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이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카이, 권은비, 크러쉬, 백호, 케플러, 프로미스나인, 로꼬, 이영지, 애쉬아일랜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하며 ‘워터밤 서울 2025’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워터밤 서울 2025’는 오는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매해 여름, 물과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라인업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온 워터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워터파이팅과 다양한 워터 특수효과가 준비돼 있어 독보적인 여름 문화를 다시 한 번 완성도 높게 선보일 전망이다. 접근성 또한 대폭 개선됐다. 행사 기간 동안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GTX 개통에 따른 교통망 확충으로 킨텍스 인근 접근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셔틀버스는 퀸즈스마일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 판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으며, 현재 일반 티켓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 멜론티켓, 퀸즈스마일, 크림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워터밤 측은 “올해 서울 공연은 워터밤만의 독보적인 여름 문화를 더욱 완성도 높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최신 소식은 워터밤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14:02:25가수 크러쉬(Crush)가 찬란하게 빛났다. 크러쉬는 지난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OST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크러쉬는 “‘2024 MAMA AWARDS’에서 베스트 OST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많이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라는 곡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크러쉬의 음악들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크러쉬가 가창자로 참여한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위 크러쉬만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극 중 깊은 몰입감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올해 4월 한 달간 집계된 써클차트에서 BGM을 비롯해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부터 지니뮤직, 벅스, 플로 실시간 차트 TOP10 진입에 성공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입증해 보였다. OST계 강자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크러쉬는 매해 ‘공연 장인’다운 콘서트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앞서 ‘May I be your may?(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로 로맨틱한 봄을 선물했던 그는 다가오는 연말 ‘2024 CRUSH HOUR : O’를 개최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크러쉬의 ‘2024 CRUSH HOUR : O’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네이션
2024-11-25 17:33:55페노메코가 크러쉬의 특급 피처링과 함께 컴백을 선언했다. 페노메코는 최근 공식 SNS에서 진행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새 EP 'Organic2 (올가닉 투)'의 피처링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페노메코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팬들에게 페노메코와 Crush(크러쉬)의 투샷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발송하며 베일에 싸인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크러쉬임을 밝혔다. 두 사람의 사진을 받은 팬들은 뜻밖의 놀라움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페노메코와 크러쉬가 그동안 'No.5', 'Satisfied (새티스파이드)' 등 곡을 발표하며 호흡을 맞춰온 만큼, 두 사람이 또 어떤 음악적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페노메코는 지난 17일 공개된 'Organic2'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ORGANIC (올가닉)', 묵직한 비트와 주문을 외는 듯한 멜로디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수라발발타', 청량함이 느껴지는 'SODA (소다)', 차분한 온도감이 돋보이는 '가랑비',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한 'AURORA (오로라)', 칠(Chill)한 분위기의 'ICN'까지 총 6곡을 소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감상한 팬들 또한 댓글을 통해 "페노메코표 아프로비츠를 기다렸다", "수록곡 빠짐없이 전부 좋다"라며 'Organic2'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Organic2'는 지난 2021년 발매된 싱글 'Organic'의 연장선의 시리즈 앨범으로, 페노메코가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페노메코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작해 부드러운 분위기로 마무리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며 활발한 컴백 행보를 잇고 있는 페노메코의 새 EP 'Organic2'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EGO GROUP
2024-08-22 16:37:36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인기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사진)'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아이스 전용 메뉴다. 아메리치노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아이덴티티를 담아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다. 아메리치노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는 극대화했다.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으며,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또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제조 후 30분이 지난 시점에 온도 측정 시 품온 상승 폭은 약 0.8℃로 오랜 시간 시원함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7월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 대상 아메리치노 크러쉬 무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SNS, 유튜브 채널 댓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환주 기자
2024-07-03 18:03:46[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인기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아이스 전용 메뉴다. 아메리치노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아이덴티티를 담아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다. 아메리치노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는 극대화했다.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으며,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또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제조 후 30분이 지난 시점에 온도 측정 시 품온 상승 폭은 약 0.8℃로 오랜 시간 시원함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7월 한 달간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 대상 아메리치노 크러쉬 무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SNS, 유튜브 채널 댓글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뜨거운 열수로 만들어 더 차가운 아메리치노 크러쉬와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3 10:57:06[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버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즐길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배틀크러쉬는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15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엔씨는 배틀크러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 접속을 통해 △프레이야 스킨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을 받을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27 10:21:31[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의 콘솔 도전작 베틀크러쉬'가 곧 베일을 벗는다. 