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산림청 정부혁신 모임인 ‘쾌지나 청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다른 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해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알쓸공잡(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직 잡학사전)’ 경진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소속기관을 포함해 총 12개 모임, 262명이 활동하고 있다. 각 모임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며, 산림청을 더욱 일하고 싶은 직장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place)’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욱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벤져스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04 15:22:38[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26~27일 이틀간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에서 산림청-국가유산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합동 워크숍 ‘산수(手)유’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수(手)유는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이 손을 맞잡는다는 의미로 기관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워크숍이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조직문화 개선과 정부혁신을 위해 부처별로 운영하는 5급 이하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쾌지나청청’은 소속기관을 포함, 총 12개 모임, 262명의 산림청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규 직원을 위한 업무매뉴얼 제작 및 소통활동 등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정부혁신 담당자, 어벤져스 단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일정으로 지난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한 안동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 대형산불 대비 필요성과 산불 피해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다음날에는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을 찾아 심신이완, 피로회복 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한편, 양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적극행정 등 업무 효율성 제고 사례, 저연차 공무원 공직이탈 현상 개선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청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면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혁신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26 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