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재단법인 아침편지문화재단과 Web 3.0 콘텐츠 개발 생산과 각 사가 보유 또는 제휴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성화에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KOONG에 따르면 아침편지문화재단은 고도원 작가가 운영하는 재단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국내외 약 400만명에게 이메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내고 있다. 또한 독서, 문화, 장학,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정신문화 진흥과 사회의 균형 발전도모에 힘쓰고 있다. 조재현 KOONG 마케팅 이사는 "당 사는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침편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유명인들의 낭독에 BGM을 넣어 독자 기술인 음원 등의 NFT 및 다양한 Web3.0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의 NFT 메타버스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OONG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로 NFT 음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서비스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 저작권 및 창작과 관련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저작권을 소유한 자신의 곡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전 세계인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NFT로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을 KOONG 플랫폼이 가진 강점”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14 19:13:3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KOONG)’가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반의 메타버스 티켓을 이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제공방법 기술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OONG이 등록한 특허의 정식 명칭은 'NFT 기반의 메타버스 티켓을 이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및 그 서비스 제공방법’이다. KOONG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NFT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NFT 서비스를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OONG은 그와 같은 NFT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세계로 떠나는 메타버스 티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특허를 발명한 KOONG 총괄 김태원 이사는 “메타버스 티켓은 각각 위변조 페널티, 사용자의 ID 및 발행주체 정보, 접속 가능 위치정보 및 접속 가능 수단정보, 해당 메타버스 티켓의 발행날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탈중앙화 웹 3.0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그리고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06 08:44:0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플랫폼 기업인 쿵월드(KOONG)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콘텐츠와 관련 된 특허를 완료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OONG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NFT와 관련된 콘텐츠의 IP추적 및 DID정보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발명은 블록체인 기반 NFT와 관련된 콘텐츠의 IP 추적 및 DID 정보를 이용한 위변조 방지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이다. 플랫폼에 등록되는 콘텐츠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발행해 NFT와 관련된 콘텐츠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콘텐츠의 불법적인 다운로드나 다운로드의 정당 여부를 검증하고,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이다. 최근 저작권 등 소유권에 대한 인증과 함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명확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 기술로서 블록체인 기반의 NFT가 주목받고 있다. 음원 저작권 등과 같은 소유권을 명확히 보장할수 있고, 다양한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는 음원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한 음원 플랫폼이나 음원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 많지 않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음원 등과 같은 콘텐츠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불법적인 콘텐츠의 다운로드에 무방비한 상태다. 이로 인해 플랫폼이 활성화되더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다양한 콘텐츠와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28 15:17: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참여한 ‘K-컬처 페스티벌(K-CULTURE FESTIVAL)’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일본 오사카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 원더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KOONG의 김태원 이사가 직접 참여했다. 20일 KOONG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엔 한국의 문화 특히, 음식과 무대·공연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실제 인기 상승 곡선 중에 있는 케이팝 관련 댄스 퍼포먼스 무대와 함께, 'World Creative Collection'과의 협업으로 기획된 패션쇼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김밥이나 부침개, 치킨 등 한국의 캐주얼한 음식부터 빙수나 크로플과 같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 메뉴의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특히 본 행사에는 TV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ED 테마곡 등으로 유명한 그룹 ‘grram’의 보컬이자, 라디오 MC로도 유명한 가수 ‘카와카미 미즈키(川上実津紀, Mizuki Kawakami)’ 가 24일에는 MC로, 25일에는 아티스트로 출연이 확정되어 관심이 뜨겁다. 행사 주관사인 ‘글로벌 페밀리·크리에이티브 팜(グローバルファミリー·クリエイティブファーム, Global Family·Creative Firm)’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KOONG 과의 협력 회사다. 김태원 KOONG 이사는 “글로벌 NFT음원플랫폼기업인 KOONG은 연말 블록체인기반 NFT음원플랫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라며 “두 개의 특허를 기반으로 그동안 세상에 나온 플랫폼보다 블록체인NFT를 코인 없이 구매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20 08:41:3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패션 NFT 및 버추얼 인플루언서 개발 기업인 ‘D.tailor(이하 디테일러)’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지난 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디테일러는 NFT를 바탕으로 디자인 자산을 디지털 패션 상품으로 제작해 유통하는 플랫폼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KOONG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영역에서의 독창적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접목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지털 브랜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태원 KOONG 총괄 이사는 "당 사는 디테일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독자 기술인 음원 NFT를 기반으로 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및 메타 휴먼, 가상의 아이돌 캐릭터 등 버추얼 캐릭터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음원 NFT 기술은 물론, 메타버스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OONG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 및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플랫폼 서버에서 수행되는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방법’에 대한 두 개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09 10:35:3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블록체인 기업 '시그마체인'과 최근 글로벌 음원플랫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양 사는 이날 본 계약 체결 및 협업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OONG은 최근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NFT 대한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받은 바 있다. 글로벌 음원시장 내 저작권 보호 문제를 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의 객체 NFT 위·변조 등에 대한 위험성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특히 KOONG은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이 음원 저작권 및 창작 관련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KOONG이 구축한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이 KOONG 플랫폼의 강점이다. 시그마체인은 분야 별 맞춤 설계로 기업, 정부 등에 공급하는 프라이빗 메인넷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분산화가 이뤄진 퍼블릭 메인넷 원천 기술도 갖췄다. 