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엔텍이 장중 강세다.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67%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목적회사인 블랙사파이어홀딩스는 주당 9000원의 가격으로 코엔텍 주식 1893만7913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7.88%에 해당한다. 블랙사파이어홀딩스는 공개매수자의 특별관계자인 이앤아이홀딩스가 소유 중인 보통주 2964만2807주, 자사주 141만9280주를 제외한 잔여 주식을 모두 취득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실시한다.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08 09:41:17[파이낸셜뉴스] 코엔텍은 신규 시설에 187억9500만원을 투자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2022년 3월 2일까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09-02 14:30:53[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아이에스동서의 폐기물처리업체 코엔텍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환경·폐기물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영남권 최대 산업폐기물 처리 업체인 코엔텍의 맥쿼리 프라이빗에쿼티(PE) 59% 지분에 대해 아이에스동서-E&F 컨소시엄의 인수가 확정됐다"며 "매각 금액은 50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에스동서의 기존 현금성 자산은 3000억원 수준이며, 1·4분기 이누스 매각을 통해 2000억원이 추가 확보되면서 5000억원 가량의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는 결코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건설 폐기물업체인 인선이엔티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등 안정적으로 고마진이 지속되는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인수를 통해 환경·폐기물 사업에서 아이에스동서가 의미있는 시장 지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높은 진입장벽, 환경 규제 강화 및 폐기물 단가 상승에 힘입어 폐기물 처리 업체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저점인 10배에서 꾸준히 반등해 15배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아직 컨소시엄 내 정확한 투자 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바, 연결실적 반영과 지분법 반영을 모두 가정한 밸류에이션의 평균값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밸류에이션에서 아이에스동서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제외한 실질적 순현금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 업사이드는 여전히 열려있다는 판단이다. 중소형주 톱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6-05 08:38:14국내 중견건설업체 아이에스(IS)동서가 상반기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폐기물업체 코엔텍의 새주인이 됐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엔텍의 매도자인 맥쿼리PE와 매각주간사인 JP모간은 최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IS동서-E&F 프라이빗에쿼티(PE)를 선정했다. 앞서 숏리스트(적격후보대상)에는 IS동서와 함께 스틱인베스트먼트, TSK코퍼레이션, 프랑스 베올리아의 한국법인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렌탈업, 요업 등 비주력사업을 매각하고 환경부문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6월 건설폐기물 1위 업체인 인선이엔티 지분 28.46%를 약 1000억원에 인수했고, 최근에는 E&F PE와 함께 코오롱환경에너지를 품에 안았다. 아이에스동서의 공격적인 M&A 행보를 감안하면 환경부문의 다른 기업을 추가로 M&A하는 '볼트온(Bolt on)' 전략을 펼지 주목된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코엔텍은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맥쿼리PE는 2017년 6월 그린에너지홀딩스를 통해 후성그룹으로부터 코엔텍의 경영권 지분 33.63%를 사들였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59.29%까지 끌어올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0-06-04 18:10:30[파이낸셜뉴스] 국내 중견건설업체 아이에스(IS)동서가 상반기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폐기물업체 코엔텍의 새주인이 됐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엔텍의 매도자인 맥쿼리PE와 매각주간사인 JP모간은 최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IS동서-E&F 프라이빗에쿼티(PE)를 선정했다. 앞서 숏리스트(적격후보대상)에는 IS동서와 함께 스틱인베스트먼트, TSK코퍼레이션, 프랑스 베올리아의 한국법인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렌탈업, 요업 등 비주력사업을 매각하고 환경부문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6월 건설폐기물 1위 업체인 인선이엔티 지분 28.46%를 약 1000억원에 인수했고, 최근에는 E&F PE와 함께 코오롱환경에너지를 품에 안았다. 아이에스동서의 공격적인 M&A 행보를 감안하면 환경부문의 다른 기업을 추가로 M&A하는 '볼트온(Bolt on)' 전략을 펼지 주목된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코엔텍은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맥쿼리PE는 2017년 6월 그린에너지홀딩스를 통해 후성그룹으로부터 코엔텍의 경영권 지분 33.63%를 사들였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59.29%까지 끌어올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0-06-04 14:59:23상반기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폐기물업체 코엔텍의 매각 본입찰에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뛰어들었다. 코로나19 사태, 울산시와의 소송 등 여러 변수에도 매각작업이 순항할지 관심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엔텍의 매도자인 맥쿼리PE와 매각주간사인 JP모건이 숏리스트(적격후보대상)를 대상으로 본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곳이 참여했다. 다크호스로 꼽히던 MBK파트너스는 숏리스트 선정 직후 돌연 실사를 중단하면서 본입찰에선 발을 뺐다. 세계 최대 환경 플랜트 업체 프랑스의 '베올리아'는 한국법인을 통해 참여했다. 코엔텍이 신청한 163t 규모의 소각시설 증설안을 해당 지자체인 울산시가 지역 대기오염 등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맥쿼리가 울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낸 점도 이번 딜 흥행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14일 울산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코엔텍 측은 "증설을 추진하는 소각시설이 울산지역 대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 폐기물의 영업구역을 제한하는 것은 지역 이기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코엔텍이 울산시와 소송에서 질 경우 원매자들 입장에선 인수 매력이 사그라들겠지만 승소할 경우 벨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1993년 설립된 코엔텍은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일반·지정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 및 최종처분업(매립) 허가를 취득해 관련 영업을 개시했다. 맥쿼리PE는 2017년 6월 그린에너지홀딩스를 통해 후성그룹으로부터 코엔텍의 경영권 지분 33.63%를 사들였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현재 수준인 59.29%까지 끌어올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0-05-25 17:18:14[파이낸셜뉴스]상반기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폐기물업체 코엔텍의 매각 본입찰에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뛰어들었다. 