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최대 발행량 표기 관련 일부 혼선을 빚고 있는 크레딧코인(CTC) 개발사 글루와는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의 최대 발행량은 6억개이며, 메인넷 기반 디지털자산의 최대 발행량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백서를 비롯해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 동일하게 제공해왔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CTC는 빗썸 상장 당시에는 발행량 무제한으로, 최근 업비트에는 발행량 6억개로 각각 표기돼왔다. 이에 빗썸은 “CTC는 재단에서 투자자 및 거래소에 제출한 발행량 관련 정보의 허위 기재 등 공시 위반 이슈가 있다”며 지난 22일 CTC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글루와는 각 거래소가 두 가지의 CTC 최대 발행량 정보 가운데 이용자에게 제공할 정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글루와 측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 기준에 맞춰 최대 발행량 정보를 6억개로 일원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현재 거래소(업비트)에 상장된 디지털자산이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에서 6억개라는 정보가 더 정확하다는 판단이다”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2-29 18:00:20[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크레딧코인이 상장했다. 12일 크레딧코인에 따르면, 업비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원화마켓에서 크레딧코인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국내 거래소 원화마켓 가운데서는 빗썸과 고팍스에 이어 세 번째다.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 관계자는 "이번 업비트 상장을 통해 더욱 확장된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고, 유동성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하는 크레딧코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코인으로 제한된다. 업비트는 공지글을 통해 "BSC 등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레딧코인은 대출, 상환, 채권 매입 및 매각 등 각종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에 남겨 신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실물자산(RWA)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디지털자산이다. 최근 '크레딧코인 2.0+'를 론칭한 이후 네트워크 참가자수가 5만명을 넘어서고, 스테이킹된 크레이딧코의 양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2-12 18:19:30[파이낸셜뉴스] 크레딧코인이 차세대 비전인 '크레딧코인 3.0'을 공개했다.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는 4일 크레딧코인 3.0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있는 대체불가토큰(NFT)를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바이낸스코인(BNB)으로도 거래하는 것처럼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넘나들 수 있는 확장성 높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는 설명이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크레딧코인 3.0은 세계 최초의 범용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다양한 블록체인을 하나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에 연결할 것"이라며 "크레딧코인 3.0은 웹3의 재피어(Zapier)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피어는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메일, 캘린더, 메신저 등 5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크레딧코인 3.0은 이더리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하는 이더리움가상머신(EVM)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이 목표다. 이더리움 기반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레딧코인3.0을 이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토콜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크레딧코인 2.0에 내장돼 있던 오라클 기능을 더욱 키운다. 오라클은 여러 체인에 걸친 거래정보를 집계하는 기능이다. 오라클 확장을 통해 크레딧코인 개발자는 다양한 체인에서 축적되고 있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오태림 대표는 "현재 크레딧코인은 7000만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300만건 이상의 실제 거래를 기록했다"며 "프로토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의 여정을 도와줄 사람들이 있는 한 프로토콜의 심장은 힘차게 뛰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4-04 15:18:15[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신용기록 네트워크 '크레딧코인'이 웹3 투자기업 DWF랩스의 투자를 받았다. 13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크레딧코인과 DWF랩스는 오픈파이 생태계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신용기록 네트워크의 멀티체인 확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DWF랩스는 웹3 회사를 위해 생태계 조성과 초기 단계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40대 메이저 거래소에서 현물과 파생 상품 등을 거래하는 가상자산거래자 DWF의 자회사다. 크레딧코인재단 관계자는 "DWF랩스는 오픈파이 멤버인 크레딧코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오픈파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딧코인은 신용거래를 블록체인상에 기록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신용 인프라를 구축해 신흥국의 핀테크 기업이 더 많은 자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 기업의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소외자들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7000만달러 규모의 대출 기록과 300만건 이상의 대출 관련 거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오태림 글루와(크레딧코인 개발사) 대표는 “크레딧코인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오픈파이 생태계도 커져가고 있다”며 “DWF랩스의 투자와 협력은 우리가 추구하는 오픈파이 생태계 확장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2-13 16:46:03[파이낸셜뉴스]블록체인 핀테크기업 글루와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과 함께 ‘런투언(L2E, Learn-to-Earn)’ 행사를 연다. 런투언은 교육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방식이다. 교육 수강생들이 학습에 참여하면서 함께 학습하는 단체의 오너십을 나눠 갖고,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23일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신용기록 블록체인 ‘크레딧코인’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며 “메타버스와 런투언 모델을통해 크레딧코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크레딧코인은 글루와가 구축한 신용기록 블록체인으로 분산원장에 대출 및 상환 기록을 쌓아 교차검증이 가능한 신용기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다. 오 대표는 "이벤트 기간 메타버스 세컨블록 내 크레딧코인 공간(블록)이 생긴다"면서 "유저들은 자유롭게 크레딧코인 공간을 방문, 관련 자료를 열람하거나 퀴즈를 풀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크레딧코인 Learn-to-Earn 퀴즈 △크레딧코인 스탬프 미션 △크레딧코인 럭키드로우 △크레딧코인 업비트 거래 등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크레딧코인 Learn-to-Earn 퀴즈 이벤트에는 현재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글루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취지에 대해 "올 한 해 글루와 프로젝트의 많은 업데이트와 진전을 지루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교육이 단방향성 주입식 행사로 그치지 않고 참여자와 제공자가 수익을 공유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2-23 16:05:28[파이낸셜뉴스] 바이낸스 커스터디에서 크레딧코인을 보관할 수 있게 된다. 27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에 따르면 바이낸스 커스터디는 크레딧코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출범된 바이낸스 커스터디는 기관 투자자를 대신해 금융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자산신탁 서비스다. 