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의 '소이로움'이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아이소이에 따르면 몸 속 건강케어 브랜드 '소이로움'은 디자인은 물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선정됐고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상품 개발과 디자인 질적 제고를 위해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12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소이로움은 아이소이를 뜻하는 '소(So)'와 '이롭다'의 명사형이 만나 탄생한 아이소이의 몸 속 건강케어 브랜드다. 한국 여성의 건강 질에서 유래한 'K-성질 포스트바이오틱스'부터 커버부터 1차 흡수체까지 유기농 순면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비건 생리대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99% 생분해로 몸은 물론 자연에도 이로운 설거지바 '에코 디쉬바 99'까지 먹는 것부터 몸에 닿는 것까지 소비자의 일상을 이롭게 만들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아이소이는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 등급 베리파이드(VERIFIED)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 홀푸드에 역제안을 받아 아시아 최초 라인 입점한 브랜드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 종이 완충재와 종이테이프, 무코팅 박스 등을 활용해 친환경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2-01 14:59:09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갓생기획'( 사진)이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GS25는 '갓생기획'이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고 MZ세대에게 더욱 공감받는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갓생기획'은 MZ직원들이 직접 MZ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프로젝트로 출발한 브랜드다. '갓생'은 '갓(god)'과 '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MZ세대의 삶을 뜻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13개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시상했는데, GS25 '갓생기획'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실제 갓생기획은 유명 베이커리 '노티드',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등과 협업해 트렌디한 상품을 기획하며 매출 160억원을 달성했다. 또 샘솟는 아이디어를 의미하는 전구 모양 로고와 '이 또한 갓생'이라는 슬로건을 개발하고 3년차 직장인 '김네넵'과 반려여우 '뭐래 여우 무무씨' 캐릭터로 갓생 세계관을 개발해 두터운 팬층도 확보했다. 지난해 편의점 최초로 선보였던 '갓생기획' 팝업스토어에는 약 40만명이 다녀갔다. 양창윤 플랫폼마케팅부문 디자인팀장은 "GS25의 핵심 고객층은 10대부터 20대로 이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디자인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디자인 경영은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앞으로도 품질은 기본이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먼저 켜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1-24 13:23:16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이뷰(eView)’ 승강기 내부 디스플레이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뷰 디스플레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TM)을 설치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승객들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이뷰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승강기 운행 상태 확인과 함께 날씨 정보, 뉴스 헤드라인, 영상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힐 경우 비상 호출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이뷰 디스플레이의 영상 통화 모드가 작동되고 오티스라인 상담원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승객이 구출을 기다리는 동안 상담원이 음성으로 오티스 엔지니어의 출동 경로와 도착 예상 시간을 안내하고 호흡 운동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폐쇄적인 공간에서의 승객의 불안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뷰 디스플레이는 사물인터넷 기반 유지관리 서비스 오티스 원 솔루션을 설치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오티스 원은 승강기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점검 및 제어,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분석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한 고장 정보와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사전에 파악 후 현장에 출동해 최대한 신속하게 승강기를 정상 가동되도록 한다. 오티스 코리아 마케팅 부문 최제원 전무는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뷰 디스플레이는 오티스의 절대 가치인 안전성과 더불어 심미성, 편리성, 기능성 면에서 두루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라며 “이번 수상 역시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 향상을 위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2-26 15:09:24대림도비도스의 미니멀 수전 ‘Cliff’가 ‘2022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코리아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상품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해 매년 우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하고, 정부 인증의 굿디자인 심볼을 부여한다.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대림도비도스의 미니멀 수전 Cliff는 미니멀한 라인과 플랫한 면이 돋보이는 싱글 레버 시리즈로, 절벽의 날카로운 직선과 면의 조화를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세면기 수전, 욕조 수전에 적용된 윗면과 평행하게 설계된 레버 디자인은 사용자가 무의식적으로 면을 정돈되게 맞추려는 행동을 유도한다. 평행한 수전 윗면과 레버는 정해진 온도로 세팅돼 불필요한 보일러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고, 탄소 배출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평행한 수전의 상단부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간소화된 디자인으로 청소를 간편하게 한다. 더불어 플랫한 윗면의 끝부분 엣지는 추가적인 가이드 바 없이도 수납 기능을 용이하게 하고, 디자인적인 캐릭터라인을 만들어 낸다. 아울러 대림도비도스의 제품인 바스 키퍼(Bath keeper)와 세면 수전 ‘모던 브랜치(Modern Branch)’는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 디자인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지난 2003년부터 K-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디자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바스 키퍼는 수돗물에 남아 있는 염소이온을 전기분해해 생성된 전해수를 이용하여 화학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욕실을 살균 소독할 수 있게 해준다. 