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국내 대표 MCN그룹인 비디오빌리지와 협력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OTT박스 딜라이브 OTTv 플랫폼 완전 개방을 선언한 이후 MCN과의 첫 협력을 비디오빌리지와 하게 됐다. 2014년 론칭한 비디오빌리지는 다양한 색깔의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게 건강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빌디오빌리지에는 다양하고 독특한 사물에서 발생하는 리얼사운드를 전달하는 ASMR전문 크리에이터 재열 ASMR(구독자 257만)을 비롯해 구독자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 비디오빌리지 대표 실험·예능 크리에이터 공대생 변승주 DS(구독자 217만), 넘치는 예능감과 특별한 캐릭터로 독보적인 색깔과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햄튜브(구독자 52만) 등 41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내달부터 OTTv에 비디오빌리지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하고 41명의 크리에이터들의 모든 채널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 OTTv의 이용 연령대가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며 "특히 딜라이브는 동영상 시청소비가 가장 많은 MZ세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MCN크리에이터 콘텐츠도 개방해 뉴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딜라이브 OTTv가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3-26 10:47:25올해 가장 우수한 뉴미디어 콘텐츠와 시장 선도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BCWW 2019' 뉴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이 22일(목) 오후 5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비디오빌리지의 '톡 어바웃'(다큐·교양 부문)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으며 CJ ENM의 '좀 예민해도 괜찮아 1,2'(드라마 부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예능 부문), 매일경제신문의 '이렇게 만들죠'(다큐·교양 부문)이 작품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미디어사업자 부문에서 '투유드림', 콘텐츠혁신 부문에서 '애니펜',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겨울서점'이 특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2018 뉴콘텐츠상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팀인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9'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08-23 08:48:17콘텐츠 블록체인 프로젝트 픽션은 게임 ‘드래곤빌리지’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드래곤빌리지’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에서 시작된 지식재산권(IP)이다. 개발사인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2차 콘텐츠 사업으로 진행하는 회사다. 메인 상품인 카드부터 시작해 학습도서, 팬시, 웹툰까지 ‘드래곤빌리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드래곤빌리지 콜렉션 카드는 4000만, 도서는 100만권 판매를 기록했다. 픽션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배틀엔터테인먼트, 아프리카TV, 샌드박스네트워크 등 국내 콘텐츠 선도 기업들과 제휴를 맺으며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콘텐츠 프로젝트 픽션이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게 됐다. 배승익 픽션 대표는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드래곤빌리지는 단순한 게임에 머물지 않고 강력한 캐릭터를 가지고 라이선스 및 출판 사업 등으로 이미 수익 다각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원소스 멀티유즈 IP”라며 “픽션은 드래곤빌리지 IP를 기반으로 한 웹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픽션 생태계를 통해 제작, 유통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션은 이용자와 창작자가 직접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픽션 생태계 내 ‘픽션마켓’에서 만들어진 디지털 콘텐츠는 특정 플랫폼이 아닌 다양한 이용자 트래픽을 가진 콘텐츠 배급 제휴 채널인 ‘픽션네트워크’를 통해 이용자의 특성에 맞게 자동적으로 채널링, 배포돼 유통된다. 픽션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콘텐츠 분야 정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픽션마켓’과 ‘픽션네트워크’의 베타서비스는 올 상반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9-01-03 10:10:05웅진씽크빅과 에버랜드는 가칭 '키즈빌리지' 구축 및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사용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키즈빌리지'는 오는 5월 에버랜드 내에 150평 규모로 오픈 예정이며 옹달샘을 주요 콘셉트로 어린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는 4가지 주제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키즈빌리지'에서는 비밀의 숲 탐험, 미디어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신체와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고 문학관련 작품과 책, 교구 등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이 출판한 어린이 책은 물론이고 스마트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에서 제공하는 모든 디지털 콘텐츠, e-북, 교구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북클럽 회원들에게 에버랜드의 동물원, 식물원, 놀이기구 등을 책과 연계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하고 에버랜드를 이용할 때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3-08 10:16:38부산시가 10월에 열리는 17개 축제를 통합한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분주하다. 시는 19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을 종합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페스티벌 시월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만들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집객력이 우수한 콘텐츠를 한데 모아 관람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민간 중심의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회의에는 페스티벌 시월의 17개 개별 콘텐츠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벡스코 등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해 페스티벌 시월 공동 브랜딩 사용, 통합입장권 운영 등 협력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1일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4~6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부산국제영화제(2~11일, 영화의전당 등)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30일~10월 2일, 벡스코) △AI 데이터 세미나(1~2일, 벡스코) 등 부산 전역에서 2주간 17개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행사 분위기를 돋울 이색 공간과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행사 종사자 및 관람객의 교류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벡스코 야외주차장에 '시월 빌리지'를 운영한다. 