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맹창호)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패럴렉스는 보드게임 전문 퍼블리싱 스타트업이다. 블랙라이트 인쇄기술과 보드게임을 접목한 게임 “다이멘탈:보이지 않는 전쟁" 개발을 시작으로 글로벌 보드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팀원으로는 대표 최규식과 팀원 트러이 카반, 애런 골, 김이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규식 대표는 엔씨소프트, CJ 인터넷 재팬 등 국내 탑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에서 게임 퍼블리싱 및 재무관리 부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모건스탠리 재팬에서 투자관리 업무 경험 등 투자은행에서의 경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35년 보드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는 트로이 카반을 이사로 영입하여 해외게임 소싱과 게임기획에 참여하고 있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소싱이 가능하며 게임개발에는 그의 오랜 기간동안 보드게임 플레이 경험을 통해 다양한고 크리에이티브한 게임규칙 반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패럴렉스는 현재 라이트앤게임즈라는 보드게임사업 브랜딩으로 해외 인디게임즈의 국내 퍼블싱과 자체게임 개발을 통해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자체 개발 게임도 3개가 개발 진행 중이며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신규게임을 런칭 할 예정이다. 국내에 런칭한 게임으로는 이상한 연금술과 랏츠:블록쌓기 경쟁게임을 텀블벅을 통해 런칭하여 크라우드펀딩 성공하였고 특히 이상한 연금술은 팝콘에듀 등 보드게임전문 유통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한 연금술은 연금술사가 실패로 탄생시킨 몬스터들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서로 떠넘기는 손 털기 게임이다. 플레이 진행 중 가능한 많은 몬스터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 게임 종료 시 가장 적은 몬스터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으로써 게임의 반전을 줄 수 있는 마법카드를 사용하면서 게임을 긴박하게 진행시키거나 서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들을 가지고 있는 카드 수에 상관없이 서로 교환하는 게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전략게임이다. 원래의 게임 룰에서 한국인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패럴렉스의 팀원이 재기획해서 크라우드펀딩에서 성공을 했고 게임 플레이 후 반응도 좋게 나와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랏츠는 블록 쌓기 경쟁게임이다. 현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 중이며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펀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랏츠는 잘 알려진 테트리스와 같이 실제 블록을 주어진 도면위에 각 플레이어가 하나씩 쌓아 올려가는 게임이다. 같은 색상의 블록 쌓기와 층을 완성하는 플레이어가 점수를 획득하여 최종 목표 점수를 획득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본 게임은 공간인지 능력, 색상인식 능력, 순발력과 결정력 등이 필요하나 게임으로 특히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게임 플레이를 하면 손을 사용함에 따라 두뇌발달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랏츠는 솔로게임 규칙도 있어 주어진 시간안에 높게 층을 쌓거나 점수를 획득하는 등 여유시간에 딱히 할 일이 없을 때 혼자 즐길 수 있으며 퍼즐 맞추기와 같이 주어진 시간에 많은 층의 블록을 올리면 승리하는 경기로도 개발하여 많은 유치원 및 학교 등 많은 어린이들에게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패럴렉스가 처음 런칭한 세계최초 블랙라이트 보드게임(특허출원 완료)인 다이멘탈은 사업 초기 야심 차게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런칭했으나 기술적인 재미와 시각적인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성 검증이 알려지지 않아 펀딩이 저조하여 취소를 한 상태이다. 하지만 패럴렉스의 최규식 대표에 따르면 향후 패럴렉스(라이트앤게임즈)를 다른 일반 보드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인지도가 구축이 된다면 다시 재도전 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게임샘플을 제작하여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게 전달하여 바이럴이 이루지고 게임의 재미가 알려진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2019년 세계 최대의 보드게임 전시회인 SPIEL 19에 참가하여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적이 있다. 현지에서 반응은 아주 뜨거웠고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블랙라이트 인쇄 기술을 게임에 적용한 것에 대해 대단히 흥미롭고 게임도 기술과 잘 혼합하여 스토리텔링과 매케닉을 갖추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러한 반응을 제가 직접보고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충분히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라고 최규식 대표는 말한다. 비록 패럴렉스의 처음 프로젝트인 다이멘탈이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다시 사업과 브랜딩을 재정비하여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자체 제작 게임 3편과 해외게임의 국내 퍼블리싱을 통해 기업의 매출확대와 브랜딩을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국내에 앞으로 런칭 할 게임은 2~3개 정도가 더 있다. 가장 가까운 시일에 런칭 할 게임으로는 킹스우드와 피자러쉬가 있다. 