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쿼터백자산운용은 삼성증권과 투자자 맞춤형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쿼터백자산운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삼성증권 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ETF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형태로 출시됐다.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분석해 1분 내로 개인화된 전략을 자동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성장, 글로벌 배당 등 선호도가 높은 전략을 중심으로 총 6종의 모델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기존 상품과 달리 고객의 투자 성향을 기반으로 전략을 개인 맞춤형으로 구성하며, 이후 운용 단계에서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성장 △글로벌 배당 △글로벌 타겟데이트펀드(TDF) △고정 배분 △유연 배분 △한국 배분 등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연금 운용 스타일에 따라 전략 선택이 가능하다. 운용 전략은 쿼터백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매크로 진단 모델, 자산별 투자 신호 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또 경기 지표, 기업 실적, 투자 심리 등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는 알고리즘 기술도 적용됐다. 시장 상황에 맞춰 월 1회 이상 리밸런싱이 자동 수행되는 한편, 투자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도 갖췄다. 조홍래 쿼터백자산운용 대표는 "기관들이 선택한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개인 투자자에게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AI 기반 전략 추천을 통해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연금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4-14 13:37:43[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운용사 쿼터백자산운용과 공동소유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삼성증권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 목표,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운용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투자자는 직접 상품을 선택하거나 거래할 필요 없이, 로보어드바이저가 전 과정을 일임 받아 관리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비용 효율성과 접근성이 높아,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401k) 등에서 대표적인 중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는 삼성자산운용과 쿼터백자산운용이 공동명의로 보유한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검증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한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을 운용을 지시하는 서비스이며,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을 직접 지시하지 않고 투자 일임업자의 로보어드바이저가 가입자를 대신해서 운용을 지시하게 된다. 가입한도는 IRP 계좌당 연간 900만원이며 매년 900만원씩 증액되며, 잔존 한도는 이월이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 마케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해 RA서비스를 더 많은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쿼터백자산운용은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초창기부터 관련 기술을 축척하고 인지도를 높여온 자산운용사다. 자체 연금연구소를 운영하며 퇴직연금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해 개인의 은퇴자산 운용에 특화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4 09:15:35[파이낸셜뉴스] 쿼터백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쿼터백 테마로테이션 목표전환형 랩’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1-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쿼터백자산운용의 대표 전략 중 하나인 미국 주식 테마로테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목표수익률 도달 시 자동으로 운용이 종료되는 목표전환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략 구성은 경기 국면에 따라 유망한 테마 및 업종에 약 70%, 미국 시총 상위주에 약 30%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시장 국면에 맞는 방어와 공격 전략을 유연하게 구사하는 동시에 시장 방향을 포착하여, 목표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구조다. 쿼터백의 테마로테이션 전략은 경기 사이클을 분석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과, 종목별 데이터를 정량화해 스코어링하는 바텀업(bottom-up) 접근을 결합한 100% 규칙화된 투자 전략 (Rule-based investing)이다. 정량 데이터 기반의 포트폴리오 운용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쿼터백자산운용은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 투자에 강점을 지닌 운용사로, 2020년부터 테마로테이션 전략 기반의 미국 주식 랩 및 일임형 상품을 꾸준히 운용해오고 있다. 쿼터백자산운용 조홍래 대표는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목표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 수요에 맞춰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목표전환형 구조와 시장 대응형 포트폴리오 운용 방식을 결합해 투자자의 심리적 부담은 낮추고 수익 달성 가능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쿼터백 테마로테이션 목표전환형 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31 09:48:17[파이낸셜뉴스] 맞춤형 데이터 기반 금융 솔루션 기업 쿼터백이 업계 최초로 베이비부머 전용 ‘다계좌 연금 인출 진단 솔루션’을 출시하고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쿼터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미 은퇴한 1차 베이비부머 705만, 은퇴를 앞둔 956만 2차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금융업 종사자가 활용할 수 있는 다계좌 연금 인출 진단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쿼터백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연금 인출 컨설팅을 50명 한정으로 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쿼터백은 연금 인출, 제대로 설계하지 않으면 세금 부담이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쿼터백 관계자는 “우리나라 연금 계좌를 인출할 경우 세 가지 포인트에 주목해야 하는데, 우선 자금 원천별 인출 순서가 법에서 정해져 있고, 이에 따라 세금의 종류와 세율이 달라진다”라며 “또한 연금 수령 시 연차 별 연간 연금 수령 한도를 초과해서 인출하면 불이익이 있다. 한도초과 금액은 기타소득세 등으로 과세하여 높은 세율(16.5%)이 적용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간 1500만원 한도가 있다.