특히 NFT, 분산형 디지털 신분증(DID),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 취득을 완료한 신기술인 '이중위임지분증명(DDPoS)'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스그마체인에서 개발중인 대중에 알려있는 블록체인기반의 메타버스 미니홈피2개발에 KOONG가 보유한 음원을 독점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기술인 시그마체인의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을 통해 KOONG이 추진하고자 하는 글로벌 음원 사업 분야 및 NFT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원 KOONG 총괄 이사는 "시그마체인 메인넷은 KOONG의 글로벌 음원 NFT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음원 저작권 보호 및 디지털 자산화에 앞장서며 KOONG의 글로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출범 1주년을 맞은 KOONG은 현재 보유곡 4만여 곡, 글로벌 회원 200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2일에는 벤처기업 육성 관련 특별조치법 제25조 규정에 의거하여 정식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24 15:13:5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김광수 전 KBS PD(사진)를 전격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OONG에 따르면 향후 김광수 PD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음원 업로드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KOONG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OONG은 김광수 PD의 풍부한 제작경험 및 연예계 인프라를 바탕으로 NFT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한다는 각오다. KOONG은 재능 있는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이 음원 저작권 및 창작 관련 정당한 대가를 지급 받는 열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KOONG의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유입돼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개인 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의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한 “쿵톡”메신저, 간단한 음원 등록 과정으로 전 세계에 공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KOONG은 이러한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아울러 NFT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KOONG의 파트너로 활동할 김광수 PD는 KBS 예능국 출신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유명 프로그램 연출을 맡으며 이름을 알려 왔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상, KBS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뉴욕TV 페스티벌 예능부문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PD로 평가 받았다. KOONG은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 10위인 시그마체인과 협약을 맺고 NFT 개발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교육 진행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김광수 PD가 합류하여 음원 및 엔터테인먼트 NFT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OONG 총괄 김태원 이사는 "KOONG은 이번 김광수 PD 영입을 바탕으로 차세대 음원 플랫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음원 저작권 보호 및 디지털 자산화에 앞장서며 KOONG의 글로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14 15:15:07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인 '쿵월드(KOONG)'는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대한 두번째 특허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이용, 자산에 대한 독자적인 디지털 증명서를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화 관련 기술이다. 이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소유권을 확인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에서 객체의 NFT 위조, 변조 등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요청하는 전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 중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해 고유한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NFT 위변조 여부를 감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OONG은 이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를 통해 불어나는 수요층의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2 웹 3.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NFT 거래량은 400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4월의 NFT 거래규모는 370억 달러를 기록한 상태다. 이번 특허 발명자인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업계 전반에서 NFT 기술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KOONG의 위변조 감지 기술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명품 업계에서도 NFT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관련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NFT 보증서로 눈을 돌리는 기업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해당 특허는 가품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원리로 향후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24 18:11: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인 '쿵월드(KOONG)'는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대한 두번째 특허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이용, 자산에 대한 독자적인 디지털 증명서를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화 관련 기술이다. 이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소유권을 확인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에서 객체의 NFT 위조, 변조 등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요청하는 전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 중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해 고유한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NFT 위변조 여부를 감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OONG은 이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를 통해 불어나는 수요층의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2 웹 3.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NFT 거래량은 400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4월의 NFT 거래규모는 370억 달러를 기록한 상태다. 이번 특허 발명자인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업계 전반에서 NFT 기술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KOONG의 위변조 감지 기술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명품 업계에서도 NFT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관련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NFT 보증서로 눈을 돌리는 기업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해당 특허는 가품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원리로 향후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24 10:41:58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구업계가 대목을 맞이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1년 매출의 약 3분의 1이 발생하는 연중 최대 성수기로 통하기 때문이다. 특히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맞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헬로카봇'으로 알려진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헬로카봇 '라이프X' 완구를 출시했다. 지난달 초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인 라이프X는 신비한 마법을 가진 카봇으로 완구는 카봇 시리즈 최초로 방역차로 변신한다. 자동차 모드에선 차 뒷면에 방역 연기를 뿜는 2개의 배기구를 만들어낸다. 회사는 라이프X와 완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세트인 '차징 탑스피너 올인원 세트'도 선보였다. 차징 탑스피너는 주인공 '신'을 포함한 슈터들이 탑스피너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꿈꾸며 도전하는 이야기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팽이, 슈터, 경기장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세트를 준비했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0월 토이 오븐에 넣으면 빵처럼 생긴 펫 인형이 나오는 '쿠키즈 메이커리 오븐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엔 여아 랜덤 피규어 브랜드 엘오엘 서프라이즈와 하리보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또 아동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키덜트족'을 겨냥한 제품도 출시했다. 쥬라기 월드 대표 아이콘 '인도미누스 렉스 피규어'와 '쿵야 레스토랑즈 피규어' 등이 대표적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어린이만 완구를 찾는 게 아니다"라며 "완구를 좋아하는 MZ세대를 위한 신제품도 론칭했고, 예년보다 신규 브랜드를 더 많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완구 할인·프로모션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인기 제품 10종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영유아용 듀플로부터 시티, 프렌즈, 닌자고, 테크닉, 마인크래프트까지 다양한 인기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레고 제품 1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2024 플래너·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도 19일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구성한 크리스마스 선물팩과 함께 스타터팩, 변신로봇 5인치 울트라팩 디럭스 등 공식스토어 인기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공식스토어에서 '12월 홀리데이 선물대첩' 이벤트를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로이비쥬얼은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오크밸리와 협업해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로보카폴리 눈놀이 동산'을 운영한다. 동산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들어가 놀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로보카폴리 캐릭터 에어바운스, 캐릭터 조형물로 이뤄진 포토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기상어'로 이름을 알린 더핑크퐁컴퍼니도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이해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달까지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겐 캔디젤리 브랜드 '위니비니'와 협업해 만든 젤리 틴케이스와 핑크퐁 기프트북 등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4·4분기가 1년 매출의 약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크리스마스가 엔데믹 이후 맞는 첫 크리스마스인 만큼 신제품도 많이 출시해 판매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2-18 18: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