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이 경쟁사 코람코의 본사인 '골든타워' 인수를 추진한다. 대신자산신탁의 인수 포기로 얻은 기회다. 7월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골든타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마스턴투자운용을 선정키로 결정했다. 약 4700억원 규모 가격을 제시한 후 행보다. 이번 딜은 딜로이트안진-NAI(엔에이아이)코리아가 매각 자문을 수행해왔다. 골든타워는 국민연금이 100% 투자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REITs) 코크렙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 중인 자산 매각이다.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골든타워는 물론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서울시티타워 등을 매입했던 적이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골든타워를 실수요 목적으로 매수를 할 수 있는 IT 또는 게임업체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GBD(강남권역)의 핵심자산이라는 점에서 매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 골든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1 소재다.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대지면적 2660.70㎡, 연면적은 4만480.06㎡다. 건폐율은 48.56%, 용적률은 912.15%다. 착공은 1993년 2월 1일부터 시작해 완공 후 사용승인은 1995년 12월 6일에 받았다. 코크렙NPS제1호가 건물을 취득한 직후인 2009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현재 건물은 임대가능 면적의 96.32%인 3만8988㎡를 임대 중이다. 리츠인 코크렙NPS제1호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 그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도 이 건물에 입주했다. 앞서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2007년 서울시티타워를 매입했다. 2008년 골든타워를 2527억원에 인수했다. 2015년 그레이스타워, 2021년 시그마타워, 2022년 서울시티타워를 매각한 상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31 09:52:55[파이낸셜뉴스] 대신자산신탁이 코람코 본사인 '골든타워'를 품는다. 약 4900억원에 거래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골든타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대신자산신탁을 선정했다. 이번 딜은 딜로이트안진-NAI(엔에이아이)코리아가 매각 자문을 수행해왔다. 골든타원느 국민연금이 100% 투자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REITs) 코크렙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 중인 자산 매각이다.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골든타워는 물론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서울시티타워 등을 매입했던 적이 있다. 딜로이트안진에선 네이버(NAVER)의 판교 테크윈 타워(6-2블록) 수익증권 매각 주관을 맡았던 인력이 이번 딜(거래)을 맡고 있다. NAI코리아는 최인준 에비슨영(Avison Young) 코리아 전 대표가 NAI코리아 대표로 합류 후 성과를 내게 됐다. IB업계 관계자는 "골든타워를 실수요 목적으로 매수를 할 수 있는 IT 또는 게임업체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GBD(강남권역)의 핵심자산이라는 점에서 매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 골든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1 소재다.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대지면적 2660.70㎡, 연면적은 4만480.06㎡다. 건폐율은 48.56%, 용적률은 912.15%다. 착공은 1993년 2월 1일부터 시작해 완공 후 사용승인은 1995년 12월 6일에 받았다. 코크렙NPS제1호가 건물을 취득한 직후인 2009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현재 건물은 임대가능 면적의 96.32%인 3만8988㎡를 임대 중이다. 리츠인 코크렙NPS제1호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 그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도 이 건물에 입주했다. 앞서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2007년 서울시티타워를 매입했다. 2008년 골든타워를 2527억원에 인수했다. 2015년 그레이스타워, 2021년 시그마타워, 2022년 서울시티타워를 매각한 상태다. 컬리어스코리아는 금리상승 여파로 줄어든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금 영향이 올해 1·4분기 국내 A등급 오피스 임차시장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봤다. 강남권역 임차인들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인한 이탈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시각이다. 강남권역(GBD)에서 임차가능한 면적을 찾기 힘들어진 임차인들은 타 권역으로 임차 면적을 확대했다. 넥슨 게임즈는 마제스타시티1 빌딩에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라온시큐어의 경우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 2개 층을 계약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07 17:36:49[파이낸셜뉴스] 코람코 본사인 '골든타워' 매각이 임박했다.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중심으로 원매자 40여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흥행이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과 '골든타워' 매각자문사인 딜로이트안진-NAI(엔에이아이)코리아는 오는 27일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딜은 국민연금이 100% 투자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REITs) 코크렙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 중인 자산 매각이다.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골든타워는 물론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서울시티타워 등을 매입했던 적이 있다. 