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편집자 주> 옛날에 냉증으로 고생하는 어떤 부인이 있었다. 그 부인은 몸이 차고 오한이 있어서 항상 뜨거운 죽이나 밥만 먹었고, 음력 6월에도 가죽옷을 겹으로 입어도 한기를 느꼈다. 여우털 모자로 머리를 감싸도 여전히 추워했다. 배도 차고 설사가 멎지 않았다. 부인은 여러 의원에게 생강, 부자, 유황 등 조열한 약재를 처방받았지만 그 때 뿐이었고, 조금이라도 찬 자극을 받으면 증상은 일시적으로 악화되기 일쑤였다. 이렇게 3년 동안이나 낫지 않고 있던 그 해 겨울이 되자 부인의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 당시는 금나라 때로 장자화(張子和)라는 명의가 있었다. 장자화는 가족들의 요청으로 그 부인을 진찰하게 되었다. 장자화가 부인을 진맥해 보니 새끼줄처럼 팽팽했고 힘이 있었다. 맥은 한번 숨을 쉬는 동안 6~7번 정도 뛰었다. 장자화는 부인의 가족들에게 “맥결(脈訣)에 이르기를 ‘6수는 삭맥(數脈)이고 7수는 극맥(極脈)인데, 열증(熱症)에 많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인은 곁으로는 냉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사실은 열증입니다.”라고 했다. 장자화는 부인을 집 귀퉁이로 데려가더니 여종에게 차가운 물수건을 가져오게 해서 먼저 부인의 가슴을 닦도록 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찬 우물물을 계속해서 길러 오도록 했다. 그리고서는 부인을 마당 귀퉁이의 너럭바위 위에 앉혀 놓고 찬 우물물을 부인의 머리 위에서 들이부었다. 부인은 “아이고 나 죽네. 아이고 나 죽네. 의원이 사람을 죽이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부인이 도망가려고 하자 장자화는 사람들을 시켜 부인의 양팔을 붙들게 하고서 계속해서 찬 우물물 30~40통을 부어댔다. 그랬더니 부인이 몸을 오돌오돌 몹시 떨더니 온몸에 모락모락 김이 나기 시작했다. 장자화는 “이제 이만하면 됐습니다. 부인은 이제 몸에 기혈이 순환되면서 양기가 되살아나 살 것입니다.”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부인의 몸에서 이제 땀이 나기 시작했다. 부인은 이후 하루 이틀 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듯하면서 물과 미음만 마시면서 노곤히 누워만 있었다. 그러나 한기(寒氣)는 전혀 느끼지 않았고, 평소 복통이나 설사 등의 고통스러운 바가 모두 사라졌다. 장자화가 오한이 있는 부인을 한 겨울에 찬물요법으로 치료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의원들이 장자화의 약방에 몰려들었다. 한 의원이 묻기를 “오한이 있는데, 뜨거운 약재나 찜질, 뜸을 뜨지 않고 어떻게 해서 찬물로 치료한 것이오?”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자화는 “이미 여러 의원들이 이 부인에게 뜨거운 약재나 온찜질을 해보지 않았소이까? 그러나 효과가 없어서 저는 오히려 찬 것을 찬 것으로 치료한 것이요. 바로 이한치한(以寒治寒)한 것입니다.”라고 했다. 장자화는 이어서 “부인은 겉으로는 한기를 느끼고 있지만 속에는 적열(積熱)한 상태였소. 이것은 한(寒)이 열(熱)을 감싸고 있는 한포열(寒包熱)로 외한내열(外寒內熱)의 상태였던 것이오. 이런 치료는 제가 처음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한나라의 화타(華佗)와 북제(北齊, 남북조시대 나라)의 서사백(徐嗣伯)도 추위를 심하게 타는 환자를 치료할 때 한겨울의 냉수로 발산시켜서 치료한 바가 있소이다.”라고 했다. 의원들은 “그럼 화타와 서사백의 치료 경험을 듣기를 청합니다.”라고 했다. 장자화는 문헌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화타와 서사백의 치료 경험을 설명해 주었다. 장자화는 눈을 감고 의서 속 이야기를 떠 올렸다. 한나라 때의 화타가 있었다. 당시 여러 해 동안 병에 걸린 부인이 한 명 있었는데, 그 부인은 몸에 간혹 한 번씩 열이 났다가도 한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서도 계속해서 으슬거리면서 추워했다. 사람들은 이것을 한열주병(寒熱注病)이라고 불렀다. 한열주병은 자율신경 실조에 의한 일종의 체온조절 장애였다. 화타는 일부러 음력 11월까지 기다린 후 돌로 된 큰 절구통 안에 부인을 앉혔다. 그러고서는 사람들을 시켜서 찬물을 퍼부었다. 처음 7~8번을 붓자 부인은 비명을 지르면서 죽을 듯이 몸을 덜덜 떨었다. 그러자 물을 붓던 사람들이 두려워서 그만두고자 했다. 화타는 “백번을 채워야 합니다. 계속하시오.”라고 다그쳤다. 거의 80번을 계속해서 찬물을 부으니 그제야 부인의 비명이 사라졌다. 그러더니 부인의 몸에서 2~3척 높이의 증기가 훨훨 피어올랐다. 백 번을 마저 채우고 나서 화타는 마침내 부인의 몸의 물기를 제거하고서는 불을 지펴서 방을 데우고 부인을 두꺼운 이불로 덮어 주었다. 그러자 한참 후에 부인의 몸에서 땀이 촉촉이 나더니 부인에게서 한기가 완전히 사라졌다. 