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인플러그는 사명을 CP랩스(CPLABS)로 변경, 웹3(Web3.0) 사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CPLABS의 ‘CP’는 크리에이티브 프로토콜(Creative Protocol)의 약자이다. 웹3 시대에 블록체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CPLABS는 연내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과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PLABS는 블록체인 산업 경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경제 등 기존 기술과 융합할 계획이다. CPLABS는 국내외 320여개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CPLABS 어준선 대표는 “기존 웹2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웹3 플랫폼 구축은 물론 멀티체인 환경지원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까지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9-27 10:58:34[파이낸셜뉴스] 코인플러그가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플랫폼 '메타파이(METAPiE)'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자체 발행 NFT인 '타이거스트(TIGERST)'에 대한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오는 12월 7일 NFT 플랫폼 메타파이를 그랜드 오픈하며, 12월 6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NFT 타이거스트 1만개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이거스트는 옛 민화에 그려진 호랑이를 바탕으로 코인플러그가 발행하는 NFT다. 각각의 타이거스트에서 호랑이들은 다른 표정, 컬러,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그랜드 오픈 후 메타파이에서 타이거스트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메타파이에 회원가입 한 뒤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별도 인증 절차 또는 비용 없이 에어드롭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타이거스트를 배포한다. 한편 메타파이는 코인플러그가 지난 7월 베타서비스로 오픈한 NFT 거래 플랫폼이다. 그동안 디지털 아티스트의 NFT 작품을 경매했다. 서비스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현재 타이거스트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만 진행 중이다. 향후 다양한 NFT 작품 및 자체 발행 NFT 등을 메타파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30 15:48:32[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국민들의 블록체인 기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 블록체인 기부 서비스 '기브어클락(GIVE O’CLOCK)'이 서비스 개시 한달여 만에 2만여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기브어클락 서비스의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최근 전세계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다양화에 본격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기브어클락, 인기몰이 중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애플리케이션(앱) 기브어클락이 서비스 개시 한달을 지나면서 2만여명 이상이 앱을 내려받는 등 본격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 등 재미를 위한 앱이 아닌데도 한달만에 2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기브어클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으로 진행됐다. 결제대행업체 코페이 주관의 컨소시엄에 코인플러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등이 함께 참여했다. 기브어클락은 국내 대형 기부단체에 몰리고 있는 기존의 기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복지기관에 대한 기부 참여를 끌어 올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투명한 기부금 운영으로 기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개발된 새로운 콘셉트의 기부 서비스다. 기부금 사용에 대한 불신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기부가 일단 시작되면, 모든 관련 정보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누구도 변경할 수 없다. 따라서, 기부자는 캠페인이 종료된 후 진행되는 기부금 사용 과정, 복지기관들의 기부금 지급 신청 과정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브어클락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내 주변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 위치를 설정하면 가까운 곳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기관이 검색돼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 신청, 기업 기부, 정기 기부가 가능하다. 기브어클락은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계좌이체,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기부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된 출석포인트를 이용한 기부도 가능하다. DID·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 코인플러그는 캠페인 생성을 비롯해 기부 결제 및 캠페인 종료 등 스마트 컨트랙트와 정기 기부, 분산신원인증(DID) 앱 마이키핀을 통한 복지관 인증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향후 NFT 기부 뱃지 등 추가 기능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 블록체인 기부 서비스로 투명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 제공될 NFT 기부 뱃지 등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로 부터 기부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기브어클락 출시를 기념해 앱 신규 가입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앱 설치를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23 16:22:13"디커스터디는 '기업의 전문 자산관리 플랫폼'입니다. 기업들의 대규모 자산거래를 중개하고, 장외거래(OTC, Over-The-Counter)나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상품 연결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차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우리은행이 지난달 설립한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기업 '디커스터디(DiCustody)'는 세계 최고의 가상자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코인플러그와 고객신원확인(KYC)·자금세탁방지(AML)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우리은행의 노하우를 결합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커스터디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코인플러그의 서문규 이사(사진)는 30일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다양한 유·무형 자산들이 디지털화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들의 보관 및 관리하는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디커스터디는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 경험과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상자산과 관련한 다양한 미래지향적 사업의 기회를 선점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커스터디 수요기업, 예상보다 많아" 서 이사는 "코인플러그가 그간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디커스터디 경쟁력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투자사 블록워터와 함께 프라임 브로커리지를 출시할 예정이며,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거래소 메타파이,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마이키핀 전자지갑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그는 기업 고객들의 수요를 △수탁 가상자산 종류의 다양성(NFT 포함) △수탁 가상자산에 대한 금고 서비스 제공 △DeFi 연계성 등 관리 서비스 제공 등 3가지로 정리했다. 