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신메뉴 '엔제린스노우 설레임'(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올해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50% 확률로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무더위에 앞서 하절기(6~8월) 드링크류 판매량의 20% 이상 차지하는 여름철 인기 메뉴 엔제린스노우를 활용한 이색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롯데웰푸드의 아이스크림 '설레임'과 협업을 통해 신메뉴를 출시했다. 엔제리너스 시그니처 원두를 찬물에 추출한 콜드브루 위에 설레임 밀크쉐이크를 쌓아 올린 '엔제린스노우 설레임'은 두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24 18:14:49[파이낸셜뉴스] hy는 신규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를 론칭하고 총 3종의 커피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브루는 ‘신선한 커피’를 지향한다. 로스팅 후 10일 이내 추출한 커피 원액을 사용하고 프레시 매니저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 마지막 단계까지 신선도를 유지한다. ‘하이브루 오리진 콜드브루’는 인공첨가물 없이 아라비카 원두 3종(△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 추출한 커피원액과 물만 사용해 만든다. 수퍼드랍 프로세스 공법을 적용해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브루 카페라떼’는 콜드브루와 핫브루, 2가지 추출 방식을 적용한 정통 라떼다.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라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크림 커피 ‘하이브루 아인슈페너’도 선보인다. RTD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디저트 대용으로 좋다. 패키지에는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로고를 사용했다. hy는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의 라이선스를 자사 커피 제품에 적용해 판매 중이다. 신제품은 전국 프레시 매니저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구매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24 14:23:43[파이낸셜뉴스]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팀홀튼 콜드브루를 활용한 국내 첫 번째 커피 신제품 3종을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팀홀튼의 콜드브루 신제품 3종은 매일 16시간의 섬세한 추출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쓴맛을 최소화하며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팀홀튼 콜드브루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콜드브루 커피’ △부드러운 우유와 콜드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콜드브루 라떼’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이플 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한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로 구성됐다. 한국 전용 메뉴로 출시되는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는 팀홀튼의 메이플 플레이버를 좋아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한국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부드러움을 강화하고 달콤함을 두 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콜드브루 3종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메이플 스탬프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팀홀튼 앱 다운로드 후 모바일 사전 오더 기능인 ‘팀스오더’를 통해 주문하거나 키오스크 주문 시 팀홀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메이플 스탬프가 두 개씩 적립된다. 첫 스탬프 적립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한편 팀홀튼은 전 세계 17개국에 약 57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일등 커피 브랜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2 14:25:57[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활기 넘치는 순간을 만나세요'를 주제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6년 콜드 브루를 론칭한 이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아이스의 계절이 시작되는 4월이 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콜드 브루 판매가 전월 대비 23% 늘어난다. 올해는 초록빛 비주얼이 인상적인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를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한 콜드 브루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음료를 마실 때마다 씹히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토핑이 음료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는 2018년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크 자몽 피지오의 라이트 버전이다. 이전에 비해 당과 칼로리를 60%씩 줄인 점이 특징이다. 핑크 자몽 피지오는 2022년에 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재출시 희망 음료 설문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피스타치오 핑크 롤’과 봄날 피크닉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피스타치오 핑크 롤’은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담은 데니쉬 롤이다.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는 바삭한 바게트 빵 사이에 담백한 닭가슴살과 깊은 풍미의 머쉬룸을 넣었다. 