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SRT 굿즈 제작팀'(SRT굿즈팀)을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SRT굿즈팀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를 공동 기획·제작·판매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제품개발 역량 강화,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노하우 축적 등 사회적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SRT굿즈팀은 SR과 SRT굿즈를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주축으로 △서울가죽소년단(ESG 굿즈 제작) △어웨이크(문화기획) △옵니아트(지속가능 패션 제품) △온도도시협동조합(라이프 스타일 상품 기획) △한누리(ESG 자원재활용) △주렁주렁(제로웨이스트 상품기획) 등 6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파우치 제작을 담당한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으로 배분했다. 지난달 예술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옵니아트(ULKIN)'와 'SRT & 스머프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용준 기자
2022-08-02 18:25:19[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3일 'SRT 굿즈 2025 여름 에디션'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SRT 굿즈 2025 여름 에디션은 △티셔츠 △데스크매트 △스트랩키링 △콜드브루 커피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17종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구성됐다. SRT 기관실을 일러스트화한 티셔츠와 베른키를 청사진 도면으로 디자인한 데스크매트는 철도 특유의 개성을 담고 있다. 특히 SRT 금속 핀뱃지 세트는 SRT 동력차, 철도 레일, 스파이크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담아 3종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굿즈는 SR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가치플러스, 공심채, 나루코, 서울가죽소년단, 피스하나, 루트루트, 위플랜트, 이담소 등 사회적기업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SRT 2025 여름 에디션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코이로샵'과 수서역 철도굿즈매장 'SHOP SRT'에서 구매할 수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3 10:32:12[파이낸셜뉴스] 에스알(SR)은 25일 수서역에 SRT 공식 굿즈샵 '샵에스알티(#SRT)'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SR과 국가철도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코이로 등이 협력했다. 매장에는 SRT 굿즈·국가철도공단 굿즈와 함께 사회적 기업의 우수한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SR과 국가철도공단은 개념을 기념해 △레일 금속배지 3종 모음 △열차운전실 프린팅 티셔츠 등 새로운 굿즈를 출시했다. SR과 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철도 운영사들과 협력해 새로운 철도 굿즈를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매장 개점을 계기로 철도 강국에 걸맞은 철도 굿즈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매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역, 부산역 굿즈 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25 09:39:46[파이낸셜뉴스] 고속열차 SRT 차내 전용 음료인 ‘SRT제주바질티’< 사진>가 필리핀에 상륙한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과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공심채)은 최근 필리핀 현지 마트 유통법인과 ‘SRT제주바질티’ 제품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SRT제주바질티’는 에스알과 공심채가 협업해 SRT 차내용으로 개발했다.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해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SRT제주바질티’ 수출은 제주 제품의 필리핀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SRT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은 에스알과 협업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코이로, 이담소, LLL프로젝트, 온도도시, 준토스 등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에 굿즈를 제작·납품했으며, 서울가죽소년단, 크래프트유니언은 SRT 굿즈를 기반으로 일본, 이탈리아, 홍콩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공심채는 필리핀 이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국내 항공사와 협업해 기내식을 납품하고 있다. SRT 굿즈는 국민철도 SRT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2021년부터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1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300여개 제품을 출시했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RT굿즈 코이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9 10:31:49[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0월 31일 ‘SRT 굿즈 2024 가을/겨울(A/W) 에디션’ 8종을 공개했다. SRT 굿즈 가을/겨울 에디션은 가죽 카드홀더, 마카쥬 가죽 네임택, 데일리 메모패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카드 네임택, 카드 커버 스티커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굿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마카쥬 가죽 네임택’은 가죽전용페인트를 사용해 수작업을 통해 4~5번 이상의 색칠을 반복하는 ‘마카쥬 기법’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에스알 관계자는 “이 밖에도 재치 있는 픽셀아트 디자인을 적용한 키링과 카드커버 스티커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SRT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SRT 굿즈팀인 엘엘엘프로젝트,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이담소, 준토스, 루트루트, 위플랜트가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31 14:29:49[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8일 130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SRT 굿즈 2024 섬머 에디션' 17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RT 굿즈 2024 섬머 에디션은 SRT 청사진 데스크매트, 무선이어폰 케이스, 열차금속키링 등 소장하고 싶은 17종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구성됐다. 