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이 칠레 메이저 방송국인 칠레비전(CHV)에 소개됐다 17일 수성샐바시온에 따르면 코빅실은 지난 9일(현지시간) 방송된 현지 방송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수성샐바시온 관계자는 “코빅실은 중남미 및 영국의 약국을 통해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구 선진국에 비해 보건 환경이 열악한 중남미와 동유럽은 지난해 기준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치가 특히 높다"며 "예방제 역할을 하는 코빅실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빅실은 1일 2~3회 분사만으로 비강 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비강 스프레이다. 감기와 코로나19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독감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99% 이상의 중화력을 검증받았다. 코빅실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개발됐으며 네이처,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 등을 통해 공식 소개된 바 있다. 수성샐바시온은 샐바시온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국내, 일본, 중국의 물품공급을 담당한다. 최근 코빅실은 중국 대규모 공급과 더불어 월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 베스트셀러, 아마존 신규 카테코리 1위에 등극하는 등 일시적 품귀 현상까지 보이며 전 세계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17 08:40:03[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이 영국과 중남미에 이어 미국에서도 공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빅실의 미국 내 판매는 1차적으로 오프라인 약국에 우선 유통되며 공급량이 늘어나는 다음달부터는 글로벌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제품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현지 제품 공급과 효과적인 시장관리를 위해 Salvacion Int’l LLC.가 유통 및 판매를 맡는다는 방침이다. 코빅실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와 감기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정부기관 승인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 코빅실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개발됐고 네이처(Springer Nature)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 플랫폼(Open Access platform)인 'Global literature on coronavirus disease' 등을 통해 공식 공개된 바 있다. 샐바시온은 최근 높은 수준의 생산·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영국 공장은 CE규정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국제 품질인증 ISO 13485, 미국 공장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생산시설인증(CGMP)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아이디호 소재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을 회피하는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BQ. 1.1가 또 다시 미국에서 확산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트윈데믹’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현지에서는 코빅실이 코로나 19와 감기를 동시에 보호하는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빅실은 현재 중남미 시장에 정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최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부터 제품 승인을 받아 카리브해 15개 국가에 추가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영국에서 약국 판매 중이며 EU 27개 국가 판매를 위해 신청한 CE 승인에 대비해 영국 공장의 증설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샐바시온은 EV수성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샐바시온은 EV수성의 경영권 확보 후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일본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국가의 온라인 총판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26 09:36:5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예방제 개발사 샐바시온은 감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예방하는 코빅실 비강 스프레이가 도미니카 공화국 공중보건부 (Ministry of Public Health, Dominican Republic)로부터 제품 판매 승인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카리브 공동체(CARICOM)의 회원국으로 제품승인에 대한 회원국간의 상호인증 협약에 따라 이번 승인으로 중남미 카리브 15개 국가에 동시 판매가 가능하다. 현재 공급중인 칠레와 파나마 외 제품승인을 진행 중인 다수의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조기 제품승인이 예상된다. 샐바시온은 현지 거점확보를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설립된Salvacion DR SRL을 통해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샐바시온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와 감기 예방 효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 정부기관 승인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유효성과 스프레이 사용의 안전성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포함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99%이상의 중화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최근 다수 국가들이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코로나19와 독감의 중복감염으로 ‘트윈데믹’이 현실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면 사망율이 미감염자의 6배, 코로나19만 감염된 환자의 2.3배로 중증도가 증가한다. 코빅실 스프레이가 환절기에 코로나19와 감기로 부터 동시에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생산전략에 따라 영국과 미국 현지 생산공장에 대해 그동안 진행해온 품질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국공장은 CE규정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국제 품질인증 ISO 13485, 미국공장은FDA인증 제조 및 품질관리 CGM를 획득해 설비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현지생산을 통해 지난달부터 시판 중에 있다. 