서 이사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스터디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전자지갑 업체 비트고(BitGo), 금융회사 피델리티, 하드웨어 월렛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렛저 등의 커스터디 사업이 모델로 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이사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KYC와 AML 기능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특화된 콜드월렛 기반의 안정적인 보관 서비스와 함께 다중 사용자 서비스가 가능 볼트(금고) 서비스, 자산 운영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 이사는 "2020년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NFT 등 가상자산의 다양성이 나타나면서 커스터디 기업의 핵심 요소는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적 안정성, 적정자금규모로 판단됐고 은행과 기술기업의 합작회사들이 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 커스터디 서비스 수요 계속 늘어날 것" 그는 "국내의 경우는 특정금융정보법을 통한 가상자산 거래소 규제가 진행되고 있어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의 커스터디 서비스보다는 디커스터디 같은 전문 커스터디 기업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디커스터디는 현재 가상자산 사업자 자격을 준비 중이다.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9월 24일까지 신고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그는 "(신고 수리 이후) 연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이사는 "커스터디 산업이 앞서 있는 미국 시장을 보면 2020년 기준 코인베이스는 70억달러(8조1935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예치 운영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비트코는 20억달러(2조3410억원) 규모를 예치 운영하고 있다"며 "결국 기존 달러 기반의 커스터디 시장 규모의 일정 부분이 가상자산의 커스터디 시장으로 대체돼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딜로이트가 전세계 금융회사 임직원 1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소 5년안에 디지털자산이 실물화폐의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결국은 전체 시장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08-30 18:40:08[파이낸셜뉴스] 코인플러그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 마켓 메타파이가 첫 NFT 작품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20일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NFT 발행 및 판매 플랫폼 메타파이의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파이 시범 서비스에선 사전에 큐레이션 된 NFT를 경매로 판매한다. NFT 작품 경매는 매주 화요일 시작되며, 낙찰받은 NFT는 메타파이에서 재판매가 가능하다. 코인플러그 측은 추후 지정가, 제안가 등 다양한 거래 방법과 NFT 전시 방법 등을 추가로 제공해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타파이 플랫폼은 코인플러그의 분산 신원인증(Decentralized ID, DID) 애플리케이션 마이키핀 인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DID 인증으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마이키핀 앱 내의 지갑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가상자산 메타디움(META)과 NFT 자산을 보관 및 관리할 수 있고,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바로 경매 참여도 가능하다. 메타파이에서 진행하는 첫 경매 품목은 지난 2019년 독도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만든 두민 작가의 AI 협업 작품 ‘Commune with… 수원 화성’이다. 해당 작품은 반 고흐 화풍을 딥러닝 한 AI의 프린팅과 두민 작가의 오일 페인팅으로 완성됐다. 두민 작가 작품 중 최초 NFT화를 기념, 낙찰받은 3명에겐 실제 판화 작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2일엔 사격선수 진종오의 이전 경기 이력을 담은 기념 NFT가 판매된다. 진종오 선수가 지난 20여년 간 가장 기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뽑은 4건의 경기 기록이 기념 NFT로 제작된다. 코인플러그 메타파이팀 관계자는 “메타파이에서 소개되고 판매되는 다양한 검증된 NFT를 통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NFT 한 조각’이라는 메타파이 서비스 슬로건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법으로서 NFT를 바라보고, 콘텐츠 제작자들이 새로운 유통 방법으로 NFT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20 11:45:15[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우리은행과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비트코인(BTC) 같은 가상자산의 안전한 보관은 물론 가상자산의 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디커스터디' 설립 코인플러그는 우리은행과 지분 투자를 통해 합작법인(JV) 디커스터디(DiCustody)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커스터디는 가상자산 수탁과 디지털 자산관리 사업을 할 예정이다. 디커스터디는 고객들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을 외부 해킹이나 보안키 분실 같은 걱정없이 안전하게 보관해 준다.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상품에 투자해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관련 자산 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인플러그, 블록체인 특허 세계 3위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분야 특허 보유 세계 3위 기업이다. 33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자산 전자지갑 서비스, 예치 서비스인 업파이, 온라인 서베이 플랫폼 더폴, 비대면 인증 서비스 마이키핀, 7월 중 출시 예정인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 등의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플랫폼을 이용한 조달청 혁신제품 메타패스, 마이키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인플러그는 자사의 가상자산 전자지갑, 볼트(안전금고) 등의 커스터디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과 기업 및 기관에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금세탁방지(AML), 트래블룰 플랫폼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디커스터디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현재 글로벌에서 안전성과 유동성이 풍부한 가상자산 외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게임·예술품·스포츠·음원 등 NFT와 증권형 토큰공개(STO) 연계 및 다양한 디지털 분야 신사업 발굴을 계획 중"이라며 “향후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부문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07-12 17:57:54[파이낸셜뉴스] 코인플러그가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용한다. 