장자화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여러 의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더니 한 의원이 “서사백의 치료경험도 청합니다.”라고 하자 장자화는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옛날 남북조시대에 한 장군이 있었다. 그는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냉증으로 고생을 하면서 한여름에도 늘 이불을 덮고 생활을 해야 했다. 이런저런 탕약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었다. 서사백이란 의원이 그를 진찰하고서는 “장군은 열이 잠복해 있으니 찬물로써 발산시켜야 하는데, 겨울이 아니면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음력 11월이 되어 온 세상이 빙설(氷雪)로 뒤덮였다. 서사백은 장정 두 사람을 시켜서 우물가에서 장군을 부축해서 옷을 벗기게 했다. 그리고서는 장군을 우물가의 차가운 돌 위에 앉힌 다음 찬 우물물을 길어 가져다 머리로부터 붓도록 했다. 두레박으로 찬 우물물을 20번 정도 부었을 때까지 장군은 이를 악물고 견디는 듯하더니 기절하고 말았다. 집안사람들은 울부짖으며 멈추기를 청하며 장군을 부축해서 집으로 모시고자 했다. 그러자 서사백은 사람들을 시켜서 몽둥이를 들고서 막도록 했다. 그러면서 “의원이 병자를 치료하는데, 그 누구도 방해를 하면 안 될 것이요. 감히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몽둥이로 때려도 좋소. 내가 책임을 지겠소.”라고 엄포를 놓았다. 서사백은 당시 정원랑(正員郎)의 지위에 올라 궁에서 여러 부서의 보좌 역할을 할 정도로 위세가 있었다. 그러니 아무리 장군이나 장군의 일가친척이라 할지라도 서사백의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두레박으로 찬물을 붓기를 80번을 채워 100번을 다 붓자 장군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비로소 움직일 수 있었다. 장군의 등 부위에서는 푹푹 김이 솟아났다. 바로 그때 장군이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몸 속이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으니 시원한 마실 것을 주시오.”라고 말했다. 서사백이 물을 주자 단번에 1승(升)을 마시고는 냉기가 모두 사라졌다. 1승은 약 1.8리터 정도 되는 양이다. 이때부터 장군은 항상 겨울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았고 항상 열이 나서 한겨울에도 홑겹 잠방이와 적삼으로 지냈으며 평소보다 몸이 더욱 건강해졌다. 장자화는 이렇게 이야기를 마쳤다. 의원들은 자신들은 섣불리 치료할 수 없는 치료법이라서 놀라워했다. 보통 열이 나면 기운이 찬 약으로 치료하고, 냉하면 기운이 뜨거운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이것을 정치법(正治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반대로 열이 나는데도 열로서 치료하고, 몸이 찬데도 찬 것으로 치료하는 것은 증상과 반대로 치료하기 때문에 반치법(反治法)이라고 한다. 그러나 반치법은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 아니었다. 자칫 잘못하면 사람을 죽이기 때문이다. 장자화나 화타의 찬물요법은 오한을 느낀다고 해서 무작정 적용하면 안 될 것이다. 실제로 몸이 체질적으로 냉한 사람들의 경우 더욱더 냉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만 곁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뜨거운 진열가한증(眞熱假寒症)은 찬 자극이 약이 될 수 있다. 장자화의 찬물요법은 과도한 허증(虛症)에는 안되고 항병력과 자연치유력이 남아 있는 실증(實症)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요즘 생각해 봐도 장자화의 치료가 무지막지하고 허무맹랑한 것만은 아니다. 생리적으로 신체를 단기간 저온에 노출시키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서 열이 발생한다. 몸이 갑자기 일시적으로 급격한 저온에 노출이 되면 지방세포 중의 한 종류인 갈색지방세포가 활성화되는데, 갈색지방세포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열 생성 단백질을 증가시켜서 열을 발생하고 체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도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 냉동요법)라고 해서 신체를 영하 110~130℃ 급랭 환경에 3분간 노출시키는 방식의 치료법이 있다. 냉동요법은 에너지 대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운동선수들의 통증관리에도 적용되고 있다. 