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4585원으로 결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확정 발행가액은 오는 10월1일 결정돼 같은 달 2일 공시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1 15:49:27[파이낸셜뉴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배당안정성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강남역 DF타워(옛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더원강남제1호리츠(더원강남1호)’의 우선주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설립된 ‘더원강남1호’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DF타워를 보유한 리츠다. DF타워는 국내 1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빌딩으로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 ‘제로’인 우량 자산이다. 특히 두나무와 오는 2027년까지 점진적인 증평과 임차료 증액계약이 체결돼 있어 더원강남1호의 수익은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국내 민간 리츠시장에서 23년간 1위를 이어오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오피스자산 중에서도 성장성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다. 더원강남1호의 주주는 지난달 첫 오피스 투자를 한 롯데리츠를 비롯해 책임임차인인 두나무, 삼성증권, 하나증권 등이다. 전체 지분의 50%를 두나무가 보통주로 투자 중이며 나머지 투자자들은 배당 우선주로 참여 중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들 중 하나증권이 보유한 약 395억원 규모의 우선주 매입을 검토 중이다. 두 회사는 최근 지분매매를 위한 독점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번 더원강남1호 우선주 투자를 통해 배당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상장당시 발표한 목표배당률(배당 가이드)은 공모가 기준 연 6.2%다. 앞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최근 투자자문위원회를 열어 투자의 적합성을 판단받기도 했다. 투자자문위원회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이사회 자문을 목적으로 부동산과 법무, 회계 등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물류센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을 주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2030’을 발표하며 투자전략의 대전환을 공언한 바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총괄운용역 윤장호 부사장은 “코람코는 국내 오피스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운용사로서 주요 업무지구의 성장성 높은 오피스들을 다수 선점해 놓았다”면서 “투자자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투자기회를 꾸준히 발굴하여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국내를 대표하는 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27 08:47:08[파이낸셜뉴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27일 ‘강남역 DF타워(Dunamu Future Tower, 옛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더원강남제1호리츠(더원강남1호)’의 우선주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이 보유한 약 395억원 규모 우선주가 대상이다. 코람코와 하나증권은 최근 지분매매를 위한 독점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더원강남1호’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DF타워를 보유한 리츠다. DF타워는 국내 1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빌딩이다.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 ‘제로’인 우량 자산이다. 두나무와 오는 2027년까지 점진적인 증평과 임차료 증액계약이 체결돼 있다. 이에 더원강남1호의 수익은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고 있다. 국내 민간 리츠시장에서 23년간 1위를 이어오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오피스자산 중에서도 성장성 면에서 월등하다고 기대했다. 지난달 상장리츠인 롯데리츠가 첫 오피스 투자이자 그룹 외 자산인 더원강남1호의 우선주에 투자를 단행한 이유기도 하다.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낮아진 롯데리츠의 배당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더원강남1호의 수익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셈이다. 더원강남1호의 주주는 롯데리츠를 비롯해 책임임차인인 두나무, 삼성증권, 하나증권 등이다. 전체 지분의 50%를 두나무가 보통주로 투자 중이며 나머지 투자자들은 배당 우선주로 참여 중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번 더원강남1호 우선주 투자를 통해 배당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상장당시 발표한 목표배당률(배당 가이드)은 공모가 기준 연 6.2%다. 그러나 꾸준한 밸류애드와 자산매각 등을 통해 현재 목표배당률을 상회하는 연 7.6%의 배당을 시현하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번 투자가 목표배당을 추가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최근 투자자문위원회를 열어 투자의 적합성을 판단받기도 했다. 