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와 사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보고 '한국과 일본을 하나의 시장으로 본다'는 전략 아래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력 강화로 일본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는 일본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와 인터파크트리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06년 소니그룹의 전 회장 겸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설립한 퀀텀리프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특화된 투자 및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적과 규모를 초월하는 자본 및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퀀텀리프와의 협력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에아토리는 사이트 내에서 인터파크 티켓의 K팝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측은 항공권, 호텔 등에 대한 교차 판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은 한국 OTA의 가장 큰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으로, 올해 100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퀀텀리프의 일본 내 네트워크와 실행력을 통해 일본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9-19 09:48:03[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투자회사이자 컨설팅회사인 퀀텀리프와 사업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보고 '한국과 일본을 하나의 시장으로 본다'는 전략 아래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여행)와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는 인터파크트리플의 사업 방향에 맞춰 일본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 소니 그룹의 전 회장 겸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설립한 퀀텀리프는 스타트업·중소기업에 특화된 투자 및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장전략 컨설팅, 투자, 단계별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7개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퀀텀리프와의 협력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에아토리는 사이트 내에서 인터파크 티켓의 K팝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측은 항공권, 호텔 등에 대한 교차 판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은 한국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의 가장 큰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으로, 올해 100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퀀텀리프 그룹의 일본 내 네트워크와 크로스보더 사업 전략 실행력을 통해 일본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토모히로 퀀텀리프 대표이사는 “인터파크트리플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진출을 매력적인 일본 지방의 자산이 현지의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08:40:32[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LG 올레드 에보로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 참가했다. 전시관 8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총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와 협업했다. 작가는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프랑스 피아크, 스위스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워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와 협업한 바 있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뉴욕을 포함해 9월 서울, 10월 런던, 내년 2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도 올레드 TV와 예술 분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5-19 14:09:35슈퍼 석세스/ 댄 페냐/ 한빛비즈 자기 사업을 크게 이룬 사람 중에 가르치는 일에 열성을 다하는 사람은 적다. 자기 사업을 운영하기도 바쁜데 체계적인 과정을 만들고 다른 이의 성공을 도울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 중 한 사람이자 세계적인 비즈니스 성공 코치다. 저자의 조언은 직설적이다. 이 책은 ‘고성과’와 ‘대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를 ‘퀀텀 리프 어드밴티지’라고 부른다. 성공적으로 투자하고 사업을 인수하는 법, 드림팀을 만들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법 등이 풍성하게 담겼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17 11:15:3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글로벌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의 세계 공장들이 연쇄적으로 셧다운(일시적 가동중단)에 들어가고, 판매망 폐쇄는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계 경제를 100 년 이상 이끈 제조업의 거대 위기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SCM)과 최종 판매망이 한꺼번에 타격을 입은 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우리 산업계 전체를 짓누르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주도형 국가인 한국의 제조업은 근본적 위기에 직면했다. 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정유화학, 조선·해운, 철강, 항공 등 한국의 수출전선을 지탱하는 7대 업종은 시차를 두고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는 늘 존재한다. 산업 전문가들은 2·4분기가 우리나라 제조업의 명운을 가를 최대 고비라고 진단한다. 반면 언택트(비대면)와 글로벌 블록화 확대 등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진행될 글로벌 산업구도의 대격변을 제대로 준비하면 한국 제조업의 '퀀텀 리프(대도약)'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2분기 코로나 영향권 정점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우리나라의 7대 수출업종 가운데 항공을 시작으로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조선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들 업종은 1·4분기 실적이 이미 곤두박질치며 코로나19 영향권에 들었다. 