냉동요법은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된 치료법이었다. * 제목의 ○○은 ‘찬물’입니다. 오늘의 본초여담 이야기 출처 <유문사친> 熱形. 一婦身冷脈微, 食沸熱粥飯, 六月重衣, 以狐帽蒙其首猶覺寒, 泄注不止. 常服姜, 附, 硫黃燥熱之劑, 僅得平和, 稍用寒涼, 其病轉增, 三年不愈. 戴人診其兩手脈, 皆如繩有力, 一息六, 七至. 脈訣曰:六數七極熱生多. 以涼布搭心, 次以新汲水淋其病處, 婦乃叫殺人. 不由病者, 令人持之, 復以冷水淋其三, 四十桶, 大戰汗出, 昏困一, 二日, 而向之所惡皆除. 此法華元化已曾用, 世無知者. (열증의 형태. 한 부인이 몸이 냉하고 맥은 비약했다. 뜨거운 죽이나 밥만 먹고 음력 6월에도 옷을 껴입어야 했다. 여우털 모자로 머리를 감싸도 여전히 추워했다. 설사는 멎지 않았다. 항상 생강, 부자, 유황 등 조열한 약을 복용했는데 그 때는 약간 편해졌고 조금이라도 한량한 자극이 있으면 그 병은 점차 심해졌다. 이렇게 삼년동안 낫지를 않았다. 장자화가 양쪽 손의 맥을 진맥해 보더니 모두 새끼줄처럼 팽팽했고 힘이 있었다. 한번 숨을 쉬는 동안 6~7번 정도 뛰었다. <맥결>에 이르기를 ‘육수는 삭맥이고 칠수는 극맥인데 열증에 많다’라고 하였다. 찬 수건으로 가슴을 닦고 다시 새로 길러온 물로 병처에 들이 부으니 부인인 이내 사람을 죽인다고 소리를 질렀다. 병자에 따를 것이 아니니 사람들로 하여금 붙들게 하고 다시 반복해서 냉수를 30~40통을 부었다. 그랬더니 크게 떨면서 땀을 내고서는 하루 이틀 동안 혼절한 것 같더니 고통스러워 했던 바가 모두 제거되었다. 이 치료법은 화타, 즉 원화가 이미 사용한 방법인데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동의보감> 積熱惡寒. 一婦人, 身冷惡寒, 六月重裘猶覺寒, 泄注不止, 脉如橫繩有力. 予以凉布熨心, 以新汲水淋之, 其人呼呌殺人. 猶不止, 連灌三 四十桶, 大戰汗出, 昏困一二日而所苦皆除. 漢華佗, 北齊徐文伯, 亦治痼寒人, 候冬寒月, 以冷水發之, 此其法也. 子和. (열이 쌓여 생긴 오한. 어떤 부인이 몸이 차고 오한이 있어 6월에 가죽옷을 겹으로 입어도 한기를 느끼고 설사가 멎지 아니하며, 맥은 팽팽한 줄처럼 힘이 있었다. 내가 차가운 수건으로 가슴을 찜질하고 새로 길어온 물을 부으니 환자가 사람을 죽인다고 소리쳤다. 그래도 중지하지 않고 계속하여 30~40통을 부으니 몹시 떨면서 땀이 나고 1~2일 동안 의식이 혼미하여 노곤히 있다가 아픈 것이 모두 제거되었다. 한나라의 화타와 북제의 서문백도 추위를 심하게 타는 환자를 치료할 때 한겨울의 냉수로 발산시켰는데 그 방법이 이와 같다. 장자화) 서문백(徐文伯)은 서사백(徐嗣伯)을 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의부전록> ○ 華佗. 按佗別傳: 又有婦人長病經年, 世謂寒熱注病者也. 冬十一月中, 佗令坐石槽中, 且用寒水汲灌, 云當滿百. 始七八灌, 戰欲死, 灌者懼, 欲止, 佗令滿數. 至將八十灌, 熱氣乃蒸出, 囂囂高二三尺. 滿百灌, 佗乃燃火溫牀, 厚覆, 良久汗洽出, 著粉, 汗糝, 便愈. (화타. 타별전에 이르기를 또 어떤 부인이 오래도록 병을 앓아 해를 넘겼는데, 세간에서 한열주병이라 부르는 것이었다. 겨울 11월에 화타가 돌로 된 통 속에 앉아 있게 하고 찬물을 퍼부었는데, 백 번을 채워야 한다고 했다. 처음 7~8번을 퍼붓자 죽을 듯이 덜덜 떨므로 붓던 사람이 두려워서 그치고자 했으나, 화타는 횟수를 채우라고 했다. 거의 80번을 부으니 열기가 그제야 증발하여 나오는데, 2~3척 높이로 훨훨 피어올랐다. 백 번을 채운 뒤 화타는 마침내 불을 지펴서 침상을 데우고 두꺼운 이불로 덮었으며, 한참 후 땀이 촉촉이 나자 분을 바르니 땀이 걷히면서 곧 나았다.) ○ 徐嗣伯. 按南史·張邵傳: 時直閤將軍房伯玉, 服五百散十許劑無益, 更患冷, 夏日常覆衣, 嗣伯爲診之曰:"卿伏熱, 應須以水發之, 非冬月不可." 至十一月, 冰雪大盛, 令二人夾捉伯玉, 解衣坐石, 取冷水從頭澆之. 盡二十斛. 伯玉口噤氣絕, 家人啼哭請止. 嗣伯遣人執杖防閑, 敢有諫者撾之. 又盡水百斛, 伯玉始能動, 而見背上彭彭有氣, 俄而起坐曰:"熱不可忍, 乞冷飲." 嗣伯以水與之, 一飲一升, 病都差. 自爾恒發熱, 冬月猶單褌衫, 體更肥壯. (서사백. 남사·장소전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당시 직합장군 방백옥이 오백산을 10제 정도 복용했으나 소용이 없고 더욱 냉증으로 고생하여 여름에도 늘 이불을 덮었는데, 서사백이 그를 진찰하고 “경은 열이 잠복해 있으니 물로써 발산시켜야 하는데, 겨울이 아니면 안 됩니다.”라 하였다. 11월이 되어 빙설로 뒤덮이자 두 사람이 방백옥을 부축하게 해서, 옷을 벗기고 돌 위에 앉힌 다음 찬물을 가져다 머리로부터 붓도록 했다. 20곡을 다 붓자 방백옥이 입을 악물고 기절했으므로 집안사람들은 울부짖으며 멈추기를 청했다. 서사백은 사람을 시켜서 몽둥이를 가지고 막게 했으며, 감히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때리라고 했다. 다시 물 100곡을 다 붓자 방백옥은 비로소 움직일 수 있었으며, 등 부위를 보니 푹푹 김이 솟았는데, 갑자기 일어나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으니 찬 음료를 주시오.”라고 말했다. 서사백이 물을 주자 단번에 1승을 마시고는 병이 모두 나았다. 