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를 기념해 YE의 브랜드 ‘Yeezy(이지)’의 한국 한정판 아이템들을 포함한 공식 MD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YE의 브랜드 ‘Yeezy’는 실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아이코닉한 브랜드다. 이번 MD 라인업에는 발매를 앞둔 ‘BULLY’, 최신 앨범 ‘Vultures’를 테마로 한 제품부터 세계적인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와의 협업 컬렉션이 포함되며, 자켓, 티셔츠, 팬츠, 반바지, 후드티, 우비, 신발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일부 제품은 콘서트 티켓 소지자만 공연 당일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한정판으로 제공돼 관람객만 소장할 수 있는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또한 YE는 이번 한국 공연을 위해 ‘Korea Exclusive’ 컬렉션도 깜짝 선보인다. YE가 특정 국가의 공연을 위해 MD를 제작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한국 팬들을 향한 YE의 각별한 애정이 담긴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Korea Exclusive’의 모든 아이템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현장 한정판 MD 외에도 ‘Yeezy’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쿠팡에서 만날 수 있다.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Yeezy’ 제품을 쿠팡에서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 와우회원들에게 더욱 반가운 혜택이 될 전망이다. ‘Yeezy’ 제품 라인업은 오늘부터 쿠팡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판매는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쿠팡 내 입고 알림 신청을 통해 출시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Korea Exclusive’ 컬렉션의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한편 YE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24 17:44:04[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오는 4일부터 2025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 일본 그랑프리를 올 시즌 첫 현장 리포팅과 함께 ‘풀 패키지’ 중계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프랙티스 1, 2를 비롯해 5일 오전 11시 15분 프랙티스 3 및 오후 2시 20분 퀄리파잉, 6일 오후 1시 20분 레이스까지 중계한다. 퀄리파잉과 레이스 40분 전에는 F1 중계진, 윤재수 해설위원과 안형진 캐스터가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일본 그랑프리는 쿠팡플레이의 2025 시즌 F1 중계 중 첫 그랑프리 현장 리포팅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4-02 10:08:48[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는 예능 ‘무한도전’의 20주년 기념 팬들과 함께하는 ‘무한도전 런 위드 쿠팡플레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2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이벤트는 10km 마라톤 코스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마라톤 후 특별 공연 등도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와우회원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한편, 무한도전의 전 회차 및 24시간 정주행할 수 있는 라이브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4-01 13:13:49[파이낸셜뉴스] 2025/26 시즌부터 손흥민과 양민혁(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 그리고 최근 입단이 확정된 윤도영(브라이튼) 등 우리나라 프리미어리거들의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쿠팡플레이가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PL)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26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와 스포츠 총괄 이종록 전무, 프리미어리그 폴 몰나르 최고 미디어 책임자(CMO), 조쉬 스미스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이 참석했다. 쿠팡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폴 몰나르 CMO는 “한국의 공식 중계 파트너로 쿠팡플레이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팬 참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는 “최고의 중계, 가장 폭 넓은 편성, 생생한 화질은 물론이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등 스포츠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부터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까지 유럽 주요 4개 축구 리그를 모두 중계하며 축구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25 17:50:24쿠팡플레이가 프리미어리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26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서울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와 스포츠 총괄 이종록 전무, 프리미어리그 폴 몰나르(Paul Molnar) 최고 미디어 책임자(CMO), 조쉬 스미스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쿠팡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는 경기 중계뿐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는 EFL 챔피언십(2부 리그), EFL 리그 원(3부 리그),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커뮤니티 실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잉글랜드 축구의 토털 패키지를 완성했다. 시청자들은 2025/26 시즌부터 손흥민과 양민혁(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 최근 입단이 확정된 윤도영(브라이튼) 등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들의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주요 4개 축구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를 모두 중계하며 축구 카테고리의 확실한 리더십을 입증하게 됐다. 