투자자문위원회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이사회 자문을 목적으로 부동산과 법무, 회계 등에 정통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만에 하나 제기될 수 있는 이해상충과 투자 구조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국 160여 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물류센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을 주요 자산으로 보유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지난해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2030’을 발표하며 투자전략의 대전환을 공언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2월 국내 최고 ESG자산으로 평가받는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 우선주 재간접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오피스 섹터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총괄운용역인 윤장호 부사장은 “코람코는 국내 오피스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운용사로서 주요 업무지구의 성장성 높은 오피스들을 다수 선점해 놓았다”며 “투자자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투자기회를 꾸준히 발굴하여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국내를 대표하는 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7 08:17:59[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 중인 주유소자산 3곳의 매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매각계획을 공시한 지 3개월 만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최근 서초업무지구의 랜드마크 오피스빌딩인 마제스타시티타워1에 투자하며 투자대상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한 주유소 중 9곳을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유소향 매출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생활문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는 밸류애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매각주유소 3곳은 △대전 중앙로셀프주유소 △강원 삼천리주유소 △신철원주유소다. 총 매각가는 129억원으로 매각대금은 특별배당과 신사업 투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태 등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자산매각기간도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인 점에 비추어 매각가와 추진속도 면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 자산을 추가 매각해 배당률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각대상자산은 경기도 소재 △중동대로주유소, △신도시셀프주유소, △안산중앙주유소, △목감 부지(주유소 철거완료) 등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단순히 부동산을 운용하는 리츠가 아닌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는 ‘투자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명실공히 지난 20여 년간 부동산투자시장을 이끌어온 부동산전문가들이 운용하는 리츠인 만큼 다양한 섹터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30 08:57:25[파이낸셜뉴스] 부동산플래닛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옛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보유중인 주유소 및 부지 자산의 매각 주관을 담당한다고 30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부천, 안산, 시흥 등에 위치한 수도권 주유소 및 부지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동대로주유소, △신도시셀프주유소, △안산중앙주유소, △목감 부지까지 전국 총 4개 자산을 대상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이들 주유소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인근 상권이 발달돼 있으며 대학가, 관공서, 산업단지 등과 근접해 있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대로주유소’ 는 인근에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나들목(IC), 톨게이트(TG) 등이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안산시 ‘신도시셀프주유소’와 ‘안산중앙주유소’의 경우에도 주변에 성포예술광장과 선부광장 상권이 가까이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와 배후세대가 풍부하고 가시성이 우수하다. 시흥시 ‘목감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매각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날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목적으로 지난해 사명을 기존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에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로 변경하고 '토지플랫폼'을 표방하며 자산을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자산매각도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주유소 매출비중을 줄이는 대신 코리빙, 코어오피스 등 신사업 투자 비중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부동산플래닛은 2021년 당시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한 주유소 27곳 중 20곳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에는 18개 주유소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중인 주유소 매각을 지속적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금번 4개 주유소 및 부지의 매각 주관을 담당하게 됐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매각 대상 자산은 각각의 고유한 위치와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절차를 통해 금번 매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30 07:59:05[파이낸셜뉴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주유소 매각과 함께 커피전문점 '폴바셋'의 DT(드라이브스루)점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DT 매장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지난 2020년 이 리츠 상장당시에는 보유자산 전체가 주유소관련 자산이었으나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비전2030’을 발표하며 ‘투자플랫폼’ 전환을 목표로 자산을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부산 사하구 괴정동 273-3번지에 위치한 괴정제일 셀프주유소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87-2번지 영일대주유소의 철거 공사 중이다. 두 곳 모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소유의 주유소들이다. 