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21학번이 올봄 설렘 가득한 데이트송을 선사한다. 21학번은 8일 오후 6시 신곡 '코인 노래방'을 발매한다. '코인 노래방'은 명랑한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러블리한 데이트송이다. 파워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거침없이 펼쳐지는 멜로디, '살짝 설렜어', 'LOVE DAY(러브 데이)', '썸 탈꺼야' 등의 노래 제목을 재치있게 엮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 노래를 너와 부르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21학번만의 수줍지만 당찬 목소리로 사랑스럽게 전하며 설렘을 배가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웹드라마 '루디고GO' OST 'Oh Friday(오 프라이데이)'를 통해 화제를 모은 배우 송예빈, 다수 밴드의 뮤직비디오 및 광고에서 활약한 배우 김찬영이 출연해 두근거리는 케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21학번도 카메오로 등장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티커 사진'으로 MZ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은 21학번은 '코인 노래방'을 통해 리스너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대세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21학번의 신곡 '코인 노래방'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티라미수
2023-04-08 10:18:01가수 21학번이 '스티커 사진'을 이을 새로운 명곡을 예고했다. 5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티라미수는 "21학번이 오는 8일 신곡 '코인 노래방'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코인 노래방'은 명랑한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러블리한 데이트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웹드라마 '루디고GO'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송예빈, 다수 밴드의 뮤직비디오 및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찬영이 출연해 남녀의 두근거리는 케미를 보여준다.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싱그러움과 재기 발랄한 장면들을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21학번 역시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학생 세계관으로 눈도장을 찍은 21학번은 그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완전 내 스타일' 등의 곡을 통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선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스티커 사진'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풋풋한 가사로 MZ 세대를 단숨에 저격했고,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21학번의 신곡 '코인 노래방'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티라미수
2023-04-05 09:31:33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2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노래방 업계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손님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MZ 세대 전유물’ 코인 노래방의 진화다. 가족 및 직장인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변신에 한창이다. 업계에선 "일반 노래방을 제치는 건 시간 문제" 라는 말이 나올 만큼 코인 노래방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반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요즘 코인 노래방 트렌드는 ‘룸 크기 다양화’로 요약할 수 있다. 과거 코인 노래방이 10~20대 친구·연인들의 공간이었다면 지금은 룸 크기가 다양화되면서 가족 단위, 3040직장인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도 유입이 증가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코인 노래방이 '오락실 부속 시설'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건 2010년대 중반이다. 분 또는 시간 단위로 운영되는 기존 노래방과 달리 곡 별로 돈을 내면 돼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품질 음향 시스템으로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며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코인 노래방의 단점은 ‘좁은 공간’이었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가족 모임 등 단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최근의 룸 크기 다양화는 더 많은 고객을 모셔오기 위한 ‘이유 있는 변신’이다. 룸이 넓어지면서 이용 고객층도 확대되고 있다. 가족, 직장인, 동호인 등이 모임 또는 건전한 뒤풀이 장소로 코인 노래방을 찾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인 노래방은 일반 노래방 시장을 위협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라면 코인 노래방 시장이 일반 노래방을 앞지르는 건 시간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반 노래방 업주들이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코인 노래방의 트렌드를 정확히 캐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다양화된 손님 층에 대응할 업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노래방의 인테리어, 음향 장비 등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2-09-15 14:57:22[파이낸셜뉴스]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코인노래방에서 청소년들이 탈선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인노래방은 PC방, 찜질방처럼 밤 10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는 업소 중 하나다. 오늘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코인노래방이 10대들의 모텔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글쓴이 A씨는 "4~5년 전 아는 형이 운영하는 코인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했는데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많았다"고 적었다. 그는 "당시 코인노래방 문 앞에는 CCTV 있습니다. 이상한 짓 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학생들이 코인노래방에서 탈선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고 문구를 적어놔도 무슨 공항에서 무료 핫스팟 켠 것처럼 (학생들이) 몰려들었다"며 "어떤 학생은 CCTV 보고 씩 웃고 (성관계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쓰레기통 치우고 (노래방) 안쪽 청소할 때는 콘돔 나왔다"며 "의자에 이상한 거 묻어 있으면"이라며 분노했다. A씨는 "(일한 지) 일주일 만에 노래 부르러 온 것인지 이상한 짓 하러 온 건지 구별 가능했다"며 "치워야 하는 난 무슨 죄냐. 너무 열받았다"고 했다. 그는 "막노동도 버텼는데 거긴 두 달 만에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4-17 11:21:09[파이낸셜뉴스] 정동하가 젊은 세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다.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2021년 TJ미디어 코인 노래방 전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코인 노래방은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아, 몇 년 전부터 10대부터 30대 사이의 젊은 세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TJ미디어는 90% 이상의 코인 노래방 반주기 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번 정동하의 코인 노래방 인기차트 1위 성적은 코인 노래방의 주 타겟층인 젊은 세대들이 지난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가장 많이 불렀다는 것을 증명한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정동하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동하는 세심한 표현력으로 시적인 가사를 덤덤히 풀어내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지난 2021년 1월 발매 이후 노래방 인기차트 상위권을 유지해온 이 곡은 1년 내내 각종 음원차트에 꾸준히 머무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곡 후반부 폭발하는 고음으로 도전 의식을 자극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커버 열풍이 불기도 했다. 알리, 이예준, 이혁, 엔플라잉 유회승, 임재현, 황인욱, 윤도, 탑현월드 등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커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1-17 08:14:51[파이낸셜뉴스]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25억원 상당의 손실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전수조사 당시 40%가 넘는 코인노래방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해 5월22일~7월9일 코인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며 "5월 초부터 관악구, 도봉구, 인천, 대구 등 코인노래방을 통한 감염 확산세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과장은 "위험도 측면에서 밀폐공간에 침방울이 많이 튀고, 무인 시설이 많아 방역 관점에서 위험했다"며 "5월 중 코인노래방 전수검사에서 44%가 방역수칙을 미준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는 부득이하게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막고자 코인노래방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게 됐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영업을 허용할 수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정 과장은 "지난해 7월 9일 영업제한을 해제할 때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드는 추세가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방역수칙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그런 조치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1-19 11:55:38집합금지 명령에도 수차례 영업을 강행한 코인노래방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창석 판사는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0)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코인노래방 등의 영업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집합금지 명령을 고지받았음에도 5일 뒤인 같은 달 27일과 다음달 3일 오후 9시께 손님들을 자신의 업소로 출입시켰다. 이것만이 아니었다. A씨는 작년 6월 25일 오후 10시 10분, 6월 26일 오후 8시 30분, 7월 7일 오후 7시, 8월 19일 오후 5시에도 영업을 하면서 손님들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진술, 피고인에 대한 경찰피의자신문조서, 적발보고 및 사진, 집합금지안내문 등을 증거로 채택하고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등을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1-10 15:14:15코인노래방협회는 코인노래방 생존권을 위한 기자회견을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고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손실을 조사해 피해규모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9-09 13:57:53코인노래방협회는 코인노래방 생존권을 위한 기자회견을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중단으로 피해를 입은(고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손실을 조사해 피해규모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9-09 13:57:29코인노래방협회는 코인노래방 생존권을 위한 기자회견을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9-09 13:5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