미국은 오는 17일 제품 출시를 위해 아이다호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리브 공동체 15개국의 이번 판매승인이 EV수성의 신규 바이오 사업부의 매출 증대에 시작”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13 10:03:02[파이낸셜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3월에 정점을 찍은 후 줄곧 감소세를 보인 코로나19 감염자가 유럽과 미주 대륙을 중심으로 재확산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등 관련주에 다시금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1일 오후 2시 14분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94% 오른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3일 기준 4주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 주 간 전 세계에서 확진자 수가 약 465만명으로 집계된 것이다. WHO는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준 탓에 확진자 수가 과소 집계된 것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재유행 국면을 보이면서 바이오로그디바이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 샐바시온의 코빅실V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약물로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다. 코빅실V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가 설립한 나노기술특성화연구소(NCL)에 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약물로 선정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7-11 14:15:00[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99.9% 비활성화 예방제 '코빅실V'를 미국 와이오밍에 소재한 SITL로부터 판매고 기준 1000억원 규모의 완제품 및 원부자재를 수주받아 납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ITL은 코빅실V의 글로벌 온라인 몰 운영사이자 중남미 독점 총판권자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제품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이번 주문 분량은 기 확보한 생산기지를 통해 제품생산이 이뤄지고 단계적으로 출하돼 해당 국가에 선적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 가을 지속적인 변이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중국의 '0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돼 차질이 불가피한 원부자재 쇼크에 대비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코빅실V는 이미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효과를 입증한 만큼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샐바시온은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인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협력사로 지정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등을 포함해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를 만든 머크사 등과 함께 선정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5-27 09:39:15[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99.9% 비활성화 예방제 '코빅실V'를 미국 와이오밍에 소재한 SITL로부터 판매고 기준 1000억원 규모의 완제품 및 원부자재를 수주받아 납품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ITL은 코빅실V의 글로벌 온라인 몰 운영사이자 중남미 독점 총판권자다. 샐바시온은 글로벌 제품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개의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이번 주문 분량은 기 확보한 생산기지를 통해 제품생산이 이뤄지고 단계적으로 출하돼 해당 국가에 선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 가을 지속적인 변이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중국 '0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돼 차질이 불가피한 원부자재 쇼크에 대비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빅실V는 이미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높은 효과를 입증한 만큼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샐바시온은 자회사 샐바시온USA가 미국 정부 기관인 국립나노연구소(NCL)의 공식협력사로 지정된 바 있다. 미국 FDA와 국방성 등 정부기관, MIT, 스탠퍼드대, 프린스턴대 등 저명대학,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를 만든 머크사 등과 함께 선정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27 09:38:40[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논문 Open Access인 미국 BMC(Biomedcentral)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제 비강스프레이 코빅실V(Covixyl-V)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빅실V의 '비강 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 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메커니즘'은 이미 SCI급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기고해 피어 리뷰(Peer Review)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오픈 액세스(global literature on coronavirus disease)를 비롯해 저명 논문 플랫폼인 독일 Research Gate와 스위스 MPDI, 영국 News Medical Life Sciences, 프랑스 ASED, 이란 ISNA, 싱가폴 Singapore Times, 캐나다 Innovation Toronto 등 전세계 유명 매체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발표된 임상결과는 위와는 다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완료한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강 스프레이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하루 2회 6일간 사용 시 대조군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전환율이 400%이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코빅실V는 델타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겨울철에 개인별 방역을 위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코빅실V에 대한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연차 보고서 발표, 연구논문의 WHO 사이트 공개, 임상실험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돼 현재 최종 리뷰 중인 FDA의 긴급사용 승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처(Nature)는 가장 오래되고 저명하다고 평가되는 영국의 과학 학술지다.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료평가를 거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다. 