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의 운영사 ‘콕스웨이브(Coxwave)’가 구글의 ‘리서치앳(Research@) 코리아’에 연사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리서치앳 코리아는 전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AI 관련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구글 리서치 마야 쿨리키 부사장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구글 AI 연구원이 참여해 노트북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 AI에이전트 프로젝트 등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의 협업을 통해 학계 연구자 뿐만 아니라 AI 스타트업의 연구원 및 개발자까지 초청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아태지역 최초로 리서치앳 코리아가 한국에서 진행된 이후 한국에서 두번째로 개최된 글로벌 행사이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국내 AI 연구 사례 세션에 스타트업 대표로 참가해 ‘AI 안정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환각, 편견 및 차별, 정보 유출 등 현재 AI 시스템이 직면한 주요 위험 , 현재 가장 많이 나타나는 AI 시스템의 악용 방법을 다루고, AI 모델의 취약성 평가 방법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했다. 미국, 유럽연합,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AI 기술 개발과 더불어 AI 안전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연내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출범할 계획인 만큼 AI 안정성은 글로벌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김기정 대표는 얼라인 AI 플랫폼 내 발생한 실사례를 들어 AI 모델의 취약성 평가 및 잠재 위협 예방 방법을 공유했다. 얼라인 AI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제품을 위한 분석 플랫폼으로 AI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AI 한계점으로 알려진 환각 현상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례 없이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는지 판단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AI 모델에 대규모 탈옥 프롬프트를 선적용해 MARS(다중 샷 공격 저항 점수)를 측정하고, 해당 점수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취약성을 판단해 잠재 위협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AI-네이티브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현재 콕스웨이브가 주력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제품을 위한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의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약 4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달 얼라인 AI의 대화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인도의 AI 기업 펀다멘토의 AICC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인도 및 글로벌 시장 내 GTM(고투마켓)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이번 ‘리서치앳 코리아’에서 글로벌 AI 커뮤니티와 안정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콕스웨이브는 국내외 연구자들과 적극 협력해 AI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AI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얼라인 AI는 이러한 AI를 활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탐지하고 방지하는 ‘AI 안전망’ 역할을 제공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고도화로 기업들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8 13:33:48[파이낸셜뉴스] 구글이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퍼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AI 스타트업 성과를 공개했다. 5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퍼스트'는 개발자와 창업가의 발전을 위해 구글 개발자 생태계팀이 AI 기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10주간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AI를 주제로 AI기술의 혁신적 활용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퍼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이 최초다.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대상이 됐고, 액션파워, 아루, 콕스웨이브, 그루우, 허드슨 AI, 라이너, 메딜리티 등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구글은 최점단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며 AI스타트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를 극복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구글의 전담 기술 멘토, 스타트업 석세스 매니저와 30명 이상의 멘토팀이 이들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멘토링 약 50회를 비롯해 리더십, AI 기술, 제품과 성장을 주제로 한 부트캠프 24회, AI토픽 부트캠프 14회 등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AI 서비스 부문은 2030년까지 빠르게 성장할 영역으로 전망한다. 