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9회 창신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 국악 공연이다. '법고창신(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을 주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린다. 이번 공연은 1000년 전 백제가요 정읍사를 시작으로 최고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수제천'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대형 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수제천의 뿌리와 변천 과정을 보여줬던 공연에 이어 올해는 전통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특히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종묘제례일무와 수제천 합창 공연에 나선다.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창신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수제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더 아름답고 멋지게, 즐기고 후손들에게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한민족 전통 음악의 최고 문화유산인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02 08:59:3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크라운제과(+29.99%), 해태제과식품(+29.90%), 덕산테코피아(+26.15%), 빙그레(+23.20%), 다날(+19.00%) 이었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SBI인베스트먼트, 고려시멘트, 와이씨, 아주IB투자, 제이시스메디칼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10 13:35:29크라운제과가 본격적으로 '과자 영토'를 넓히고 있다. 크라운제과가 4월 30일 충남 아산에서 죠리퐁, 콘�� 등 주력 스낵을 최대 2400억 규모로 생산 가능한 신공장을 준공했다. 1988년 처음 스낵 공장을 만든 후 36년 만이다. 뛰어난 생산력과 물류 처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공장을 해외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4월 30일 충남 아산의 제2테크노밸리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공장은 제2테크노밸리에 총 5만2000㎡(1만6000평) 규모로 들어섰다. 죠리퐁, 콘칩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며,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ESG형 친환경 스낵 전문 공장이다. 크라운제과가 스낵 공장을 신축한 것은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대에 처음 스낵 전문 생산 공장을 준공한 크라운제과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21년 아산시와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준공을 위해 총 684억원을 투자했다.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 신공장은 크라운제과의 특별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결합한 최첨단 스낵 전문 공장"이라며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며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2024-05-01 18:38:12[파이낸셜뉴스] 크라운제과가 본격적으로 '과자 영토'를 넓히고 있다. 크라운제과가 4월 30일 충남 아산에서 죠리퐁, 콘칲 등 주력 스낵을 최대 2400억 규모로 생산 가능한 신공장을 준공했다. 1988년 처음 스낵 공장을 만든 후 36년 만이다. 뛰어난 생산력과 물류 처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공장을 해외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4월 30일 충남 아산의 제2테크노밸리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공장은 제2테크노밸리에 총 5만2000㎡(1만6000평) 규모로 들어섰다. 죠리퐁, 콘칩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며,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ESG형 친환경 스낵 전문 공장이다. 크라운제과가 스낵 공장을 신축한 것은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대에 처음 스낵 전문 생산 공장을 준공한 크라운제과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21년 아산시와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준공을 위해 총 684억원을 투자했다. 신공장은 죠리퐁을 비롯해 콘칲, 콘초, 콘치, 카라멜콘과 땅콩, 츄러스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 라인을 수직화하면서 제품 안전과 효율성을 높여 생산 경쟁력도 대폭 강화했다고 크라운제과는 소개했다. 신공장은 최신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과자공장이다.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신공장은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높였고, 저녹스(NOx·질소산화물) 친환경 보일러로 탄소 발생량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분리하고, 안전 폐수만 배출한다. 크라운제과는 신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공장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장의 소비전력을 대체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크라운제과는 신공장과 함께 구축된 새 물류기지를 활용해 이른바 '과자영토'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공장과 함께 지은 새 물류기지는 최대 50만 박스의 물류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 물류 처리량 역시 기존 물류기지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최신 로봇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품을 적재하고 포장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크라운제과는 이 물류기지를 중부권 스낵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근에 위치한 평택항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 신공장은 크라운제과의 특별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결합한 최첨단 스낵 전문 공장"이라며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며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1 14:05:48[파이낸셜뉴스] 한국 전통음악 최고 명인명창들의 모임인 '양주풍류악회'가 100번째 정기공연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7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100회 양주풍류악회'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풍류악회는 전통음악의 원형 계승과 발전을 위해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김정수(장구), 정재국(피리), 박용호(대금), 최충웅(가야금), 정대석(거문고) 등 최고 명인명창 18인과 함께 2010년 창립했다. 지난 15년간 매달 정기공연을 펼쳤고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 몽골 등 해외공연으로 전 세계에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 있다. 살아 숨쉬는 문화재라 할 수 있는 당대 최고 명인명창들은 아직도 현역 같은 열정으로 수준 높은 최고 명품 공연을 만들어 전통 원형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인원 1700여명이 무대에 올라 500여 프로그램을 공연했고 1만명의 관객들이 전통음악 원류를 즐겼다. 100회를 기념해 특별무대로 꾸며질 이날 공연은 양주풍류악회 전원이 참여하는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홍종진 명인의 청성곡(대금)과 김수연 명창의 벗님가, 화초장타령이 이어진다. 여기에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이 준비한 춘앵전(화동정재), 계락(정가단아리)도 함께 올라 명인명창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무대도 펼친다. 