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콜마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콜마홀딩스를 비롯해 한국콜마, HK이노엔, 연우 등 콜마그룹 4개사가 마련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기부금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 충남, 전남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31 14:39:12[파이낸셜뉴스]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가 친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낸 위법행위 유지(留止) 등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다음 달 2일로 잡혔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에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대해 윤여원 대표가 위법행위 유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윤 대표는 콜마홀딩스의 임시 주총 소집 요구에 대해 "3자 간 경영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콜마홀딩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 9월 창업주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과 윤 부회장, 윤 대표가 맺은 제3자 간 경영합의서를 근거로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경영을 주장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개편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 44.63%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그룹 내 지배구조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며 "윤 대표는 임시주총 소집 청구가 그룹의 경영 질서를 정한 기존 경영 합의를 무력화하고 특정 개인에 의한 영향력 확대 시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동한 회장은 윤 대표의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이번 가처분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2018년 체결된 경영 합의 세부 내용은 심문기일에 법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낸 임시주총 소집 가처분은 지난 18일 심문을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남매 갈등이 깊어지자 윤 회장은 장남인 윤 부회장을 상대로 2019년 증여한 230만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주)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7 14:12:54[파이낸셜뉴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경영 부진에 빠진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추진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업계에선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간 '남매 경영권 분쟁'으로 보는 시각이 나온다. 그러나 콜마홀딩스는 "사실 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입장이다. 지배구조상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지주사의 최대주주로서 콜마홀딩스를 통해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지배하고 있어 '분쟁'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주주는 콜마홀딩스로 지분율은 44.63%에 달한다. 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윤상현 부회장(31.75%)이다. 반면 콜마비앤에이치를 단독 경영해 온 윤여원 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이 7.78%다. 콜마홀딩스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다. 윤 사장의 콜마홀딩스 지분도 7.45%에 불과하다. 두 남매간 그룹 영향력 차이는 지배구조를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앞서 지난 2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대전지방법원에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접수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을 이유로 이사회 재정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한 것이다. 윤 부회장은 "윤여원 대표의 경영 실패로 인해 실적과 기업가치가 모두 뒷걸음쳤다며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교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는 최대주주의 권한과 책임을 이행하는 정당한 절차적 차원에서 내린 결단이라고 말했다. 다만, 창업주이자 두 남매의 아버지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은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사안을 직접 중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두 사람 모두 콜마의 미래를 함께 이끌 리더들로 앞으로도 두 사람은 서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콜마홀딩스 측은 혈연보다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그룹 전체의 건전한 지배구조 아래 이뤄지는 자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는 것이 사실에 부합한다"며 "흔들림 없이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을 쇄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몇 년간 실적 하락세를 이어오며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2020년 6069억원이던 매출은 2024년 615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2억원에서 246억원으로 77.5% 감소했다. 특히, 윤여원 대표 체제에서 추진된 신사업 '콜마생활건강'은 100억원 이상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16 10:03:40[파이낸셜뉴스]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면서 남매간 갈등이 깊어지자 창업주이자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중재에 나섰다. 윤 회장은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콜마로 대표되는 화장품·제약 부문은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윤여원 대표가 맡기로 한 것은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다. 지금도 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냈고, 이에 따라 남매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 윤 회장은 "윤 부회장이 가족경영에 대한 철학과 기존에 합의된 경영 승계 구조에 이견을 표한 것"이라며 "그룹의 경영 안정성과 그룹의 임직원, 소비자 및 주주의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창업주로서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미래를 위한 일시적인 조율의 과정으로 보고 그룹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조정, 중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사람 모두 콜마의 미래를 함께 이끌 리더"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5-15 20:48:12콜마그룹의 4개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6일 콜마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통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와 관계사 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는 통합 A등급을, HK이노엔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 구성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 및 다양성을 높였다. 