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20·30세대를 위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오는 16일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하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는 금융 투자에 관심이 많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20·30세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콘서트는 △글로벌 시장 점검 △타깃데이트펀드(TDF) 중심 연금 투자전략 △나에게 맞는 연금상품과 절세전략 등 연금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실시간 질의응답(Q&A)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16일 오후 4시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사전 신청하고, 30만원 이상 개인형IRP 신규 가입,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이다. 2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잔(톨사이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0대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8 15:18:39[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구리시의 경제미래비전을 위한 '구리 경제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리시 향군회관에서 열린다.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 주관으로 '국회를 품고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해서 정치·경제·문화의 새 중심으로 구리의 위상이 경제의 판을 바꾼다'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경제콘서트'는 각종 관내 주요 민생현안을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시민들의 시 관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참여민주주의'의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제콘서트에서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정치', 삼성 임원 출신으로 '고졸신화의 반도체 전문가'로 정평이 난 양향자 전 의원의 '현장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설계한다'를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김구영 미래사회연구소장의 '국회를 구리로 구리를 세계로'의 주제로 김 소장이 평소 추구했던 정치관, 구리시 발전을 위한 나름의 청사진 등이 망라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경제콘서트에는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구영 소장은 "이번 경제콘서트에서는 국회의사당을 여의도에서 구리로 옮겨야 할 당위성을 중심으로 교통 접근성과 미래 확장성, 정치의 거리두기 및 중립성 확보, 안보적 측면, 경제적 파급 효과, 국가 균형발전 상징성 등을 중점 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분석과 함께 구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을 하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이번 경제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4-07 13:59:47'개그콘서트'의 '챗플릭스'가 부활한다. 6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16회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됐던 코너 '챗플릭스'가 만우절 특집을 맞이해 돌아온다. '챗플릭스'는 오픈 채팅방에 참여한 관객들이 직접 작성한 대사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개그 코너로, 매회 예측 불가한 관객들의 메시지와 개그맨들의 임기응변이 시너지를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챗플릭스'의 원년 멤버 송준근, 정범균, 나현영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챗플릭스'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관객들의 실시간 채팅으로 어떤 재미있는 상황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 게스트로는 개그맨 이상훈이 출연한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상훈은 '감사합니다', '시청률의 제왕', '니글니글', '1대1' 등에서 활약하며, '개그콘서트'의 2010년대 초·중반을 이끌었던 핵심 인물이다. 또 현재는 약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피규어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 이상훈이 '챗플릭스'에 금세 적응할 수 있을지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매운맛' 가득한 관객들의 채팅을 이상훈이 어떻게 소화하고, 코미디 본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 '챗플릭스'가 만우절 특집을 맞이해 돌아왔다. 코너의 특성상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라며 "관객의 재치와 개그맨들의 순발력으로 완성된 '챗플릭스'만의 '중증외상센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1116회는 6일 밤 9시 2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5-04-06 10:07:37'개그콘서트'의 특별한 웃음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6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16회는 만우절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개그콘서트' SNS에 업로드한 의상 체인지 챌린지 영상에 실제로 역할을 바꿔 코너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특집이다. 이번 방송에선 다양한 코너에서 색다른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인기 코너 '심곡 파출소'에서는 파출소장 송필근이 자율방범대 홍현호에게 경찰 역할을 맡기는 깜짝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얼떨결에 파출소장이 된 홍현호가 '심곡 파출소'를 찾는 이상한 사람들을 상대로 어떤 케미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오스트랄로삐꾸스'는 '윤승이가 삐꾸스'로 코너명을 변경하고, 고생물학박사 신윤승과 고대인류 '삐꾸스' 이종훈이 역할 체인지를 하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신윤승은 오스트랄로삐꾸스보다 이전 인류, '윤승이가 삐꾸스'로 등장해 평소 보여준 적 없었던 스타일의 개그를 보여준다. 익숙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역할을 바꾼 두 개그맨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 앞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만우절을 맞이해 평소 시도해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재미있는 반전과 의외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1116회는 오는 6일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5-04-04 15:45:39KB증권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프라임 클럽(PRIME CLUB) 2025년 상반기 투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프라임 클럽 고객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FUTURE SHIFT: 미래를 바꾸는 투자'를 주요 주제로, 개인투자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전략 등을 제공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03 18:15:03[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프라임 클럽(PRIME CLUB) 2025년 상반기 투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PRIME CLUB 고객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FUTURE SHIFT: 미래를 바꾸는 투자’를 주요 주제로, 개인투자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전략 등을 제공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03 11:13:52【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문화예술 공연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7차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벚꽃길 9경 중 한 곳인 벌터산 수진공원(8경)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열린다. 