스타벅스는 이번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4월 3일까지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스타벅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27 10:13:18【 횡성=장유하 기자】 "넥스트바이오는 자연 추출 전문기업으로 원재료가 지닌 특성 변화를 최소화하는 공정을 통해 콜드브루 커피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 21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넥스트바이오 본사에서 신언무 대표는 "국내에서 콜드브루 커피 부흥을 일으킨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는 별도의 농축 공정 없이 18℃ 이하의 찬물로 천연 원재료가 가진 맛과 향, 유효성분을 고농도로 고속 추출하는 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콜드브루 전문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한 자동화 추출 양산 설비를 통해 일반 에스프레소 대비 3배 이상 진한 고농도의 커피를 대량 생산하고, 저온 마이크로 분쇄기로 원료를 평균 입도 25㎛ 이하로 냉각 분쇄해 천연물이 가진 영양 성분과 향, 맛 등 열에 의한 변성을 최소화한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콜드브루 커피를 액상·분말 형태로 만들고 있다. 이날 넥스트바이오 공장에서는 커피의 기본이 되는 로스팅 라인을 둘러봤다. 들어가자마자 벽 한쪽에 쌓인 다양한 생두들이 눈에 띄었다. 생두를 보관하는 저장 창고는 따로 있지만, 이곳에는 일주일 치를 갖다놓고 생산계획에 맞춰 생두를 볶는다. 로스팅하기 전에는 생두에 들어간 다양한 이물을 걸러내는 작업을 거친다. 이날도 버튼 하나를 누르자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생두의 이물을 걸러내는 정선기가 돌아갔다. 이물이 걸러진 생두는 로스팅룸으로 들어가는데 넥스트바이오에서 쓰는 로스팅 설비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독일의 네오텍사 설비다. 신 대표는 "네오텍사 설비를 쓰는 곳이 별로 없는데, 이 설비는 균일한 원두의 맛과 향을 보장하고 콜드브루 커피 추출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로스팅 설비를 통해 회사는 하루에 약 6t의 원두를 볶는다. 볶아진 원두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추출라인으로 옮겨 추출된다. 신관 공장에서는 콜드브루 분말을 생산하는 사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곳에 있는 2개의 사일로는 2층부터 4층까지 3개 층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했다. 분말 생산은 스프레이 드라이어 시스템(Spray Dryer System)을 사용하는데, 사일로 안에서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원두가 건조돼 콜드브루 가루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2개의 사일로를 통해 하루의 약 2t가량의 커피가 생산된다. 넥스트바이오는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콜드브루 커피 제품과 원액을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에 공급한다. 콜드브루 커피 제품은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할리스, 빽다방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콜드브루 커피 원액은 롯데칠성음료, 서울우유,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에 공급 중이다. 콜드브루 기술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넥스트바이오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기업도 늘었다. 현재 회사는 글로벌 커피 전문회사인 '네슬레' 해외법인에 콜드브루 커피분말을 수출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는 지난해 1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welcome@fnnews.com
2023-09-24 19:02:35【파이낸셜뉴스 횡성=장유하 기자】 "넥스트바이오는 자연 추출 전문기업으로 원재료가 지닌 특성 변화를 최소화하는 공정을 통해 콜드브루 커피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 21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넥스트바이오 본사에서 신언무 대표는 "국내에서 콜드브루 커피 부흥을 일으킨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는 별도의 농축 공정 없이 18℃ 이하의 찬물로 천연 원재료가 가진 맛과 향, 유효성분을 고농도로 고속 추출하는 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콜드브루 전문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설계·개발한 자동화 추출 양산 설비를 통해 일반 에스프레소 대비 3배 이상 진한 고농도의 커피를 대량 생산하고, 저온 마이크로 분쇄기로 원료를 평균 입도 25㎛ 이하로 냉각 분쇄해 천연물이 가진 영양 성분과 향, 맛 등 열에 의한 변성을 최소화한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콜드브루 커피를 액상·분말 형태로 만들고 있다. 이날 넥스트바이오 공장에서는 커피의 기본이 되는 로스팅 라인을 둘러봤다. 들어가자마자 벽 한쪽에 쌓인 다양한 생두들이 눈에 띄었다. 생두를 보관하는 저장 창고는 따로 있지만, 이곳에는 일주일 치를 갖다놓고 생산계획에 맞춰 생두를 볶는다. 로스팅하기 전에는 생두에 들어간 다양한 이물을 걸러내는 작업을 거친다. 이날도 버튼 하나를 누르자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생두의 이물을 걸러내는 정선기가 돌아갔다. 이물이 걸러진 생두는 로스팅룸으로 들어가는데 넥스트바이오에서 쓰는 로스팅 설비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독일의 네오텍사 설비다. 신 대표는 "네오텍사 설비를 쓰는 곳이 별로 없는데, 이 설비는 균일한 원두의 맛과 향을 보장하고 콜드브루 커피 추출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정해진 양의 원두를 다 볶아 기기가 돌아가진 않았지만, 이 로스팅 설비를 통해 회사는 하루에 약 6t의 원두를 볶는다. 볶아진 원두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추출라인으로 옮겨 추출된다. 신관 공장에서는 콜드브루 분말을 생산하는 사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곳에 있는 2개의 사일로는 2층부터 4층까지 3개 층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했다. 분말 생산은 스프레이 드라이어 시스템(Spray Dryer System)을 사용하는데, 사일로 안에서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원두가 건조돼 콜드브루 가루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2개의 사일로를 통해 하루의 약 2t가량의 커피가 생산된다. 넥스트바이오는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콜드브루 커피 제품과 원액을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에 공급한다. 콜드브루 커피 제품은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할리스, 빽다방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콜드브루 커피 원액은 롯데칠성음료, 서울우유,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에 공급 중이다. 