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지난달에도 이용자수가 증가하며 토종 OTT 선두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이용자 수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손흥민(토트넘)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중계로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가 756만4632명으로 전달(739만9910명) 대비 2.2% 증가했다. 티빙은 올해 1월(656만3522명)보다 MAU가 15% 오르며 OTT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일간활성이용자(DAU) 역시 196만8527명으로 전달(194만6956명)보다 소폭 늘었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을 확보하고 고정 이용자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야구 중계가 없는 월요일에만 DAU가 170만~180만으로 떨어졌다가 야구 중계가 있는 요일에는 200만 안팎을 찍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7월부터 시작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6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서진이네2', '백패커2', '언니네 산지직송' 같은 예능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빙 뿐만 아니라 OTT 업계 1위인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왓챠도 이용자가 소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비가 많이 오면서 전반적인 업계 이용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올림픽 특수는 생각보다 미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쿠팡플레이는 7월 MAU가 610만7013명으로 전달(662만9230명) 대비 8% 감소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민재, 이재성이 활약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스페인 라 리가 등 해외 축구 경기와 F1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며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3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주최 및 생중계하면서 이날 DAU가 140만6915명으로 평소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쿠팡플레이는 2025/2026 시즌부터 EPL 리그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티저 영상에서 손흥민(토트넘)은 "우리를 잊지 말아줘! 다시 만나길 바랄게. 쿠플에서 만나요!"라고 말한 데 이어 '우리 캡틴 25-26시즌부터는 더 자주 만나요'라는 자막을 선보였다. 이 밖에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디즈니+도 7월 MAU가 249만1458명으로 전달(252만2194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공개한 작품 '무빙'의 인기로 한 때 MAU가 430만명을 넘기도 했던 디즈니+는 이후 흥행작 부재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개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18:13:54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지난달에도 이용자수가 증가하며 토종 OTT 선두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이용자 수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손흥민(토트넘)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중계로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가 756만4632명으로 전달(739만9910명) 대비 2.2% 증가했다. 티빙은 올해 1월(656만3522명)보다 MAU가 15% 오르며 OTT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일간활성이용자(DAU) 역시 196만8527명으로 전달(194만6956명)보다 소폭 늘었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을 확보하고 고정 이용자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야구 중계가 없는 월요일에만 DAU가 170만~180만으로 떨어졌다가 야구 중계가 있는 요일에는 200만 안팎을 찍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7월부터 시작한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6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서진이네2’, ‘백패커2’, ‘언니네 산지직송’ 같은 예능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빙 뿐만 아니라 OTT 업계 1위인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왓챠도 이용자가 소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비가 많이 오면서 전반적인 업계 이용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올림픽 특수는 생각보다 미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쿠팡플레이는 7월 MAU가 610만7013명으로 전달(662만9230명) 대비 8% 감소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민재, 이재성이 활약 중인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스페인 라 리가 등 해외 축구 경기와 F1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며 만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3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주최 및 생중계하면서 이날 DAU가 140만6915명으로 평소 2배 이상을 기록했다. 더 나아가 쿠팡플레이는 2025/2026 시즌부터 EPL 리그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티저 영상에서 손흥민(토트넘)은 “우리를 잊지 말아줘! 다시 만나길 바랄게. 쿠플에서 만나요!”라고 말한 데 이어 ‘우리 캡틴 25-26시즌부터는 더 자주 만나요’라는 자막을 선보였다. 이 밖에 오리지널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디즈니+도 7월 MAU가 249만1458명으로 전달(252만2194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공개한 작품 ‘무빙’의 인기로 한 때 MAU가 430만명을 넘기도 했던 디즈니+는 이후 흥행작 부재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개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14:56:16[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영국 맨체스터시티, 스페인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방한해 경기를 펼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축하 영상을 전했다. 이외에도 1, 2차전 티켓 예매 안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손흥민의 축하 영상과 쿠플 시리즈 1, 2차전 티켓 예매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손흥민은 영상에서 "많은 팬분들과 많은 국민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동료 선수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 특별한 일이다. 쿠플 시리즈를 통해서 동료들에게 한국 팬들이 얼마나 토트넘을 응원하고 애정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 좋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쿠팡플레이는 쿠플 시리즈에 토트넘 홋스퍼를 초청한 바 있다. 1차전(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예매는 20분, 2차전(토트넘 홋스퍼 vs 세비야FC) 예매는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유럽 리그 강호 맨시티와 AT마드리드를 초청한다. 7월 27일 1차전에선 팀 K리그와 AT마드리드가 맞붙는다. 7월 30일 2차전에선 맨시티와 AT마드리가 경기를 치른다. 1·2차전 티켓 예매는 각각 6월 27일, 28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한편 쿠플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쿠팡 와우회원에게 독점 제공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6-22 13:34:22쿠팡플레이 이용자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쿠플클럽’을 선보이는 등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플클럽 출시를 맞아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콘텐츠 영화 ‘존윅4’를 무료로 공개했으며, 향후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쿠플클럽 출시를 계기로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전 세계에서 10억달러를 벌어들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존윅4’를 무료로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다. 월 4990원으로 쿠팡플레이 시청은 물론 로켓배송·직구·프레시 무료배송과 쿠팡이츠 할인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여름 국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독점 공개했던 쿠팡플레이가 이번에는 글로벌 콘텐츠인 ‘존윅4’를 무료로 서비스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쿠팡 와우 4900원으로 서비스 몇 개를 운영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쿠팡은 또 이달 중순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국가대표 축구 경기 초대권, SNL 시즌4 방청 초대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개최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초청 경기를 갖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와우 멤버십 회원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작년에는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을 초청해 10만여명의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이 몰려 인기를 끈 바 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 쿠팡잇츠 등을 통해 충성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면서 쿠팡플레이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5월 쿠팡플레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431만명으로 4월(429만명)보다 0.5% 늘어나며 업계 3위를 기록했다. 