코로나19 사태, 울산시와의 소송 등 여러 변수에도 매각작업이 순항할지 관심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엔텍의 매도자인 맥쿼리PE와 매각주간사인 JP모건이 숏리스트(적격후보대상)를 대상으로 본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곳이 참여했다. 다크호스로 꼽히던 MBK파트너스는 숏리스트 선정 직후 돌연 실사를 중단하면서 본입찰에선 발을 뺐다. 세계 최대 환경 플랜트 업체 프랑스의 '베올리아'는 한국법인을 통해 참여했다. 코엔텍이 신청한 163t 규모의 소각시설 증설안을 해당 지자체인 울산시가 지역 대기오염 등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맥쿼리가 울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낸 점도 이번 딜 흥행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14일 울산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코엔텍 측은 “증설을 추진하는 소각시설이 울산지역 대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 폐기물의 영업구역을 제한하는 것은 지역 이기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코엔텍이 울산시와 소송에서 질 경우 원매자들 입장에선 인수 매력이 사그라들겠지만 승소할 경우 벨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1993년 설립된 코엔텍은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일반·지정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 및 최종처분업(매립) 허가를 취득해 관련 영업을 개시했다. 맥쿼리PE는 2017년 6월 그린에너지홀딩스를 통해 후성그룹으로부터 코엔텍의 경영권 지분 33.63%를 사들였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현재 수준인 59.29%까지 끌어올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0-05-25 16:03:19[파이낸셜뉴스]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이 울산시에 소송을 냈다. 163톤 규모 추가 소각로 건설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코엔텍은 다른 회사들과 형평성에서, 울산시는 환경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각각 보고 있다. 코엔텍이 승소해 추가 소각로 건설이 가능할 경우 몸값 상승도 기대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엔텍은 최근 추가 소각로 건설을 불허한 울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코엔텍은 현재 소각로 2개를 보유하고 있다. IB업계에서는 이번 소송과 관련, 코엔텍을 매각하는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이 매각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IB업계에 따르면 코엔텍은 제3의 소각로 건설로 상당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IB업계 관계자는 "같은 시기 다른 회사들은 소각로 건설을 허가해줬지만, 코엔텍은 울산시에서 허가를 해주지 않아서 불가피하게 소송 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코엔텍은 120만㎡ 규모 매립장 추가 조성건에 대해선 울산시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산업폐기물 대란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코엔텍은 1993년 설립됐으며,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일반·지정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 및 최종처분업(매립) 허가를 취득해 관련 영업을 개시했다. 맥쿼리PE는 2017년 6월 그린에너지홀딩스를 통해 후성그룹으로부터 코엔텍의 경영권 지분 33.63%를 사들였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현재 수준인 59.29%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맥쿼리PE는 코엔텍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E&F프라이빗에쿼티-IS동서 컨소시엄, TSK코퍼레이션 등을 선정한 상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0-05-11 14:26:06코엔텍은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현재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코엔텍은 5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9시 40분 현재 9.49% 증가한 9,0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25.0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3.13%, 외국인이 25.01%, 기관은 10.87%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76.46%, 외국인이 16.25%, 기관은 5.69%를 기록했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코엔텍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94%를 나타내고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4-10 09:42:25[파이낸셜뉴스] 맥쿼리PE가 매각을 추진중인 코엔텍 인수전에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들과 건설사들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 이번 매각 작업이 순항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되는 코엔텍 예비입찰(LOI)에 MBK파트너스,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호반건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딜을 검토했던 GS건설,삼탄,블랙스톤, 어피니티 등은 사실상 인수 참여 의사를 접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수 의사를 접은 원매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코엔텍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며 “또 소각업체의 경우 향후 증설이나 신규 라이센스 받는 게 쉽지 않아 업사이드(Upside)매력에 대해서도 낙관적이지 않게 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사실상 이번 매각이 한국 사정을 잘 알고, 관련 사업에 두각을 보여왔던 대형 사모펀드(PE)들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인수합병(M&A) 업계 관계자는 “소각은 위험도와 기대수익율이 높은 자산이다. 특히 한국에선 환경 이슈 및 주민 소송 제기로 법적 안정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서 장기 투자가 쉽지 않다”며 “한국을 그나마 잘 아는 MBK파트너스나 KKR이 향후 3년내에 대기업에게 파는 엑시트 전략이 가장 낫다”고 전했다. 그간 LG CNS와 대성산업가스에서 맥쿼리와 맞붙었던 KKR이 이번엔 맥쿼리가 매각하는 딜의 원매자로 참여하는 인연도 주목할 만 하다. KKR은 올 초 1조 5000억원 규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목적 펀드인 ‘글로벌임팩트펀드’도 조성도 완료하면서 관련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 ‘글로벌임팩트펀드’의 주목적 투자처는 △수질 보전 △책임있는 폐기물 관리 등이다. 한편 코엔텍은 맥쿼리PE가 지난 2017년 6월 투자한 회사다. 당시 맥쿼리PE는 그린에너지홀딩스를 통해 후성그룹으로부터 코엔텍의 경영권 지분 33.63%를 사들였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현재 수준인 59.29%까지 끌어올렸다. 맥쿼리PE 입장에선 2년 반 만에 엑시트에 나서는 것이다. 코엔텍은 1993년 설립됐으며,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일반·지정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 및 최종처분업(매립) 허가를 취득해 관련 영업을 개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0-04-09 15: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