벚꽃 개화 절정 시기에 맞춰 흩날리는 꽃잎 속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선택한 장소다. 이날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성장통', '벚꽃 여행',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 등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성남시립국악단이 '아름다운 추억', '바람이 분다', '망상의 궤도'를 대금, 해금, 아쟁 등으로 연주한다. 또 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댄스 5개팀도 출연해 '나는 반딧불', '사랑의 배터리', '한국 팝(K-POP) 메들리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12일 분당구 운중중학교 △19일 중원구 상대원하이테크밸리 개나리공원 △26일 분당구 화랑공원 등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 청년프로·갓 탤런트 예술단 등이 출연하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지난해 13차례 공연에 총 5200명(회당 400명)의 관중이 몰렸다. 시는 올해 공연 장소는 지난해 콘서트를 개최하지 않았던 지역을 위주로 선정해 더 많은 시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01 11:18:4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시그니처홀에서 '고대 이집트, 음악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퇴근길 콘서트를 선보인다. 1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지휘자 김유원의 지휘로 이집트를 소재로 쓰인 클래식 작품들을 연주한다. 특히, '애굽민수'로 불리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이 3500년 전 찬란한 이집트 문명과 유산에 녹아 있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해설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존 윌리엄스, 스티븐 슈워츠, 베르디, 모차르트, 필립 글래스, 세라 섀크너의 작품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전반부에는 미국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중 '레이더의 행진곡'을 시작으로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슈워츠의 '이집트 왕자' 관현악 메들리를 연주한다. 이어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해 작곡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과 '발레 음악', 파라오의 지시로 건설한 신도시 아케트아텐 완공과 수도 이전을 기념하는 필립 글래스의 오페라 '아크나텐' 중 '도시-춤'을 들려준다. 후반부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과 함께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불타오르고'를 연주하며, 2024년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최영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마지막은 게임 음악 작곡가 세라 섀크너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사운드트랙 모음곡으로 장식한다. 메인 테마를 포함해 총 7곡을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서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01 07:06:05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단독 콘서트 소식이 팬들을 찾았다. 어나더는 31일 "권진아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와 동명의 공연명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망원경 너머를 응시하는 권진아의 모습과, 그 안에 비친 또 다른 권진아의 모습이 교차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따스한 햇살과 바다를 배경으로, 풍선과 꽃다발을 든 채 리듬에 몸을 맡기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영상 전반에 봄 특유의 생기와 감성이 한껏 묻어난다. 권진아의 정규 3집 'The Dreamest'는 '꿈'의 최상급을 의미하는 제목으로, 지치지 않고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 앨범은 2019년 9월 발표된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작으로,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보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한층 깊어진 권진아의 음악 세계가 관객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밴드마스터 홍소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세션들과 함께 권진아는 생동감 넘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진아는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견고히 다져온 싱어송라이터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는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되며, '공연퀸'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진아는 이번 공연에서도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보의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정교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꿈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어나더 제공
2025-03-31 15:53:07[파이낸셜뉴스]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를 관람한 일부 팬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가 열린 공연장 바닥 곳곳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굿즈가 담겼던 종이박스와 비닐 등 온갖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공개된 바 있다. 이는 지드래곤이 공연으로 인한 소음 등의 피해를 고려,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한 것이다. 그러나 공연이 끝난 후 아수라장이 된 콘서트장에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는 "쓰레기봉투를 팬들한테 줬어야 했네" "이 정도로 더러운 거 처음 본다" "자기 쓰레기는 들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비판했다. 이에 팬들은 팬카페 등을 통해 쓰레기는 직접 가지고 있거나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자며 자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빅뱅 한 팬 카페에는 '콘서트 제발 읽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학생이라고 밝힌 팬 A씨는 "어떤 팬이 올리신 글 보고 뒷목 잡았다. 쓰레기는 물론이고 플래카드까지 바닥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더라. 우리 질서 잘 지키는 팬덤 아니었나"라며 "'나 한 명만이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한 작은 생각이 더해져서 콘서트장이 쓰레기장처럼 더러워졌다. 심지어 당장 오늘이 두 번째 콘서트라서 관계자분들은 지금도 허리 굽어가면서 누군가가 버린 플래카드랑 응원봉 상자 줍고 계실 거다"라고 밝혔다. A씨는 "쓰레기는 직접 가지고 계시거나 쓰레기통에 제대로 분리수거 해서 버려달라. 그것도 못 하겠으면 넓은 곳에 분별해서 쌓아두기라고 해달라. 관계자분들은 도대체 무슨 죄가 있어 이 추운 날에 쓰레기를 주워야 하나. 꼭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리면 욕먹는 건 지용 오빠다. 타 팬덤이 우리보고 쓰레기 막 버리는 팬덤이라고 욕하면 못 받아친다"고 강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31 13: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