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C.STREET'(C.스트리트) 셀렉숍을 그랜드 론칭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11일 쿠팡에 따르면 C.STREET는 패션 소비자를 겨냥해 론칭한 셀렉숍이다. SNS 인기 브랜드, 주목받는 신진 디자니어 브랜드 등 고객이 원하는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씨어터' 섹션이다. 씨어터에서는 C.STREET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화 형태의 브랜드 필름을 분기별로 선보인다. 씨어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해당 브랜드 의류를 착용해 착장 패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큐레이션한다. 씨어터의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는 '보카바카'로 우아한 디테일과 편안한 실루엣, 좋은 품질의 소재라는 3가지 요소에 충실한 의류를 지향한다. 이밖에 모델의 완성된 착장 속 다양한 스타일링 코디 아이템을 제안하는 '쇼룸' 섹션,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달의 신규 브랜드' 섹션, 인기 패션을 선별 추천하는 '베스트 아이템' 섹션 등을 운영한다. 그랜드 론칭 기념 세일에서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로라로라, 키르시, 클락스, 보카바카, 마크모크, 비브비브 등 40여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1 13:53:44[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오는 28일까지 패션 카테고리에서 인기 로켓배송 상품 2500여개를 선별해 최대 80% 할인한다. 23일 쿠팡은 '로켓배송 패션 빅세일'을 통해 여성복·남성복·아동복·신발·가방·액세서리 등속옷과 트레이닝복 등 이너웨어까지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뉴발란스·쥬시쥬디·아가타·착한구두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했다. 애드에딧 월드 보스턴백(2만원대), 비마이게스트 뿔테 컬러 선글라스(4천원대) 등을 70~80% 할인한다. 쥬시쥬디 J 슬림핏 셔츠형 원피스(5만원대), 아가타 미디엄 메쉬 토트백(1만원대), 테라우드 아이스 쿨 드라이 5부 바지(1만원대) 등도 정상가에서 30~60%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일부 상품에 대해 추가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상반기 베스트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했다. 티셔츠부터 슬리퍼, 우산, 캐리어까지 고객들이 선택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쿠팡 MD가 선정한 인기 브랜드 슈펜, 원더브라, 베네통키즈, 컬럼비아유니버시티의 상품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키워드, 카테고리 등으로 상품을 분류한 코너를 마련해 쇼핑의 편의를 도왔다. 속옷·트레이닝복 등을 할인하는 '핫 서머 쿨 프라이스' 할인전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아디다스, 푸마, 인터메조, 디아도라, DKNY 등 19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7% 할인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23 10:00:44쿠팡이 오는 16일까지 '서머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남성복·신발·가방·액세서리·언더웨어 등 패션 카테고리 상품 2만여 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상반기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다. 나이키·푸마·라코스테·로라로라 등 8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푸마 클래식 오버핏 반팔 티셔츠(1만원대), 라코스테 베이직 반팔 유니섹스 티셔츠(7만원대), 로라로라 리본 하프 티셔츠(2만원대), 슈펜 베이직 쿠션 쪼리 슬라이드(9천원대)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원데이 특가'는 매일 번갈아 가며 한 브랜드를 선정, 상반기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푸마·라코스테·네파·로라로라 등이 참여한다. 또한 매일 오전 7시에 지프·갭(GAP)·트라이·로또 등 인기 상품 9종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나이키·커버낫·쥬시쥬디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총망라한 '브랜드 특가' 행사도 연다. 글로벌 SPA 브랜드 '망고(MANGO)'의 브랜드 위크도 16일까지 진행한다. 원피스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59%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망고는 최근 쿠팡 프리미엄 브랜드관 C.에비뉴에 입점했다. 대표 상품으로 반바지 Pedrito, 점프수트 Macu, 드레스 Flora, 스커트 Paloma 등이 있다. 모두 쿠팡이 망고리테일코리아에서 직매입한 상품이다.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패션 할인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2 18:23:25[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오는 16일까지 '서머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남성복·신발·가방·액세서리·언더웨어 등 패션 카테고리 상품 2만여 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상반기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다. 나이키·푸마·라코스테·로라로라 등 8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푸마 클래식 오버핏 반팔 티셔츠(1만원대), 라코스테 베이직 반팔 유니섹스 티셔츠(7만원대), 로라로라 리본 하프 티셔츠(2만원대), 슈펜 베이직 쿠션 쪼리 슬라이드(9천원대)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원데이 특가'는 매일 번갈아 가며 한 브랜드를 선정, 상반기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푸마·라코스테·네파·로라로라 등이 참여한다. 또한 매일 오전 7시에 지프·갭(GAP)·트라이·로또 등 인기 상품 9종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나이키·커버낫·쥬시쥬디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총망라한 '브랜드 특가' 행사도 연다. 글로벌 SPA 브랜드 '망고(MANGO)'의 브랜드 위크도 16일까지 진행한다. 셔츠·원피스·팬츠·스커트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59%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망고는 최근 쿠팡 프리미엄 브랜드관 C.에비뉴에 입점했다. 대표 상품으로 반바지 Pedrito, 점프수트 Macu, 드레스 Flora, 스커트 Paloma 등이 있다. 