장르 다각화, 멀티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엔씨의 올해 기대주이자 변화를 상징하는 지식재산권(IP)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 엔씨가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연이어 출시되는 신작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100개국을 대상으로 배틀크러쉬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을 해보는 것으로, 27일 오후 4시(한국 시간)부터 닌텐도 스위치, 스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배틀크러쉬를 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엔씨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게임인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배틀로얄과 MOBA(멀티 플레이어 배틀 아레나)를 결합한 캐주얼 배틀로얄 게임이다. 리니지와 같은 묵직한 게임이 주류를 이뤘던 엔씨가 선택한 캐주얼한 게임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과 지물을 활용한 난전 형식의 대중적 게임으로, 이 장르는 북미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 배틀크러쉬는 엔씨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선보이는 최초의 타이틀로 닌텐도 콘솔 외에도 스팀(PC)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출시를 앞두고 여러 게임쇼에 나서며 해외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에는 닌텐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 깜짝 등장하며 출시를 알렸다. 지난 7~10일 미국 LA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SGF 2024'(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도 참여해 배틀크러쉬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3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97개국 이용자가 참여한 베타테스트에서도 이용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엔씨는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향후 1년 6개월 동안 10종의 신작을 출시한다는 계획인데, 이를 통해 장르 다각화와 멀티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내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가 출시되며 2025년에는 아이온2, 프로젝트G, LLL 등이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최근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영역을 넓히고,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과감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기존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 및 콘솔 게임 개발 등 다양한 작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24 16:53:47[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29일 오후 3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다. 엔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지난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97개국의 이용자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배틀패스 중심의 BM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씨는 배틀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 역시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 PC 조작감 개선, 로비 UI 개편, 적 처치 보상 추가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배틀크러쉬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캡틴은 “테스트 기간 동안 배틀크러쉬를 즐겨 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29 10:35:46피네이션 소속 가수 크러쉬(Crush)와 보이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TNX)가 미국 빌보드 선정 '2023년 베스트 K팝'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2023년 베스트 K팝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를 발표했다. 크러쉬의 정규 3집 '원더이고(wonderego)' 타이틀곡 '흠칫(Hmm-cheat)'은 4위,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미니 2집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14위에 자리했다. 빌보드는 '흠칫(Hmm-cheat)'에 대해 "이 곡은 90년대 남자 힙합 팝밴드를 떠오르게 만든다. 서울에서 태어난 크러쉬는 랩과 알앤비 시절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기에 크게 놀라울 것도 아니다. '흠칫'은 가수의 매혹적인 멋과 달콤한 하모니 그리고 활기 넘치는 플러팅을 오가는 능력을 뽐낸다"고 평했다. 2022년 5월 데뷔한 더뉴식스는 2년 차에 최고의 K팝에 포함돼 팀과 앨범의 완성도 그리고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빌보드 역시 "미친 능력을 보여주는 2022년 루키 중 더뉴식스는 '비켜'로 탄탄하게 데뷔를 알렸고 2023년 그들의 중요한 도약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러브 오어 다이'에 대해서는 "싸이의 피네이션 레이블의 첫 남자아이돌로 긴장감 있는 감정선을 보여줬다"며 인디-일렉트로닉 레전드 글렌체크, 싱어송라이터 쏠(SOLE), K팝의 단골 콜라보레이터 시온까지 유니크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버전의 '러브 오어 다이'를 선보인 것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보이후드(BOYHOOD)'도 소개하며 "이 여섯 명은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 많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장밋빛 미래를 전망했다. 싸이가 이끄는 음악 레이블 피네이션은 미국 빌보드로부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음악 명가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피네이션
2023-12-30 09:23:06가수 크러쉬(Crush)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러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원더이고)'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크러쉬가 정규 3집 'wonderego'로 컴백한 이후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로 의미가 깊다. 크러쉬는 지난해 연말 'CRUSH H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크러쉬는 이번 공연에서 '흠칫(Hmm-cheat)', 'Satisfied', '가끔', '미워(Ego)', 'SOFA', 'Beautiful', '그냥'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관객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공연 첫날인 23일에는 가수 지코가, 24일에는 성시경이 그리고 공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색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또한 크러쉬는 빈틈없는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크러쉬는 크러쉬밤(팬덤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 11월 14일 정규 3집 'wonderego'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HOT100에 19곡 전곡 차트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쿼드러플 타이틀곡 '흠칫'과 '미워'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크러쉬는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피네이션(P NATION)
2023-12-26 11: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