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티웨이항공이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협력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은 탑승 기간에 따라 △11월 18일~12월 20일, 9만400원부터 △12월 21일~내년 3월 3일, 12만4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해당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이다. 이벤트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탑승 기간에 따라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추가로 3만원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항공권 예약과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상을 떠나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티웨이항공은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기반하여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힐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로 사랑받는 인기 여행지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18 09:48:19노랑풍선은 KG그룹 산하 재단법인 선현과 함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소방 영웅 가족 꿈 만들기' 행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노랑풍선 꿈 만들기'는 해외여행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조손 가족 또는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횟수를 더 늘려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꿈 만들기'에서는 선현과 함께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및 보호자 6가족 1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3박5일 일정으로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여행했다. 말레이시아 전통 가옥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리마리 컬쳐빌리지' 탐방,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해양공원 툰구 압둘 라만에서의 스노클링 체험, 럭셔리 요트에서 즐기는 선셋·반딧불 투어를 즐기고 이슬람 사원 등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소방 영웅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단체, 기업과 협업해 소외된 이웃에게 여행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3 13:31:47노랑풍선이 럭셔리 요트에 탑승해 석양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진에어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통해 매일 출발하며,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해 공항에서 거리가 가깝고 수영장과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수트라하버 퍼시픽' 호텔에 숙박한다. 여행 기간 스노클링과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가 곁들여진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즐기고 사바 주 청사, 이슬람 사원, 제셜턴 포인트 등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다. 예약 고객에게는 수트라하버 16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특전도 주어진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세계 3대 석양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8 06:26:27[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이달 22일 부산-코타키나발루 취항 5주년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9년 5월 22일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취항 이후 올해 4월까지 해당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은 누적 15만여 명, 운항 횟수는 누적 1000여 회를 기록했다. 해당 노선 여객 점유율은 에어부산이 취항 이듬해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현재 김해공항 기점의 유일한 정기 직항 노선이기도 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취항 당시 동남아 여행지 가운데서도 필리핀, 베트남 등 활성화된 노선과 달리 상대적으로 지역 내 인지도가 낮았던 말레이시아 노선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노선 선택지 확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선 확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스케줄 기준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2회(수·토) 운항하고 있다.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일 기간 내에는 한시적으로 증편하여 주 4회(수·목·토·일)까지 운항편을 확대할 계획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21 09:10:28[파이낸셜뉴스]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스포츠시티 개발사업의 설계사로 합의됐으며, 1단계 용역인 마스터플랜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젤리타 데코르(Jelita Decor)사가 시행을 맡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부지면적 55만2395㎡ 대지에 다목적아레나, 실내경륜장, 럭비장, 양궁장, 풋살장, 레크레이션장과 6개동 고층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4000억원 규모다. 2024년 1월 인프라 공사를 착수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준공 시 말레이시아 사바주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림의 마스터플랜이 승인되는 내년부터 설계 용역이 발주되면 국내 건설사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아이스아레나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휴모아레나,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경기장, 카타르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글로벌이벤트 경기장 설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나아가 금년 설립된 사우디 리야드법인을 통해 2034년 월드컵 개최가 결정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1-07 13:53:00[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지난 2017년 여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곳으로 이번에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하게 됐다. 세계 3대 석양의 자연경관으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 수요가 높다. 다양한 해양스포츠, 골프장, 과일과 해산물 등의 먹거리, 편의성 높은 리조트가 많아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관광 물가도 저렴하고 무비자로 90일간 여행할 수 있으며 평균 기온은 23~33도 사이를 넘나든다.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로 말레이어와 중국어 외에도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해 한국인 관광객이 여행하기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코타키나발루는 여름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휴양지"라며 "휴가 시즌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6-22 09:01:11[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12월 14일 부산~나트랑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12월 21일에는 부산~코타키나발루·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나트랑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8시 30분에 출발해 현지 캠란공항에 밤 11시 40분 도착, 귀국 편은 캠란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 2회 운항한다. 12월 21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0분이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7시 35분에 출발해 현지 코타키나발루공항에 밤 11시 50분 도착, 귀국 편은 오전 0시 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도착한다. 주 4회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5분이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현지 타이완타오위안국제공항에 낮 12시 35분 도착, 귀국 편은 타이완타오위안국제공항에서 낮 1시 3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 도착한다. 주 5회 운항되며 2023년에는 주 7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지난 7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두달 동안 총 7621석의 좌석을 공급해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여행 선택지를 제공했다. 또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에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최대 주 10회 운항해 연간 28만여명이 이용,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타이베이는 백신 접종 유무에 상관없이 입국이 가능해 간편한 입국 절차 여행지를 찾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12월에 3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 재개해 올 연말까지 19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한다. 또 부산~옌지와 부산~홍콩 노선도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어 2023년에는 에어부산의 국제선 노선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1-16 09:52:20[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23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7시 1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하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다음날 오전 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여행 선택지 및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11-11 09:02:48[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약 29개월 만에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1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하는 BX761 항공편에 220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밤 11시 45분 도착, 귀국 편은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오전 1시 3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 2회(수·토)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0분이다.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섬의 최대 도시로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투어 상품과 즐길 거리도 가득해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중 하나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12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2회(화·금)에서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인천에서 모두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항하게 됨에 따라 승객들은 본인의 일정에 맞게 출입국 이원화가 가능해 폭넓게 여정을 계획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13 10:16:52에어부산이 약 29개월 만에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힌다. 에어부산은 1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하는 BX761 항공편에 220명의 승객을 태우며 만석인 상태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밤 11시 45분 도착, 귀국 편은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오전 1시 3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7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수·토)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섬의 최대 도시로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투어 상품과 즐길 거리도 가득해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중 하나다. 황홀한 석양빛 아래에서 낭만적인 휴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만 마리의 반딧불을 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와 옛날식 증기 기관차를 타고 사바 주의 전통 마을을 관광하는 ‘북보르네오 증기기차 투어’ 등 다양한 이색 투어도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떠나도 좋은 여행지이므로 많은 분들이 코타키나발루를 찾으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며 지역 항공·여행 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13 08: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