우리나라로서는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가능성"이라며 "한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시작한 이유기도 하다. AI 기술을 통해 이 세상이 더 좋은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성수'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이같은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술과 솔루션을 비롯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그간 비약적인 성과를 보인 스타트업들도 이날 데모데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콕스웨이브는 해외에서 성과를 냈다. AI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제공 중인 콕스웨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여성 파운더스 펀드에 참가했던 인도 스타트업 펀다멘토와 MOU에 체결하며 인도 시장으로 확장 기회를 잡았다. 라이너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1.5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했고, 멀티모달 AI기반 미디어 더빙 스타트업 '허드슨 AI'도 구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 기존 AI 서비스를 더욱 개선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장에는 관련 투자자, 업계 전문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새미 기질바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총괄은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약 11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글로벌 탑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라며 "특히 AI퍼스트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7-05 10:07:5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어떤 것은 되고, 이건 좀 어렵겠다'는 등의 가이드라인이나 방향성이 빨리 나와야 한다", "AI 기업이 어떤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고 학습해서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이슈들이 많다. 정부가 최소한의 방향성을 잡아줘야 한다". 법제처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BHSN 사무실에서 생성AI스타트업 업체들과 만나 AI 산업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법제처와 생성AI스타트업협회(GAISA)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윤재웅 법제정책국장, 생성AI스타트업협회 임직원을 포함한 뤼튼테크놀로지스, 셀렉트스타, 스캐터랩, 젠아이피, 코디미, 콕스웨이브, 스냅태그 등 7개 생성형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유치 한계, 데이터 및 장비 부족, 학습데이터 저작권 문제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스타트업들이 사업을 해 나가면서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법·제도 개선 의견이 쏟아졌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스타트업 업체들은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인프라 부족,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후기투자 지원, 데이터 개방공유, GPU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AI 스타트업은 초기 비용 집약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라며 "결국 글로벌 시장이 타겟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술력은 따라가더라도 모델 트레이닝, 데이터 수집, 개발과 활용 등의 이런 관점에서 사업 지속력을 유지하려면 다른 영역과 달리 초기 자금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특히 “앞으로 제·개정될 인공지능 관련 법령들이 규제 중심으로 과도한 제한을 두기보다는, AI 산업을 진흥하고 기업들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서비스가 부족하다보니 가이드라인이나 법안이 모호한 것도 사실"이라며 "어떤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어떻게 적용되고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것이 없다보니 (법적 논의가) '스카이넷'을 전제로 하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스카이넷'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군사용 AI로 영화를 이끄는 주요 악역이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가 정부 기관과 가진 첫번째 간담회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 관계자는 "법제처는 각 부처의 입법안을 최종 조율하는 정부 기관으로 업계 현실을 공유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법제처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안을 검토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AI 기술과 관련된 법령개선 과제를 발굴해 법령 정비를 추진하고, AI 기반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을 연내 대국민 공개할 예정이다. 윤재웅 법제정책국장은 “AI 기술 및 산업의 빠른 성장에 발 맞추어 법제처도 국내외 인공지능 법령 동향을 살피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공지능 산업이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관련 제도 및 법령을 통해 꼼꼼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24 13:28:57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업계 최초로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 3일 국내 대표 OTT 웨이브는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웨이브아메리카는 SK스퀘어아메리카스와 한국 대표 방송사인 KBS, MBC, SBS 등 주주들로 구성된 글로벌 합작회사다. 웨이브아메리카는 지난 2017년 K엔터테인먼트 플랫폼 KOCOWA+(Korean Content Wave, 코코와)를 출시했다. 