지난 6월에는 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ESG 경영 성과를 집약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콜마도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컴플라이언스(CP) 시스템 고도화 등의 노력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세부대응 방안 수립 및 고객사 대상 지속가능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환경과 사회부문에서의 노력도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은 작년(A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제약·바이오 기업 중 지주회사를 제외하고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6 18:26:28[파이낸셜뉴스] 콜마그룹의 4개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ESG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6일 콜마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통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와 관계사 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는 통합 A등급을, HK이노엔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 구성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 및 다양성을 높였다. 지난 6월에는 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ESG 경영 성과를 집약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국콜마도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컴플라이언스(CP) 시스템 고도화 등의 노력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세부대응 방안 수립 및 고객사 대상 지속가능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환경과 사회부문에서의 노력도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은 작년(A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제약·바이오 기업 중 지주회사를 제외하고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 HK이노엔은 ESG 성과를 전체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와 연계해 경영진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와 환경 부문에서는 각각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계 최초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모든 제조시설에 대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고, 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기록하며 근무 환경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해 각 분야의 실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지속가능경영 추진 조직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전사 ESG경영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발전에 힘써온 결과 전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사 ESG경영 체계 고도화에 힘쓰며 콜마그룹이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6 09:50:17한국콜마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19일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UNGC에 가입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한국콜마홀딩스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집약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작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이달에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규모등급(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과 전체등급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UNGC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19 18:04:51[파이낸셜뉴스] 한국콜마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19일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UNGC에 가입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집약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5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달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이달에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규모등급(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과 전체등급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적극적인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UNGC 리드그룹에 선정돼 뜻깊다"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UNGC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17 14:55:09콜마그룹의 첫 번째 캠페인 광고가 공개됐다. '특별한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광고는 반듯하고 성실한 청년 이미지의 배우 임시완이 모델로 발탁됐다. 콜마그룹이 기업 광고에 모델을 기용한 것은 처음이다. 3일 콜마그룹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 최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든든한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콜마의 비즈니스를 '응원'이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응원의 힘을 주는 비즈니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 광고를 기획했다. 콜마그룹은 경쾌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통해 당신 옆에서 항상 콜마가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런 밝은 에너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임시완을 선정했다. 임시완은 영화 '1947 보스톤'에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맡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어 콜마그룹 모델로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대규모 뮤지컬 방식으로 제작됐다. 60여명의 뮤지컬 배우와 120여명의 스태프가 동원됐고, 뮤지컬 전문 안무가와 함께 안무를 만들었다. 국내에서 이렇게 대규모 뮤지컬 콘셉트로 광고를 제작한 것은 콜마그룹이 처음이다. 콜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03 19:17:48[파이낸셜뉴스] 콜마그룹의 첫 번째 캠페인 광고가 공개됐다. '특별한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광고는 반듯하고 성실한 청년 이미지의 배우 임시완이 모델로 발탁됐다. 콜마그룹이 기업 광고에 모델을 기용한 것은 처음이다. 3일 콜마그룹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 최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든든한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콜마의 비즈니스를 '응원'이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응원의 힘을 주는 비즈니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 광고를 기획했다. 콜마그룹은 경쾌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통해 당신 옆에서 항상 콜마가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런 밝은 에너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임시완을 선정했다. 임시완은 영화 '1947 보스톤'에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맡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어 콜마그룹 모델로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대규모 뮤지컬 방식으로 제작됐다. 60여명의 뮤지컬 배우와 120여명의 스태프가 동원됐고, 뮤지컬 전문 안무가와 함께 안무를 만들었다. 국내에서 이렇게 대규모 뮤지컬 콘셉트로 광고를 제작한 것은 콜마그룹이 처음이다. 콜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그룹은 오는 10월20일까지 이번 광고 속 안무를 따라 추고 영상을 올리는 '콜마가 응원해' 챌린지를 진행한다. 안무 커버 영상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콜마 공식계정 태그)한 후 구글폼을 통해 영상 링크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1등 팀콜마상에는 500만원, 2등 두근두근상 300만원, 3등 유아쏘스페셜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02 21: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