항공은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불문하고 글로벌 이동제한으로 산업붕괴 상태에 직면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3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이 수혈되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 가능성은 멀기만 하다. 자동차의 경우 아시아 지역 공급차질은 유럽, 미국, 신흥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 핵심 공급지인 유럽은 대부분 국가의 이동제한 등으로 5월까지 공급차질이 확실시된다. 조선산업은 국내 조선사의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가 지연 혹은 취소되고 있다. 선박수주 계약금도 감소해 운영자금이 줄고 있다. 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는 1·4분기 코로나19발 타격이 가시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삼성전자, LG전자는 1·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으로 시장을 놀랬다. 그러나 2·4분기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사업전략 수정하고 과감히 재편 산업 전문가들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코로나19발 글로벌 산업재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심우중 산업연구원 전문위원은 "가전시장은 소비 트렌드가 이전보다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변화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 진정 이후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항공업, 중공업, 정유업 등 한계업종은 과감한 구조조정과 경기부양책이 요구됐다. 한국경제연구원 고위 관계자는 "항공업, 조선업 등 전통산업의 한계를 절감하게 된 것도 소득"이라며 "위기 진화 이후에는 철저한 산업진단을 거쳐 재창업 수준의 재편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20-04-27 18:11:58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와 얼라이언스(Alliance). 몇 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기업사회공헌을 말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개념들이다. 단어는 달라도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주체가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우리 사회는 복잡하고 연쇄적이다. 더 이상 똑똑한 개인, 심지어 많은 자원과 의지를 가진 기업일지라도 혼자서는 사회문제를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앞으로 점점 더 그렇게 될 것이다. 물론 물리적으로 모인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 공통된 의제를 찾는 능력,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고 연계하는 능력, 실행력 등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기존과는 다른 접근법, 즉 창의력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그렇다면 '협력을 통해 더 큰 임팩트를 창출하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지름길은 없다. 어릴 때부터 관련된 체험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그 방법 중 하나로 필자는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은 교육과정 중 '창의적 체험활동'에 속한다. 크게 정규수업 시간에 활동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인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정규수업 외 활동하는 자율동아리 등으로 나뉜다. 학교 외 청소년교육시설, 예를 들어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이유는 학생마다 다를 것이다. 대학 입학이나 우정을 위해서, 실제 그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또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 역할도 하리라고 본다. 모두 좋다. 다만 청소년의 시간과 에너지가 적잖이 들어가는 일이고, 공통체 차원으로도 '협력 기반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좋은 방법이 동아리라면 그에 맞는 접근과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에게는 제일 먼저 학기 또는 연 단위로 자신의 동아리가 해결할 문제 및 완성할 결과물이 무엇인지 구성원 간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을 권한다. 정확한 목표는 활동의 지속성과 성취감, 성장에 큰 동력이 된다. 공통의 목표가 정해졌다면 일정을 포함한 실행계획을 세운다. 이어서 필요한 자원과 협조를 구할 대상도 논의한다. 이견이 있고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런 크고 작은 허들을 넘을 때마다 대나무 마디처럼 퀀텀 리프할 수 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이미 잘하고 있다. 더 중요한 건 필자를 포함한 어른들의 자세다. 청소년기 동아리 활동이 아이들의 창의력,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면서도 혹시 학업을 방해하진 않을지, 대학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종합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건 어떨까. 동아리 등을 통한 협력과 창작의 경험은 미래 어떤 분야에서든 필요하다. 또 아이들이 자신을 누군가에게 어필해야 할 때 유용한 스토리 자산이 될 것이다. 또 하나, 청소년 동아리에서 자율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자율과 방치를 혼돈해선 안 된다. 적당한 자원지원과 코칭을 고려해야 한다. 자원이 활동비 등 경제적인 것만 의미하는 건 아니다. 새로운 시각이나 인사이트를 줄 특강이 될 수도 있다. 학교마다, 동아리마다 주어진 자원과 환경은 천차만별이다. 효율적으로 그 갭을 메워주는 데 기업 사회공헌 등 민간도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아이언맨도 어벤져스팀을 꾸려 세상을 구하는 시대다. 함께 생각하고 무언가 이뤄내는 경험을 연습할 수 있는 동아리에 주목하라.이용권 CJ나눔재단 사무국장
2020-02-17 18:02:35\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r 5.0 엔진 탑재,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의 완성!기아차, ‘더 뉴(The New) K9’ 출시 기아차 K9이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진정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새롭게 거듭난다.기아자동차㈜는 17일(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K9’의 사진발표회를 가지고, 5.0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최초로 공개했다.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는 한편, 국내 최고급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과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해 명실공히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다.