쿠팡플레이는 이용자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아울러 쿠팡플레이는 ‘쿠플시네마(가칭)’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쿠팡플레이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국내 OTT 중에서는 첫 시도다. 이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국내 영화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의 명칭, 출시 시점과 서비스 방식, 유료 여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쿠팡플레이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10 21:32:57[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올 시즌 유럽 스페인(프리메라리가), 독일(분데스리가), 프랑스(리그앙) 2024-2025 시즌 중계를 맡는다. 쿠팡플레이는 각각 이달 16일, 17일, 24일(한국시간 기준) 개막하는 프레미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의 시즌 전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메라리가는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리가의 개막전은 오는 16일 오전 2시 아틀레틱 클루부와 헤타페의 경기로 치러진다. 다음날인 17일엔 프랑스 리그앙도 시즌을 시작한다. 쿠팡플레이가 이번 시즌부터 전체 독점으로 중계하는 리그앙은 현재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FSV 마인츠 05),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등 다수의 코리안 리거가 포함돼 있는 분데스리가는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에서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은 축구 리그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전 경기 중계를 통해 코리안 리거들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에 앞서 18일 오전 3시 30분에느 바이엘 레버쿠젠과 VfB 슈투트가르트의 DFL-슈퍼컵 경기를 생중계한다. 해외 리그 중계는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임형철, 김환 위원이 책임진다. 쿠팡플레이는 "최고의 중계진을 구축한 쿠팡플레이는 이번 주부터 매주 축구팬들에게 더욱 풍성해진 2024-2025 시즌 해외 축구 리그를 중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석과 참신한 해설을 통해 해외 축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만족을 넘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16 10:13:07[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해외축구 생중계 일정에 돌입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열리는 FA 커뮤니티 실드와 다음날 오전 1시30분에 진행되는 토트넘 홋스퍼 vs 바이에른 뮌헨 친선경기를 연속 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FA 커뮤니티 실드는 맨체스터 더비로 치러진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인 맨체스터시티와 FA컵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맨체스터 더비는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더비 중 하나다.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 직후인 11일 오전 1시 30분에는 토트넘과 뮌헨의 친선경기 중계가 이어진다. 지난 3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서로를 상대한 토트넘과 뮌헨이 일주일 만에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재대결을 펼친다. 앞선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선 뮌헨이 2:1로 승리했다.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는 윤장현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토트넘과 뮌헨의 친선경기는 한준히 해설위원과 김용남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08 09:37:57[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는 이달 31일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 경기 하프타임 쇼에 트와이스가 등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트와이스가 케이팝(K팝) 대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다 빛내줄 것으로 기대했다. 트와이스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다음달 3일 진행되는 바이에른 문헨과 토트넘의 2경기 하프타임 쇼를 꾸밀 퍼포먼스 팀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16 09:35:28[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주연한 단편영화 ‘In October’(인 악토버)가 예상대로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정오 쿠팡플레이와 티빙(가나다 순)을 통해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가 공개됐다. 이 작품은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축약 버전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에서 영웅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단편영화.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 현봉식이 출연했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인 악토버'는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영화 톱20 1위를 비롯해 이번 주 인기작 톱20 2위, 평점 4.0, 총 리뷰 수 약 1만2500개 이상의 반응을 기록 중이다. 티빙에서도 ‘인 악토버’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톱20 7위(7월 6일~10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웅시대와 함께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콘서트 영화 개봉틀 앞두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15 08:37:02[파이낸셜뉴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예매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쿠팡플레이는 이와 관련해 와우회원을 위한 티켓 판매 정책을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전속 한준희 해설위원이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예매 전 알아야 할 사항 및 운영 정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영상 속 한 위원은 쿠팡 와우회원 가입하기,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티켓예매 오픈 알림 설정 등 준비사항들을 설명한다. 이어서 티켓구매를 방해하는 매크로 프로그램 등 재표적인 부정행위들로부터 와우회원들을 보호하는 운영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쿠팡플레이는 부정예매행위 방지를 위해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PC에서 발생하는 매크로 프로그램 기반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취소표 시간차 오픈 정책도 시행 중이다. 공식 예매 절차 외 재판매 또는 양도를 금지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쿠팡플레이는 시리즈 티켓 예매 오픈 직후 부정거래 게시글을 발견하는 즉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 댓글을 달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예매뿐 아니라 구매후 재판매, 양도 등 부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정거래로 의심되는 티켓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26 09:56:18[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과정인 만큼 축구 팬들의 관심도 집중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싱가포르전과, 11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인 중국전을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전은 원정인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중국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해당 월드컵 예선 두 경기 모두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프리뷰쇼에선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 등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중계는 이근호, 한준희 해설위원, 윤장현 캐스터(싱가포르전), 배성재 캐스터(중국전)이 맡는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이 국가대표를 이끈다. 명단에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과 대표팀에 처음 선발된 7명의 선수들이 포함된 만큼 팬들의 관심도 쏠릴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올 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다시 한국 경기장을 찾는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올해 8월 3일 열릴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업을 공개한 바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04 09: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