이때부터 항상 열이 나서 겨울에도 홑겹 잠방이와 적삼으로 지냈으며 몸이 더욱 건장해졌다.) /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4-10-30 09:23:24[파이낸셜뉴스]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겔러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코트니 콕스(60)가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특별한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콕스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방금 생일을 맞았다. (내 나이의) 숫자는 싫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건강 위해 '크라이오테라피' 하고 있어..혈액순환·다이어트에 도움 영상에는 콕스가 턱걸이, 가슴 운동 등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콕스는 영상 말미에 속옷만 입고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인 채 냉동고 속에서 나왔다. 그는 냉동고에서 나오며 카메라를 바라보곤 “왜? 크라이오테라피를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는 국내외 연예인, 유명 운동선수들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위해 받으면서 알려졌다. 영하 110도 안팎의 극저온 상태를 만들고 2~3분간 몸을 노출하는 요법으로,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서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 과정에서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선수를 비롯해 영화배우, 가수 등 여러 유명인들도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위해 이 테라피를 받고 있다. 축구선수 황희찬도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크라이오테라피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184°C에서 -128°C 사이의 액화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시술이다. 3분 동안 무려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에 큰 효과 보단, 국소 부위 관리에 좋아 하지만 실제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돼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라는 견해도 있다. 다이어트나 비만 관리에 성공하려면 내장지방과 혈관 속 지방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헬스조선을 통해 “이론적으로 지방을 깨뜨린다는 효과가 있다고 해도 피하지방을 없애서 옆구리살만 살짝 빼기 때문에 비만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과학적 근거와 검증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FDA는 크라이오테라피가 관절암, 전립선암 등을 치료할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 시술로 인해) 생리학적으로 우리 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발표했다. 한편, 냉동요법을 국소적으로 응용하는 방식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 2022’에 따르면 냉동제거술(Cryoablation)을 국소 부위에 노출해 간암 치료에 도움이 된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낮아진 체온에 말초 혈관이 급속히 수축하는 만큼 혈압 문제가 있거나 심장 수술,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이 있다면 크라이오테라피 시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제 지난 2015년 미국 라스베가스의 크라이오테라피센터에서 24살 직원이 시술을 받던 중 질식으로 사망했다. 만약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고 싶으면 그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10 17:21:31[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자 배영의 이은지(17·방산고)가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해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영에서 메달을 따낸 건 25년만이다. 