킹스우드는 론델시스템이라는 게임규칙으로 많은 몬스터를 무찌르면 게임에 승리하는 게임이고 피자러쉬는 플레이어가 피자셰프가 되어 주어진 피자도위에 토핑을 놓아 가장 많은 피자를 만들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패럴렉스가 갈 길은 아직 멀고 코리아보드게임즈 등 자본력을 갖춘 기업과 경쟁을 해야 되는 어려움도 있지만 해외 인디 보드게임 중 재미있는 게임을 소싱 및 로컬라이징 하여 국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많이 열려 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이 성공했듯이 패럴렉스의 다양한 국적의 팀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한국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를 적용한다면 언젠가 케이보드게임으로 우리가 자체제작한 게임이 전 세계 보드게머들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거라고 믿으며 패럴렉스는 한 게임 한 게임 정성을 들여 퍼블리싱과 자체게임을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패럴렉스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주)내비온 (대표 조성한)이 수행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운영』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2020-10-08 18:28:53K-뮤직의 미래가 리스너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프로젝트 싱글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K-MUSIC ON! PROJECT(이하 'K-뮤직 ON!') 플랫폼 앨범이 지난 25일 발매됐다. 'K-뮤직 ON!' 프로젝트는 K-POP의 미래를 꿈꾸는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등 신진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음악성,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선보이고, 응원하는 앨범이다.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프로젝트의 창작자 김성희, 김찬호, 권민호, 김아름, 박상우, 전지민, 홍아름, 서지현, 우수한, 김건우가 K-뮤직 비즈니스의 전문가들, 뮤지션들과 만나 프로젝트 음원을 완성하였다. 2024년 5월부터 약 6개월 간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K-뮤직 ON!' 앨범은 나윤권, 범키, 이지훈, MJ(아스트로), 니엘(틴탑), 전웅(AB6IX) 등 실력과 개성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K-뮤직 ON!'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곡가,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가 직접 기획, 구성, 제작한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품 보컬리스트 나윤권의 '너와 닮아가는 일', 범키 - '견뎌야 되잖아', 니엘(틴탑) - '발걸음(Steps Forward)', MJ(아스트로) - '왜 이렇게 예뻐', 전웅(AB6IX) - 'PIXEL', 싱어송라이터 건우(Geonu) -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 우수한(OOSU:HAN) - '지구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라이브클립 등 스페셜 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12월 5일는 뮤지컬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참여한 '안녕(Hello)'이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아티스트들과 'K-뮤직 ON!' 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작자들과의 협업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팬들은 물론 K-뮤직 신진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의미와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K-뮤직 ON!' 프로젝트은 네모즈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앨범으로, 회원 가입 후,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으로 제작된 지름 4.5cm의 미니어처 LP(태그 LP)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NFC를 인식해 등록된다. 이후 노래와 함께 이미지, 영상 등 앨범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K-뮤직 ON!'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일환으로, 본 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클래프컴퍼니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Supersonic'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송하영, 뮤지션 헌서도 함께 참여하여 'Stay together all day', '내일의 우린'을 각각 발매하며 신예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K-뮤직 ON!'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곡들과 스페셜 클립 등은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K-뮤직 ON!' 프로젝트 플랫폼 앨범은 NFC가 내장된 태그 LP와 각 아티스트별 프로젝트 싱글 앨범 커버를 담은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네모 앨범으로 제작되어, 25일부터 네모즈샵,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음반 판매처에서 판매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클래프컴퍼니