모두 쿠팡이 망고리테일코리아에서 직매입한 상품이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다양한 패션 할인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쁘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2 10:08:47[파이낸셜뉴스] 영국 명품 플랫폼 매치스패션(Matches Fashion)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영국 프레이저스 그룹이 5200만 파운드(약 874억원)에 인수한 지 두 달 만이다. 프레이지스, 매치스패션 인수 두달만에 '손절' 12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매치스패션의 최대주주 영국 프레이저스 그룹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테네오의 벤지 다이몬트를 공동 관리자로 선임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인수 이후에도 재정난을 이겨내지 못한 매치스패션은 직원 533명 중 273명을 해고했으며,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프레이저스 그룹을 소유한 영국의 억만장자 마이크 애슐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사업 계획 목표를 계속 달성하지 못했다"며 "턴어라운드를 위해 자금을 조달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매치스패션은 지난 1987년 런던 교외 윔블던에서 부티크로 시작해 규모를 키워가며 2013년 온라인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2017년 사모펀드 에이팩스 파트너는 매치스패션을 8억 파운드(약 1조 3455억원)에 사들였고, 2019년에는 연간 매출 73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현재 매치스패션은 런던 내 오프라인 매장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15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명품시장 성장은 멈춰췄는데 e커머스 우후죽순 몇 년 사이 명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e커머스와 플랫폼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기존의 업체들도 명품 카테고리를 만들며 경쟁이 심화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에 접어들며 명품 시장 성장세는 멈췄으며, 소비 위축으로 인해 매치스패션은 지난해 700억원의 손실을 냈다. 손실이 커지자 에이팩스 파트너는 지난해 12월 프레이저스 그룹에 회사를 매각했으나 결국 회생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벤지 다이몬트는 "명품 패션 소매업체와 마찬가지로 매치스패션도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등으로 소비 위축이 진행됨에 따라 작년에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프레이저스가 매치스패션을 인수하고 추가 자금을 투입한 이후 거래가 계속 악화돼 결국 경영권을 포기했다"고 부연했다. 세계 최대규모 '파페치'도 쿠팡에 팔려 소비 위축으로 인해 적자가 계속되자 명품 플랫폼 업체들은 매각하거나 파산하고 있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규모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Farfetch)를 5억달러(약 6523억원)에 인수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있던 파페치는 쿠팡에 인수된 뒤 상장 폐지됐다. 한편 또 다른 명품 플랫폼인 '리치몬트'와 '육스' 등도 적자 규모가 커지자 매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12 10:53:57[파이낸셜뉴스] 겨울철 인기 패션 상품을 모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이 오는 14일까지 쿠팡에서 열린다. 9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은 패션의류·이너웨어·홈웨어·신발·잡화카테고리의 1만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푸마·아디다스·몽벨·지오지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 '일주일 특가' 코너에서는 쿠팡이 각 카테고리별로 엄선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패딩·아우터, 원피스, 잠옷 등 패션 아이템을 종류별로 분류해 볼 수 있는 '인기 패션 키워드' 코너, '금주의 신상' 코너, 나이키·아디다스·노스페이스·휠라 등 유명 브랜드를 총망라한 '겨울 인기 브랜드' 코너도 준비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MACCI 남녀공용 양털 후리스 집업, 지오지아 남성 구스다운 패딩 더블 코트, 푸마 여성 잠옷 긴팔 긴바지 세트, 몽벨 여성 스포츠 하프넥 레이어,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 3종 세트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상품들을 찾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1-09 14:18:37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지난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일제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 가운데 오프라인 채널보다 온라인 플랫폼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가 다소 풀렸다는 것은 온·오프라인의 공통점이지만 온라인 업체의 실적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나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지난 달 대대적으로 열린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20%대 매출 신장률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백화점은 11월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행사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또한 지난 11월 실시한 패밀리 위크 행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1월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총동원한 통합 할인 행사 '쓱데이'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총 매출은 직전 행사인 2021년 대비 22% 신장한 1조7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23.1% 늘었다. 오프라인 채널도 블랙프라이데이 특수를 누렸지만 온라인 플랫폼은 매출 증가폭이 더 크다. 신세계그룹에서도 쓱데이 기간 동안 SSG닷컴(31%), 신세계라이브쇼핑(34%) 등 온라인 계열사 성장폭이 평균을 상회했다.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펼친 할인 행사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는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패션 분야에서는 무신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무신사가 지난 3일까지 12일간 진행한 할인 행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의 총 누적 판매액 3083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대비 44% 신장했다. 