그동안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경기와 K리그를 비롯해 해외 리그 및 토너먼트 대회까지 축구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하며 다채롭고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를 선보여왔다. 프리미어리그 폴 몰나르 CMO는 “한국의 공식 중계 파트너로 쿠팡플레이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최적의 파트너이며, 차별화된 시청 경험과 팬 참여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이자 한국 팬들이 오래도록 사랑해 온 프리미어리그를 쿠팡플레이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중계, 가장 폭 넓은 편성, 생생한 화질은 물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등 스포츠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24 10:45:21쿠팡플레이가 HBO 및 HBO Max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오는 21일부터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HBO는 수십 년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상을 수상한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세계 최고 드라마의 명가’로 불린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현대 여성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압도적인 몰입감의 재난 실화 ‘체르노빌(Chernobyl)’ 등 시대를 초월한 HBO 명작들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콘텐츠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HBO 및 Max 오리지널 시리즈,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영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세계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TV, 영화, 스트리밍,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HBO, Max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신작들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블랙핑크 리사의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10대들의 치열한 삶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유포리아(Euphoria)’, 마지막 시즌을 맞은 HBO의 대표작 ‘석세션(Succession)’까지 쟁쟁한 시리즈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 콘텐츠 수급 총괄 장국성 상무는 "이번 세계 최고 콘텐츠 명가 HBO의 작품들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획기적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11 11:38:22[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오는 14일 호주 그랑프리로 개막하는 2025시즌 F1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11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2025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의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4일 오전 10시15분 호주 그랑프리의 연습 세션 ‘프랙티스1’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1시20분 ‘퀄리파잉’과 △16일 오후 12시30분 ‘레이스’를 차례로 중계한다. 또 퀄리파잉 시작 1시간 전에 새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즌 프리뷰쇼’를 선보인다. F1 중계 4년차인 쿠팡플레이는 올해 현장 생중계와 리포팅을 확대한다. 2025년 F1 시즌은 전세계 22개국 24개 도시를 돌며 개최되는데, 이 중 5곳을 방문해 중계의 현장감을 높인다. 첫 현장 방문은 오는 4월 일본 그랑프리로, 진세민 아나운서의 현장 리포팅으로 진행된다. 진 아나운서는 앞서 2023년 일본과 라스베이거스, 2024년 일본, 중국, 이탈리아, 아부다비에서 현장 리포팅을 진행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0개 팀 드라이버와 대표, 새롭게 바뀌는 머신(레이싱카)을 소개하는 F1 75주년 기념 행사도 생중계했다. 주요 드라이버 이적, 신예 6명 합류 관전 포인트 올해 F1은 주요 드라이버의 이적, 신예 6명의 합류로 새로운 에너지와 이야기가 넘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에서 페라리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에서 윌리엄스로 옮긴 카를로스 사인스에게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은 5연속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35년 역사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리는 마지막 스페인 그랑프리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호주 그랑프리는 새 머신과 함께하는 해밀턴과 사인스, 여섯 명의 루키 등 크게 바뀐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첫 경기”라며 “6년 만에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오는 14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나코 그랑프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마지막 스페인 그랑프리,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12월 아부다비 그랑프리 등 2025 F1 모든 대회의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11 09:36:39쿠팡플레이가 올해 자체 콘텐츠인 편파 중계, 쿠플픽 등을 통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인기를 이어간다. 단순한 경기 시청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 K리그 흥행 주도하는 쿠플 '쿠플픽' 인기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어느덧 3년째 K리그를 중계 중인 쿠팡플레이는 지난 시즌 K리그1 시청량이 전 시즌 대비 65% 상승할 정도로 K리그 흥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K리그는 2년 연속 200만 관중을 넘어섰고 유료 관중 집계 후 역대 최다 관중(346만3384명)을 기록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부 리그인 K리그2로 강등되면서 K리그2 시청량도 무려 166% 뛰었다. 