 신고해 경찰이 긴급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27분께 광주 소재의 한 주택에서 112에 이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경찰은 위급 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드 제로'(code 0)를 발령해 A씨의 거주지로 출동했다. 코드 제로는 경찰 업무 매뉴얼에서 납치·감금·살인·강도 등 강력범죄가 의심될 때 발령하는 위급사항 최고 단계에 해당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고자인 A씨를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A씨는 혼자 있었으며,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삶이 너무 고달파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상황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끝내 허위 신고로 확인됐다"면서도 "출동했을 당시를 고려하면 A씨를 형사 입건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행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112에 허위 신고할 경우 60만원 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7월 시행된 '112 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도 가능하다. 거짓 신고에 따라 공무원이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해 대응 조치가 이뤄졌다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3-18 08:02:14[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오는 12월 말까지 'NS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NS감사제는 올 한 해 동안 NS홈쇼핑을 찾아준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프로모션이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로 1차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차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3차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NS감사제에서는 매일 출석 클릭 시 하루 100원 적립금을 100% 주는 '개근상' 이벤트와 함께 행운경품 증정 이벤트로 신규 가입 후 구매 1건 이상 구매 시 응모할 수 있는 '신인상', 1건이상 구매 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는 '구매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3차에 걸쳐 추첨을 통해 신인상은 3명, 구매상은 1명에게 행운 경품을 증정한다. 신인상에게는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A9S',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무빙휠 세트' 등 가전제품, 구매상에게는 '루이비통 네오노에 MM백', '구찌 GG마몽 스몰 숄더백(라이트 그레이 레더)' 등 명품 가방을 행운 경품으로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구매 횟수가 많을 수록 당첨확률이 더 높아지며,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NS앱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감사제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NS앱을 방문하면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 가능한 ‘5%할인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 고객께 한해 동안 받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바일, 앱을 방문해 구매하면 행운을 드리는 NS감사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모바일 상품 기획전과 TV방송 등에서 알찬 쇼핑도 하시고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가실 수 있는 NS감사제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9 10:18:54[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동급 최경량의 가벼운 무게에 강력한 흡입력을 겸비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를 선보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동급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중 가장 가벼은 2.47㎏을 자랑하는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를 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무게 감량을 위해 핵심 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 무게를 20% 정도 줄이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130g 가량 줄였다"고 설명했다. 무게는 줄었지만 흡입력은 더욱 강력해졌다. 신제품의 최대 흡입력은 250W로 기존 제품보다 약 13% 강해졌다. LG전자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진행한 설문에서 고객들이 부가기능으로 스팀 물걸레를 선호한다는 결과를 반영해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상황 별로 필요에 따라 세 가지 물걸레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스팀 물걸레 온도가 약 60도로 바닥에 굳은 초콜릿이나 고깃 기름 같은 잘 닦이지 않는 오염까지 수월하게 제거하는 '안심 스팀 물걸레' △안심 스팀 물걸레보다 10도 정도 낮지만 더 오랜 시간 넓은 공간을 청소하는 '온수 물걸레' △물을 데우지 않고 사용하는 '물걸레'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청소기와 올인원타워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편리한 조작을 위해 2.3인치 LCD 화면도 적용했다. 화면을 통해 초기 흡입력 모드, 물걸레 모드와 물 공급량, 배터리 수명 연장 모드 등을 미리 설정할 수 있다. 고객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먼지통까지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고, UP가전을 통해 제품 구입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도 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선도해온 코드제로 A9S의 강력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에 업그레이드된 안심 스팀 물걸레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성까지 더한 신제품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신제품과 무게는 동일하면서도 최대 흡입력은 280W로 높인 제품도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4-23 09:03:39"제가 파악한 바로는 시도청 단위에서 핼러윈데이 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 "코드제로였지만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었단 걸 전혀 의식하지 못했고 그래서 보고도 못 받았다."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1일 서울경찰청과 서울특별시청 등을 대상으로 첫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10·29 참사 당일 오후 10시까지도 심각한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先)예산안 처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등으로 설전을 벌이던 여야는 이날 현장조사에서만큼은 한목소리로 경찰의 뒤늦은 상황 인식과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의 부실 대응 문제를 지적한 반면, 여당에서는 경찰의 상황 파악 및 보고 시스템 문제 등을 집중 거론, 살펴보는 시선에는 차이가 있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회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청을 찾아 첫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전날 여당에서 국조특위 복귀를 결정하면서 '완전체'로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여야 모두 경찰 측의 안일한 대응을 꾸짖었다. 이날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태원 참사 당일 지령요원들이 모니터링을 하면서 현장의 출동상황 등을 파악해야 하는 '코드제로' 상황이었음에도 경찰은 오후 10시까지 상황의 심각성을 몰랐다. 참사 당시에는 서울시내 카메라 시스템 구축 미비로 서울경찰청에서 현장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박규석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용산서에 그날 카메라가 설치가 안됐다. 최종적으로 서울 전역에 카메라가 설치된 게 11월 15일"이라며 "순찰차 카메라가 움직일 때만, 화면을 켰을 때만 상황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청에서는 참사 당일 상황팀장 선까지도 상황이 제대로 보고가 안됐다. 김광호 서울청장은 "퇴근 무렵까지 상황을 보고받은 바가 없다.용산 핼러윈 정보보고는 통상적으로 2017년부터 해왔던 핼러윈 관련 대책보고와 거의 상이한 게 없었고, 그 부분에 대해 정보부장, 차장과 청장에게까지 보고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박 실장은 보고라인과 관련, "청장님한테 보고드릴 수 있는 라인은 기본적으로 112상황실, 용산서인데 저희 상황실에서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전혀 의식을 못했다"며 "22시에 코드제로로 했을 때 담당자가 심각한 상황을 인식 못했고 그래서 청장한테도 보고가 안됐다"고 부연했다. 시도청 단위에서 핼러윈데이 관련 경비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는 정보부장의 증언도 나왔다. 여당 행안위 간사 이만희 국조위원은 "21시에 코드제로까지 부여했으면 공청을 하고 모든 상황관리관 보고와 필요한 출동요소를 가동했어야 한다"고 다그쳤다. 