콜드브루 기술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넥스트바이오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기업도 늘었다. 현재 회사는 글로벌 커피 전문회사인 '네슬레' 해외법인에 콜드브루 커피분말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향·소재 전문 글로벌 기업인 마네(MANE) 회장단이 넥스트바이오를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도 했다. 넥스트바이오는 지난해 1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자체 브랜드 '브루젠'을 출시하고, 중동지역 생산기지 세팅이 완성되면서 2024년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 대표는 "앞으로는 넥스트바이오의 커피를 좋아하는 팬을 만들고 싶다"며 "현재 갖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강원 지역 내 특산물이나 천연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9-22 21:30:58[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이하 기네스 콜드브루)'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되는 파주 '카페 기네스'는'가을 맥주'로 잘 어울리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네스 콜드브루'는 풍부한 커피향이 특징인 흑맥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주 '카페 기네스'에서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시음과 함께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 현장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풍미와 비주얼을 극대화하는 전용잔도 한정 수량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기네스 콜드브루 특유의 로스트 커피향과 깊고 진한 기네스의 맛을 달콤한 디저트와 페어링해 개발한 한정판 도넛도 맛볼 수 있다. 한정판 도넛은 트렌디한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을 통해 탄생된 메뉴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신세계 파주에서 진행되는 '카페 기네스' 팝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즐길 수 있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기존의 맥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맛과 향, 디저트와의 페어링 등을 통해 기존에 없었던 맛 조합과 나아가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07 09:19:13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프리미엄 원두의 진한 풍미를 살린 '콜드브루 커피추출액(사진)'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는 비옥한 화산토 지역인 아프리카 대표 커피 산지 케냐의 프리미엄 원두를 추출했다.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커피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은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2종 모두 일반적인 추출방식보다 물과 원두의 접촉 면적이 넓은 분무 분사식 추출 방법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깔끔하다. 우유나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 마시거나 맥주, 소주 등과 섞어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18 18:12:00[파이낸셜뉴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프리미엄 원두의 진한 풍미를 살린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는 비옥한 화산토 지역인 아프리카 대표 커피 산지 케냐의 프리미엄 원두를 추출했다.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커피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은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2종 모두 일반적인 추출방식보다 물과 원두의 접촉 면적이 넓은 분무 분사식 추출 방법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깔끔하다. 취향에 맞게 물로 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우유나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 마시거나 맥주, 소주 등과 섞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18 09:57:14[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가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단일 매장에서만 5일만에 약 1만 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23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기네스 콜드브루는 더현대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이 수치는 더현대 서울 단일 매장에서만 판매된 수량이다. 기네스 콜드브루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에 이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과 더현대 대구(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7월부터는 대형 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전용잔을 비롯해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라떼 아트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와 함께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도 함께 제공해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공략했다.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커피와 기네스만의 개성이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캐러멜향에 깊고 진한 커피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이며, 440ml 캔 제품으로 출시했다. 김주환 기네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기네스 콜드브루 신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사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신제품의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23 15: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