딜로이트안진에선 네이버(NAVER)의 판교 테크윈 타워(6-2블록) 수익증권 매각 주관을 맡았던 인력이 이번 딜(거래)을 맡고 있다. NAI코리아는 최인준 에비슨영(Avison Young) 코리아 전 대표가 NAI코리아 대표로 합류 후 성과를 내게 됐다. IB업계 관계자는 "골든타워를 실수요 목적으로 매수를 할 수 있는 IT 또는 게임업체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GBD(강남권역)의 핵심자산이라는 점에서 매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 골든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1 소재다.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대지면적 2660.70㎡, 연면적은 4만480.06㎡다. 건폐율은 48.56%, 용적률은 912.15%다. 착공은 1993년 2월 1일부터 시작해 완공 후 사용승인은 1995년 12월 6일에 받았다. 코크렙NPS제1호가 건물을 취득한 직후인 2009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현재 건물은 임대가능 면적의 96.32%인 3만8988㎡를 임대 중이다. 리츠인 코크렙NPS제1호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 그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도 이 건물에 입주했다. 앞서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2007년 서울시티타워를 매입했다. 2008년 골든타워를 2527억원에 인수했다. 2015년 그레이스타워, 2021년 시그마타워, 2022년 서울시티타워를 매각한 상태다. 컬리어스코리아는 금리상승 여파로 줄어든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금 영향이 올해 1·4분기 국내 A등급 오피스 임차시장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봤다. 강남권역 임차인들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인한 이탈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시각이다. 강남권역(GBD)에서 임차가능한 면적을 찾기 힘들어진 임차인들은 타 권역으로 임차 면적을 확대했다. 넥슨 게임즈는 마제스타시티1 빌딩에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라온시큐어의 경우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 2개 층을 계약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6 04:55:13[파이낸셜뉴스] 코람코 본사인 '골든타워'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연금이 100% 투자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REITs) 코크렙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 중인 자산이다.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골든타워는 물론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서울시티타워 등을 매입했던 적이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과 코크렙NPS제1호는 '골든타워' 매각자문사에 딜로이트안진-NAI(엔에이아이)코리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을 포함해 JLL(존스랑라살)코리아, 세빌스코리아 등 제한된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한 후 결정이다. 딜로이트안진에선 네이버(NAVER)의 판교 테크윈 타워(6-2블록) 수익증권 매각 주관을 맡았던 인력이 이번 딜(거래)을 맡는다. NAI코리아는 최인준 에비슨영(Avison Young) 코리아 전 대표가 NAI코리아 대표로 합류 후 성과를 내게 됐다. IB업계 관계자는 "골든타워를 실수요 목적으로 매수를 할 수 있는 IT 또는 게임업체 등이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GBD(강남권역)의 핵심자산이라는 점에서 매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 골든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1 소재다.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대지면적 2660.70㎡, 연면적은 4만480.06㎡다. 건폐율은 48.56%, 용적률은 912.15%다. 착공은 1993년 2월 1일부터 시작해 완공 후 사용승인은 1995년 12월 6일에 받았다. 코크렙NPS제1호가 건물을 취득한 직후인 2009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현재 건물은 임대가능 면적의 96.32%인 3만8988㎡를 임대 중이다. 리츠인 코크렙NPS제1호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 그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도 이 건물에 입주했다. 앞서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 후 그레이스타워, 시그마타워, 2007년 서울시티타워를 매입했다. 2008년 골든타워를 2527억원에 인수했다. 2015년 그레이스타워, 2021년 시그마타워, 2022년 서울시티타워를 매각한 상태다. 컬리어스코리아는 금리상승 여파로 줄어든 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금 영향이 올해 1·4분기 국내 A등급 오피스 임차시장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봤다. 강남권역 임차인들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인한 이탈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시각이다. 강남권역(GBD)에서 임차가능한 면적을 찾기 힘들어진 임차인들은 타 권역으로 임차 면적을 확대했다. 넥슨 게임즈는 마제스타시티1 빌딩에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라온시큐어의 경우 여의도 파크원 타워1에 2개 층을 계약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15 04:49:58[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The National Pension Service, South Korea’s public pension)의 부동산 투자 규모가 29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부동산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상승세인 것을 고려하면 투자 규모는 더 가파르게 증가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부동산 투자잔액은 29조686억원으로 부동산, 인프라, 사모, 헤지펀드를 포함한 대체투자 83조3953억원의 34.9%를 차지했다. 이어 인프라 24조9519억원(29.9%), 사모 27조5135억원(33.0%), 헤지펀드 1조8613억원(2.2%) 순이다. 부동산펀드에 위탁금액은 28조7821억원으로 99.0%에 달했다. 직접 운용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펀드 중 가장 많이 투자를 한 곳은 1조1278억원에 달했다. 