이곳에는 각각 연면적 964.25㎡(지하1층~지상2층), 543.56㎡(지상3층) 규모의 커피전문점 폴바셋 DT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들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DT점이다. 그런가하면 인천, 마산에서는 이커머스기업의 라스트마일 도심물류시설 개발도 막바지에 있다. 이번 폴바셋 DT점 용도전환과 도심물류 개발도 주유소향 매출비중을 줄여 다양한 투자처에서 골고루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비전2030’의 일환이다. 앞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서울 강남권 대형 오피스빌딩인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 우선주에 투자하고 맹글로브 브랜드로 코리빙시설을 운용 중인 엠지알브이(MGRV)와 코리빙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신사업을 본격화 하기도 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현재 공모가 기준 연 6.7%대 수익을 배당하고 있다. 전일 5040원으로 장을 마치며 상장이후 꾸준히 공모가를 지켜내고 있다. 현재 국내 23개 상장리츠 중 공모가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은 이 리츠를 포함해 4개(삼성FN리츠, 신한알파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한화리츠)에 불과하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금리인하 신중론 부각에도 연내 금리인하 사이클이 시작된단 점에 주목하며 리츠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도 “낙폭 과대였던 한국 리츠가 이제 글로벌 리츠 대비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금리인하에 따른 주가변화에 앞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체질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능동적 운용을 통해 향후 성장성을 더욱 높여 놓겠다는 복안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비전2030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투자전략을 적용해 상장리츠 중 가장 능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상장리츠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체질과 전략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4 08:02:37[파이낸셜뉴스] 종합부동산기업 오스카앤컴퍼니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주유소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오스카앤컴퍼니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5일 공시한 전국 9개 주유소의 매각을 맡았다. 경기 수원의 송죽현대 셀프주유소, 대전 중구의 대전중앙로 셀프주유소, 강원 춘천의 개나리 셀프주유소, 강원 원주의 평원 현대주유소 등 9곳이 대상이다. 매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오는 29일 오후 1시~4시까지 입찰참가신청서 및 매수의향서(LOI)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 송죽현대 셀프주유소의 경우 수도권에 위치하고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대전중앙로 셀프주유소는 중구청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대전성모병원과 대전 중구청, 충남도청 구청사로 도보 1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차량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여 향후 상업시설 신축 등으로 잠재가능성이 있는 자산이다. 강원 원주의 평원 현대주유소, 춘천에 위치한 3개 주유소의 경우 인근에 관공서와 대형병원, 대학가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장세미 오스카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커피전문점 또는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스루 매장 운영이 활성화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픽업 문화의 이용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주유소는 투자 가치가 높고 복합용도나 사옥형 업무시설, 주거시설로 전환해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전국 187개 직영 주유소를 임대해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배당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 2020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번 9개 주유소를 매각을 통해서 마련한 자금을 중형 개발사업, 주유소 복합개발, 보유자산의 포트폴리오 개편(신규자산 편입 등 부동산관련 투자) 등에 쓸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2 17:40:01[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 상장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코리빙(Co-Living)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코리빙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신사업으로 지난해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코리빙 사업 추진을 공개했다. 이번 엠지알브이와의 업무협약은 그 후속조치로 코리빙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발과 운용, 코리빙 산업 저변확대에 나선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엠지알브이는 자사의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Mangrove)’ 브랜드를 토대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160여개 주유소 부지에 대한 △사업성 검토 △사업 기획 △공간 개발 △위탁 운용 등 사업전반에 대한 협업을 수행한다. 여기에 더해 코람코라이프인프리리츠 보유 부동산 외의 코리빙에 적합한 신규 부지에 대한 조사와 개발기획, 매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엠지알브이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정한 높은 수준의 수익성과 향후 개발가치 극대화를 추진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해당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지난 2020년 코스피 상장당시 보유자산 전체가 주유소관련 자산이었으나 ‘토지플랫폼’을 표방하며 자산을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다. 