특히 기아차는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최고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춘 K9이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으로써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고급 V8 5.0 엔진 탑재한 ‘K9 퀀텀’ 출시…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완성기아차는 ‘더 뉴 K9’을 선보이며 지금껏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출시했다.'퀀텀'은 통상 물리학에서 연속된 현상을 넘어 다음 단계로 뛰어오르는 '퀀텀 리프(quantum leap)' 현상을 의미하며, 경영학에서는 혼돈의 환경을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이에 기아차는 V8 5.0 엔진을 탑재한 모델에 'K9 퀀텀'이란 전용 모델명을 부여함으로써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K9의 의지를 담았다.‘V8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춰 차급에 어울리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2011 10대 최고 엔진(10 Best Engines Winners)’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8기통 엔진은 현재 현대차 에쿠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수입차 브랜드들도 자사의 간판 모델에 한해서만 장착하는 만큼, K9도 V8 5.0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을 통해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K9 퀀텀’ 모델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우측을 비롯해 뒷면 트렁크 하단에 ‘V8 5.0’ 로고를 집어넣어 고객에게 최고급 모델 오너로서의 차별화된 자부심을 선사한다.아울러 기아차는 기존 K9의 3.3, 3.8 두 모델에 5.0 모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배기량의 고급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최상의 품격과 가치를 담은 내외장 디자인 완성‘더 뉴 K9’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K9의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를 보강해 최상급 세단으로서의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가로바 형태에서 크롬 재질이 보강된 메쉬(다이아몬드형) 형태로 변화시켜 최상의 고급감과 웅장함을 구현했다.‘더 뉴 K9’의 측면부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신규 적용해 대형 차급에 걸맞은 품격을 완성했으며, 18/19인치 휠 모두 별 모양의 반광 크롬 휠캡을 적용해 디테일한 고급감을 연출했다.후면부 또한 리어 램프와 범퍼 디자인을 보다 모던하고 와이드하게 변경하는 동시에 트렁크 부위의 크롬 가니쉬를 좌우로 연장해 기존보다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한편, 보다 고급스러운 램프 점등 이미지를 구현해 시인성과 품격을 향상시켰다.‘더 뉴 K9’의 실내는 세련된 색감의 리얼우드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깊이 있고 중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K9 퀀텀’에는 일부 고급차에 적용되는 최고급 퀼팅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퀼팅 가죽시트: 가죽에 마름모 형태의 박음질을 통해 수공예적 이미지를 연출한 시트)이와 함께 주행시 머리와 목 부위의 편안함을 위해 헤드레스트 내부에 메모리폼 소재를 적용해 고객의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고객 핵심 선호사양 기본화 및 안전성 강화…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제공‘더 뉴 K9’은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보강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더 뉴 K9’은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와 ▲좌우 오픈 타입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신규로 탑재했다. 기아차는 이들 두 사양과 함께 기존 ▲전자식 변속레버까지 대형 고급차 운전자의 대표 선호사양 3가지를 ‘더 뉴 K9’ 전 모델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을 크게 높였다.아울러 ‘더 뉴 K9’은 기존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서 스마트 모드를 추가, 운전자의 가속페달 및 핸들링 조작 패턴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감지해 노멀, 에코, 스포츠 모드 중 현재의 운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시프트&드라이브’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이외에도 동승석 시트 후면부에 전동으로 조작 가능한 발판을 적용해 뒷좌석 우측 VIP 고객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VIP석 전동식 풋레스트’를 새롭게 적용해 ‘더 뉴 K9’만의 품격을 높였다.‘더 뉴 K9’은 기존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유보(UVO) 2.0’을 탑재해 ‘더 뉴 K9’ 전 모델에서 고객에게 수준 높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보 2.0’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 원격제어 ▲소모품 관리 ▲차량 진단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및 도난 추적 등의 기존 기능 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경로 탐색 ▲인터넷 검색을 통한 내비게이션에 없는 목적지 검색 등의 기능을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더 뉴 K9’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까지 갖췄다.‘더 뉴 K9’은 기존 사이드&커튼 에어백에 전복 감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차량 전복 상황 발생시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에서 이를 신속히 감지, 앞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작동 및 에어백 전개를 통해 탑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또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레이더 센서와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의 카메라가 선행 차량의 급제동 등 전방 추돌 상황 감지시에 차량을 비상 제동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이와 함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의한 고속도로 정속 주행 중 내비게이션에 등록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구역에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감속하고 구간 통과시 설정 속도로 재가속하는 ‘고속도로 과속 위험지역 자동 감속’ 기능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 주요 경쟁 차종 대비 최상의 가격 경쟁력 확보…고객 혜택 극대화기아차는 ‘더 뉴 K9’의 강화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사양 조정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최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혜택을 선사한다.