2024-11-26 11:48:56가수 나윤권이 깜짝 신곡 발매를 알렸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가수 나윤권이 합류했다. 작곡가 김성희, 박수연과 손잡고 신곡 '너와 닮아가는 일'을 20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한다. 나윤권의 '너와 닮아가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닮아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평범했던 일상의 모든 것들이 상대의 말과 작은 행동에 특별해지는 소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나윤권이 부른 '너와 닮아가는 일'은 감미로운 피아노로 시작해, 악기가 점점 더해지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가사와 함께 흐르듯 스며드는 나윤권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는 귀띔이다. '이별 노래 장인'으로 손꼽히는 나윤권이 들려주는 따뜻한 사랑 노래 '너와 닮아가는 일'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OST '이런 날', '오늘 밤, 너에게' 등을 작곡한 김성희와 박수연이 작곡, 작사한 곡이다.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현 녹음으로 곡의 따뜻함을 구축하고 명품 보컬리스트 나윤권의 섬세한 음색과 표현으로 곡의 감성이 더해지며 완성된 '너와 닮아가는 일'. 이곡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불어 지난 19일에 나윤권이 신곡 '너와 닮아가는 일'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K-뮤직 ON!' 프로젝트와 작곡가 김성희, 박수연을 응원하는 모습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기도 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나윤권은 얼마전 '날 지우고 싶어', '너와 이별하는 방법'등 신곡을 연이어 발표하고 지난 10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레코딩(Recording)'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12월 21일 앙코르 공연 '2024 나윤권 앙코르 콘서트: 레코딩 인 크리스마스'를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가을과 함께 찾아온 명품 보컬 나윤권의 싱글 '너와 닮아가는 일'은 20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클래프 컴퍼니
2024-11-20 12:35:26'' [파이낸셜뉴스 부산=조윤주 기자] "깊이 있는 스토리, 액션을 녹이기 위해 열심히 개발 중이다. 캐릭터와 액션이 워낙 개성적이고 독특해서 개별 액션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킬 등 연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드래곤 소드' 개발사 박정식 하운드13 대표가 "'드래곤 소드'는 헌드레드 소울에 이어 하운드13이 선보인 두 번째 게임으로 액션에 오픈월드 요소를 융합한 게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드래곤소드’는 ‘헌드레드소울’, ‘드레곤네스트’의 핵심 개발진으로 구성된 하운드13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RPG다. 액션RPG 전문 개발사가 추구하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에 오픈월드의 탐험 요소를 더했다. 용과 인간이 대립하는 판타지 세계관 속 광활한 오픈월드는 이벤트와 퍼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고, 플레이어들은 월드 안에서 화려하면서 정교한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를 펼치며 모험할 수 있다. 언리얼엔진 5 기반으로, PC와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웹젠은 지난 1월 하운드13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맡았다. 박 대표는 "'헌드레드 소울'과 같은 게임성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오픈월드라는 탐험 요소를 더하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노력했던 액션이란 요소와 오픈월드라는 요소가 밸런스 있게 융합된 작품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어보니 기본적인 재미를 주는 것만 구현하는 것도 어려웠다. 여기에 재미를 끌어내는 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며 "현재 빌드는 우리의 생각대로 잘 작동하고 재미 또한 발생하고 있다. 이후 우리 게임만의 액션 스타일 녹여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젠과의 협업에 대해서는 "웹젠이 저희 게임을 보고 적극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고, 웹젠도 차기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공략의 의지가 있었다"라며 "우리도 글로벌에서 성공하고 싶은 목표가 있었고 웹젠도 그런 방향성을 갖고 새로운 IP를 찾고 있었던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지스타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고 즐겁게 플레이해주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아직은 개발 중인 게임이라 다소 부족한 면도 있다. 그런 면에서 피드백을 잘 받아서 정말로 게임성 괜찮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5 17:13:33[파이낸셜뉴스 부산=조윤주 기자] "''천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만들자'는 것이 회사의 철칙이다. '슈퍼바이브'를 통해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보여주고 싶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 조 텅 대표는 ‘지스타 2024’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15일 공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는 21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둔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의 신작 PC 게임이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제작을, 넥슨이 한국과 일본 지역 퍼블리싱을 맡았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북미 게임사로, '슈퍼바이브'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개발해 출시하는 게임이다. 