주유소부지에 삼성과 LG전자의 대형 가전매장을 들이고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를 매입하는가 하면 맥도널드, 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주유소 유휴부지에 신규 입점 시키는 등 자산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운용총괄 윤장호 부사장은 “이번 엠지알브이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지난해 마제스타시티타워 투자와 함께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새로운 지향점을 단적으로나마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중 하나”라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국내 상장리츠 중 가장 엑티브한 리츠로서 우리의 청사진 ‘비전2030’에 입각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2-14 09:16:21[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신사업 코리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지난해 투자 다각화의 일환으로 코리빙을 새로운 투자섹터로 정한 후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다수의 사업자를 상대로 공개 경쟁제안을 통해 엠지알브이를 최종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코리빙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엠지알브이는 1000베드 운영 역량과 노하우, ‘맹그로브(Mangrove)’의 브랜드 자산을 토대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한 전국 160여개 주유소 부지에 대한 사업성 검토, 사업 기획, 공간 개발,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권한을 갖게 된다. 엠지알브이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보유부지 외에도 코리빙에 적합한 신규 부지에 대한 매입 및 운영 방안을 코람코에 제안하고 함께 사업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지알브이의 경쟁력과 함께 자본시장으로부터 코리빙 산업의 시장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해 큰 의미가 있다”며 “맹그로브의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국내 코리빙 성장을 견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혁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본부장은 “기존 주유소부지의 밸류애드와 물류센터 운용을 통해 선보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배당 안정성에 코리빙이라는 새로운 섹터를 접목해 수익성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리츠이자 가장 역동적인 상장 리츠로서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엠지알브이는 뉴리빙 커뮤니티 브랜드 맹그로브를 통해 커뮤니티가 결합된 유연하고 새로운 형태의 코리빙 및 숙박 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과 강원도 고성에서 5개 지점(1000명 규모)을 기획·개발·운영한다.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누적 투자유치액 325억원을 달성했다. 공급자 중심으로 편향된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4 08:08:17[파이낸셜뉴스] 부동산플래닛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옛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보유중인 14개 주유소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군자셀프 주유소 △송죽현대셀프 주유소 △부산 낙동로 주유소 △대전 중앙로셀프 주유소 △대구 공단제일 주유소 △포항제일 주유소 △김해대로셀프 주유소 △강원도 소재 개나리셀프 주유소 △강원도 소재 춘천 주유소 △강원도 소재 춘천제일 주유소 △강원도 소재 평원현대 주유소 △강원도 소재 샘터 주유소 △강원도 소재 삼천리 주유소 △강원도 소재 신철원 주유소까지 전국 총 14개다. 부동산플래닛은 이번 매각 대상 자산들이 각 지역 주요거점에 자리해 있을 뿐 아니라 유동인구 및 배후세대가 풍부한 입지에 위치해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수원시 송죽현대셀프 주유소, 원주시 평원현대 주유소, 김해시 김해대로셀프 주유소, 대구광역시 공단제일 주유소와 춘천시에 위치한 주유소들은 인근 대학가, 관공서, 산업단지 등과 가깝다. 시흥시 군자 셀프 주유소는 거모동 3거리 대로변에 있어 매우 좋은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대전광역시 중앙로셀프 주유소는 카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있다. 충청남도구청사, 중구청 등 관공서 중심에 자리해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다. 춘천시 춘천제일 주유소와 강릉시에 위치한 샘터 주유소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진입로에 있으며, 속초시에 위치한 삼천리 주유소는 대단위 상권형성으로 신개발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조양동에 자리잡고 있어 잠재가치가 우수한 자산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 중인 코스피 상장리츠로 전국 160여 곳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부지와 삼성전자, LG전자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LS그룹의 전기차충전소, 맥도날드 등 대형 F&B 브랜드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유소 부지 개발 위주였던 기존 밸류애드 전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코리빙, 프라임오피스 등으로 투자영역을 넓혀 성장성과 배당 안정성까지 강화했다. 이번 주유소 매각대금은 신규 자산매입과 특별배당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 당시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자산매각을 단독으로 주관해 20개 주유소 자산 매각에 성공했다. 올해는 부동산플래닛의 자문&마케팅 사업부가 14개 주유소 자산의 매각 주관 업무를 맡게 됐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부동산플래닛의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은 자산 매각 마케팅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금번 매각 대상 주유소들의 경우 투자자의 투자 목적에 맞춰 유연한 매매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25 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