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즘(서북)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코리아 하우스에서 다양한 K-포토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리아 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파리 올림픽 방문객과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쳐를 홍보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하는 '대한민국 종합 홍보관'이다. 포토이즘은 대한체육회(KSOC)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코리아 하우스에서 '사진, IP, Tech'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리아하우스 오픈 후 단 4일 만에 1만여명이 넘는 고객이 포토이즘에 방문하며 하우스 내 최고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우선, 코리아하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코리아 하우스 입구에서 포토이즘의 포토 카드 출력 플랫폼 '스내피즘(Snapism)'을 가장 먼저 마주한다. 고객은 스내피즘을 통해 자신의 사진이 출력된 AD 포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이를 활용해 하우스 내 포토이즘의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게 된다. 스내피즘은 캐릭터, 스포츠 스타 등의 초상 IP를 활용한 포토 카드 출력과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나만의 포토 카드’ 제작 및 출력을 제공하는 포토이즘의 신규 서비스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에는 스내피즘의 AD 포토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2시간 이상 줄을 설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연결된 공간인 그랜드 갤러리의 '포토이즘 존'에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참여한 21개 종목 143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포토부스 존'과 선수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 포토보드 존'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응원 포토보드 존’은 한국의 네컷 사진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수많은 관람객들의 사진과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 메세지로 가득했다. 포토이즘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9개 종목, 867명의 선수들의 플레이어 프레임을 선보인 바 있다. 그랜드 갤러리의 한편에서는 포토이즘이 업계 최초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모션 인식 기반 포토 게임 컨텐츠'가 운영된다.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여, 관람객들은 포토이즘의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태권도, 양궁, 역도, 탁구, 철봉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의 모션 인식 기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순간이 자동으로 인식돼 사진으로 촬영된다. 또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고객에게는 ‘Go for It’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코인이 제공되어 재미와 의미를 더한다. 코리아 하우스 내부 정원에서는 K-POP 아티스트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K-POP WORLD’ 부스가 운영된다. 포토이즘이 IP 계약을 맺은 국내 유명 엔터사, 35개팀 이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유럽 내 K-POP 열풍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의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코리아하우스 참여기관인 CJ그룹, 한국관광공사 또한 포토이즘의 포토 키오스크 솔루션을 도입하며 포토이즘의 컨텐츠는 코리아하우스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포토이즘 김민석 대표는 "이번 코리아하우스에서 포토이즘이 보여준 “사진, IP, Tech”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들은 단순히 사진 촬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 가치있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포토이즘은 기존의 무인 사진이라는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내고 있는 유일한 국가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02 20:57:5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한 코리아하우스 내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마련해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내달 11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종합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현재 한국관광 홍보관은 '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한류를 포함한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한국 지역별 대표 명소 소개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관광거점 도시인 부산·강릉·전주·안동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전통한복부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까지 입어볼 수 있는 한복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하이브’와의 협업해 조성한 한류관광 홍보존도 현지 한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류관광 홍보존은 프랑스 파리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아티스트인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출연한 영상과 이들이 즐기는 한강공원 피크닉, 루지 체험, 에버랜드, 찜질방 등 Z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행 정보로 꾸며졌다. 이들의 공연 의상과 콘서트 응원봉도 전시해 K팝 공연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코리아하우스 야외정원에는 K팝·댄스·뷰티·푸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류테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시작해 31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댄스를 비롯해 K팝 댄스 클래스, 퍼스널컬러 진단, 한국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K팝 파티 사전 예약자에게는 즉석 컵 떡볶이, 무알코올 맥주 등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도 제공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니콜라 피나(프랑스)는 "한국어 간판이 걸려있는 길거리 포토존에서 한복과 전통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었더니 마치 한국에 와 있는 느낌"이라며 "올해는 꼭 한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아이돌 스타일 메이크업을 받은 에스텔 모로(프랑스)는 "평소에도 한국식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데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을 방문해 한국 화장품을 잔뜩 사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한 유럽 관광객은 54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해 이미 코로나 이전 관광객수를 뛰어넘었다"며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한국관광 홍보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파리올림픽 개막 4일 전인 지난 22일부터 파리 시내 쇼핑몰 모노프리와 파리 전역 까르푸 191개소에서 '한국에서 뭘 하면 좋지?'에 대한 100인 100색의 추천을 담은 숏폼 영상 '코리아100(KOREA100)' 시리즈를 상영 중이다.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도 이번 영상에 등장해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봐", "한국에서는 맞춤형 화장품도 만들어볼 수 있어"와 같은 생생한 조언을 전한다.