욕실 화학 세제들이 하수구에 흘러 들어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미니멀한 사각 박스 형태의 본체와 플렉시블 호스 모두를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해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욕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청소건 거치대는 사용 후 반드시 레버를 OFF에 위치시켜야 청소건을 거치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거치의 역할과 전환 레버의 기능을 동시에 가져,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해 물낭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모던 브랜치는 최대한 절제된 나뭇가지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세면 수전으로, 현대적인 나뭇가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기존보다 소형화된 카트리지를 적용해 슬림하고 곧게 뻗은 형상을 구현하고 있다. 기존방식의 레버를 사용하진 않지만, 미끄러움을 방지하는(ANTI-SKID 적용) 플리츠 무늬를 적용해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충족한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손잡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기본 플리츠 레버와 널링 가공 및 표면처리를 다양화한 레버를 제공해, 더욱 고급스러운 욕실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2022-11-29 10:49:15한국디자인진흥원은 주한스웨덴대사관, 이케아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디자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 '2020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SYDA)'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과 스웨덴의 디자인 교류를 확장하고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래 생태계를 위한 제반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책임감 있고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친환경 디자인; Live Green! Go Green! Act Green!’으로 주제를 정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필요성을 강조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 행사 취지다. 심사는 한국과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영향력,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 전원에게 오는 10월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20’에서 작품 전시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스웨덴 현지 디자인 견학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을 제공하여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주현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계의 노벨상으로 키워 나가고자 하는 높은 이상을 갖고 시작된 본 어워드가 디자이너들에게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올해 주제가 친환경 디자인인 만큼 본 어워드로 인해 지구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슨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올해에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개최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한국의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든다’라는 이케아 비전 아래 앞으로도 보다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밝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가 스웨덴과 한국의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을 연결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스웨덴의 가치를 양국의 젊은 세대에 알리고, 더욱 지속가능한 생활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 영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총 20명(이 중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한민국 국적의 만 34세 이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8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디자인 또는 디자인 콘셉트를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와 작품 소개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17 08:20:21이베이코리아는 어플리케이션 G9(사진)가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엑셀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상품 가격뿐만 아니라 트렌드,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큐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각각의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주목받았다. 조윤주 기자
2019-12-04 18:23:58한국디자인진흥원은 주한스웨덴대사관, 이케아코리아와 함께 지난 1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3명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 디자인 어워드의 첫 번째 시상식이자 한국,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시상식에는 스웨덴에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스웨덴 실비아 레나테 왕비가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영 디자인 어워드는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 젊은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제고해 글로벌 차세대 디자이너로의 성장을 돕고 양국간 디자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포용 디자인을 주제로 만 34세 미만 한국 국적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친 심사가 진행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디자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이하영씨의 인도여행 중 바닥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고 생각한 조립하여 들고 다닐 수 있는 골판지 소재의 ‘레터데스크(골판지 책상)’, 강유진씨의 혼자서 식사가 어려운 사람들이 잔과 그릇을 잡고 먹기 편하게 만든 ‘새로운 가능성(새 손잡이가 추가된 그릇)’, 박상희씨의 재난 발생시 쉽고 빠르게 손 공구만으로 성인 2명이 조립해 만들 수 있는 ‘DIY하우스키트(직접 짓는 집)’ 등 총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혁신과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공모전의 세 가지 핵심가치에 부합하고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이케아 본사 방문 및 스웨덴 디자인 견학을 비롯해 오는 11월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등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에 홍보·전시 기회를 갖게 된다. 