시월빌리지는 국가관, 테마하우스, VIP라운지, 식음료(F&B)관, 컨벤션하우스, 무대, 편의시설 등 7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곳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4종의 공연, 15종의 콘텐츠 전시, 6종의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행사 참여객들을 위해 축제 운영기간 중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시월빌리지 내 임시 무대를 활용해 이색 교류 파티인 '사일런스 뮤직&댄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부산 최초 개인 헤드폰을 이용한 무소음 댄스파티로, 뉴진스님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벡스코 야외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페스티벌 시월 개최기간 중 약 45만명의 관람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 숙박, 교통, 안전 관련 도시 관광수용태세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 오는 23~30일 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하고 숙박업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병행한다. 또 10월 11일까지 자치구·군 및 관광협회와 연계해 관광객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문제 사항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선다. 개별 행사가 열리는 지역의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행사장 일원에는 교통상황반을 구성, 행사장 주변의 교통관리를 체계화하고 행사기간 중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박형준 시장은 "행사 개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9 19:06:03[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10월 열리는 17개 축제를 통합한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분주하다. 시는 19일 행사 박형준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을 종합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페스티벌 시월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만들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집객력이 우수한 콘텐츠를 한데 모아 관람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민간 중심의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회의에는 '페스티벌 시월'의 17개 개별 콘텐츠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한국음악콘텐츠 협회, 벡스코 등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해 페스티벌 시월 공동 브랜딩 사용, 통합입장권 운영 등 협력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1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4~6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부산국제영화제(2~11일, 영화의전당 등)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30일~10월 2일, 벡스코) △AI 데이터 세미나(1~2일, 벡스코) 등 부산 전역에서 2주간 17개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행사 분위기를 돋울 이색 공간과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참여 행사 종사자 및 관람객의 교류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벡스코 야외주차장에 '시월 빌리지'를 운영한다. 시월빌리지는 국가관, 테마하우스, VIP라운지, 식음료(F&B)관, 컨벤션하우스, 무대, 편의시설 등 7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 곳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4종의 공연, 15종의 콘텐츠 전시, 6종의 국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행사 참여객들을 위해 축제 운영 기간 중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시월빌리지 내 임시 무대를 활용해 이색 교류 파티인 '사일런스 뮤직&댄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부산 최초 개인 헤드폰을 이용한 무소음 댄스파티로, 뉴진스님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벡스코 야외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페스티벌 시월 개최 기간 중 약 45만명의 관람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 숙박, 교통, 안전 관련 도시 관광수용태세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 오는 23~30일 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하고, 숙박업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병행한다. 또 10월 11일까지 자치구·군 및 관광협회와 연계해 관광객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문제 사항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선다. 개별 행사가 열리는 지역의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행사장 일원에는 교통상황반을 구성, 행사장 주변의 교통관리를 체계화하고 행사 기간 중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박 시장은 “올해 첫 시도하는 페스티벌 시월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행사를 토대로 한 민간 중심의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 규모가 커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행사 개최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9 14:29:10부산시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종합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행사다.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국제 록 페스티벌, 굿밤 부산 콘서트 등 총 17건의 국제행사를 통합해 개최한다. 지역 호텔·관광 상품과 연계한 '통합입장권'을 비롯해 중국 국경절(10월 1~7일) 연휴에 맞춘 '중국 개별 관광객 특화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부산에 머무는 기간도 늘리겠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일평균 5만명대, 총 45만명가량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합 애플리케이션 및 누리집 운영 사항 △종사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적 거점인 시월 가설 건물과 빌리지 조성 및 운영계획 △통합권 판매 시스템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 7월 페스티벌 시월 통합 브랜드(BI) 개발을 완료했다. BI에는 시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시월의 바람(風)과 부산의 바람(望)을 형상화해 부산의 바람이 모두의 바람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페스티벌은 음악, 영화, 문화, 음식, 산업, 기술 등 총 6개의 분야에 17개 행사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굿밤 부산 콘서트, 국제 록 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 부산글로벌 웹툰페스티벌, 월드크리에터 페스티벌, 영국국립자연사박물관 사진전, 부산국제공연 예술마켓, 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셰프 챌린지,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산업-FLY아시아 창업엑스포, 디자인페스티벌, 한-아세안 패션위크 시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AI데이터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6개국 대사관과 상공회의소, 부산 주재 9개국 외국인 대학생 커뮤니티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10개 분야 14개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전시한다. 22종의 부산 대표음식 소개와 함께 6개의 국제 콘퍼런스와 44개 공연 등도 참여하기로 했다. 또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 개최와 지원을 위해 벡스코 광장과 야외주차장에 시월 빌리지와 파빌리온 가설 건물을 짓는다. 이 곳에서는 국가별 홍보관과 컨벤션 하우스, 식음료(F&B)존 등을 설치하고, 매일 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2 18:45:41풍성한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이 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위해 국내 주요 테마파크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열고 이색 컬래버레이션과 공연, 민속놀이 등 개성만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문화 체험부터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대형 불꽃놀이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설렘과 기대감을 심어준다. 