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친환경 자동차 부품기업인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EV캐즘(전기차 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따른 수혜로 외형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주력제품인 카본 캐니스터를 현대차그룹에 독점 공급 중이며, 그 외에도 필러넥, 의장부품 등을 생산한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창호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 하이라이트는 하이브리드(HEV) 캐니스터 매출 상승과 HMGMA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향 수주 모멘텀“이라며 ”캐니스터는 활성탄을 이용해 연료탱크 속 증발 가스를 포집하는 친환경 연료부품으로, 포집한 증발가스는 주행 시 엔진에서 재연소시켜 배기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00억원 (+21.2% YoY), 339억원(+71.4% YoY)을 기록했으며, 친환경(HEV) 캐니스터 매출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라며 “더불어 현대차 HMGMA 혼류생산, 기아 HEV 판매 목표 상향 등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외형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사가 산업구조 변화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봤다. 글로벌 완성차들은 전동화 지연에 맞춰 HEV 생산 계획을 확장하고 있다. EV 캐즘 장기화는 HEV 캐니스터 볼륨 증가의 기회가 될 것이며, HEV는 ICE에 비해 고사양 제품이 탑재되는 만큼 ASP 상승여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볼륨(Q) 및 가격(P)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확대로 자동차산업 전반에 만연한 피크아웃 전망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사의 캐니스터 기술우위는 글로벌 고객사 다각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HEV 전통 강자인 현대차그룹에 캐니스터를 공급한 이력은 추후 HEV 중심으로 개편될 글로벌 캐니스터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2024년 글로벌 OEM 수주액이 1222억원으로 전년대비 66%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이미 글로벌 완성차들의 납 품 요청이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완성차들의 HEV 엔진 개발에 수주 모멘텀이 확장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HEV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 코리아에프티에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3 09:14:03AI의 이슈 핵심 내용 :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IPO를 통해 최대 30억 달러(약 4조 1천 670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는 인도 IPO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신청서에서 "이번 인도 주식 상장이 우리의 가시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주식에 대한 유동성과 공개 시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내에서 매출 기준으로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다. 조달한 자금은 인도 법인 생산 능력 증설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추가 정보: 현대차는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으며 1998년 타밀나두주(州) 첸나이 공장에서 첫 모델 쌍트로를 양산하며 인도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첸나이에는 현대차 제1·2공장이 있고, 중부 아난타푸르에는 기아 공장도 있다. 지난해에는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탈레가온 지역에 있는 공장을 인수하면서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번 IPO의 영향: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IPO를 통해 한국 모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게 되어 현지 경쟁업체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IPO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영향: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상장으로 인도 법인 지분율 희석 우려보다는 30조원 규모의 자회사 상장을 통한 현대차 기업 가치 재평가와 자산 증대 효과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상황: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 신청은 아직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승인을 받지 못한 단계다. 하지만, 승인될 경우 인도 IPO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동차] 이슈 관련 종목 : 현대차, 현대차우, 기아, 코리아에프티, 코오롱모빌리티 ☆ AI관심 종목 : 인성정보, 대호에이엘, 화신, 대아티아이, 대상홀딩스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17 09:29:3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27.96%), 아이엠비디엑스(+14.37%), 코리아에프티(+11.57%), KB금융(+9.11%), 포스코퓨처엠(+9.07%) 이었다. ▶▶ 가입 없이 실시간 AI매매신호 받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가입 없이 AI매매내역 및 수익률 바로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씨엔알리서치, 바이오스마트, 엠아이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미투온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4-22 14:02:10[파이낸셜뉴스] 상상인증권은 15일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하이브리드(HEV) 성장세에 따른 수혜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상상인증권 이준호 연구원은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에 2.5L 내연기관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도입된다"라며 "시장에 오픈될 계획은 내년 초로 알려지는 등 하이브리드 성장성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이브리드는 완성차 업체의 마진구조 측면에서 전기차(BEV) 대비 우월하고 환경 규제를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카본 캐니스터는 전기차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코리아에프티의 성장성을 예측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요소는 하이브리드의 침투율 증가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장기적으로 전기차의 침투율이 100%를 달성할 경우와 전체 산업 구조 내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양립할 경우가 있는데 코리아에프티는 두 시나리오에 대해 모두 대응책을 지니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에프티는 전기차 관련 신제품을 개발 중에 있고 전기차 관련 제품인 프론트 트렁크를 현재 유럽에 공급중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현행 '유로6'보다 강화된 환경 규제인 '유로7'이 잠정 합의됐다"라며 "승용 및 승합차의 경우 합의안 발효 30개월 뒤, 상용차 및 트레일러는 48개월 뒤 적용된다. 유로7에는 하이브리드 관련 규정도 포함돼 있는데 유로7이 적용될 경우 카본 캐니스터 단가가 인상돼 동사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15 08:37:4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플라즈맵(+29.84%), 코리아에프티(+16.25%), 삼익THK(+15.49%), 흥국화재(+12.12%), 휴젤(+3.61%)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12월 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6.51%,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8.6%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한국석유, 삼성출판사, 화천기계, 덕성, 두산로보틱스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2-14 10:26:2206일 코스닥 시장은 상승 1082개, 하락 326개, 보합 96개로 마감했다. 