텅 대표는 "모든 장수 게임의 공통점은 깊이다. 뛰어난 스킬 표현력, 레벨 캡과 경쟁 요소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코어 플레이어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슈퍼바이브도 이런 깊이를 가진, 니즈를 충족하는 게임으로 개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킬 연마와 성취감 등을 담으며 사회적인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동시에 경쟁도 느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개발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넥슨과의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텅 대표는 "LoL을 개발·서비스했던 만큼 한국과 일본이 게임 업계에서 굉장히 특별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한일 시장이 독특하면서도 굉장히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파트너십에 큰 기대를 했고 넥슨이 이 파트너십 전반에 걸쳐서 확신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넥슨은 한일 양국에서 개발 경험이 있고 라이브 운영 경험이 있다. 초현실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레이어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진항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최다 플레이 게임’ 2위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1인당 평균 20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이 약 127년에 달해 '1만 시간 분량의 게임'이라는 ‘슈퍼바이브’의 슬로건을 세계에 알렸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15 15:30:59가수 범키(BUMKEY)가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신곡을 발표한다. 15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범키의 '견뎌야 되잖아'가 정식 발매된다. 이번 곡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김녹차가 기획한 프로젝트 싱글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난 후에 밀려드는 후회와 깊은 한숨과 찾아오는 그리움을 담아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R&B 뮤지션 범키가 합류, 신진 창작자 김녹차(greentea)와 손잡고 신곡 '견뎌야 되잖아'을 발매함을 알렸다. '견뎌야 되잖아'는 피아노, 기타, 스트링 등 다양한 사운드의 악기들로 채워져 있지만 심플한 발라드 선율에 맞춰 독보적인 범키의 음색과 가사가 곡을 이끌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견뎌야 되잖아' 중 '내가 웃는 동안 그대가 견뎌온 날들을 이제 알았으니 / 이제 마음 아파 울 일들은 또 없을 거예요 / 이거 하나만 기억해줘 웃는 널 보며 행복했어'라는 가사와 맞물리는 범키의 감미롭지만 깊이감 있는 울림은 리스너들에게 후회를 감싸 안아주는 여운과 온기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지난 14일에 범키가 직접 소개한 '견뎌야 되잖아' 곡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이번 김녹차와의 협업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SNS 상에 사전 공개된 범키의 라이브 클립 스틸 컷이 화제이다. 발라드 '견뎌야 되잖아' 음악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색감과 이색적인 공간 사진이 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준다. '견뎌야 되잖아'를 기획, 작곡한 김녹차는 지난해 9월 Dvwn(다운)과 협업한 'Last Train' 발매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였으며, 실력파 아티스트 유승우, 권진아, CHEEZE(치즈), 폴킴, 에일리 등의 공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에스파, 악뮤, 이영지, 로꼬(Loco), 윤하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에 세션 등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범키가 부른 '견뎌야 되잖아'는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범키는 2010년 투윈스 앨범 '2wingS'로 데뷔 후 2013년 발매한 솔로 싱글 '미친연애', '갖고놀래', 'The Lady', '여기저기거기'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 감성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R&B 뮤지션으로, '간직할게', 'T.I.E' 등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범키와 김녹차의 협업으로 완성된 싱글 '견뎌야 되잖아'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라이브클립 역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클래프컴퍼니