취향대로 고른 명절 이벤트와 축제를 즐기며 온 가족 모두가 흥으로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에버랜드 가면 KBO 캐릭터 굿즈가 공짜가을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다. 연휴 기간에는 에버랜드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올여름 에버랜드와 KBO가 공동기획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명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되고,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콘셉트로 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바비큐 메뉴와 벨기에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스페셜 푸드 축제를 내달 9일까지 연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와 가을 테마로 꾸며진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넷플릭스와 함께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라이브 공연, 미로 탈출, 좀비 분장 등 다양한 이머시브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나이트 사파리 트램, 굿모닝 로스트밸리 등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스페셜 탐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월드 부산·김해점까지 놀거리 풍성롯데월드는 서울 잠실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부터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까지 전국의 업장에서 연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 어드벤처는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인 '강강술래'를 14일부터 18일까지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40분에 진행한다. 민속 농악대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 말미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가 펼쳐진다. 오후 9시30분부터 약 10분간 어드벤처 실내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를 수놓아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민속박물관에서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방패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맷돌커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서울스카이 121층 상품숍에서는 나무 호패를 활용해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고객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2'도 16~17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어드벤처 부산은 민속놀이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 김해 역시 민속놀이 체험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윷가락 모양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거나 금색 볼풀공을 찾으면 간식 교환권을 제공하고, 로커를 열면 선물이 쏟아지는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서울랜드 "우리동네 골목대장 찾아라"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오는 14~18일 삼천리동산 일대에서 '서울랜드 한가위 골목놀이터' 행사를 연다. 방문객들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우리동네 골목대장!' 이벤트와 '1988 골목놀이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골목대장 이벤트는 게임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종류는 왕제기를 차 정해진 바구니에 골인시키는 '제기왕'과 딱지를 단판으로 뒤집는 '딱지왕', 과자를 서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3종이다. 대결에 승리하면 행운의 뻥튀기,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랜드오락실에서는 레트로 게임기를 즐기고 골목길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 골목놀이와 중국 깃털제기와 같은 해외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풀이, 한가위 보름달의 기운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문 쓰기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이 펼쳐진 후 이어지는 대형 불꽃놀이는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빛나는 밤하늘의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가을축제 '몬스터 캐슬' 개막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연휴 기간 테마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열려라 레고랜드' 오픈 공연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마스코트 캐릭터와 공연 연기자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파크 개장 10분 전인 오전 9시50분부터 진행한다. 현장에서 섭외한 고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파크에 입장한다. 레고시티 테마구역 광장에 들어서면 전통 민속놀이로 구성된 '레고랜드 민속 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30분에는 고객 참여형 '레고랜드 매지션 공연'이 마련돼 동전·카드 마술을 배워볼 수 있다. 레고캐슬 테마구역에서는 13일부터 '몬스터 캐슬' 시즌 축제가 시작된다. 레고랜드 가을축제의 마스코트인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여는 몬스터 댄스파티 축제다.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가 파크 전역에 등장해 'V.I.M 댄스파티' 등 흥미롭고 신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30분 레고캐슬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불꽃놀이가 5분간 이어지며 파크 전역을 빛으로 밝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2 18:12: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종합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행사다.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국제 록 페스티벌, 굿밤 부산 콘서트 등 총 17건의 국제행사를 통합해 개최한다. 지역 호텔·관광 상품과 연계한 ‘통합입장권’을 비롯해 중국 국경절(10월 1~7일) 연휴에 맞춘 ‘중국 개별 관광객 특화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부산에 머무는 기간도 늘리겠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일 평균 5만명대, 총 45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합 애플리케이션 및 누리집 운영 사항 △종사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적 거점인 시월 가설 건물과 빌리지 조성 및 운영계획 △통합권 판매 시스템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 7월 페스티벌 시월 통합 브랜드(BI)를 개발 완료했다. BI에는 시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시월의 바람(風)과 부산의 바람(望)을 형상화해 부산의 바람이 모두의 바람이 된다는 의미가 담겼다. 페스티벌은 음악, 영화, 문화, 음식, 산업, 기술 등 총 6개의 분야에 17개 행사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굿밤 부산 콘서트, 국제 록 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 부산글로벌 웹툰페스티벌, 월드크리에터 페스티벌, 영국국립자연사박물관 사진전, 부산국제공연 예술마켓, 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셰프 챌린지,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산업-FLY아시아 창업엑스포, 디자인페스티벌, 한-아세안 패션위크 시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AI데이터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6개국 대사관과 상공회의소, 부산 주재 9개국 외국인 대학생 커뮤니티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10개 분야 14개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전시한다. 22종의 부산 대표음식 소개와 함께 6개의 국제 콘퍼런스와 44개 공연 등도 참여하기로 했다. 