이은지는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75에 레이스를 마쳤다. 2분07초58의 펑쉬웨이(20·중국)와 2분08초70의 류야신(24·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은지는 출발부터 150m 지점을 통과할 때까지 줄곧 4위를 유지했으나 막판 스퍼트를 내며 3위로 치고 올라갔다. 경기를 마친 뒤 이은지는 “잘은 몰랐지만 4, 5등 안에 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3등 안에 들어와 진짜 너무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영에서 메달을 따낸 건, 1998년 방콕 대회 200m 심민지(3위)와 100m 최수민(3위)에 이후 25년 만이다.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1982년 뉴델리 대회,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었다. 이은지는 최윤희, 심민지에 이어 이 종목 세 번째 메달리스트다. 이은지는 “25년 만에 메달을 땄다는 건 처음 들었다. 25년 진짜 너무 길었다”며 “여러분, 제가 깼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은지는 대회를 불과 한 달 정도 앞둔 8월 말 초저온 회복처치기(크라이오 테라피) 치료를 받다가 ‘동상 진단’을 받는 등 악재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나는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자신에게 선물했다. 이은지는 배영 100m와 혼성 혼계영 등을 더 남겨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9-27 06:52:38[파이낸셜뉴스]#올해 79세 김 모 할머니는 6년 전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후 무거운 짐을 들다가 허리를 다쳤다. 흉추 압박골절로 스스로 거동하기 힘들어 2019년 요양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별다른 치료 없이 장기간 요양병원에 입원 중 흉추 압박골절은 호전됐으나 여전히 거동이 어려운데다 뜻밖에 인지장애를 겪었다. 기억력이 급속히 감퇴했고 급기야 자신을 돌보는 간병인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됐다. 상황이 자꾸 나빠지자 가족들의 배려로 김 할머니는 지난해 1월 전문 재활치료를 하는 병원에 입원해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게 됐다. 매트·하네스(Harness)를 이용한 보행훈련을 통해 혼자 보행할 수 있게 됐다. 재활병원 입원 당시 횡설수설 하던 김 할머니는 인지조절 약물투여와 함께 작업 재활치료를 통해 치료사의 이름까지 외우는 등 지남력(Orientation)이 개선되고 일상대화가 가능해져서 입원 한 달만에 퇴원해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오랫동안 고생해온 박 모 할머니(71)는 지난해 11월 모 정형외과병원에서 인공무릎관절 수술 받은 뒤 제대로 된 재활치료없이 보름여 만에 퇴원했다. 수술만 하면 모든 게 순조로울 것이라고 여겼던 박 할머니는 퇴원 이후 무릎이 굳어지는 느낌과 수술 부위가 지속적으로 부어올라 고통스러웠다. 수술 전에는 비록 절뚝거리긴 해도 스스로 걸어 다닐 수 있었으나, 외려 수술하고 나니 무릎을 제대로 펼 수 없어 거동이 극도로 불편해졌다. 결국 박 할머니는 재활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정상인의 경우 무릎 관절이 135도까지 굽혀져야 하나, 재활병원 입원 당시 그는 100도에 그칠 만큼 나빴다. 특히 무릎 대퇴사두근의 위축증세까지 보였다. 재활병원에서 지속적 수동운동장치 (continuous passive motion)를 통해 무릎관절 가동범위를 조금씩 늘려 정상상태로 호전시켰다. 무릎을 지지해주는 근육인 대퇴 사두근육 강화훈련, 무릎 뼈 관절가동술 (patellar mobilization) 등으로 보행때 무릎 통증을 줄이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정상 보행을 도왔다. 동시에 냉각 치료(크라이오 테라피)와 통증 물리치료를 통해 무릎 통증 관리와 더불어 열감과 수술 부위 부종을 개선시켰다. 두 할머니의 사례처럼 수술 후 재활치료는 수술 부위 주변 근육의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로 통증을 줄이고 수술 부위의 빠른 회복을 통해 일상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적으로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부산의 '일어나걸어라온병원' 재활의학과 김태희 과장은 26일 "수술 환자들은 특히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최대한 손상 이전의 기능을 회복하고 후유증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술 후 재활치료'의 적응증은 다양하다. 