2024-11-15 08:37:57[파이낸셜뉴스] 부산 게임산업계가 '지스타 2024'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 지역 게임사들은 매력적인 콘텐츠,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플랫폼 유저를 아우르는 게임들을 내놓으며 국내외 바이어와 게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스타 개최지인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부산 게임 기업 공동관을 개설했다. 올해는 부산 게임산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 기업 간 거래(B2B) 공동관을 통해 글로벌 기업 및 바이어와의 접점을 늘리는 것에서 나아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공동관을 추가해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왼편에 자리 잡은 부산 공동관 '부산 게임 파빌리온'에는 23개 게임사가 참여해 30개의 게임 콘텐츠들이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공동관 입구에 위치한 '유캔스타'는 플레이어 간 협동과 경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VR 게임 '어나더 도어'를 전시했다. 유캔스타 최대길 대표는 "우리 게임은 국내외 VR 시장을 겨냥해 멀티 플랫폼 호환성 가지고 있다"라며 "매해 참여하다 보니 현장 비즈니스 미팅보다는 게임 기업 간의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의 대표 게임사인 마상소프트는 이날 오전에만 벌써 7개의 비즈니스 미팅 일정을 확정했다. 마상소프트는 이날 카툰 스타일 3인칭 슈팅게임 '마이크로볼츠: 리차지드'를 소개하며, 특히 중동과 베트남 등 특수 지역을 겨냥한 글로벌 전략을 준비했다. 꾸준히 지스타 출석 도장을 찍는 고참 기업이 있는가 하면, 올해 처음 이름을 알리는 3~4인 소규모 신참 게임회사도 부산공동관에 부스를 차렸다. '구석에 감자짬뽕'은 대학 선후배들이 모여 창업한 신생 기업으로, 도트 감성의 슈팅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름은 장난스레 지었지만 이들의 게임을 대하는 태도와 지스타 참가 목표는 사뭇 진지했다. 김창수 게임 기획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참 회사들을 만나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남편과 아내가 기업의 중심이 돼 가족 간 소통을 주제로 한 멀티플레이 파티 게임을 제작하는 기업도 있었다. '아빠말 잘들어'는 이번 전시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초기 버전 게임을 선보이며 패밀리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 황영승 대표는 가족 소통 매개체로서의 게임의 장점에 주목해 항만 소프트웨어 제작 경험을 살려 회사를 차렸다. 그는 "첫 게임이다 보니 시장 접근 방법, 게임 런칭 등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사무실도 제공받고 기업 코칭도 받았다"라며 "이번 지스타 참여를 통해 많은 퍼블리셔나 투자 회사와의 미팅을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B2B관과 B2C관에 부스를 차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기업도 있었다. 2004년부터 부산에서 활동한 베테랑 기업 '매직큐브'는 모바일에서 최근 PC 콘솔 게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머지앤 블레이드'를 출시해 1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했다. 이번 지스타에선 웹 소설 사이트인 '노벨피아'의 캐릭터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프리텔캄'을 내놓았다. 두 곳에 공동 부스를 차린 이유를 묻자 하상석 매직큐브 대표이사는 "B2C관에 인기 웹 소설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부스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그대로 비즈니스 기회와 연결하기 위해 두 곳에 부스를 만들었다"라며 "K-콘텐츠의 뿌리가 되는 웹 소설 IP와 우리 회사의 게임 제작 노하우를 잘 전달해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동반자를 찾겠다"라고 답했다. 부산 공동관에는 게임 외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독특한 슈팅 게임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도 참가했다. 에핀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가상현실(VR) 없이도 몰입감 있는 슈팅 게임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다. 에핀 최인호 연구원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센서를 부착해 현실과 동일한 모션을 구현하는 총기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지스타 기간 동안 총기 하드웨어에 맞는 콘텐츠를 가진 개발사와 IP 회사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역시 이번 공동관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부산 공동관을 통해 지역 23개 기업이 글로벌 게임 기업과 퍼블리싱, 투자 등의 협력을 논의한 사례가 193건에 달했다"라며 "올해는 거대 플랫폼 '스팀'과 인디게임이라는 콘텐츠가 결합한 만큼 이를 집중 공략해 지역 인디게임 산업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4 16:01:01전웅(AB6IX)이 솔로 싱글을 깜짝 발표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전웅(AB6IX)이 합류, 작곡가 권민호(GRAV)와 협업한 신곡 ‘PIXEL(픽셀)’을 발매함을 알렸다. 14일 정오에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되는 전웅(AB6IX)의 ‘PIXEL’은 허스키하면서도 소년 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보이스가 돋보이며, 전웅(AB6IX)만이 갖고 있는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K팝과 AB6IX(에이비식스)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곡이다. ‘PIXEL’은 80~90년대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함께 펑키한 리듬이 가미되어 독특한 색채를 더했다. 또한, 트렌디한 베이스 리프와 함께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각적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이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가사에는 누군가를 향한 애정을 픽셀 하나하나에 담은 듯 섬세하고 감성적인 표현이 담겨 있어, 그리운 마음을 디지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웅(AB6IX)의 유니크한 음색은 이러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웅(AB6IX)이 가진 음악적 색채와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전웅(AB6IX)이 참여한 ‘PIXEL’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K-뮤직 ON!’