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도경씨(동경개발 대표) 별세· 최진택(코스콤 차장) 정임 정희 지연씨 부친상· 한은화씨(중앙일보 기자)시부상· 이동우(대성호 선주) 박정현씨(와일드원 대표) 장인상=18일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55)750-8448
2025-06-18 16:25:2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은 DB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증권사와 맺은 여섯 번째 토큰증권 관련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키움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BNK증권 등과 협력해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구축했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증권업계 내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DB증권은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인프라, 대체투자 등 실물 기반 유망 자산을 중심으로 토큰증권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승범 코스콤 전무는 “DB증권의 토큰증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본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인프라 지원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6-18 09:30:37[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로부터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중계전문기관은 정보주체인 개인의 전송요구에 의해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 정보전송자와 마이데이터서비스 사업자 사이에 위치해, 개인정보 중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관련 기술 및 표준화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개인정보 보호법령에 의해 지정된다. 코스콤은 지정에 앞서 약 1개월간 서류 및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통해 중계전문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보호체계, 전문성, 설비 및 기술 등을 검증받았다.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이달 7일에는 개인정보위와‘마이데이터 중계업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코스콤은 금융분야 중계업무 경험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통신 분야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전송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마이데이터 및 AI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이데이터서비스 창업 스타트업, 관련 인프라 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 협력 사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 신경호 상무는 “마이데이터가 전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편리하게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로의 전환을 앞두게 됐다”며 “이에 따라 중계전문기관도 단순 중계자에서 데이터 산업의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29 10:45:02▲ 이부용씨 별세· 홍문유씨(코스콤 데이터센터부 차석) 모친상=28일 고려대안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15분. (031)411-4441
2025-05-28 17:04:04[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행복한 마을조성 벽화그리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외협력부 황상검 부서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지역의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금융IT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09 11:29:21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가 운영 10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알고리즘 합격률이 8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일임 시장에서 테스트베드가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거래질서 유지를 위한 '시장 감시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코스콤에 따르면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자문·일임을 수행하기 위해 △분산 투자 △투자자 성향 분석 △해킹 방지 체계 등을 적절히 갖췄는지 검사한다. 제23차까지 심사를 마친 752개 알고리즘 중 639개가 통과했고 나머지 114개 알고리즘은 자진 철회 또는 탈락했다. 현재는 제24차 및 25차 정기 심사가 동시 진행 중이다. 기업과 개인이 참여한 누적 알고리즘은 853개로 집계된다. 코스콤은 특히 지난 2023년 6월부터 알고리즘이 기존 심사 받은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는 사후 점검 절차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시장은 로보어드바이저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 중이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17개 투자일임업자가 신청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자문 및 일임을 통한 전체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금액은 약 37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국내 퇴직연금 적립액이 426조원 이상까지 불어난 점을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지난 3월 파운트투자자문과 하나은행이 함께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를 시작으로 시장으로 금융사들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소득이 있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금융사별 1계좌를 보유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IRP 계좌당 연간 900만원이다. 정원태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사무국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개시로 RA 시장이 새로운 성장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알고리즘 심사와 검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연 기자
2025-04-27 18:33:41[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장애인 정보기술(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기금 전달식’에서 푸르메 재단에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은 IT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멘토링까지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졌다. 1기에 선정된 5개 팀 중 우수 3팀은 후속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창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2기 팀은 1기와의 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전의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모전 기금은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장애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단순 창업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일대일 창업 멘토 컨설팅과 같은 실질적 창업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이 다양한 재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콤 김도연 경영전략본부장은 “전년도까지 진행된 1기 IT 창업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많은 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금번에 선발될 2기도 국내 IT분야 발전에 함께 참여하며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4-21 15:20:41코스콤은 한국 신용정보원의 '차세대 IT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신용정보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신용정보원의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중심의 유연한 구조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약 15개월 동안 진행된다. 코스콤은 업무개발과 인프라 구축 두 가지 분야 중 인프라 구축을 전담한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10개월간 마무리한 '1단계 사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코스콤이 수행한 기술 설계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시스템 전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코스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용정보원의 차세대 시스템을 보안성·안정성·확장성을 겸비한 시스템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코스콤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탄탄한 정보보호 및 재해복구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운영 인프라 통합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기존 시스템보다 안정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또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향후 업무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 작업도 추진한다.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도 설계한다. 코스콤 윤창현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신용정보원이 미래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4-02 18:05:44[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은 한국 신용정보원의 '차세대 IT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신용정보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신용정보원의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중심의 유연한 구조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약 15개월 동안 진행된다. 코스콤은 업무개발과 인프라 구축 두 가지 분야 중 인프라 구축을 전담한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10개월간 마무리한 ‘1단계 사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코스콤이 수행한 기술 설계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시스템 전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코스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용정보원의 차세대 시스템을 보안성·안정성·확장성을 겸비한 시스템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코스콤은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탄탄한 정보보호 및 재해복구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운영 인프라 통합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기존 시스템보다 안정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또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향후 업무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 작업도 추진한다.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도 설계한다. 코스콤 윤창현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신용정보원이 미래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스콤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신용정보원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4-02 10:36:48[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스탁넷(Stock-Ne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물·파생시장의 주문망과 시세망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탁넷(Stock-Net)은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사, 기관투자자 및 유관기관들의 시스템이 연결된 금융투자업무 전용 통신회선으로 지난 1991년에 가동했다. 자본시장 현물 및 파생시장의 주문·체결 업무와 시세 정보를 지원하고, 증권 유관기관 연동망을 제공하는 자본시장의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다. 코스콤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를 통해 주문망 및 시세망 모두 통신속도가 기존 대비 80% 이상 크게 개선됐으며, 네트워크 성능과 서비스 안정성도 함께 향상됐다. 특히 시세망은 통신접속 용량이 10배, 서비스 수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코스콤은 이번 용량 확대로 대체거래소 출범과 파생상품 야간거래에 따라 예상되는 시세 데이터 증가에도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코스콤은 올해 12월 말까지 여의도-부산을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도 단계적인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통신장비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경로를 최적화해 여의도-부산 간 데이터 전송시간을 개선할 예정이다. 코스콤의 여의도-부산 간 초고속 광(光) 인프라는 스탁넷(Stock-Net) 내에서 금융사 메인센터와 재해복구(DR)센터, 지점 간 데이터 통신서비스 운영을 위한 필수 네트워크 인프라다. 코스콤 현정훈 IT인프라사업본부장은 “주문·시세망 고도화를 통해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고성능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여의도-부산 간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가 완료되면 회선 당 최대 용량을 기존 10Gbps에서 100Gbps까지 10배 확대할 수 있기에 증권·선물사 및 자산운용사 고객의 대용량 회선 서비스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3-25 17: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