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광고는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매체인 유로스포츠를 통해 유럽 지역 올림픽 시청자들에도 전달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30 10:29:31[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의 정수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셰프들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식 만찬 행사에 참여해 '한류의 향연, 파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발한 한식 메뉴를 귀빈 150여명에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K-Stage(스타쥬) 등 퀴진케이의 다양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셰프 6인으로 구성된 '팀 퀴진케이'를 꾸리고, 프랑스 현지 제철 식재료와 한국 전통 발효음식을 활용한 18가지 퓨전 한식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만찬 행사에서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인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와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파리 우수 한식당 5곳의 대표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bibigo 떡갈비 꼬치'는 비비고 떡갈비를 부르기뇽(포도주를 이용한 스튜)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메뉴로 한국의 떡갈비에 프랑스 대표 가정식 조리법을 적용해 떡갈비의 쫀득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살리고 부드러운 감자를 곁들였다. 비비고 크리스피 치킨을 셰프의 특제 소스로 버무린 뒤 바삭한 현미를 더한 'bibigo 닭강정'은 K-치킨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행사의 메뉴 총괄을 맡은 퀴진케이 신용준 셰프는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통해 K-푸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당초 참석 인원보다 많은 250인분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찬 시작 30분만에 18가지 메뉴가 모두 소진되는 등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해외 내빈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궁중 들깨 떡볶이'는 "세련된 K-푸드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어 인상깊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파리올림픽에서 K-컬처 홍보 플랫폼인 코리아하우스의 시작을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개발한 K-푸드로 열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한식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8 10:02:49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운영한 ‘코리아하우스’는 주로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파리에서는 100년 만에, 엔데믹 이후로는 처음 열리는 올림픽이며 관중에게 전 경기를 개방하는 만큼 전 세계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을 계기로 파리를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코리아하우스’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15개 민간·공공기관이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분야별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한국 문화 전반에 관한 관심이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27~31일 K팝·뷰티·푸드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K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반영해 커버댄스, 비보잉 공연을 개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 분식 꾸러미 제공, 한국 메이크업 시연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 합동 무용 공연 ‘프로젝트 손’을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에 참여한 한국 청소년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프랑스 청소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과 우정의 올림픽 정신을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안은미 무용가가 예술감독을 맡고 안은미컴퍼니와 프랑스 비영리 무용단체 다포파(DaPoPa)가 함께 양국 청소년을 지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날(8월 1일)’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고, 국립발레단은 발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발레를 소개한다. 코리아하우스 대극장에서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발레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창작 공연을 함께 선보여 한국 발레의 세계적인 역량을 알린다. 상설 전시도 운영한다. 관광공사는 하이브와 협업해 K팝 가수가 방문한 국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관광 행사를 소개한다. 문체부는 한복, 한지, 한식 등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도자재단과 협업해 한국 도예 전시를 열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 융합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한국의 자연경관을 담은 작품부터 K팝과 한국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민간기업도 참여한다. CJ는 영화와 음식, 음악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포토이즘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K팝 가수들의 프레임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카스는 한국의 포장마차를 재현한 부스를 운영하고 파리바게뜨는 자사 제품들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한다. 코리아하우스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단 선수들을 지원하고 스포츠 외교를 수행하는 본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응원전을 펼친다. 하이브는 선수단 응원봉을 제공하고 한국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 메달 축하행사와 인터뷰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 폐막 전날(8월 10일)에는 ‘선수단의 날’ 행사를 열어 올림픽 무대에 오른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을 초청해 스포츠 국제 교류를 추진하는 ‘한국의 날(8.1)’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 체육의 역사와 한국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대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도 운영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파리 7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극장과 소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보유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e, 화학의 집) 3층 건물 전체에서 운영한다. 문체부는 "관계기관이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직접 참여해 이렇게 큰 규모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코리아하우스가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 기능은 물론 올림픽을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9 04:48:57[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탈리스커가 브랜드 팝업 스토어 ‘보트하우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보트하우스는 탈리스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로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약 1주간 강원도 고성 천진해변 앞 글라스하우스 카페에서 ‘바다가 만든 위스키’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탈리스커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스코틀랜드 본연의 모험적인 느낌과 거친 바다의 무드를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는 디스플레이 존, 캠프파이어 존, 테이스팅 존, 푸드트럭 존 총 4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탈리스커 굿즈 키트(에코백, 수건, 와펜)와 탈리스커 위스키 4종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10 16:09:08[파이낸셜뉴스] 암젠코리아가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은 암젠코리아·서울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구 지역 어르신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파트너십 활동이다. 