시상식 직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스웨덴 디자인 진흥기관인 스웨덴공예디자인협회가 디자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이케아 코리아, 주한 스웨덴대사관과 디자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스웨덴에는 볼보자동차, 일렉트로룩스 등의 기업 및 디자인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거나 개인 스튜디오를 창업하여 운영하는 등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인정받으며 많은 한국 디자이너들이 활약 중이다. 실비아 왕비와 함께 수상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수상작을 관람한 김정숙 여사는 “두 나라 젊은 디자이너들의 혁신과 창의력이 전 인류가 존엄한 삶을 살아가는 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며 “배려가 담긴 디자인은 세상을 바꾼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600년 전 한국에서는 아주 소중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탄생했는데 한글이 그렇다”며 "'사람마다 쉽게 익혀 편하게 쓰도록 할 따름'이라고 디자인의 정신을 훈민정음 서문에 넣었다”고 덧붙였다.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동개최는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것인 만큼 미래에 대한 투자도 함께 하고 있는 것”이라며 “본 공모전이 두 나라의 지속적인 디자인 협력으로 계속해서 확대·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6-16 14:14:45레이캅코리아는 '레이캅 RS프로' 제품이 미국 LA에서 열린 디자인 어워드인 'IDA'에서 홈인테리어 제품 부문 최고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DA는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 및 혁신성, 이용성이 뛰어난 상품 및 건축물을 발굴하기위해 지난 2007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디자인 어워드다. 레이캅 RS프로 제품의 독창적인 침구청소 기술원리인 '레이클린 테크놀로지'가 침구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미세먼지를 99.9% 제거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자외선으로 마비시켜 번식력을 늦추고 제거하는 점 등 차별화된 제품력이 수상에 기여했다고 레이캅은 설명했다. 또 부드러운 동작을 위한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이캅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리지널 기술력을 보유한 침구청소기 레이캅이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창의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제품력과 전 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 퀄리티를 고루 겸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5-22 10:02:58두타면세점과 두타몰 등을 운영 중인 두산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디자인어워드는 월간디자인이 1983년부터 시작해 매년 시상을 진행한다. △아이덴티티 △제품 △리빙 △그래픽 △디지털 미디어 △공간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두타는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확장성 측면이 높게 평가 받았다"며 "두타 브랜드 경험은 로고, 색상, 서체, 리플릿, 바우처, 웹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6-12-08 16:32:07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유일의 순수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Jaguar Car Design Award)’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유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81년간 쌓아온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유능한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를 재해석하라(Reinterpret JAGUAR Design Heritage)’다. 이번 주제는 ‘아름다운 고성능(Beautiful Fast Car)’이라는 전통적인 재규어의 헤리티지와 ‘아트 오브 퍼포먼스(The art of performance)’로 진보한 재규어의 새로운 정체성을 함께 재해석해 재규어만의 디자인 핵심 가치를 공유하려는 차원에서 선정됐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은 공모전 안내 사이트를 통해 “이번 어워드에서 재규어가 쌓아온 디자인 헤리티지를 몸소 느끼고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쳐달라”는 축사를 보내며 이번 공모전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참가대상은 국내 및 해외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에 한하며 참가희망자는 개인 또는 2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공모전 전용 사이트에서 작품 접수를 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12일 간 진행된다. 재규어 코리아는 접수 후 한달 여 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 심사를 통해 13팀을 최종 선발한다. 올해말 개최 예정인 시상식장에서는 최종 선발된 13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재규어 본사 디자인 팀의 개별 피드백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 3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한 공모전 안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재규어 코리아는 분당에 있는 재규어랜드로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8월27일을 시작으로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재규어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탐방, 영국에 소재한 명문 디자인 스쿨 하계 집중 프로그램 수강 기회와 장학금 200만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2등팀으로 선정된 한 팀 역시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탐방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이 제공되며 3등 한 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입선 10팀에게는 팀당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될 방침이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리더십이라는 재규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최적으로 반영해 기획한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안 칼럼과 같이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꿈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6-08-18 14: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