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통신 3사가 양자 관련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기술을 뽐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양자 기술을 전시한다. SKT는 36㎡ 넓이의 전시관을 운영, 양자 연합체인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양자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한다. 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T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설립한 연합체다. SKT는 초고성능 비전AI의 알고리즘과 양자암호칩이 탑재된 카메라 '퀀텀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전시한다. 퀀텀 AI 카메라는 객체 인식과 행동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한다. 동시에 암호화 및 보안성으로 이용자 데이터는 보호한다. 이외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개발한 양자 기술도 전시한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혁신적인 양자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유·무선 양자암호 통신 솔루션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양자암호통신 상용서비스 사례 등을 전시한다. 국내 최장거리 무선 양자키분배(QKD) 시스템, QKD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보안망, '퀀텀 드론·자율주행차'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통신사업본부장은 "KT는 국내기술로 유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통신기술을 개발해 양자암호통신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기업들과 협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를 처음 공개한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등록된 임직원의 계정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PQC를 적용해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알파키 외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 광전송장비(PQC-ROADM, PQC-PTN), 양자보안카메라 등도 전시한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전무)은 "그동안 장비와 단말 위주로 적용했던 PQC를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적용해 보다 더 많은 영역에서 LG유플러스의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퀀텀 코리아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알파키 및 다양한 PQC 제품을 경험하고, 파트너십 형성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25 09:45:35▲ 김민식씨(전 대구 MBC 사장) 별세· 남순우씨 상부· 김학균(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이사) 정민씨 부친상· 김성중씨(LG전자 부장) 빙부상· 김은정씨 시부상=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58-5940
2023-11-14 08:16:37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양자과학기술 행사에 SKT와 KT, LG U+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DDP에서 열리는 국제 양자기술전시회 '퀀텀 코리아 2023'에 참가해 차세대 양자 기술을 선보인다고 일제히 밝혔다는 소식에 우리넷(115440)의 주가가 강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퀀텀코리아 2023은 양자과학기술을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과학기술 행사다. 최근 미국이 양자컴퓨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PQC를 표준 알고리즘으로 채택, '양자내성암호 전환 프로젝트'를 올해 5월부터 전격 시행하면서 국내서도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우리 정부도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직속의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조 단위의 대규모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000명의 '양자 스페셜리스트' 확보를 목표로 전문대학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역시 국책연구본부 산하에 양자기술단을 신설하고 관련 연구개발 사업의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은 양자기술의 미래로 양자컴퓨터,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서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인텔, IBM 등 빅테크 기업에 뒤처져있지만, 양자암호통신과 양자센서 분야의 기술 성숙도는 세계 수준에서 80~90%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2년 국내 보안시장의 시장 규모는 6조 7,195억원으로 2021년 대비 9% 성장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4.8%,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 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넷은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모듈에 대해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디지털 뉴스룸 onnews@fnnews.com
2023-06-26 09:20:20LG유플러스는 '퀀텀코리아 2023'에 참가, 글로벌 양자보안 시장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잡은 양자내성암호(PQC)의 국내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퀀텀코리아 2023은 양자과학기술을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과학기술 행사로, 오는 26~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PQC의 선도사업자로서 축적해온 기술과 상용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고 수준의 양자컴퓨터를 보유한 미국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PQC를 표준 알고리즘으로 채택, '양자내성암호 전환 프로젝트(Migration to PQC)'를 올해 5월부터 전격 시행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전시부스는 미래의 하루 일과에 PQC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PQC 전송장비, PQC VPN 등 총 8개의 전시테이블을 마련했다. 먼저 PQC 전송장비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PQC 전용회선 서비스를 설명하는 것으로, 고객이 전용회선을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양자내성암호 키로 암·복호화해 해킹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PQC VPN의 경우 KX넥스지를 통해 개발한 'IPsec' VPN과 ICTK홀딩스를 통해 개발한 '와이어가드 VPN'이 각각 전시된다. LG유플러스는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IP 패킷 단위로 데이터 변조 방지 및 은닉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토콜 그룹'인 IPsec에 PQC를 결합해 보다 강력한 통신 보안을 구현했으며, 속도와 품질이 우수한 프로토콜인 와이어가드에는 PQC를 접목해 '영상' 암호화를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중견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 '비즈온'에 PQC IPsec VPN을, 'U+지능형CCTV'에는 와이어가드 VPN을 적용한 바 있다. 