척추·관절, 근육 관련 질환 등의 수술 후에 주로 시행한다. 대표적으로 어깨·허리 수술, 인공관절 치환술 같은 고관절 수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등 무릎 관절 수술 등을 받은 뒤 1∼3개월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후 재활프로그램은 재활 치료의 부작용으로 예상되는 합병증과 재손상 가능성을 철저히 고려해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수술 범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프로그램의 양과 강도를 조절하는 단계별 재활 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 재활 치료의 종류로는 크게 운동 치료, 통증 조절을 위한 물리치료, 냉각 치료 등이 있다. 대표적인 운동치료의 하나인 도수 치료는 신경·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수기 치료법으로 신체 전반적인 기능을 회복시킨다. 근육과 근막, 인대 등을 이완시키며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을 도와 붓기를 가라앉힌다. 수술 후 제한되는 관절 가동범위를 최대한 빨리 정상범위로 확보하고, 약해진 수술 주변의 근육 강화를 통해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대표적인 치료가 도수치료다. 복합 운동치료는 수술 후 스스로 관절 운동이 어려운 환자에게 수동적 지속운동 장치인 CPM(continous passive motion)을 이용해 관절 운동 상태에 따라 무릎, 어깨 관절을 적절한 각도로 굽혔다 폈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다. 이를 통해 정상적인 관절가동 범위와 회복 속도를 향상시키고, 수술 관절의 유착도 예방할 수 있다. 온열치료와 초음파 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 통증 조절을 위한 물리치료도 중요하다. 온열 치료는 핫팩(Hot Pack), 적외선 치료(infrared) 등이 있으며 혈액순환 촉진과 대사 작용의 증가를 통해 수술 부위 경직이나 통증을 완화한다. 초음파 치료는 체내에 금속물이 있어도 치료 가능하다.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고 부종이나 혈류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경피적 전기신경 자극치료(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는 피부에 전극을 붙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전기가 흐르도록 하는 재활치료 방법으로 급성과 만성 통증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김 과장은 조언했다. 최근 인기있는 재활치료법은 냉각 치료(Cryotherapy)다. 치료 부위에 냉기를 분사해 수 초 이내에 피부 온도를 섭씨 0∼4도로 차게 해서 근섬유가 이완되거나 염증반응 유발효소의 분비를 줄임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킨다. 다양한 신체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냉기에 의한 치료여서 안전하고 시술 시간이 3분 이내로 짧은 게 이 치료의 장점이다. 김 과장은 "정형외과 수술이나 종양 수술 후 흉터 완화, 미세수술 등 수술 후 처치,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족저근막염 등 통증 질환, 테니스 엘보·골프 엘보·급성 염좌 등 스포츠의학, 만성 염증성 류마티스 질환·건초염·골막염·건염 등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재활치료에 크라이오테라피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밖에 체외에서 통증 부위에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해 근육의 긴장과 위축을 풀어 통증 감소와 혈류순환을 도와줌으로써 주변 조직의 재생효과를 촉진하는 체외충격파 치료(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일어나걸어라온병원' 김도연 병원장(재활의학과전문의)은 "대부분 외과적 수술 이후 제때 적절한 재활치료는 수술 부위의 빠른 기능회복에 도움 될 뿐 아니라 합병증과 후유증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수술 이후 재활치료 필요성을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4-26 09:50:59KT는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스웩(SWAG)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KT 5G 비치 페스티벌은 스웩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의 5세대(5G) 통신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온도에서 단시간 노출돼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KT는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KT 로밍온 요금제를 콘셉트로 해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온식당과 함께 KT 5G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아울러 가상현실(VR) 축구, 볼링 등 VR 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영준 기자