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온도도시, 이담소, 엘엘엘프로젝트, 준토스, 위플랜트 등 여성기업 및 사회적기업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SRT 굿즈팀은 2024 섬머 에디션에서 금속 키링, 원목 독서링, 가죽 북마크, 종이 스티커북, 유리컵 부산여행, 아크릴 집게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2종의 열차 금속 키링은 SRT를 정교하게 표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SRT 2024 섬머 에디션 굿즈는 'SRT 굿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코이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8 10:48:39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SRT 굿즈 제작팀'(SRT굿즈팀)을 결성했다고 2일 밝혔다. SRT굿즈팀은 고속열차 SRT 브랜드를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를 공동 기획·제작·판매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제품개발 역량 강화,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노하우 축적 등 사회적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SRT굿즈팀은 SR과 SRT굿즈를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주축으로 △서울가죽소년단(ESG 굿즈 제작) △어웨이크(문화기획) △옵니아트(지속가능 패션 제품) △온도도시협동조합(라이프 스타일 상품 기획) △한누리(ESG 자원재활용) △주렁주렁(제로웨이스트 상품기획) 등 6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파우치 제작을 담당한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으로 배분했다. 지난달 예술과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옵니아트(ULKIN)’와 ‘SRT & 스머프 굿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8-02 15:30:28[파이낸셜뉴스]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들이 온라인 역사 강의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의 스킨십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LH는 전문가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역사 속 숨겨진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온라인 강의 ‘생생(生生) 역사토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生生 역사토크를 통해 우리 국토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生生 역사토크는 오는 19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 LH 유튜브 채널 또는 LH 토지주택박물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사학과 교수진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이 역사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 강의를 진행한다. 앞서, LH 토지주택박물관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시민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 온라인 강의를 8주간 진행해 영화 및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주택 소개, 근대 서울주택 변화 양상을 소개한 바 있다. 2015년부터 경남지역 주민 대상으로는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 강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SR은 최근 전용 굿즈(기념상품)인 ‘SRT 슈퍼피스 한글가방’을 출시하고 배우 박솔미씨를 홍보 멘토로 위촉했다. SRT 슈퍼피스 한글가방은 SR과 사회적기업 코이로,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이 협업해 한글 창제원리인 천지인을 기초로 디자인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10-17 13:16:38[파이낸셜뉴스]서울 강동구는 '가죽패션산업 심화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죽산업 지역이지만 가죽패션분야 종사자가 고령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교육과정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지급받은 인센티브로 진행된다. 교육은 가죽패션 사회적기업인 '코이로' 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0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가죽패션 제품 제작 △브랜딩 및 사업기획 △조직구성에 따른 경영 및 회계 △사회적경제 교육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등이다. 모집대상은 관련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수강이 가능하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1-02-17 15:00:33지하철 강동역 인근의 성내동에 있는 불·탈법 카페촌이 청년들의 희망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성내동에 있던 카페업소를 없애고 청년들의 창업공간인 공방으로 채우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내동 카페촌은 한때 100여곳이 들어서 불·탈법 영업을 일삼았으나 최근 강남구는 건물주와 꾸준히 협의해 이들 업소를 모두 내보냈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카페업소를 내보낸 자리를 리모델링한 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50% 지원하고 있다. 또 컨설팅·홍보를 지원하고 청년창업주를 모집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가죽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엔젤공방 1호점 '(주)코이로'를 오픈시켰다. 이어 2호점, 3호점 '사과나무 공방' 과 '겨울과 봄 사이' 공방도 10월 잇따라 창업했다. 오는 26일에는 리모델링을 끝내고 젓가락 공예품 등을 만드는 4호점 '시와 저' 공방이 오픈한다. 강동구는 내년에도 우선 7개의 엔젤공방 입점한다며 분기별 '엔젤공방의 날'을 추진해 창업자간의 소통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청춘 마켓'과 '강동 소셜프랜차이즈 사업(강동청년 365coop)'을 추진해 청년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나섰다. '청춘마켓'은 명일 전통시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색적인 먹거리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지난 6월 명일전통시장 내 5곳의 디자인 거리가게를 신규 조성해 청년 소상공인을 키워냈다. 이들 청년 창업자 5명은 오코노미야끼, 수제햄버거, 와플 등 5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동 소셜프랜차이즈 사업(강동청년 365coop)'은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요식업 경험이 있는 청년 4명을 채용하며 출발했다. 강동구는 지역내 영세식당 2214개소를 조사해 사회적 경제와 접목해 지역상권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동구는 내년에는 커피전문점, 제과점도 지원하여 특색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엔젤공방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꽃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6-12-20 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