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수익의 합이 연간 1500만원을 넘으면 사적연금 수령액 전체에 대해서 종합과세 또는 분리과세 적용을 받아 세금 부담이 커진다”라며 “대부분의 은퇴자는 거래 금융회사가 다양하고, IRP, 개인연금저축 등 다수의 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만 어떤 계좌부터 인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부연했다. 이같은 상황에 쿼터백의 새로운 솔루션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연금 자산 분석을 통해 다계좌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인출 전략을 자동으로 분석해 주고 추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기존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자산 증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서비스는 은퇴자들의 ‘인출 전략’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을 제공한다. 쿼터백의 이번 연금 인출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다수의 연금 계좌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인출 전략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연금소득 △마이데이터 △세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동화하였으며, 맞춤형 인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쿼터백의 AI 활용 시스템은 투자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 재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며, 이번 연금 인출 기능 출시를 통해 한국의 은퇴 금융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금 아카데미를 오는 3월부터 매월 운영해 은퇴자들이 연금 인출 및 자산관리 전략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쿼터백의 연금 인출 솔루션에 대한 상담을 원할 경우 쿼터백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19 11:07:20[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 진출을 위해 RA 전문운용사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이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최적의 자산배분 솔루션을 설계하고, 꾸준한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서비스다. 정량적 데이터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일관된 투자를 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이르면 올 연말에 퇴직연금 분야에서 로보어드바이저(RA)를 활용한 일임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대형 운용사로서 대고객 마케팅 노하우와 대규모 자금 운용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쿼터백자산운용과 손잡고 공동 명의로 RA 일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쿼터백자산운용은 2015년 설립된 전문 RA운용사로, 자체 개발한 쿼터백 인공지능 시스템(QBIS)을 활용해 AI 기반 펀드 및 자금 운용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여 왔다. 다만, 대다수 전문 RA업체들이 핀테크 회사이기 때문에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마케팅, 대규모 자금 운용 경험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시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퇴직연금 관련 운용 노하우, 마케팅 역량 등을 바탕으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1호이자 선두 주자인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해 RA서비스가 더 많은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 수준의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적립금 40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같은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평균 수익률은 2%대로 가입자들의 노후 자금 증식을 위한 수익률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일임 서비스를 개시해 연금가입자들의 수익률 개선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5 14:17:59[파이낸셜뉴스]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전문기관 적합 통보를 받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전문기관 설립을 통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29일 밝혔다. 지난 4월 14일 시행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사항에는 퇴직연금 전문기관설립에 대한 법적 토대가 포함되어 있다. 동 법 및 시행령에 따르면 전문 강사, 교육자료 및 교육 시설에 대한 요건 충족 여부를 고용노동부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후 가입자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은 사용자(회사)가 매년 1회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나, 일반적으로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위임하여 서면이나 이메일 교육 위주로 실시되면서 퇴직연금 교육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앞서 2016년부터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계를 선도해온 쿼터백은 ‘쿼터백 연금 연구소’를 설립하여 단순 자료 공유 형태로 진행되던 기존의 퇴직연금 교육과 차별화를 두어, PDCA(Plan-Do-Check-Action) 사이클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27년간 은행, 증권, 자산운용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강영선 쿼터백 연금 연구소 리더는 퇴직연금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경영학 박사로 현재 쿼터백 연금 연구소 리더와 한국연금학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쿼터백 장두영 대표는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그간 퇴직연금 관련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노후 준비가 계속해서 소홀해지는 악순환을 바로잡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0-28 09:56:2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장기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운용 기업 쿼터백(대표 장두영)은 자체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신규 홈페이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투자자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익한 자산 관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쿼터백만의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투자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실제 쿼터백은 ‘인사이트’ 섹션을 신설해서 그간 외부 플랫폼에 게재해왔던 자체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았다. 