이외에도 통제소의 조종 신호와 영상 데이터에 대한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PQC 드론' 전시와 저궤도 위성의 경로를 최적화 계산하는 양자컴퓨팅 개발 시연이 부스 구성에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참관객에게 양자내성암호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양자내성암호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최택진(부사장)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LG유플러스는 공공·국방·금융·의료·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통해 PQC 전용회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장 선도를 위한 로드맵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잠재고객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양자내성암호 관련 공동연구 및 교류에 협력하는 파트너십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25 10:28:37[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서 SKT는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양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이번 행사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양자를 모든 곳에(Quantum to Everywhere'를 주제로 13년 간 진행해 온 양자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SKT는 160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SKT가 10년 이상 진행해 온 양자 관련 표준화·사업화·기술 성과 등을 소개한다. QKD, QRNG, 양자 센싱 등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SKT는 QKD, QRNG를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2016년 상용 LTE망에 QKD를 활용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양자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 양자 센싱은 미세한 크기의 양자를 검출해 이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SKT는 국제기구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 상용화 및 확산에 필수적인 다수의 국제 표준 수립을 주도했다. ITU-T 내 통신 보안 관련 전문 연구 조직 SG17에서도 표준 작업에 기여 중이다. 이외에도 SKT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을 잇따라 수죽하기도 했다. 향후에는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국방·공공·글로벌 시장 진출에 지속적으로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앞선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선 국내 보안기업 케이씨에스와 개발한 '양자암호원칩'을 선보였다. 양자난수생성 기능과 암호 통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기술이다. 지난 5월에는 국내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 개발을 완료해 상용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SKT 하민용 CDO는 "SKT는 10년 이상 꾸준히 양자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성과를 창출해 온 국가대표 양자 기업으로서 정부 및 국내 생태계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양자 대도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6-25 08:41:31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19 퀀텀’이 ‘2011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2011 Korea Star Awards)’에서 최고 부문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1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2011 Korea Star Awards)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해 패키징 산업의 기술성과 및 산업발전 기여도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4월부터 2개월 동안의 심사 기간을 거쳐 지식경제부장관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등 일반 부문 및 유공자 부문 표창을 포함해 총 2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일반 부문의 심사 기준인 기술 평가와 실용화 평가 등 주요 항목 뿐만 아니라 기타 기술성, 친환경성, 경제성, 시장성, 지속가능성 및 연관산업 파급 효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의 19년산 울트라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로 기존의 다른 위스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신 유행을 추구하면서도 뚜렷한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지닌 3040 세대를 상징하는 ‘위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실버 프레임 장식,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 등을 통해 ‘자신감’과 ‘당당함’을 표현했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상은 국내 주류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임페리얼19 퀀텀’의 디자인과 제품 가치에 대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임페리얼19 퀀텀은 코리아팩 전시기간(6월 14일 ∼ 17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어워드(ASIA STAR AWARDS)’에 한국 대표작의 하나로 출전하게 된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2011-06-14 11:43:29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로 탄생한 이후 '최초'와 '최고'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는 '임페리얼(Imperial)'. 1994년 국내 최초 12년산 프리미엄 위스키로 첫선을 보인 '임페리얼 클래식'은 2002년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 3월에는 국내 위스키 브랜드 가운데 사상 처음 누적 판매량 2억병을 돌파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위조방지 장치에서도 혁신을 이끌어 왔다. 2001년 구알라캡을 도입해 위조방지 장치 '키퍼 캡'을 선보인 데 이어 세계 최초 3중 위조 방지 캡인 '트리플 키퍼'를 통해 국내 최고 위스키라는 명성에 걸맞게 혁신적인 위조 방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정체된 한국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품으로 국내 최초의 19년산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19 퀀텀(IMPERIAL19 QUANTUM)'을 출시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프리미엄 트렌드와 고급화, 세분화되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섬세한 취향을 고려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연산인 19년산으로 개발됐다. 부드러운 꽃 향기와 은은한 감초 향미가 풍부하면서 동시에 오렌지 맛을 지니고 있어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신 유행을 추구하면서도 뚜렷한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지닌 3040 세대를 상징하는 '위버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해 그 동안 임페리얼이 추구해 온 변화와 혁신을 제품 전체에 반영했다. 병의 측면을 견고하게 감싼 실버 프레임 장식은 심플한 보디라인을 강조해 당당한 남성미를 보여 준다. 투명한 글라스의 전면과 후면에 양각된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은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임페리얼은 최고의 품질과 함께 12, 17, 19, 21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2011-05-11 16:14:27[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방송인 주우재와 함께한 '플로우 다운(FLOW DOWN)' 화보를 공개했다. 8일 휠라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도시와 여행지의 느낌을 모두 갖고 있는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평소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주우재는 '겨울에 떠나는 비즈니스 트립'이라는 주제 아래 휠라의 플로우 다운으로 비즈니스와 여행 두 가지 상황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도시적인 스타일을 제시했다. 