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 'AMG 스피드웨이' 인근 부지에 조성됐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다. 지난 2018년 세계 최초의 AMG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조성한 두 번째 차량 체험 공간이다. 코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체험 차량으로는 내연기관 모델인 GLC, GLE, GLS부터 전기 SUV인 EQE SUV, EQS SUV 등 SUV 모델들과, G-클래스의 신형 모델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받은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오프로드 주행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할 수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0-06 12:23:05[파이낸셜뉴스] 휴넷이 인사 관리 전문가인 김주수 전 머서 코리아(Mercer Korea) 부사장( 사진)을 리더십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주수 신임 센터장은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등 유수의 컨설팅 전문기업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인사관리(HR) 컨설팅 전문가다. 인재 및 성과 관리, 보상, 리더십 및 조직 개발 등 HR 전분야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HR 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리드했다. 김 센터장이 맡게 될 휴넷리더십센터는 기업의 리더십 진단부터 솔루션, 코칭까지 리더십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휴넷 관계자는 "김 센터장의 영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십 전문 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7-01 08:56:55[파이낸셜뉴스]【베이징=이석우 특파원】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콘진원 북경센터)가 오는 7월 베이징, 9월 청두, 11월 상하이 등에서 자체 행사인 코리아콘텐츠위크를 열고 한국 방송영상제작사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들의 중국 내 홍보 확대 등 한류 재개를 위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27일 콘진원 북경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9회 상하이TV페스티벌(STVF)'에 콘진원 북경센터는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어 베이징과 쓰촨성 청두, 상하이 등에서 코리아콘텐츠위크를 연다. 한·중 관계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고 있고, 중국 당국의 한한령(한국문화콘테츠의 금지)도 유지되고 있지만, 중국 방송영상 콘텐츠 기업들이 K-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류 재확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 셈이다. 이번 STVF 행사에서 상하이전람센터 한국공동관에서 진행된 상하이미디어그룹, 화처미디어, 시시픽처스, 후난위성 등 중국의 주요 방송제작사·플랫폼사와의 상담을 통해 107건, 5638만 달러 규모(한화 78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STVF에는 국내 주요 방송영상 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방송·플랫폼사로는 △SLL중앙 △SBS △CJ ENM △KBS미디어 △MBC 등 5개사가 참가했고 제작·배급사에는 △난센스△KT 스튜디오지니 △파프리카△AK엔터테인먼트 등 8개사가 포함됐다. STVF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시장이자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 5개국에서 1000여개 기업과 4000여명의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호진 콘진원 북경센터장은 "한국과 중국의 방송영상 비즈니스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공동제작과 홍콩·대만 제작사의 리메이크 제작을 통한 중국 본토 방송유통 등 가능한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한국 콘텐츠가 중국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06-27 15:34:51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열리는 ‘뉴욕코리아센터’ 개원식에 참석한다. 1979년에 개원해 올해 45주년을 맞이한 주뉴욕한국문화원은 그동안 맨해튼 파크애비뉴에 있는 22층 건물 중 6층 일부를 임차해 사용했다. 하지만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 위치인 맨해튼 32번가에 ‘코리아센터’를 건립해 확장·이전했다. ‘코리아센터’는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핵심 기관이 함께 입주해 기관 간 협력으로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LA와 상하이, 도쿄, 베이징, 파리에 이어 뉴욕에 6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뉴욕코리아센터’는 연면적 3383㎡,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지하에는 공연 및 영화 상영을 위한 190석 규모의 공연장, 1층에는 미디어벽(미디어월), 2층에는 전시장과 정원, 3층에는 도서실, 4층에는 요리강습실 등을 갖춘 종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시범 운영 기간에는 약 8000여명이 다녀가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개원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뉴욕 링컨센터 조다나 리 공연 프로그래밍 부예술감독, 이민자 예술인 존배 조각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제작자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린다 조 의상디자이너 등 현지 주요 문화예술기관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원을 축하하는 문화예술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한국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은 ‘문굿’과 ‘비나리’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뉴욕코리아센터’의 미래를 축복한다. 또 뉴욕 실내악단인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NYCP)는 ‘랩소디 인 블루’ 연주를 통해 뉴욕의 특색과 매력을 전달한다. 뉴욕코리아센터 전시장에서는 사극 의상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희 교수가 '영화 속 한복 특별전'을 선보인다. 주뉴욕한국문화원도 개원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뉴욕에 알린다. ‘한글 벽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된 8000여개의 한글 문구 중 1000개를 선정해 ‘뉴욕코리아센터’ 내 한글 벽을 조성한다. 유인촌 장관은 "뉴욕코리아센터 부지는 15여년전 장관 재임 시절 매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각별한 곳"이라며 "세계 문화시장에 전파력이 큰 뉴욕에 코리아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단순히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한국문화·관광을 즐기고 한국 관련 모든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7 08:30: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가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코리아㈜ 주관으로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 만에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이 갖춰졌다. 