대표적인 자체 콘텐츠인 ‘모닝콜’은 직전 거래일 글로벌 시장을 움직인 대표적인 뉴스들을 큐레이팅하여 자산별 가격변화와 함께 제공하는 콘텐츠다. ‘시그널’은 쿼터백의 자체 인공지능 투자엔진 ‘큐비스(QBIS)’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진단하고 자산별 월간 투자 신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그간 쿼터백은 차별화된 시장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뉴스레터, 외부 경제 매체 기고, 자산관리 관련 도서 출판 등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쿼터백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자산 관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부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의 사용성 또한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사업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쿼터백의 기업가치를 알리기 위해 관련 개념을 시각화하여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연혁, 언론 보도, MOU 체결 등 투자자와 자산 관리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쿼터백의 다양한 활동도 홈페이지에서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쿼터백은 고도화된 자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배분 서비스기업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관리 자금 규모(AUM)는 4530억 원을 넘어섰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22 08:59:54[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 (주)지앤안과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금융 시장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이들 3사는 일차적으로 자산별 버블 현상 및 붕괴 예측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쿼터백은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23곳 기관과 협업해 자금 운용 및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쿼터백은 투자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개인의 은퇴를 포함한 생애 주기 설계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와 (주)지앤안은 금융·공학 등 각종 분야의 전문 연구진과 교수진이 핀테크, 암호화폐 등 차세대 기술·금융 분야의 최신 주제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주)지앤안 대표 지용구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자산과 인간 생애 주기의 상호작용을 연구해서 이에 미치는 위험이나 불확실성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쿼터백이 갖춘 선구적인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과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1 09:38:22[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 (주)지앤안과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금융 시장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일차적으로 자산별 버블 현상 및 붕괴 예측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쿼터백은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23곳 기관과 협업해 자금 운용 및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투자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개인의 은퇴를 포함한 생애 주기 설계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연세대학교 금융기술센터와 (주)지앤안은 금융·공학 등 각종 분야의 전문 연구진과 교수진이 핀테크, 암호화폐 등 차세대 기술·금융 분야의 최신 주제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주)지앤안 대표 지용구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자산과 인간 생애 주기의 상호작용을 연구해서 이에 미치는 위험이나 불확실성에 관련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쿼터백이 갖춘 선구적인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과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7-21 09:15:25[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소액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산배분 투자 전략을 소개한 재테크 도서 ‘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쿼터백은 이번 신간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환경에서 꾸준히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전략으로 다양한 ‘자산배분 투자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다양한 예시 및 그림을 통해 소액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다. 특히 쿼터백은 독자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자산배분 투자법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실제 2030 직장인들의 포트폴리오를 케이스별로 분류해 책에 담았다. 각 포트폴리오에 따라 개인이 목표로 하는 자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전하며 독자들이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번 도서는 △내게 꼭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만들기 △투자 대가들의 자산배분 따라 하기 △하락장에서 더 빛나는 자산배분 절대법칙 △헷갈리는 투자 상식, 전문가가 답하다 총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 중간에는 미니코너로 ‘MBTI별 투자 스타일 알아보기’ 등 독자의 흥미를 끌어 당기는 ‘잠깐만요’ 코너를 추가했다. 이 외에도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거나 운용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투자 도구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소개했다. 쿼터백은 책에서 ‘로보어드바이저’의 개념, 효과적인 자산배분을 위한 로보어드바이저 활용법과 검증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장두영 쿼터백 대표는 “과거와 달리 국내외 다양한 이슈로 시장이 실시간으로 요동치는 현 상황에서 자산배분은 개인이 목돈을 모으기 위해 꼭 해야 할 ‘필수’ 영역이 됐다”며 “쿼터백은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으로서 도서 발간을 통해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효과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쿼터백은 2016년 국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균형 잡힌 투자가 가능하도록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인공지능(AI) 투자 엔진 ‘큐비스(QBIS)’를 통해 투자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월 1회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2019년에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일임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쿼터백’을 론칭했으며, 2021년 12월 기준 1년 이상 애플리케이션 계약 유지 고객의 재계약 비율은 약 91%, 추가 입금 고객은 약 95%에 달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20 09: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