웨이브는 그동안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해갈 계획이다. KOCOWA+는 현재 제공 가능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KOCOWA+는 iOS,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월 6.99달러(연간 69.99달러)부터 시작해 프리미엄 상품은 월 7.99달러(연간 79.99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한류가 활성화 됐거나 확산 단계에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면서 “웨이브 출범 목표이자 사명인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아메리카는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미주지역 35개국에 KOCOWA+를 제공해왔다. KOCOWA+는 현지인들에게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K팝 콘서트, 음원차트쇼 등 콘텐츠를 비롯해 ‘약한영웅 클래스1’, ‘박하경 여행기’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미주지역 구글TV, 아마존프라임, 애플TV, 라쿠텐 비키, 로쿠, 컴캐스트 엑스피니티, 콕스 등 메이저 OTT, 가전 및 케이블TV와의 제휴를 통해 K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03 09:22:51웨이브는 미주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최초로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아메리카는 글로벌 1위 K엔터테인먼트 플랫폼 KOCOWA+(Korean Content Wave, 코코와)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해 갈 계획이다. 코코와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코와는 이번 신규 글로벌 서비스에 이어 단계적으로 유럽 서비스 지역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코코와는 iOS,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월 6.99달러(연간 69.99달러)부터 시작해 프리미엄 상품은 월 7.99달러(연간 79.99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웨이브아메리카는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미주지역 35개국에 코코와를 제공해왔다. 코코와는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K-POP 콘서트, 음원차트쇼 등 콘텐츠를 비롯해 ‘약한영웅 Class1’, ‘박하경 여행기’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코코와는 미주지역 스마트TV, 구글TV,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애플TV, 라쿠텐 비키, 로쿠, 컴캐스트 엑스피니티, 주모, 콕스 등 메이저 OTT, 가전 및 케이블TV와 제휴를 통해 K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한류가 활성화 됐거나 확산 단계에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웨이브 출범 목표이자 사명인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3 08:39:50[파이낸셜뉴스] 토종 OTT 대표주자로 손꼽히던 웨이브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를 인수하고 글로벌 진출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웨이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통해 코코와(KOCOWA) 인수를 확정한다. 이후 글로벌 사업 핵심 거점 미주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코와는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주요 미주지역 30여 개국에 K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서비스인 KOCOWA+ 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글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로쿠(Roku), 컴캐스트 엑스피니티(Comcast Xfinity), 주모(Xumo), 콕스(COX) 등 현지 OTT 및 케이블TV사들과 활발한 제휴를 맺고 있다. 웨이브는 코코와를 통해 ‘약한영웅 Class 1’ NCT의 리얼리티 예능 ‘Welcome to NCT Universe’ 등 주요 방송 콘텐츠와 오리지널 드라마·영화·예능·다큐멘터리를 미주지역 가입자들에게도 공급할수 있게 됐다. 또한 코코와가 보유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과 더빙도 활용할 방침이다. 국내 주요 콘텐츠에 제공 중인 한글자막과 함께 다중자막 서비스를 크게 확대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2-22 10:27:3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프렌즈: 리유니언'을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가 오는 26일부터 미국 시트콤 '프렌즈' 특별편 '프렌즈: 리유니언'을 국내 OTT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프렌즈'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 110분짜리 스페셜 쇼다.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빗 쉼머 등 원년 출연진이 오리지널 프렌즈의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17년 만에 모였다. 과거 '프렌즈' 명장면을 재연하며 향수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 등 여섯 주인공의 솔직한 인터뷰도 담아냈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지난 5월말 HBO맥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공개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14 18:07:52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프렌즈: 리유니언'을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가 오는 26일부터 미국 시트콤 '프렌즈' 특별편 '프렌즈: 리유니언'을 국내 OTT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프렌즈’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 110분짜리 스페셜 쇼다.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빗 쉼머 등 원년 출연진이 오리지널 프렌즈의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에서 17년 만에 모였다. 