2019-07-30 18:24:22KT는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스웩(SWAG)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스웩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의 5세대(5G) 통신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온도에서 단시간 노출돼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KT는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KT 로밍온 요금제를 콘셉트로 해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온식당과 함께 KT 5G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축구, 볼링 등 VR 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9-07-30 10:59:39말도 안되는 연일 폭염속에 더위가 그나마 한풀 꺽이는 기세다. 물론, 아직도 전년 대비 한여름 수준의 더위이지만, 유독 올해 많은 사람들은 원하던 원치 않던 자외선에 어쩔 수 없이 강제 노출을 당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원하지 않게 보기 흉하게 그을린 피부 및 각종 자외선 과다노출로 인한 걱정으로 많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면서 본인피부로 되돌리려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냉동사우나인 '크라이오테라피' 그리고 '화이트태닝' 이 인기이다. 그 중에서 이번에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화이트태닝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터넷에서 정확한 정보의 글보다는 광고내용의 글들만이 포털에 가득하여 좋은 정보를 가려내기가 어렵다. 포털정보 및 수입업체, 전문샵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화이트태닝샵을 구별할 수 요령을 알려주고자 한다. 화이트태닝을 하기 위해 전문 태닝샵을 선택할 때 아래사항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첫번째, 화이트태닝 전문기계 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화이트태닝브랜드가 아닌 일반 태닝머신에 램프만 바꾸어 영업을 하는 곳이 있으니 잘 선택하도록 하자. 화이트태닝의 특별하고 정확한 파장범위는 회로설계에서부터 다르므로 꼭, 전문 브랜드인지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 효과를 잘 보지 못한다고 말이 나오는 기계들은 전문기계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번째, 안전하고 성능을 인정받은 기계인지 확인하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전자기기들은 KC인증을 받아야 한다. 일단 그것부터 확인하도록 하자. 기계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기계는 안전사고 및 기계로 인한 부작용 또는 전기적인 문제 발생시 아무런 법적보호를 받을 수 없다. 꼭 인터넷 정보 등을 확인하여 제대로 된 전문 기계인지 평판은 어떤지 꼭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 또 전용 화이트태닝로션 이나 오일 및 마스크팩 등을 같이 사용하면 더욱 극명한 효과를 낸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 할 수 있도록 하자. 무분별한 정보들로 인해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가려내는 것은 힘들어 지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을 들여 검색하고 직접 알아보려고 한다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8-08-16 17: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