6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에듀테크 대표기업 유비온과 블록체인 기반 교육인증 서비스 사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대학,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접목해 교육 분야에서의 인증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 공동 연구와 사업 개발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적용 사례를 만들고, 에듀테크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국내 1위 블록체인 특허 보유기업인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및 솔루션 출시 등 기술 상용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DID 기반 모바일신분증 출입 및 블록체인 시스템’이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듀테크 선도기업 유비온은 지난 2000년 설립돼 금융기관, 공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130여 곳에 학습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유비온 누적 회원 수는 246만명에 이른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유비온과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대학 및 기관 대상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글로벌 교육플랫폼 인증 시장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 말했다. 유비온 측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대표 교육플랫폼인 코스모스에 코인플러그의 DID 솔루션을 적용해 대학이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디지털 학생증, 시민증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인증을 통한 가명화 데이터를 학습분석과 융합한 지능형 AI 교육플랫폼을 통해 교육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06 14:12:41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실제 상장 시점은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로 예상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장 정책 중 하나인 '기술특례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 사례는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여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인플러그는 최근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했다. 상장 목표는 내년 하반기이지만, 최근 국내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 기조가 한풀 꺾이면서 실제 코스닥 상장 시점은 오는 2023년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는게 업계의 진단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코인플러그는 올해 1월 기준 국내와 해외 지식재산권을 각각 167건, 157건을 출원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메타디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자체 분산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키핀은 지난해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물꼬를 텄고,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에도 마이키핀을 통한 비대면 결제, 블록체인 기부에서의 신원인증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로 선정되며 연내 여러 혁신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구현할 예정이다.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 기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빗썸 역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김소라 기자
2021-07-05 18:07:21[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실제 상장 시점은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로 예상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장 정책 중 하나인 '기술특례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 사례는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여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인플러그는 최근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했다. 상장 목표는 내년 하반기이지만, 최근 국내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 기조가 한풀 꺾이면서 실제 코스닥 상장 시점은 오는 2023년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는게 업계의 진단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코인플러그는 올해 1월 기준 국내와 해외 지식재산권을 각각 167건, 157건을 출원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메타디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자체 분산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키핀은 지난해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물꼬를 텄고,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에도 마이키핀을 통한 비대면 결제, 블록체인 기부에서의 신원인증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로 선정되며 연내 여러 혁신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구현할 예정이다. 코인플러그는 지난 2014년 DSC인베스트먼트, 보광창업투자, 캡스톤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한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2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그 이듬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지난 2018년 시리즈B 후속투자까지 모두 합하면 코인플러그의 누적 투자금은 150억원에 달한다. 한편 현재 코인플러그 외에도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4월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거래량 기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빗썸 역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05 14:40:36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자체 개발한 'DID 기반 모바일 신분증 출입 및 블록체인 인프라 시스템'이 조달청 혁신제품(국민생활 안전 분야)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인증(DID) 서비스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용처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플러그는 세계 3위 블록체인 특허 보유기업으로, 이번 심사 과정에서 블록체인 DID 부문 5개 주요 특허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 평가 우수성 등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번 혁신제품 선정은 블록체인 부문 공공 조달물품으로는 최초 선정된 사례다. 이번에 지정된 코인플러그의 DID는 개인 정보 보호가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거나, 출입보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기존 인증 시스템을 혁신해 공인인증기관이나 실물 신분증, 종이 증명서 없이 비대면 DID 인증을 통해 신원증명이 가능하며, 중앙화된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간편하게 모바일 신분증 발급이 가능하다. 김소라 기자
2021-06-16 17: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