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휴마시스는 11일 질병관리청과 89억733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홈테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19.6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2-11 16:36:45[파이낸셜뉴스]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5억개의 코로나 홈테스트를 구매하여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발표하며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홈테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8월 미 FDA로부터 코로나 홈테스트의 긴급사용승인(EUA) 허가를 받고 10월 부터 판매가 본격화 됐다"면서 "11월은 홈테스트 매출이 전문가용 진단키트인 POC(Point of Care) 매출을 앞질렀으며 내년에는 홈테스트 판매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라이트 에이드(Rite Aid), 월그린(Walgreen),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웨그만(Wagmans) 및 아마존(Amozon) 등 미국 전역에 소매점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드럭스토어 및 마트, 그리고 미 주정부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망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말라리아 RDT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라며 "지난 20여년 간 쌓아온 대규모 감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 노하우를 기반으로 양질의 제품을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힌편 미FDA로부터 EUA 승인을 받은 홈테스트 제조업체는 엑세스바이오를 포함 10개 업체에 불과하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27 10:26:49[파이낸셜뉴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997억6530만원 규모의 Covid-19 At-Home tes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5.9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1-17 14:29:02[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신속 자가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를 획득했다. 2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자가진단키트는 셀트리온과 체외진단기업 휴마시스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14세 이상이면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는 범용성 있는 제품이다. 정확도도 높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유무증상자 49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각각 86.7%와 99.8%를 기록했다. 또 유증상자는 단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도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다. 셀트리온은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를 미국 내 공급할 예정이다. 신속한 공급을 위해 현지 정부, 온라인 유통사,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생산은 공동 개발사인 휴마시스에서 담당한다. 셀트리온은 미국이 점차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진단키트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의 EUA 획득으로 셀트리온의 미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미국방부 산하 조달청(DLA)로부터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전문가용 디아트러스트 제품 공급계약을 따낸 바 있다. 전문가용 진단키트는 지난 4월 EUA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긴급사용허가는 셀트리온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제품의 조기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10-25 09:14:52[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할인행사를 9월 말까지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상품은 휴마시스홈테스트2입과 SD바이오센서홈테스트2입이다. 휴마시스 상품은 2개 1구매시 1개를 증정하고, SD바이오센서 제품은 가격을 20% 할인한다. 정상가와 비교할 때 20~33% 할인된 가격이다. 개당 가격은 4000원 수준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 세븐일레븐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지난달 대비 약 2.3배 신장했다고 전했다. 진민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가진단키트 할인행사를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편의와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자가검사키트 재고가 있는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앱(세븐앱) ‘우리동네상품찾기’ 서비스를 통해 판매 점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8-30 16:10:33[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는 편의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할인 판매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인만큼 편의점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늘고 있다. 이마트24가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2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SD바이오센서홈테스트 2입’으로 행사 적용 시 고객들은 한 세트당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4000원 꼴이다. 최근 이마트24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달 1~21일 20일동안 이마트24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이마트24 전체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전월 동기 대비 10배 신장했다. 이해성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MD는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활용해 자가진단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자가진단키트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생활 방역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27 16:46:47[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1’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이다. 1만2000원짜리 상품을 행사 적용 시 한 세트당 33% 할인된 8000원에 살 수 있다. 1개당 4000원 꼴이다. 편의점 자가진단키트는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이달 2주차(11~17일)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주 대비 2배 늘었다. 지난주(18~24일)에도 2.1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이용 접근성과 경제적 편의를 높이고,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식앱 세븐앱 내 ‘우리동네상품찾기’ 서비스에서 ‘코로나검사키트’를 검색하면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보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26 10:03:11[파이낸셜뉴스] 한컴헬스케어가 코로나19(COVID-19)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 '말랑말랑 코로나19 항원 홈테스트'를 11일 출시했다. 