이 같은 흥행에는 쿠팡플레이가 큰 영향을 미쳤다. 쿠팡플레이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자체 제작 콘텐츠 ‘쿠플픽’과 게스트를 포함해 풍성한 프리뷰쇼 등 스포츠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처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제작·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로, K리그 중계에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점유율, 패스 분포도 등 분석 데이터와 함께 예능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SNL 코리아’에서 대세가 된 배우 지예은이 출연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8만을 기록했다. 또 ‘SNL 코리아’의 또 다른 배우 ‘맑눈광’ 김아영이 출연한 쇼츠 영상도 1000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오는 16일 수원 FC와 울산 HD의 K리그1 5라운드 경기도 ‘쿠플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편파 중계에 AI까지.. "전문성·재미 겸비" 배성재, 윤장현 캐스터부터 한준희, 이근호,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 등 최고급 중계진을 배치해 전문적이면서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해 팬층 확장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일 K리그 현대가 더비인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경기는 울산 팬 대표 임형철 해설위원과 전북 팬 대표 황덕연 해설위원의 ‘편파 중계’로 선보였다. 기존 중립적 해설 방식에서 벗어나 두 해설위원이 각 팀 팬들 입장에서 생생한 감정을 전달하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중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부터는 K리그 팬들의 센스 있는 걸개와 플래카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이고 현장 분위기를 더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팀 특색을 살린 스코어 박스 모션 그래픽도 추가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경기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라이브드론, 피코, 무선캠 등 특수 카메라를 사용해 전문성을 주고 있다. 쿠플픽 PD는 “K리그는 유럽 리그보다 경기력이나 인지도가 낮다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성을 보강하는 동시에 재미 요소를 더해 전통적인 축구 중계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전문성, 재미 요소를 겸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08 14:39:05[파이낸셜뉴스] ‘SNL코리아’의 순한 맛 버전인 쿠팡플레이의 새 예능 시트콤 ‘직장인들’(연출 김민·강나래)에 일본의 유명 배우 겸 감독인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다. 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 문화를 알린 유타카가 ‘직장인들’을 찾는다. 이번에 공개된 3화 예고편에 유타가가 DY기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직장인들’은 연예인 출신 사장 신동엽이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운영 중인 콘셉트의 오피스 시트콤이다. 매회 게스트를 달리해 그들을 위한 홍보나 광고 등의 제안서 회의를 통해 게스트와 DY 직원들의 상황 코미디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이번에는 점잖은 ‘고로상’이 DY기획 식구들과 함께 한국의 회식 문화에 완벽 적응하면서 막내 심자윤과 함께 ‘밈 챌린지’까지 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DY기획 직원들의 회식 후폭풍 상황도 펼쳐진다. 뜨거웠던 유타카와의 회식 다음 날, 주임 김원훈은 부장 김민교로부터 “어제 회식 때 예은 씨에게 고백한 거 기억 안나냐”는 이야기에 세상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갓 입사한 대리 현봉식도 DY기획 회식의 피해자로 예고됐다. “수지 과장님이랑 사라지셨다”는 직원들의 러브라인 몰아가기에 이어 “회식 때랑 옷이 똑같네”라고 거드는 대표 신동엽의 음침한 웃음까지 쏟아지자 깐족대던 주임 원훈의 면전에 걸쭉한 욕설을 퍼부으며 강렬한 ‘흑화’를 예고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공개 첫 주 만에 인기작 1위를 찍은 데 이어 2화 만에 예고편, 본편,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로 총 24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공개 2주 차에 인지율, 시청률까지 급상승하며 예능 카테고리 중 시청 경험률 1위에 올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07 09:01:43[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2025 SERIES MANIA FESTIVAL)’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가족계획'은 전 세계에서 출품한 쟁쟁한 후보들 사이 한국 작품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유럽 초연으로 오는 3월 글로벌 관객을 찾는다.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은 프랑스 릴에서 3월 21일부터 8일간 개최된다.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 페스티벌로 창작자, 업계 전문가, 국제 방송사, 언론인 등이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고, 8만명 이상의 관객에게 각 부문에 초청된 최고의 작품들을 유럽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이 주연한 ‘가족계획’은 공개 당시 역대 모든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록을 새로 썼다. 오프닝 스코어 대비 425%의 시청량을 기록했고, 누적 시청량과 시청자 수 등 모든 지표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총괄 안혜연 상무는 “국제 경쟁 부문 진출은 쿠팡플레이가 지향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비전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스토리텔링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2-14 12: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