행사 기간 판매된 상품 수는 610만 개로 전년대비 36% 증가했고,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50% 증가해 고객 유입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도 11월부터 '로켓직구 광군제', '가전·디지털 블랙 프라이데이', '블프 앵콜 기획전' 등 각종 할인 기획전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쿠팡은 행사 기간 무선 물걸레 청소기, 고속 충전기 등 생활가전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올해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쿠팡과 무신사 등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오프라인과 실적 격차가 생겼다는 보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발품을 팔지 않아도 더 많은 품목을 높은 할인율에 구매할 수 있고, 미리 어떤 상품이 특가에 판매되는지 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이 온라인 할인 행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올해는 특히 대형 이커머스 업체를 중심으로 재편 중인 유통업계 지형도가 연말 세일 실적에서도 드러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은 블랙프라이데이의 본고장인 미국도 비슷한 상황이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11월 24일 미국 온라인 매출은 사상 최대치인 98억달러(약 12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7.5% 증가한 규모다. 이어 11월 27일 열린 미국 최대 온라인 세일 시즌 '사이버 먼데이'는 그보다 더 높은 124억달러(약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블랙프라이데이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꼽히는 '개점 인파(도어버스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글로벌 결제 서비스 기업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블랙프랙프라이데이 당일 미국 내 이커머스 매출은 8.5%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대에 그쳤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2-10 19:22:09쿠팡이 겨울 방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은 쿠팡 앱 내 '패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쿠팡에 따르면 기획전에서는 100여개 브랜드의 1만50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패딩/다운 아우터, 플리스, 맨투맨, 겨울부츠, 장갑, 모자, 목도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겨울 방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휠라, 슈펜, 지오지아, 아디다스, 베네통 키즈 등 유명브랜드부터 소호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휠라 코듀로이 스니커즈, 슈펜 어그 부츠, 아디다스 퀼티드 패딩 자켓, 베네통 키즈 스마트폰 터치 장갑, 지오지아 폴로 니트 등이 있다. 정상희 기자
2023-11-22 18:39:03[파이낸셜뉴스] 쿠팡이 겨울을 맞아 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하는 11월 패션위크를 통해 패딩아우터, 플리스, 부츠 등을 선보인다. 30일 쿠팡에 따르면 최대 할인율이 80%에 달하는 패션위크 행사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달에는 특히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 150개가 참여한다. 프랜치 감성의 영클래식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어반에이지', 구두, 슬리퍼 등 여성화 전문 브랜드 '단골언니' 등이다. 부산 소재의 신발 제조사 단골언니는 품질을 갖춘 1~3만원대 상품으로 2017년 쿠팡 입점 후 지난해 매출 70억원을 돌파한 중소기업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로 10~30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쿠팡 패션위크는 매달 시즌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로,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 상품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0-30 08:53:26[파이낸셜뉴스]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패션 이용 고객이 론칭 3년만에 334% 늘어나 것으로 확인됐다. 가성비와 우수한 품질을 갖춘 좋은 상품을 늘린 점이 성과의 핵심 원동력이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의 기본 무지 티셔츠는 가격 대비 탄탄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면 소재로 높은 퀄리티를 앞세워 3년만에 누적 100만장 판매됐다. 쿠팡은 PB 패션 상품들과 외부 업체를 통해 국내에 독점 수입·판매하는 '쿠팡 온리(Only)' 패션 브랜드를 21개 보유하고 있다. 홈웨어부터 스포츠웨어, 캐쥬얼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이 중 엘르파리스, 엘르걸, 로또는 국내 플랫폼 중에서는 쿠팡에서만 만날 수 있다. 나머지 18개는 PB 브랜드로 쿠팡 자체 브랜드CPLB가 디자인, 소싱 등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 CPLB 브랜드로는 베이스알파에센셜, 캐럿, 롤리트리, 시티파이 등이 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기본 의류(홈웨어 및 이너웨어)를 선보이는 '베이스알파에센셜'과 데일리 캐주얼 중심의 '캐럿'이다. 두 브랜드 모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남녀공용 라운드 반팔티로 베이스알파에센셜은 약 70만장, 캐럿은 약 25만장이 팔렸다. 쿠팡은 지난 2020년 PB 사업을 CPLB로 분사한 후, 2022년부터 PB와 단독 상품을 확대하며 패션 분야에 주력해왔다. CPLB 패션은 무지 티셔츠, 양말, 언더웨어 등 기본 아이템들 위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최근에는 여성 패션부분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PLB 패션 브랜드 중 여성패션 브랜드는 총 16개로 모두 '쿠팡 온리(Only)' 브랜드다. 쿠팡은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줄였다. 이에 낮은 가격에 고퀄리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타 쇼핑몰들과 달리 로켓배송은 물론 무료교환/무료반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쿠팡 CPLB 관계자는 "주 100~200개의 신상품을 업로드 하고 있는데, 특히 1~2만원대 원피스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24 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