이어 코어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7581억원), 프로젝트펀드(7074억원), 코크렙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470억원), 코크렙청진1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416억원), 프로젝트펀드(6034억원), 펀드(5884억원), 유에스오피스홀딩스어카운트(5464억원), 코크렙청진19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5231억원), 펀드(5041억원) 순이다. 부동산 투자의 글로벌 지역별로 아시아 및 호주(5조2585억원, 22.7%), 유럽지역(4조8452억원, 20.9%), 미주(9조7698억원, 42.2%), 글로벌 투자(3조3037억원, 14.3%) 순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19 10:19:07[파이낸셜뉴스]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후암로 110)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티타워는 서울역 앞 서울 남대문경찰서, LG서울역빌딩 옆에 있는 CBD(핵심업무권역) 소재 자산이다. 시장 기대 매각가격이 5000억원 수준인 만큼, 매각 차익도 1000억원 후반대가 기대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크렙엔피에스(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최근 서울시티타워의 매각자문사에 세빌스코리아-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다. 매각자문사는 실태 파악 및 권리 분석은 물론 적정 매각방안을 제시하고, 조건 등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매각자문사는 조만간 공식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시티타워는 2002년 1월 준공, 연면적 6만11.05㎡, 대지면적 3823.40㎡, 지하 8층~23층 규모 건물이다. 농협손해보험 등이 임차하고 있다. TMW Seoul City Real Estate GmbH, TMW Seoul City Property GmbH 등 외국계 부동산펀드가 1500억원대에 인수했다. 이후 2007년 국민연금이 100% 주주인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코크렙엔피에스 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318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업계에서 거론하는 매각가격은 5000억원이다. 거론 가격대로 매각되면 국민연금으로선 1800여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된다. 주변에 위치한 서울역은 기존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는 물론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 노선의 핵심 정차역인 만큼 미래 건물 가치도 상승이 예상된다. 앞서 '코크렙엔피에스(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한다. 2018년 사업기간과 코람코자산신탁의 자사관리위탁계약을 2023년 9월말까지 연장했다. 한편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됐다. 같은 해에 시그마타워를, 2007년에 서울시티타워를 각각 871억원, 3276억원에 취득했다. 2008년에는 골든타워를 2527억원에 매입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인근 서울역 메트로타워는 지난해 말 신한리츠운용이 평(3.3㎡)당 2500만원, 총 3000억원선 가격을 제시했었다. SG타워가 2020년 3.3㎡당 2400만원, 서울스퀘어빌딩이 2019년 3.3㎡당 2460만원에 매각됐다"며 "중앙은행의 돈 풀기로 시중 유동성이 최고조인 만큼 서울시티타워는 더 높은 가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17 09:29:00[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이 인수한 지 14년 만에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후암로 110) 매각에 착수했다. 서울시티타워는 서울역 앞 서울 남대문경찰서, LG서울역빌딩 옆에 있는 CBD(핵심업무권역) 소재 자산이다. 시장 기대 매각가격이 5000억원 수준인 만큼, 매각 차익도 1000억원 후반대가 기대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크렙엔피에스(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최근 서울시티타워의 매각자문 제안요청서(RFP)를 잠재 매각자문사들에게 발송했다. 오는 27일까지 제안을 받고, 8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매각자문사는 실태 파악 및 권리 분석은 물론 적정 매각방안을 제시하고, 조건 등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티타워는 2002년 1월 준공, 연면적 6만11.05㎡, 대지면적 3823.40㎡, 지하 8층~23층 규모 건물이다. 농협손해보험 등이 임차하고 있다. TMW Seoul City Real Estate GmbH, TMW Seoul City Property GmbH 등 외국계 부동산펀드가 1500억원대에 인수했다. 이후 2007년 국민연금이 100% 주주인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코크렙엔피에스 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318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업계에서 거론하는 매각가격은 5000억원이다. 거론 가격대로 매각되면 국민연금으로선 1800여억원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된다. 서울역은 기존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는 물론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 노선의 핵심 정차역인 만큼 미래 건물 가치도 상승이 예상된다. 앞서 '코크렙엔피에스(NPS)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한다. 2018년 사업기간과 코람코자산신탁의 자사관리위탁계약을 2023년 9월말까지 연장했다. 한편 코크렙NPS제1호는 2006년 설립됐다. 같은 해에 시그마타워를, 2007년에 서울시티타워를 각각 871억원, 3276억원에 취득했다. 2008년에는 골든타워를 2527억원에 매입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인근 서울역 메트로타워는 지난해 말 신한리츠운용이 평(3.3㎡)당 2500만원, 총 3000억원선 가격을 제시했었다. SG타워가 2020년 3.3㎡당 2400만원, 서울스퀘어빌딩이 2019년 3.3㎡당 2460만원에 매각됐다"며 "중앙은행의 돈풀기로 시중 유동성이 최고조인 만큼 서울시티타워는 더 높은 가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7-13 08: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