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 야생 동물 전문가가 뱀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던 중 바지 안에 뱀이 들어가는 아찔한 소동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건은 태국 부엥칸주의 한 학교에서 일어났다. 야생 동물 전문가 시티폰 단시리마가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다양한 종의 뱀을 보여주며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시티폰이 뱀을 더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뱀의 꼬리를 잡고 제압하려고 한 순간, 뱀의 머리가 밑으로 향하더니 그대로 그의 바지 안에 기어들어갔다. 뱀이 바지 안에서 물 경우,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전문가 역시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시티폰의 동료들이 침착하게 바지를 벗기고 침착하게 뱀을 빼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시티폰은 "전문가로서 큰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교훈이 됐다. 뱀은 잡았지만 다음에는 더 조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건을 보도한 태국 언론 바이럴 프레스는 태국에서 매년 7000여명이 뱀에 물려 치료를 받으며 사망자도 3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뱀물림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은 코브라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04 09:13:03[파이낸셜뉴스] 전북 김제시에서 80cm 길이의 코브라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한 중고거래 앱에 '코브라를 찾는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 몸길이는 약 80cm"라며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고 적었다. A씨의 지역은 전북 김제시 요촌동으로, 코브라가 사라진 위치는 '요촌 1 어린이공원 근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을 제보한 B씨는 "아이들이 다칠 수 있어 지역 부모들이 아주 불안한 상태"라며 "독을 제거했다고 해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24 10:53:18[파이낸셜뉴스] 태국 한 가정집에 야생 코브라가 나타나는 일이 일어났다. 1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손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중년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즐거움도 잠시, 여성은 어딘가를 응시하더니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검은 무언가가 재빠르게 손주 옆을 지나갔다. 자세히 보니 야생 뱀이었던 것. 여성은 손자를 자신의 쪽으로 당겼고, 다행히 뱀에 물리는 사고는 당하지 않았다. 해당 뱀은 독을 가득 품은 코브라였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그냥 뱀도 아니고 코브라라니" "정말 큰일 날 뻔했다" "그냥 봐도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5 07:29:58[파이낸셜뉴스] 군 당국은 14일 우리 해군·해병대 장병들로 구성된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년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군에 따르면 올해 훈련은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태국 사타힙·핫야오·파타야(Pataya) 등 11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우리 훈련전대는 해군 140여명·해병대 180여명 등 장병 330여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4900t급),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 상륙전력으로 구성됐다. 김경호 훈련전대장(해군 대령)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한팀을 이뤄 어떠한 작전환경에도 대응 가능한 연합상륙 작전능력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세계 평화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투 수행능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 7개국이 올해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과 인도는 인도적 지원 훈련 부분에 참가할 예정이다. 훈련전대는 미국군, 태국군과 함께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핫야오 해안에서 '결정적 행동'을 포함한 연합 상륙훈련을, 다음달 1일 오후엔 사타힙 근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특수전훈련, 수중건설훈련 등 야외기동훈련 △지휘소연습 △재난 피해복구 훈련과 학교건물 신축 등 인도적 민사활동 △현지 참가 및 원격으로 사이버방어 훈련 △군사외교 및 방산홍보 활동에 임한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주관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으로 198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다국적군은 가상국가 간 분쟁을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며, 우리 군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을 참관했고 2010년부터 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2-14 16:36:07[파이낸셜뉴스]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4년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를 위해 14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30여명(해군 140여명, 해병대 180여명)과 노적봉함(LST-Ⅱ·4900t급),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은 태국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198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2회를 맞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국적 군사훈련 중 하나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으로 꼽힌다. 올해 훈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태국 사타힙, 핫야오, 파타야, 롭부리, 찬타부리, 사깨오, 라용 등 11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훈련을 주관하는 태국과 미국 외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정식으로 참가한다. 중국과 인도는 인도주의적 지원 훈련에 동참한다. 우리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해 지휘소연습, 롭부리 지역에 학교건물을 신축하는 인도적 민사활동, 사이버 방어훈련 등을 함께한다. 야외기동훈련으로는 상륙훈련과 해상훈련, 특수전훈련, 수중건설훈련 등을 실시한다. 훈련전대는 미국, 태국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핫야오 해안에서 결정적 행동을 포함한 연합 상륙훈련을, 3월 1일 오후에는 사타힙 근해에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한다. 특수전훈련에서는 전술사격과 소부대전술, 정글작전 및 해상 침투를 수색훈련에서는 정글 생존훈련과 수중침투 훈련 등을 펼친다. 수중건설훈련에서는 다국적 수중건설 요원들이 통합잠수훈련장에서 수중 폭파훈련과 수중무인탐사기(ROV)를 활용한 수중 장애물 제거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합참모단 지휘소연습은 포괄적 안보 위협 하 다국적군의 작전계획 수립과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우타파오(U-Tapao)에서 진행된다. 연합참모단은 가상국가 간 분쟁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군사작전과 구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를 숙달한다. 인도적 민사활동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피해복구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전대는 한국에서 가져간 건축자재를 활용해 다국적군과 함께 롭부리 지역에 학교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해군·해병대 사이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훈련전대 사이버팀은 우타파오에서 참가국과 함께 사이버방어 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한다. 아울러 훈련전대는 군사외교와 방산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해군·해병대 장병은 6.25전쟁 참전함인 태국 해군 쁘라세(Prasae)함 기념관을 방문하고 참전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또 노적봉함을 방문하는 외국군을 대상으로 해군·해병대 장비를 소개하는 등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경호 훈련전대장(해군 대령)은 “코브라골드 훈련은 다국적군 연합작전과 해외 민사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참가국 간 군사 협력을 증진할 좋은 기회”라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한팀을 이뤄 어떠한 작전환경에도 대응 가능한 연합상륙 작전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투 수행능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14 10:52:57[파이낸셜뉴스] 우리 군이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진행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 골드(Cobra Gold 24)'에 참가한다. 우리 군은 지난해 5년 만에 참가 규모를 늘린데 이어 올해도 대대급 이상 병력을 파견한다. 군 관계자들은 26일 이번 훈련엔 해군 170여명, 해병대 250여명 등 총 420여명의 병력과 해군 4900t급 상륙함 '노적봉함'(LST-Ⅱ)을 중심으로 해병대의 수륙양용장갑차 KAAV, K55A1 자주포, K808 차륜형장갑차 등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국은 주최국인 미국과 태국을 비롯해 우리나라,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다. 중국과 호주, 인도는 인도주의적 지원 훈련에 동참한다. 