주우재는 비즈니스를 위한 네이비 수트와 타이 위에 크고 무거운 코트 대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유니 플로우 다운을 착용해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휠라 유니 플로우 다운은 차분한 컬러, 깔끔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운 재킷이다. 또 고프코어 남친룩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우재는 높은 넥 라인에 깊이감이 있고 스트링이 있는 후드가 장착된 다운을 활용한 고프코어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일상에서 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검정 색상의 플로우 다운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우재가 착용한 플로우 다운 컬렉션은 뛰어난 내구성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초경량에 방풍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 퀀텀(PERTEX Quantum) 소재를 사용해 코트보다 가볍지만 보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가슴 절개와 어깨 패널을 다르게 제작하는 등 신체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와 주우재가 함께한 플로우 다운 화보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8 10:28:41[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바디프랜드 세일페스타(이하 바세페)'를 진행한다. 3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바세페 행사는 특정 9종 제품을 렌탈(구매 포함) 시 마사지소파 '아미고' 1대를 추가로 증정하거나 바세페 특별 렌탈료 할인을 제공한다. 바세페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구입하는 제품에 따라 제품 추가 증정과 월 렌탈료 특별 할인 중 원하는 혜택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선납금 혜택,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중복해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24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헬스케어로봇 '퀀텀'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마사지체어베드 '에덴' △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아이로보' 등 5종이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메디컬파라오' 2종과 함께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소파 '아미고' 등 4종이 추가된다. 이와 관련, 퀀텀과 파라오네오, 에덴, 다빈치 4종은 제품 할인 대신 '아미고'를 무상으로 증정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렌탈료 특별 할인으로 퀀텀을 렌탈할 경우 월 렌탈료 할인 90만원에 더해 선납금 최대 60만원,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 96만원 등 최대 2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매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할인 혜택과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3 13:50:51[파이낸셜뉴스]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는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11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2배 이상으로 누적 기준 170억원 규모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JB인베스트먼트, HGI가 참여했다. 신규 주주로 에이벤처스, 위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투자자산운용,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더넥스트랩, 주림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대한민국 1등 O2O 디지털전환 식자재마트를 추구하고 있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큐마켓 제휴 식자재마트는 2024년 상반기말 기준 501개소다. 거래액은 상반기 1114억원 누적으로는 2500억원을 넘어섰다.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은 “애즈위메이크는 남들이 주로 타깃하던 영역이 아니지만 실제로는 성장률이 높은 시장에 집중해 압도적인 속도로 시장침투를 이루고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리더십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진입장벽을 만들기 위해서 물류, 인력, 인프라 등의 요소들을 초기부터 세팅해왔고 수익모델을 영리하게 설계해 왔다는 점에서 확장성과 차별점을 가진다고 판단해 시리즈B를 리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큐마켓은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인력 공급 서비스 ‘큐맘’을 제공한다.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기반 배달대행 서비스 ‘햇배달’을 통해 자체 차량을 활용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유류비 등 차량 유지비를 100% 절감하도록 돕는다. 아날로그 광고를 대체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큐마켓 광고’은 동일 효율 대비 최대 20배 이상 비용 절감을 돕는 서비스다. 박혁진 위벤처스 이사도 “큐마켓은 대형 식자재마트 온라인화를 목표로 식자재마트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온라인 주문-포장-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자활센터를 기반으로 지방일자리 문제도 해결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의 빠른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시리즈 B 투자금을 제휴 마트 확보와 제휴 마트 운영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 공급을 위한 영업·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해 7200개로 추산되는 식자재마트 30%인 2000개소 달성을 내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큐마켓’을 통해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을 확실하게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유치 이후 서비스를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로 확장하는 것도 시작한다. 국내보다 3배 이상 식자재마트가 많고 F&B 시장 규모가 500조에 달하는 일본을 1차 진출처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일본 SaaS 기업 ‘SanSan’이 주최한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 참가하여 물류·유통사 100여곳과 교류,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했으며 현지 식자재마트 유통 체인과 전략적 협업 방식을 통해 현지 진출을 모색한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엄혹한 투자 환경에도 후속 투자를 단행한 기존 주주와 회사의 성장성을 믿고 새롭게 합류한 신규 주주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 관리, 판매 채널 확보와 매출 증대, 배달 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재방문 유도를 잘하는 것으로서 우리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위 3가지를 가장 잘하는 성과를 내고 인정받는 회사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24 0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