상승한 종목으로 코리아에프티(123410) 29.9%, 나노씨엠에스(247660) 29.8%,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 29.5%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9-06 15:36:45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후장 급등종목은 코리아에프티(+29.89%), 나노씨엠에스(+29.83%), 알엔투테크놀로지(+29.47%), TS인베스트먼트(+23.28%), 이엔드디(+11.87%)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2년 8월 1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75.89%,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6.2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일성신약, 금양, 삼기, 뉴프렉스, 넵튠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09-06 14:18:04[파이낸셜뉴스] 세계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자동차 캐니스터를 개발해 포르쉐에 공급하고 있는 코리아에프티가 포르쉐 기업공개(IPO)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리아에프티는 전날보다 8.65%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IPO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독일 자동차 제조사로 스포츠카와 슈퍼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포르쉐오토모빌홀딩스(포르쉐SE)는 지난 2월 포르쉐 상장 계획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포르쉐의 기업가치는 600억~850억유로(약 82조~116조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850억유로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되면 독일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 1999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된다. 한편 코리아에프티는 친환경 자동차용 가열방식 캐니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미국 및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카본 캐니스터 시장 점유율은 국내 1위, 글로벌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지난해 포르쉐의 카본캐니스터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급건은 코리아에프티 유럽법인에서 2022년부터 4년간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9-06 09:32:25[파이낸셜뉴스]정부가 친환경차의 빠른 보급을 위해 세제감면 절차와 보조금 인정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소식에 코리아에프티가 강세다. 코리아에프티가 '친환경'에 중점을 둔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리아에프티는 전 거래일 대비 2.08% 오른 29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경제규제혁신TF' 회의에서 경제규제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현재 국내 고효율 친환경차 개발·보급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등을 충족하는 친환경차에 대해 세제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세제감면 혜택 결정까지 2개월 이상 검토기간이 소요되는 등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이에 정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등재심사 소요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 신고와 국립환경과학원 '저공해차인증' 신청을 완료한 후 고시 등재를 신청하면 산업부가 기술적 세부사항을 심사한 뒤 고시 등재하던 절차가, 모든 절차를 동시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정부는 "세제감면 인증 기간은 2개월에서 1개월로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한편 코리아에프티의 대표적인 제품인 ‘카본 캐니스터’는 연료탱크 내에 발생되는 VAPOR GAS(증발가스)를 활성탄으로 흡착해 엔진 작동 시 엔진으로 환원시켜 연소되도록 하는 친환경 부품이다. 강화된 환경 법규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용 가열방식 캐니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증발가스 저 탈착 조건에서의 캐니스터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데 성공, 미국 및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국내에 있는 R&D 센터와 3개의 공장 외에도 중국, 인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미국 등 5개국에 9개의 해외사업장을 보유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5개 완성차업체뿐 아니라 폭스바겐, GM, 르노 글로벌, 닛산, 포르쉐, 볼보, 스코다, Lynk&Co, Li Auto, HOZON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7-28 10:22:05[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6일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강화 트랜드와 고마진 친환경 부품 수요 지속적인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봤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81.8%의 상승여력을 더한 77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며 친환경 자동차(EV)가 열풍이다.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규모는 2027년까지 2조 50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동사는 HEV(하이브리드)·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카본 캐니스터에서 국내 1위(M/S 80%), 글로벌 4위(M/S 10%) 업체로 친환경 수혜가 예상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에 최근 자율주행 시장까지 진입(SKND 개발)하며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코리아에프티는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지만 시가총액은 아직 1100억원대에 불과해 재평가가 임박했다”고 부연했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업체인 코리아에프티는 2012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캐니스터, 필러넥, 의장부품이며 특히 카본 캐니스터 부문에서 국내 점유율 1위, 글로벌 4위의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GM글로벌, 르노, 폭스바겐, 볼보, 포르쉐 등 해외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까지 다각화된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탄소 배출 규제 강화 트랜드로 수혜가 기대된다. 동사의 글로벌 OEM 수주액은 올해 464억원에서 2023년 675억원까지 확대 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HEV 시장도 오는 2026년까지 1,166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는데 동사는 전 세계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주요 매출처인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 예상 판매량도 2022년까지 증가해 호재라는 판단이다. 그는 “유럽 HEV 시장 확장으로 전 품목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며,2022년 포르쉐 911에 카본 캐니스터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서치알음이 예상한 코리아에프티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4807억원, 26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3%, 327.1% 증가한 수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06 09: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