훈련은 상륙작전 및 실사격,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특수전, 각국 해병대 간 제병협동 및 연합·정글 수색 등 실기동훈련(FTX),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도상훈련(CPX) 등으로 구성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병대가 참가하는 재난복구훈련과 인도적 지원 활동, 사이버 방어 훈련 등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리 군은 이번엔 코브라 골드 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우주 분야 관련 훈련엔 참여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국적군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태국군과의 우호증진 등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태국과의 우호 증진 등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치며 연합훈련 장소 내 별도 공간에선 국내 방산기업의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코브라 골드는 1982년 시작된 미국과 태국이 주도하는 연례 다국적 연합훈련으로서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옵서버(참관국)로 참여하다가 2010년부터 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훈련이 소규모로 실시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1-26 09:28:03[파이낸셜뉴스] 멸종위기종 킹코브라 독을 채취하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 채널에 올린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단독(이혜림 부장판사)은 멸종위기종 동물을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A씨(35)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광주 북구 주거지에서 2차례에 걸쳐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킹코브라의 입을 억지로 벌린 후 문질러 독을 채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독을 채취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킹코브라 체액을 채취하는 행위가 동물 학대 행위에 해당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 위반했다고 봤다. 동물보호법 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신체를 손상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 학대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멸종 위기 야생동물과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멸종 또는 감소를 촉진시키거나 학대를 유발할 수 있는 광고도 할 수 없다. 한편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남부 및 동남부에 분포하는 킹코브라는 몸길이가 3~5m로 독사 중에서 가장 길다. 사람이 물릴 경우 치사율은 75%에 이른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1-10 08:32:00'등산화 명가'로 통하는 트렉스타가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앞두고 발이 편한 착화감에다 안전성을 더한 경량 등산화를 새롭게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국내 토종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누적 판매 200만족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브라 시리즈 '코브라 970 GTX'등산화를 가을산행 맞춤형 신발로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발된 코브라 솔을 사용해 내구성은 더욱 강해지고 발에 착 감기는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해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뒤꿈치와 발목까지 감싸주는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만의 보아 다이얼 구조가 안정적인 아웃도어 활동과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코브라 970 GTX'는 신발의 아웃솔(밑창)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충격 흡수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했다. 뒤틀림을 방지해 너덜길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투습은 물론 측면 통풍구를 통해 땀은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 쾌적함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사용해 향균과 탈취 기능까지 갖춰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 "스테디셀러 코브라 시리즈 '코브라 970 GTX'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뚜렷해지고 있는 아웃도어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문성, 기능성 측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제품군"이라고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액티비티 취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품 고도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주섭 기자
2023-08-27 19:15:26[파이낸셜뉴스] '등산화 명가'로 통하는 트렉스타가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앞두고 발이 편한 착화감에다 안전성을 더한 경량 등산화를 새롭게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국내 토종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누적 판매 200만족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브라 시리즈 '코브라 970 GTX'(사진) 등산화를 가을산행 맞춤형 신발로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발된 코브라 솔을 사용해 내구성은 더욱 강해지고 발에 착 감기는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해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뒤꿈치와 발목까지 감싸주는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만의 보아 다이얼 구조가 안정적인 아웃도어 활동과 편안한 착용감을 더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코브라 970 GTX'는 신발의 아웃솔(밑창)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충격 흡수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했다. 뒤틀림을 방지해 자갈길, 너덜길이 많은 우리나라의 산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다 하이퍼그립의 슈퍼검 아웃솔로 미끄러운 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발을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투습은 물론 측면 통풍구를 통해 땀은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 쾌적함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사용해 향균과 탈취 기능까지 갖춰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권 대표는 "스테디셀러 코브라 시리즈 '코브라 970 GTX'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뚜렷해지고 있는 아웃도어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문성, 기능성 측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제품군"이라고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액티비티 취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품 고도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8-26 09:26:5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한국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신제품 AEROJET과 전년모델 LTDx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이에 맞춰 한국어 홈페이지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973년 설립된 코브라골프는 그렉노먼, 리키파울러 등 다양한 선수스폰서쉽 뿐 아니라 베플러, LTD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세계 골퍼들에게 인정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2022년 LTDx모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골퍼들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반면에 그동안 코브라 골프는 영문사이트를 통해 골퍼들에게 제품과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효과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을 설명하기 어려웠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코브라골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뿐 아니라, 제품라인업 별 특징을 설명하고 코브라 골프 투어 프로들에 대한 정보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성으로 골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코브라 골프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채널을 운영 중에 있는데, 채널의 특성 상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어려웠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하고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는 브랜드, 제품, 컬렉션, 코브라 투어 등으로 구성으로 이루어져 고객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코브라 골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코브라 골프는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를 더욱더 잘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함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코브라골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8-03 11: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