미국이나 아시아 등지에도 지부가 있으며 슈프링어 네이처를 통해 발행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는 2015년 합병을 통해 슈프링어 네이처로 변경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06 13:36:55[파이낸셜뉴스]코로나19 백신을 근육에 접종하는 것보다 비강에 스프레이 형태로 투여하는 것이 감염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웰바이톡에 강세다. 웰바이오텍은 코로나 바이러스 99.9% 예방제 '코빅실-V(Covixyl-V)'를 개발한 샐바시온과 ‘코빅실-V’ 생산, 판매,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오후 2시 현재 웰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98% 상승한 271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는 주로 코, 입, 목의 점막을 통해 감염돼 폐를 공격한다. 현재 백신은 근육내 투여되어 혈액과 조직에서 항체 생성을 돕는다. 항체는 점막층으로 이동한다. 백신을 코나 목에 직접 분사하면 바이러스를 더 빨리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기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냉동 보존이 필요하고 의료진이 사람들에게 투여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반면 스프레이 형태 백신은 일회용 기구를 통해 투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대량 예방 접종 캠페인을 더 쉽게 배포할 수 있다. 또 스프레이 백신은 주사 바늘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주사로 접종하는 것보다 백신 용량도 적게 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투여할 수 있다.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인체 최초 감염 경로인 비강 내에서 중화 또는 사멸시키는 제품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긴급사용승인을 대기 중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을 준비 중이다. ‘샐바시온USA(Salvacion USA Inc.)’는 미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와 ‘코빅실-V’를 공동 연구개발하였으며, 샐바시온은 모회사로 ‘코빅실-V’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생산 및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바이오텍과 샐바시온 양사는 ‘코빅실-V’의 국내외 제조생산과 판매 및 유통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웰바이오텍은 ‘코빅실-V’ 생산의 일정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의약품 생산 유통기업 나이스팜과 국내외 판매 협력을, 국제물류 운송 자회사 로드스타씨엔에어와 국내외 유통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샐바시온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도 계획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4-18 14:05:31[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가 개발한 COVID-19 바이러스 99.9% 비활성화 예방제 코빅실V(COVIXYL-V) 비강 스프레이가 프랑스, 영국, 독일, 이란 소재 유력 매체에 소개되는 등 전세계 이목 집중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Research Gate, 스위스 MPDI, 영국 News Medical Life Sciences, 프랑스 ASED, 이란 ISNA, 싱가폴 Singapore Times 등에 따르면 COVIXYL-V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초 인체 감염 경로인 비강 섬모 상피세포 부위에 직접 분사해 물리적 보호막(physical protection barrier)을 형성시켜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식, 복제 및 증식을 못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코빅실V는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메커니즘으로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염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조합된 델타크론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화력을 입증했다"며 "인플루엔자A, 로타 바이러스A, 휴먼 RS 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도 99% 이상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유럽 및 미주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며 현재 코빅실-V는 우선적으로 중남미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28 13:42:23[파이낸셜뉴스] 샐바시온은 자사 개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제 '코빅실-V(Covixyl-V)’가 2021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스타트업 의약품 정보 제공 기업인 ‘Good RX’에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빅실-V는 ‘코로나19를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연구된 비강 스프레이' 중 하나로 소개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산화질소, 자일리톨, 스테로이드 기반 코로나19 관련 비강 스프레이가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코빅실-V는 코로나19 예방을 목표로 하는 비강 스프레이로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물리적 보호막을 비강에 형성해 코로나19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자일리톨 비강스프레이 제조업체와 샐바시온 두회사만 미국 FDA Pre-EUA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011년에 설립된 ‘Good RX’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기반을 둔 의약품 정보 제공 및 원격진료 플랫폼 기업이다. 트래버 베즈덱(Trevor Bezdek)과 전 Facebook 임원인 더그 허쉬(Doug Hirsch), 스캇 말렛(Scott Marlette) 등이 설립했다. 현재 Good RX는 미국 내 75,000개 이상의 약국과 협업해 한 달에 약 1,400만 명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빅실-V가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인 것은 주된 성분이 비강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내 침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메커니즘으로 제품이 설계 되어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염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나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조합된 델타크론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화력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샐바시온의 코빅실-V는 약리작용이 없는 의료기기로서 미국 임상실험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제품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16 15: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