또 페스티벌 시월의 성공 개최와 지원을 위해 벡스코 광장과 야외주차장에 시월 빌리지와 파빌리온 가설 건물을 짓는다. 이 곳에서는 국가별 홍보관과 컨벤션 하우스, 식음료(F&B)존 등을 설치하고, 매일 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통합 앱과 통합권 판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입장권은 3종으로 구성해 정가 보다 25%~4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다. 협력호텔과 연계한 숙박패키지도 지난 4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한 외국인 특화상품과 ‘비짓부산패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지난 7일부터 트립닷컴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분에서 미흡한 점은 추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개막일까지 시정의 역량을 총동원해 행사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2 13:18:55풍성한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이 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위해 국내 주요 테마파크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열고 이색 컬래버레이션과 공연, 민속놀이 등 개성만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문화 체험부터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대형 불꽃놀이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설렘과 기대감을 심어준다. 취향대로 고른 명절 이벤트와 축제를 즐기며 온 가족 모두가 흥으로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에버랜드 - KBO·넷플릭스 콘텐츠로 초대 가을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다. 연휴 기간에는 에버랜드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올여름 에버랜드와 KBO가 공동기획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명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되고,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콘셉트로 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바비큐 메뉴와 벨기에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스페셜 푸드 축제를 내달 9일까지 연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와 가을 테마로 꾸며진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넷플릭스와 함께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라이브 공연, 미로 탈출, 좀비 분장 등 다양한 이머시브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나이트 사파리 트램, 굿모닝 로스트밸리 등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스페셜 탐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월드 - 서울부터 부산까지, 흥으로 가득 롯데월드는 서울 잠실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부터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까지 전국의 업장에서 연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 어드벤처는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인 ‘강강술래’를 14일부터 18일까지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40분에 진행한다. 민속 농악대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 말미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가 펼쳐진다. 오후 9시30분부터 약 10분간 어드벤처 실내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를 수놓아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민속박물관에서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방패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맷돌커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서울스카이 121층 상품숍에서는 나무 호패를 활용해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고객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2’도 16~17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어드벤처 부산은 민속놀이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 김해 역시 민속놀이 체험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윷가락 모양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거나 금색 볼풀공을 찾으면 간식 교환권을 제공하고, 로커를 열면 선물이 쏟아지는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서울랜드 - 추억의 골목놀이로 즐거움 만끽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오는 14~18일 삼천리동산 일대에서 '서울랜드 한가위 골목놀이터’ 행사를 연다. 방문객들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우리동네 골목대장!' 이벤트와 '1988 골목놀이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골목대장 이벤트는 게임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종류는 왕제기를 차 정해진 바구니에 골인시키는 '제기왕'과 딱지를 단판으로 뒤집는 '딱지왕', 과자를 서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3종이다. 대결에 승리하면 행운의 뻥튀기,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랜드오락실에서는 레트로 게임기를 즐기고 골목길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 골목놀이와 중국 깃털제기와 같은 해외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풀이, 한가위 보름달의 기운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문 쓰기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이 펼쳐진 후 이어지는 대형 불꽃놀이는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빛나는 밤하늘의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 오픈 공연·불꽃놀이로 설렘 선사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연휴 기간 테마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열려라 레고랜드’ 오픈 공연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마스코트 캐릭터와 공연 연기자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파크 개장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진행한다. 현장에서 섭외한 고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파크에 입장한다. 이어 레고시티 테마구역 광장에 들어서면 전통 민속놀이로 구성된 ‘레고랜드 민속 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30분에는 고객 참여형 ‘레고랜드 매지션 공연’이 마련돼 동전·카드 마술을 배워볼 수 있다. 레고캐슬 테마구역에서는 13일부터 ‘몬스터 캐슬’ 시즌 축제가 시작된다. 레고랜드 가을축제의 마스코트인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여는 몬스터 댄스파티 축제다.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가 파크 전역에 등장해 ‘V.I.M 댄스파티’ 등 흥미롭고 신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30분 레고캐슬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불꽃놀이가 5분간 이어지며 파크 전역을 빛으로 밝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2 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