야당에서도 경찰 측 대응을 꾸짖는 동시에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의 연락 여부 등을 추궁했다. 야당 국조위원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실의 국정상황실장 또는 국정상황실에서 파견 나간 경찰관이 사고 발생 5시간이 넘어서 처음으로 지시온 것이 맞나"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에 파견된 경찰관들과 참사 관련 연락을 한 적이 있나"라고 물었고, 경찰 측에서는 "연락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2-12-21 17:54:49[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최근 자사의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가 글로벌 청소기 업계 최초로 실내 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 공기질 안전성 인증으로, 골드가 최고 등급이다. 이번 인증으로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와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 등 다양한 청소기 제품군이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흡입된 먼지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청소기 제품군에 강력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은 먼지 흡입과 동시에 터보 싸이클론에서 만든 회오리로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고, 고성능 배기필터 등을 통해 청소기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인 올인원타워는 항균 소재의 먼지 봉투, 모터 보호 필터, 고성능 배기 필터 등 3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갖췄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리함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11-11 13:43:00[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신개념 청소기거치대 '올인원타워'를 결합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신제품을 10월 중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출시에 앞서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에 적용된 올인원타워를 적용했다. 코드제로 R9 전용 올인원타워는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자외선(UVC) 발광다이오드(LED)로 먼지봉투 속에 쌓인 먼지 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충전거치대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이 청소를 끝내고 올인원타워로 복귀하면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준다. 올인원타워의 UVC LED 기능은 로봇청소기의 충전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향후 추가될 신기능 중 기존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에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은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10-03 11:56:50[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A9S에 사용했던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의 자원순환 참여를 장려하고, 새 배터리를 구입할 때 혜택을 주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코드제로 A9과 A9S 사용 고객이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LG 씽큐 앱에서 회원 가입 후 배터리턴 이벤트에 참여하면 새 배터리를 구매할 때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폐배터리는 환경부의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폐가전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LG베스트샵 및 타 가전양판점 등에 폐가전 수거함이 마련돼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2달간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의 폐배터리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가전 제품을 만들 때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친환경 포장을 확대했다. 지난해 2만7000t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실적을 거둔 것에 이어 2030년까지 누적 60만t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제품 내부 부품에 주로 사용하던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달부터 제품 외관에도 확대 적용했다. 현재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외관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사용 중이며 연내 출시 예정인 에어로퍼니처 등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TV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LG QNED TV를 포함한 일부 액정표시장치(LCD) 모델에 적용하던 재활용 플라스틱을 올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까지 확대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9-25 10:26:24[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스팀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한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중 먼지 흡입과 스팀 물걸레 청소가 모두 가능한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갖췄다. 이중 과열 방지 센서를 적용해 스팀 발생기가 필요 이상의 온도로 상승하지 않도록 안전을 강화해 설계했다. 흡입구가 바닥에서 들리거나 기울어질 경우 스팀 공급이 자동으로 중단돼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흡입구 움직임이 10초 이상 없을 경우 스팀 공급을 중단하고 약 1분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물걸레 회전도 멈춘다.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 등 기존 코드제로 A9S의 장점은 계승했다.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의 흡입력은 최대 220와트(W)로 더욱 강력해졌다. 새로운 ‘와이드 LED 흡입구’도 적용됐다. 흡입구 전면에 LED 조명을 탑재했다. 흡입구 폭을 기존 A9S 마루 흡입구 대비 약 5cm 넓혀 30cm로 키우면서도 더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LG전자는 무선청소기 충전과 액세서리 보관은 물론 먼지통 비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거치대도 ‘올인원타워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먼지 비움 기능 작동 시간이 짧아졌다. 또 올인원타워에는 먼지봉투 속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자외선(UVC) LED 기능이 탑재돼 고객은 조작부의 UVC 버튼을 통해 원할 때마다 이 기능을 추가로 작동시킬 수 있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명사인 코드제로 A9S의 첫 번째 LG '업(UP)가전' 라인업 제품이다. LG전자는 추후 LG 씽큐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청소기 본체의 충전 LED 밝기를 설정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베이지, 카밍그린, 클레이핑크, 클레이민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하가는 159만원부터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강력한 흡입력, 편리한 물걸레에 이어 잘 닦이지 않는 오염까지 청소할 수 있는 안심 스팀 물걸레 기능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6-16 10:06:15[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을 6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마이존을 통해 작성된 실내 청소 영역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접한 2곳을 하나로 합치는 영역 합치기와 선을 그려 하나의 영역을 나누는 영역 나누기로 원하는 곳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약 2㎏의 하중이 회전하는 2개의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음향 파워 레벨 기준 약 44dB의 저소음 등도 특징이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이 진공 청소를 끝낸 후 코드제로 M9이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하는 기능도 있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9000원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2-01-06 12:00:04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의 광고영상(사진)을 공개한 지 약 3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비밀요원들이 독보적인 성능의 LG 코드제로 A9S를 활용해 다양한 먼지 괴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영화처럼 제작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영화 같은 콘텐츠 속에 제품의 성능과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담은 광고 등 고객 관점에서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12-05 18: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