이 자가진단키트는 메디안디노스틱과 협력해 개발했으며, 식약처 정식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전국 편의점과 약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컴헬스케어 오병진 대표는 "코로나19 진단키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코로나·인플루엔자 동시진단키트, 중화항체 신속진단키트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넣으면 대조선(C)과 시험선(T) 표시를 통해 감염 여부를 15분 내외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컴헬스케어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별도의 코로나19 진단키트 6종에 대해서도 지난 2월 유럽인증(CE-IVD)을 획득했다. 지난주에는 수출용 허가까지 최종 획득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진단키트의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컴헬스케어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전문가용 코로나19 PCR 진단키트의 개발 및 수출용 허가를 완료하는 등 그동안 진단키트 사업 기반 확립에 집중해온 만큼, 올해부터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진단키트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11 09:26:26"진단키트 판매 속도가 상당하네요. 1시간 반 만에 래피젠 2입 5개가 다 나가고, 휴마시스와 래피젠은 입고된 것 반 이상 팔렸네요."(편의점주 커뮤니티의 한 점주) 15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수급에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다.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 곳곳에서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면서 더 이상 '약국투어'를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아파트촌이나 오피스촌 등 일부 인구밀집 지역에서는 매진되는 점포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U는 이날 오전 전국 1만5800여개 점포에 자가진단키트 '래피젠'을 100만개 공급했다. GS25도 자가진단키트 '래피젠' 80만개를 확보, 15~16일 이틀간 전국 매장에 20개씩 공급한다. 가격은 모두 6000원으로, 1인당 5개씩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한남동의 CU 매장은 "아직 입고되지 않았다", 인근의 또 다른 CU 매장은 "입고는 됐지만 정리가 필요하니 오후에 오라"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용량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편의점마다 하나씩 봉투에 담아야 해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오후 2시께부터는 서울·수도권의 CU나 GS25 곳곳에서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CU 매장 판매원은 "비닐봉투에 하나씩 정리해야 하는 탓에 판매가 늦어졌다"며 "20개밖에 안 들어와서 금방 팔릴 듯한데 언제 재입고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30분께 경기 용인 수지구의 GS25 매장에서도 판매는 원활하게 이뤄졌다. 판매원은 "문의는 많은데 20개밖에 들어오지 않아 금방 동이 날 것 같다. 현재 10여개 남았다"고 전했다. 인근의 또 다른 CU는 아예 문 밖에 "진단키트 4개 있어요"라고 써붙여놨다. 이곳에서는 2개 묶음으로 팔고 있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전체 공급물량의 30%가량이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17일부터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1만여개 점포에서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박스 단위로 공급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키트 100만개를 1개입으로 소분해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앱을 통해 인근 점포의 자가검사키트 재고수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휴마시스 및 수젠텍의 자가진단키트 50만개를 공급받아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가맹점에 키트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다양한 자가진단키트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15 18:23:50[파이낸셜뉴스] "진단키트 판매 속도가 상당하네요. 1시간 반 만에 래피젠 2입 5개 다 나가고, 휴마시스와 래피젠은 입고된 것 반 이상 팔렸네요." (편의점주 커뮤니티의 한 점주) 15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수급에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다.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 곳곳에서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면서 더이상 '약국 투어'를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아파트촌이나 오피스촌 등 일부 인구밀집 지역에서는 매진되는 점포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U는 이날 오전 전국 1만5800여개 점포에 자가진단키트 '래피젠'을 100만개 공급했다. GS25도 자가진단키트 '래피젠' 80만개를 확보해 15~16일 이틀간 전국 매장에 20개씩 공급한다. 가격은 모두 6000원으로, 1인당 5개씩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CU 매장은 "아직 입고되지 않았다", 인근의 또다른 CU 매장은 "입고는 됐지만 정리가 필요하니 오후에 오라"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용량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편의점마다 하나씩 봉투에 담아야 해 다소 시간이 걸린 때문이다. 오후 2시께부터는 서울 및 수도권의 CU나 GS25 곳곳에서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CU 매장 판매원은 "비닐봉투에 하나씩 정리를 해야 하는 탓에 판매가 다소 늦어졌다"며 "20개 밖에 안 들어와서 금방 팔릴 듯 한데 언제 재입고될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용인 수지구의 GS25 매장에서도 판매는 원활하게 이뤄졌다. 판매원은 "문의는 많은데 20개밖에 들어오지 않아 금방 동이 날 것 같다. 현재 10여개 남았다"고 전했다. 인근의 또다른 CU는 아예 문밖에 "진단키트 4개 있어요"라고 써붙여놨다. 이곳에서는 2개 묶음으로 팔고 있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전체 공급물량의 30% 가량이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오는 17일부터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1만여개 점포에서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박스 단위로 공급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키트 100만개를 1개입으로 소분해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앱을 통해 인근 점포의 자가검사키트 재고수량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휴마시스 및 수젠텍의 자가진단키트 50만개를 공급받아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지속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가맹점에 검진키트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마트24는 관계자는 "다양한 자가진단키트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15 15: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