다자 간 컴퓨팅을 이용해 보안, 확장성 등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가상자산을 보관하는 콜드 지갑 기능 외에 지갑 내에서의 직접 거래와 커스터디 지갑과 바이낸스 거래소와의 상호작용 등 여러 기능을 누릴 수 있다. 크레딧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용기록 네트워크다.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자본을 획득하고, 블록체인상에 기록된 신용 데이터를 통해 금융소외자와 신흥국 기업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폴리곤이나 트론 다오(탈중앙화자율조직)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크레딧코인의 멀티체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커스터디 서비스에서 크레딧코인을 지원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날 것”이라며 “크레딧코인을 시작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른 자산들도 커스터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1-27 15:55:37[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가 블록체인 신용기록 네트워크 위에 상세 대출기록 등 개인의 신용정보를 자세히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네트워크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기능을 개선한 크레딧코인 2.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레딧코인 2.0은 금융소외자 및 기업의 대출 조건, 금액, 상환 등 상세 내용을 저장하고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세한 신용 기록을 통해 선진국의 투자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선진국 투자자와 신흥국의 금융소외자, 기업 간에 신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금 융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딧코인 2.0은 아프리카 모바일뱅킹 플랫폼 '엘라(Aella)'와 연동한 지 2주 만에 2만8000건의 대출 정보가 쌓일 정도로 빠르게 신용정보가 기록되고 있다. 글루와는 또 몇 주 안에 블록체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크레딧코인 블록 탐색기(Block Explorer)를 업데이트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크레딧코인 데이터를 보기 쉽게 개선할 방침도 밝혔다. 크레딧코인 생태계 내 가용 대출 자금, 대출 누적 규모, 대출 관련 실시간 주문서 등이 포함된다. 아킨 존스(Akin Jones) 엘라 대표는 "크레딧코인 2.0과 통합으로 인해 잠재 투자자가 엘라의 신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엘라의 신뢰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전역의 수백만 명의 금융소외자에게도 경제 활동을 위한 신용도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수개월 동안 크레딧코인 2.0 개발에 노력한 결과 아프리카 전역의 금융소외자에게 좀 더 투명한 신용 데이터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크레딧코인 2.0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와 가상자산 생태계를 연결하는 금융 신산업 오픈파이(OpenFi) 확장에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6-30 16:07:36[파이낸셜뉴스] 지난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 크레딧코인이 이번에는 업비트 비트코인 마켓에 상장한다. 업비트는 29일 공지사항을 통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의 크레딧코인(CTC)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빗썸에 이어 업비트까지 상장되면서 크레딧코인은 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크레딧코인은 은행 계좌가 없는 금융소외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신용기록을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과 신용결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상자산이다. 나이지리아 현지 핀테크 업체 엘라(Aella)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연동한지 약 네 달 만에 누적 금융 거래량이 190만건이 넘었을 정도로 아프리카에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글루와는 선진국의 풍부한 자본과 개발도상국의 성장성을 연결해주는 금융 플랫폼을 론칭하기도 했다. 글루와는 2016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인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을 비롯, 스티브 첸(Steve Chen) 유튜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주요 투자자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끌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12-29 16:22:46[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의 크레딧코인(CTC)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다. 빗썸은 23일 공지를 통해 CTC를 원화마켓과 BTC마켓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거래가 시작되며 거래 시작가격은 3400원이다. 글루와는 CTC에 대해 은행 계좌가 없는 금융 소외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신용기록을 저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이나 공과금 결제, 신용결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CTC는 나이지리아 엘라(Aella)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연동한지 약 4개월 만에 누적 금융 거래량이 190만건이 넘었을 정도로 아프리카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금융소외자들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크레딧코인의 활용도를 높이고, 선순환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글루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금융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2016년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인 500스타트업스(500startups)을 비롯, 스티브 첸(Steve Chen) 유튜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주요 투자자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끌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12-23 15:43:44[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서 출시한 크레딧코인(CTC) 예치이자 상품이 완판됐다. 31일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기업 글루와(Gluwa)는 자체 발행한 크레딧코인 예치이자 상품 물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팍스의 예치이자 상품인 고파이 일환으로, 크레딧코인을 거래소에 예치 시 연 6%의 이자 수익을 크레딧코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크레딧코인은 전세계 금융소외자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출범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크레딧코인은 거래 참여자 간의 직접 거래를 지원하며, 자체 플랫폼에 대출 이용자의 신용거래 이력을 기록해 투자자와 대출 이용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글루와는 고파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크레딧코인을 지급하는 보상이벤트를 진행한다. 트위터 크레딧코인 계정을 팔로우한 뒤 크레딧코인과 고팍스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CTC 태그를 넣어 작성하면 된다. 글루와는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에게 최대 30개의 크레딧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3-31 11: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