올해는 골다공증 골절의 원인이 되는 열악한 주거시설 정비, 낙상예방 용품 제공, 낙상예방 교육 및 건강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활동이 진행됐다. 암젠코리아는 본 캠페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주거지 내 시설을 보수하고 낙상예방 용품을 지원했다. 서울 중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싱크대, 도배 및 장판, 방충망, 안전손잡이 등 주거지 내 시설 보수를 진행하여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실내 낙상 및 골다공증 골절 위험이 높은 노령층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지팡이, 미끄럼 방지매트 등의 용품을 지원해 실내 낙상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강한 주거환경 마련 활동과 더불어 60세 이상의 중구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골절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암젠코리아와 지속적인 지원을 모색하여 중구 지역 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와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중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와 중구청이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암젠코리아의 ESG 경영전략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쳐, ‘환자를 위한다’는 암젠의 사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0-19 15:32:35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동훈)는 ‘600만 구독자’ 유튜버 쯔양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미국 맨하탄 7개 지점들 중 42번가 뉴욕타임즈 건물 1층에 있는 타임스퀘어 지점 방문에 이어서, 한국 지점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에서 회장님한테 연락이왔습니다 뉴욕3대스테이크 xxx만원치 먹방’ 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2년전 미국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 방문하였을 때 회장님도 만나 뵙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며 “한국에도 지점이 있는 걸 알고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에 방문한 쯔양은 ‘STEAK & CHOPS’ 메뉴를 하나씩 주문을 하였고, 쯔양이 주문한 고기의 양은 최소 10인분의 양이라고 하였다. 또한 쯔양이 공개한 해당 영상에서는 미국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메뉴 설명과 주문을 도와주었던, 당시 미국 출장중이였던 울프강 코리아 글로벌팀 박성태 매니저를 다시 만나게 되어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내었다. 해당 내용은 쯔양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쯔양님 유튜브를 종종 보고 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드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놀랍다.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쯔양과 인사 나누었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회장님께서 한국 지점에도 방문해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하셨다. 쯔양을 위해 특별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고 말하며, 색다른 디저트를 공개하였다. 한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에 지난 1월 유튜브 ‘먹보스 쭈엽이’ 채널의 前 농구선수 현주엽도 방문하여 유튜브 채널 최초로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고, 음식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wolfgang’s steakhouse korea)는 미국 정통 뉴욕스테이크하우스로, 한국법인에서 지난 2017년에 오픈한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홍콩점을 포함하여 전세계 11개국 33개 지점이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다양한 인사들이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스테이크하우스 메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취업 연계는 물론 해외 취업과 글로벌 인재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2022-07-14 16:25:52[파이낸셜뉴스] 암젠코리아는 서울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 중구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골절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암젠코리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30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울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은 실내 낙상사고로 골절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 교육 및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암젠코리아가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암젠코리아는 향후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차원에서 중구청의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드림하티 사업'과 연계해, 중구 관내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 중구 소재의 저소득층 및 고령층 가운데 낙상위험이 높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2023년까지 관내 중년여성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낙상과 골절 예방 교육 및 임직원 참여 봉사프로그램 등 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참여 하에 진행된 매칭펀드 방식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11-09 09:30:26[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6일부터 2020 도쿄패럴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전시와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한국문화를 접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 패럴림픽 등 종합 국제대회 대표 누리집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는 패럴림픽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신속한 경기결과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8-16 09:02:16[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코리아하우스(이하 팀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팀코리아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전시와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옥을 본떠 만든 '팀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는 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방문객들이 현장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을 구성했다. 가상현실(VR) 전시관은 크게 안뜰, 한국 체육(K-스포츠), 한국 문화(K-컬쳐), 한국 여행(K-트래블) 구역으로 이루어졌다. 안뜰에서는 올림픽과 우리 선수단 관련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고, '한국 체육' 구역에서는 대한민국을 빛낸 주요 올림픽 영웅들을 전시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한국 문화' 구역에서는 한옥, 한복, 전통의례 등 아름다운 한국 전통문화와 더불어 K-팝 등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시한다. '한국 여행' 구역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한국관광 100선', '관광거점 도시'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해 확장 가상 세계를 제작하고 확장 가상 세계 속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접하고 축구, 야구, 수영 등 각종 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쿄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팀코리아하우스'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전초기지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더욱 많은 분들이 팀코리아하우스를 찾아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땀 흘려 온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7-15 13: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