먼저 주력 모델인 3.3 이그제큐티브 모델의 경우 ▲디자인 개선 ▲전복 감지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함께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유보 2.0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신규 적용하고도 가격은 기존 대비 260만원 인하된 5,330만원으로 책정해 최상의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아울러 기존 대비 30만원 인하된 6,230만원의 3.8 노블레스 모델의 경우에도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복 감지 사이드&커튼 에어백 외에 ▲전동식 풋레스트 ▲뒷좌석 냉난방 통풍시트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추가함으로써 실제로는 고객들이 105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 관계자는 “5,000cc급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을 통해 최고급 초대형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K9’이 드디어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며, “스타일, 성능,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K9’이 진정한 품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더 뉴 K9’의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위상에 걸맞은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품격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기아차는 계약 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스노우 타이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스노우 타이어 교체 및 기존 타이어 보관과 휠 얼라이먼트 무상점검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출고 사은품으로 스노우 타이어 선택시 제공)또한 K9 보유 고객 추천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아차 멤버십 서비스 포인트인 ‘Q 멤버스’ 3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천인에게도 주유상품권과 함께 기아차 구매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9 리더스 지인 추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더 뉴 K9’의 출시와 함께 전국 18곳의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더 뉴 K9’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이밖에도 ‘더 뉴 K9’이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연말 및 연초 법인차 수요의 상당 부분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법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 뉴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스티지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 3.8 모델이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노블레스 6,230만원 ▲VIP 7,260만원, 5.0 모델 ‘K9 QUANTUM(퀀텀)’이 8,620만원이다./파이낸셜뉴스 fncast
2014-11-18 18:20:26국내 1위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봄향기를 전하는 와인을 소개했다. 로맨틱한 로제와인_니더버그 파운데이션 로제 니더버그는 1791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남아공 대표 와이너리로 영국 여왕 즉위 25주년 축제와 넬슨 만델라 대통령 취임식,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와인으로써 국가적인 행사에 추천될 정도로 자타공인 남아공 No.1 와인 브랜드이다. 니더버그 파운데이션 로제는 피노타쥐 품종으로, 벚꽃을 연상시키는 설레임 가득한 색감이 매력적이며, 신선한 과일향이 돋보인다. 선이 아름다운 파인애플형 바틀 디자인이 독특한 이 제품은 남아공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2만원이다. 상큼발랄한 모스까또 다스띠_간치아 모스까또 다스띠 이탈리아 최초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 간치아는 1850년 설립 이후 5대째 가족 승계로만 이어온 스파클링 와인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들의 지하 셀러는 이태리 최초 스파클링 와인의 탄생지로서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 간치아의 모스까또 다스띠는 달콤하고 풍성한 아로마가 돋보이는 약발포성 디저트 와인으로, 연한 금빛의 컬러가 경쾌하다. 싱그러운 꽃내음과 상쾌한 아로마가 달콤한 미감과 어우러진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향긋하고 생기발랄한 소비뇽블랑_ 몰리나 소비뇽 블랑 몰리나는 칠레인이 가장 사랑하는 탑 5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이자,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칠레 리저브 와인이다. 몰리나 소비뇽 블랑은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라스 영국 시사회에 등장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칠레 국가대표 화이트 와인으로,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와인 경연대회인 디켄터 월드 와인 어워즈에서 2008년 2009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광을 안아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코리아 와인챌린지에서 화이트 와인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생기 발랄하고 풍부한 과일향이 일품인 몰리나 소비뇽 블랑은 상큼한 감귤류와 사과향이 입안에서 감각적으로 펼쳐진다. 식전주 뿐만 아니라 생선류 또는 갑각류와 매칭하기에 훌륭하다. 가격은 4만원. 개성 넘치는 브라께또의 매력_ 간치아 브라께또 다뀌 이태리 피에몬테 지역 와인 중 진정한 보물로 여겨지는 브라께또 다뀌는 뛰어난 퀄리티와 섬세한 캐릭터로 가장 우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레드 스파클링 와인이다. 간치아 브라께또 다뀌 DOCG 스파클링 와인은 시저가 클레오파트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처음 재배하였다는 브라께또 품종만을 사용하여 생산되는데, 루비 레드 컬러에 크리스탈처럼 깨끗한 아로마와 섬세한 장미향이 매혹적이다. 생기발랄한 미감이 기분 좋은 상쾌함을 부여한다. 가격은 3만5000원. 부드럽고 우아한 피노누아_갤로 터닝리프 피노누아 1933년 설립된 갤로사는 단일 와이너리 중 세계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이다. 터닝리프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갤로사의 와인으로, 캘리포니아 버라이틀의 맛을 대표한다. 터닝리프 피노누아는 발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체리 레드 컬러로 라즈베리등의 과일향이 달콤한 아로마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풍성한 과일의 미감이 긴 여운을 남긴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2011-03-21 10: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