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에 공감한 전웅(AB6IX)은 AB6IX(에이비식스)의 ‘NVKED’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PIXEL’ 녹음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제작진들의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전웅(AB6IX)의 ‘PIXEL’ 제작 현장 비하인드는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 12일에 전웅(AB6IX)이 직접 ‘PIXEL’ 곡에 대한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협업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웅(AB6IX)은 브랜뉴뮤직 소속 4인조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로, 팀 내 메인 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19년 5월 22일 AB6IX(에이비식스)로 첫 미니앨범 'B:COMPLETE'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데뷔 이후 작사/작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본인의 자작곡 ‘MOONDANCE’, ‘HEAVEN’, ‘OFF THE RECORD’, ‘CRAZY LOVE’, ‘Butterfly Effect’를 앨범에 수록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는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보컬 역량 역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웹 예능 ‘이게 될까?' 출연을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SBS M 'THE SHOW' 퇵길아웃 MC를 맡아 MC로서의 입지도 굳히고 있다. 한편, 전웅(AB6IX)과 작곡가 권민호(GRAV)의 협업으로 완성된 싱글 ‘PIXEL’은 14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전웅(AB6IX)이 참여한 스페셜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클래프 컴퍼니
2024-11-13 10:37:54[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모아지오가 개발 중인 신작 ‘나의 꽃말 일지(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나의 꽃말 일지’는 감성 자극 힐링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다양한 꽃말로 마법의 차를 만드는 타이쿤 콘텐츠와 꽃요정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치형 콘텐츠가 조화를 이룬다. 유저들은 귀여운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꽃요정들을 성장시키고, 소망이 담긴 마법의 차를 제작하게 된다. ‘나의 소망관’, ‘미니 게임’ 등의 서브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 방식의 타이쿤 콘텐츠와 방치형 콘텐츠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일상 속에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나의 꽃말 일지’ 외에도 다양한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도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08 11:02:41디오리진은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 만렙 키우기(Max Level Idle)'를 한국과 일본, 대만, 미국 등 글로벌 175개 국가에 공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추후 iOS 버전도 지원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IP의 성공적인 게임화를 위해 디오리진의 게임 퍼블리싱 시스템이 적용됐다. 글로벌 시장성이 검증된 ‘나 혼자 만렙 귀환자’ IP의 세계관, 인물, 스토리, 아트 등 핵심 구성 요소를 게임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 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디오리진이 게임의 론칭부터 운영 과정 전반을 수행한다.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 혼자 만렙 귀환자 IP의 인지도와 몰입도 높은 게임 콘텐츠의 결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에게도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 혼자 만렙 키우기'는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웹소설 및 웹툰 ‘나 혼자 만렙 귀환자’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이다. 게임 세계 '이터널 월드'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이 최종 보스 ‘바알’을 공략하기 위해 성장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화려한 스킬 연출, 다양한 장비 및 동료 등의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에 더해 역동적이고 몰입감 높은 전투를 통한 핵앤슬래시의 쾌감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나 혼자 만렙 키우기' 게임 플레이시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캐릭터 ‘릴리스’와 뽑기권 4천장 이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론칭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웹소설·웹툰 등의 매체에서 강력한 팬덤을 가진 IP를 게임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한 사례다. 나 혼자 만렙 귀환자 IP의 가치와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오리진의 IP 기획 및 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IP 기반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5 16: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