이 곳은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 지원, 국내 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차량 인증과 관련해 국내 시장 출시 전 국내 법규에 완벽히 충족하는 차량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3∼4년 내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에 박차를 가해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이용우 당선인(인천 서구을),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그룹 고객 브랜드 부회장과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향상, 미래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하는 역할과 더불어 BMW 그룹과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국내 벤처 기술들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BMW R&D 센터 코리아 건립이 BMW 그룹과 인천시가 함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2 15:38:56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임직원이 자폐 스펙트럼 또는 감각 민감성이 있는 고객들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는 교육을 받아왔으며 약 92%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4일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취득했다. 공인자폐센터 인증은 ‘국제자격 인증 및 지속 교육 표준위원회(IBCCES)’가 심사해 결정한다. 직원의 80% 이상이 해당 교육을 받고, 교육을 이수한 직원 모두가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을 경우 공인자폐센터로 인증을 받게 된다. 레고랜드는 자폐 아동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들이 레고랜드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공인자폐센터 인증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오감의 자극을 주는 테마파크로서 어떤 아동들에게는 보다 섬세한 케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 모두가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을 가족의 입장에서 돌보고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8 16:07:2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엔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 및 개발 현황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IT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수도권 내 데이터센터 용량은 수전용량을 기준으로 1.3GW이며, 2027년까지 이는 약 3.2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공급 주체도 기존 통신사업자, IT기업 중심에서 재무적 투자자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수도권에서 공급 예정인 데이터센터의 약 90%가 재무적 투자자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에서 2023년 사이 17%에 비해 크게 높아진 비율이다. 재무적 투자자가 개발한 주요 데이터센터는 ACTIS의 안양 에포크 데이터센터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의 퍼시픽써니데이터센터 등이 있다. 다만, 최근 데이터센터 운영사업자 확보와 주민 민원, 임차인 확보의 어려움 등이 더해지며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인허가를 받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중 약 35%는 1년 이상 착공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공급 확정 소요 기간이 약 12개월로 증가하고, 수도권 내 추가 전력 공급을 제한하는 정책이 발표되며 향후 수도권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신규 개발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엣지 데이터센터(Edge Data Center)’라는 진단이다. 도심 내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의미하는 엣지 데이터센터는 소형 필지 또는 빌딩 내 일부를 임차하여 구축하며, 개발 기간이 평균 3~6개월가량으로 짧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낮아 각종 평가 및 인허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 장애요소로 등장한 전력 확보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 엣지 데이터센터는 인구가 밀집한 도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데이터 응답 속도가 빨라 이를 중시하는 AR/VR, 자율주행, IoT, OTT 등의 사업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전세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4년 이후 연평균 23%의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아태지역에선 더 빠르게 성장하여 2028년까지 전세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의 약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리포트를 발행한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턴시 본부의 홍지은 전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이 급격히 늘어나며 전력 공급 및 임차인 확보의 불확실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며,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 현황 및 정부 정책을 고려할 때 엣지 데이터센터가 시장의 한 축으로 새롭게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15 09:29:37[파이낸셜뉴스]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신체 및 정서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까지 포함해 2005년 이래 누적 681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STEM 프로그램, 교통약자 교육 프로그램,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글로벌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3-13 15:18:2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메가데이타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에 1조4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는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황병관 강원도청 빅데이터산업과장, 강민성 메가데이타코리아 회장, 조준호 엘리시움월드 대표, 소윤창 킨드릴 상무, 김은경 서원주신협 전무, 김종은 케이리츠·무궁화신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는 원주시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내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조성을 통해 원주시가 IT 중심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1-22 15:58:13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15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5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세운 R&D 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것이다. 내년 완공이 목표다. BMW그룹코리아 측은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BMW R&D 센터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5-15 18: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