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투썸플레이스는 프랑스 밤잼 브랜드 크렘드마롱과 협업해 가을 시즌 양과 선물세트 ‘가토 마롱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렘드마롱은 140년 역사가 있는 프랑스의 밤잼 브랜드다. 크렘드마롱 밤잼은 프랑스 남부 리옹 지역의 야생 밤을 원료로 사용해 자연스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클래식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2030세대를 인기를 끌고 있다. ‘가토 마롱 세트’는 크렘드마롱 밤잼을 활용한 구움양과인 가토 마롱, 크렘드마롱의 시그니처 제품인 밤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토 마롱은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오직 투썸에서만 맛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곧 다가올 가을을 앞두고 크렘드마롱과의 협업을 통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구움양과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추석 시즌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8-24 09:24:52이마트의 실속형 프리미엄 명절 선물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역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추석 당일까지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판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에서도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할인 혜택으로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선물세트 할인전이 열리는 셈이다. ■사전예약 역대 최대 또 경신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초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춘 덕에 이마트의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달 10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이달 14일까지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추석 대비 11.2% 늘었다. 추석은 물론 역대 명절 사전예약 판매액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것이다. 사전예약 흥행을 이끈 것은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다. 매출 신장률이 62.9%로 폭발적이었다. 10만원대 한우 세트처럼 '실속'과 '프리미엄'을 겸비한 선물 세트들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세 하락을 반영해 한우 세트의 가격을 5년 만에 인하한 것도 주효했다. 또한 이번 추석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양주도 사전예약 흥행에 한몫 했다. 주류 매출은 지난해 추석보다 45.5% 늘었다. 특히 10만~20만 원 상품의 신장률이 205.4%로 성장을 주도했다. 19일부터는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했다. 추석 당일인 오는 29일까지 매장마다 과일, 축산, 수산, 가공 등 선물세트 매대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고 본 판매를 진행한다. 본 판매 기간 중에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 예약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마트는 본 판매 열흘간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로 적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 때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가능하다.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과 'N+1' 이벤트 상품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구매액 대비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준다.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우,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눈에 띄는 선물세트는 역시 한우다. 이마트는 올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한우 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세트처럼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 대의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새로 론칭한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는 행사 가격 16만9200원으로 구이용 고기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역시 첫 선을 보인 '한우 플러스 소한마리 세트'의 본 판매 가격은 행사카드 결제 시 13만3200원이다. 1+ 등급 등심/채끝/양지국거리/설도불고기 각 300g 총 1.2kg으로 구성돼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이 세트는 업계 최초로 6개월 또는 1년간 매월 정기 구독 상품으로도 판매됐다. 유명 맛집과 협업해 집에서도 맛집의 풍미를 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부산 여행시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기준으로 27만8400원이고, '광안리 부산집 언양 불고기 세트'는 가격이 10만원 미만인 초가성비 상품이다. 과일 중에서는 배, 사과 샤인머스캣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세트들이 사전예약 때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8만7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명절 핫템 중 하나인 곶감도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행사 SSG닷컴도 오는 25일 14시까지 이마트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행사카드 구매 시 인기상품 최대 4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품권 증정 혜택(최대 50만원)을 이마트와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 상품권 증정 혜택은 쓱닷컴에서 구매 시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는 당도선별 사과 세트와 굴비 세트를 3만원 대부터 선보인다. 양극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1++ 등급 한우, 선원규 곶감 등 SSG푸드마켓 프리미엄 선물 세트도 폭넓게 가져왔다. 'CJ제일제당', '동원','대상 청정원' 등 주요 식품 브랜드의 선물세트는 2만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땅콩버터, 건강식품, 죽염 등 트렌드 세트와 '꽁피튀르', '크렘드마롱' 등의 프리미엄 가공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도 있다. 상품을 고른 후 상세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번 추석에 많은 인기인 10만 원대 '실속형 프리미엄' 세트는 상품 소싱부터 구성까지 이마트의 오랜 노하우를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본 판매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의 차별화된 선물 세트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9-20 18:00:30[파이낸셜뉴스] '편저트(편의점+디저트)'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마트24가 차별화 상품으로 프랑스 국민 밤잼을 더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1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크렘드마롱(Creme de Marrons)'은 140년 전통의 프랑스 국민 밤잼 브랜드다. 리옹 지역의 야생 밤을 원료로 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크렘드마롱 잼은 SNS에서 맛과 감성 넘치는 패키지로 '밤잼 먹방', '크렘드마롱 활용 레시피' 등의 콘텐츠가 공유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24는 이날부터 인기 디저트에 크렘드마롱 밤잼을 더한 디저트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크렘드마롱 생크림마롱샌드위치는 통 식빵 사이에 크렘드마롱 밤잼과 밤 다이스 토핑, 생크림을 배합한 상품으로 고소한 밤알갱이를 맛볼 수 있다. 크렘드마롱 빵빵도넛 마롱크림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프랑스산 밀가루와 우유, 계란으로 반죽한 것으로, 독일 국민 간식으로 중앙에 구멍이 없는 도넛인 베를리너 도넛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다음 달 19일 출시 예정인 크렘드마롱 마롱쇼콜라는 초콜릿 안에 크렘드마롱의 밤잼을 섞은 크림을 넣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9-14 16: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