이날 특별공연의 백미는 마지막 순서인 수제천이다. 명인명창들의 100번째 정기공연을 기념해 국악인 100명이 함께하는 구음 공연이 펼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가사를 대신해 대금, 피리, 해금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입타령이 떼창으로 불려진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전통음악의 원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해주신 최고 명인명창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100번째 공연"이라며 "앞으로 양주풍류악회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04 15:35:45[파이낸셜뉴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전통음악공연이다. 이번 창신제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제천(壽齊天)'을 새롭게 꾸며 무대에 올린다. 한국 전통음악 중 최고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의 시작과 발전과정을 천년 역사 스토리로 만든 초대형 공연으로 준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은 수제천의 효시가 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연희 무대로 시작한다. 2부는 고려사와 대악후보, 악학궤범을 통해 수제천의 본형을 재현해 화려한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으로 선보인다. 3부는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수제천의 감동을 담은 대규모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창신제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수제천의 학술연구 책자인 '수제천 연구'를 무료로 증정한다.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그 동안 학계에서 연구된 논문들을 모아 새로 발간한 전문도서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우리 전통예술의 백미인 '수제천'은 우리가 더 멋지게 즐기고 반드시 후손들에게 계승주어야 할 한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이라며 "수제천 공연 현장에서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즐기고, 전문 연구서적으로 더 깊은 감동까지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05 15:22:21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지에스이(+25.32%), 다산솔루에타(+22.87%), 크라운제과(+17.13%), 일승(+15.32%), 셀트리온(+5.97%)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대성에너지, 삼화전기, 해태제과식품, 삼성중공업, GS글로벌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5-09 11:03:06[파이낸셜뉴스] 한국조각(K-조각)의 세계화를 향한 첫 걸음이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다. 22일 크라운해태제과는 26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세호 갤러리에서 “2022 K-조각 한국∙일본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조각전인 한강조각전시회에 이어 한국조각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해외 현지 전시회다. 조직위원회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이탈리아 등 각 국가별로 현지 국제 조각 교류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교류전에는 염시권, 이윤복 등 한국 조각가 8명과 마사노리 오노다 등 일본 조각가 8명이 참여한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중견조각가들의 대표작품 16점이 전시되어 양국의 조각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1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윤영달 조직위원장(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전 세계인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한국문화와 예술의 중심에 K-조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일 첫 조각교류전이 양국간의 미술시장과 조각의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22 11:01:40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죠리퐁 등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과자공장을 짓는다.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과자공장으로 건설되며, 내년 11월 완공 계획이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장은 연면적 약 5만2000㎡ 규모이며 총 695억원(토지 제외)이 투자된다. 새 공장에서는 주력 스낵제품인 죠리퐁, 콘칲 등 연간 최대 2400억원 규모의 과자를 생산한다. 크라운이 스낵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34년만이다. 신축 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친환경 보일러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절반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 공장규모가 2배 이상 커지면서(기존 2만㎡), 신규 생산라인 도입도 가능해진다. 또 생산 라인을 수직화하는 공정을 적용해 제품 안전과 효율성까지 높아져 생산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생산공장과 함께 현재 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를 설치해 전국 스낵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로봇을 이용한 물류자동화 시스템 현대화로 물류 효율성과 경쟁력도 강화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축공장은 기존 아산공장이 보유한 생산 노하우에 최신 기술력까지 더해진 최첨단 스낵전문 공장"이라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생산거점과 물류거점을 구축해 향후 시장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25 17:53:55[파이낸셜뉴스]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죠리퐁 등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과자공장을 짓는다.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과자공장으로 건설되며, 내년 11월 완공 계획이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장은 연면적 약 5만2000㎡ 규모이며 총 695억원(토지 제외)이 투자된다. 새 공장에서는 주력 스낵제품인 죠리퐁, 콘칲 등 연간 최대 2400억원 규모의 과자를 생산한다. 크라운이 스낵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34년만이다. 신축 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친환경 보일러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절반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 공장규모가 2배 이상 커지면서(기존 2만㎡), 신규 생산라인 도입도 가능해진다. 또 생산 라인을 수직화하는 공정을 적용해 제품 안전과 효율성까지 높아져 생산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생산공장과 함께 현재 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를 설치해 전국 스낵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로봇을 이용한 물류자동화 시스템 현대화로 물류 효율성과 경쟁력도 강화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축공장은 기존 아산공장이 보유한 생산 노하우에 최신 기술력까지 더해진 최첨단 스낵전문 공장”이라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생산거점과 물류거점을 구축해 향후 시장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25 09: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