과거 ‘프렌즈’ 명장면을 재연하며 향수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 등 여섯 주인공의 솔직한 인터뷰도 담아냈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지난 5월말 HBO맥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공개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14 08:44:46또 터졌다! 600배↑ 효과, 코로나19 치료제 성공? ▶또 터졌다!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코로나19 치료효과! 후속 급등주?=> [ 클릭 ] 덱사메타손 최대 장점? 가격은? ‘렘데시비르 국내 22명 환자 투여’ 중증환자 대비 렘데시비르 충분한 규모 보유!! 방역 당국 렘데시비르 실제 치료효과 분석中 ! 지금 핵심 관련주 무료로 드립니다! 딱 하루! 오늘 하루만 투자해서 300% 이상의 수익을 가지고 가십시오! 한 번만 받아보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재료주를 고개들 때 포착해서 매수해야 합니다. 타이밍 놓치지 마세요! =>[ 클릭 ] ◀ 다른 업체에서 크게 손실 보고 신용불량자 까지 됐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라는 심정으로 가입을 했는데 일주일 만에 어마어마한 금액 벌고 어제 부로 빚 청산 다 했습니다. 문자대로 따라 하기만 했는데 매일매일이 수익랠리 입니다. 정말 꿈만같아요. 제 인생의 은인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VIP 한하성 회원) “셀리버리 후속주가 나온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셀트리온, 신라젠으로 엄청난 수익을 챙겼었거든요. 무한신뢰감이 드는 곳이예요. 항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VIP 김주찬 회원) ▶▶ 수익률 신화! 셀트리온, 신라젠, 네이처셀 등 기본 300% 이상 수익! 후속주?[클릭]◀◀ [인공지능 최근 상한가 적중] *20.12.28 삼성제약(001360) 上 적중! *20.12.23 LG전자(066570) 上 적중! *20.12.21 명문제약(017180) 上 적중! *20.12.15 미코바이오메드(214610) 上 적중! *20.12.8 현대바이오(048410) 上 적중! *20.12.2 SGA(049470) 上 적중! *20.11.30 대영포장(014160) 上 적중! *20.11.25 성호전자(043260) 上 적중! *20.11.20 종근당바이오(063160) 上 적중! *20.11.18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上 적중! *20.11.13 소마젠(Reg.S)(950200) 上 적중! *20.11.10 일신바이오(068330) 上 적중! *20.11.6 KPX생명과학(114450) 上 적중! *20.11.2 시스웍(269620) 上 적중! *20.10.30 남성 (087260) 上 적중! *20.10.27 바이오스마트 (038460) 上 적중! *20.10.23 맥스로텍 (141070) 上 적중! *20.10.21 대한과학 (131220) 上 적중! *20.10.16 서한 (011370) 上 적중! *20.10.12 남성 (004270) 上 적중! *20.10.8 팬젠 (222110) 上 적중! *20.10.5 셀리드 (299660) 上 적중! *20.9.29 신테카바이오 (226330) 上 적중! *20.9.25 우리기술 (032820) 上 적중! *20.9.22 메디콕스 (054180) 上 적중! *20.9.17 시너지이노베이션 (048870) 上 적중! *20.9.14 현대공업 (170030) 上 적중! *20.9.10 싸이토젠 (217330) 上 적중! *20.9.8 썸에이지 (208640) 上 적중! *20.9.3 신테카바이오 (226330) 上 적중! *20.8.31 시너지이노베이션 (048870) 上 적중! *20.8.26 우리바이오 (082850) 上 적중! *20.8.24 중앙오션 (054180) 上 적중! *20.8.14 오리엔트바이오 (002630) 上 적중! *20.8.12 덕양산업 (024900) 上 적중! >>> 위 종목들을 전부다 수익 본다면 계좌는? => 직접 한번 받아보자!! ▶ 문자 그대로 따라만 오시면 1개월안에 3억원 만들기가 가능합니다→[100%무료] ※ 선착순 10명 마감! 신청 폭주로 조기마감 됨을 양해 바랍니다. ※ [오늘의 관심주] 웨이브일렉트로 오킨스전자 넥스턴 이오플로우 삼성전자
2020-12-29 16:37:11프랑스 유제품 제조업체 다농이 미국의 유기농 식품 업체 화이트웨이브푸드를 104억달러(약 12조원)에 인수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다농이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유기농 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화이트웨이브푸드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다농은 인기 식품인 유기농 우유와 요구르트, 가공 샐러드 판매를 통해 북미지역에서의 매출을 앞으로 2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생수인 에비앙과 볼빅, 액티비아 요구르트로 유명한 다농은 18개월전 임마누엘 파베르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후 중국내 사업 구조조정과 유제품 부문 보완을 통해 재도약을 노려왔다. 다농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앞으로 북미시장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에서 22%로 늘고 네슬레와 경쟁에 있어서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이트웨이브는 소비자들이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빠르게 성장해와 매출이 두자리 늘어왔다. 지난해 순익은 1억6800만달러(약 1950억원), 매출은 39억달러(약 4조5300억원)를 기록했다. 다농의 인수 소식에 화이트웨이브의 주가는 7일 뉴욕증시 오전 거래 중 주당 56.28달러로 19% 급등했다. 금융서비스업체 캐플러슈브로 애널리스트 존 콕스는 이번 인수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대규모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됐던 인수합병(M&A) 계획들이 브렉시트로 연기되면서 등 M&A 시장침체가 우려돼왔다. 그렇지만 이번 M&A를 계기로 유럽의 다국적 기업들이 인수 대상을 불안한 신흥시장 보다 북미에 더 초점을 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렉 엥글스 화이프웨이브 CEO는 "이번 거래가 지정학적으로 안정된 지역의 기업들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어떤면에서 브렉시트로 인해 타당함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16-07-08 15: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