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Brand Identity)를 최초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신작 공개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을 선보이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으로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이번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장르의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25 08:45:55[파이낸셜뉴스] 연세대 의료원이 지난 25일 병원계 최초로 OTT에 고품격 의학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연세의료원 미디어홍보센터는 다큐멘터리 전문 마인드앳플레이와 함께 제작한 의학 다큐멘터리 ‘휴먼 크로니클’을 티빙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결과물을 OTT에 공개한 의료기관은 연세의료원이 최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이식외과, 심장내과, 간담췌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의료 현장을 담았다. 수술 장면 등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모습을 함께해 생생함을 더했다. 또 영양팀, 시설관리팀 등 지원부서를 화면에 넣어 병원 전체를 보여준다. 약 1년 동안 수백명의 인원을 촬영했다. 기존 의료 다큐멘터리와 구별하는 가장 큰 차별점은 ‘병원’을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의학’ 콘텐츠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병원을 넘어 연세의료원을 구성하는 교육기관 등을 함께 담았다. 지금까지 촬영 금기 공간이었던 해부학교실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의학 박물관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서양 의학 역사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휴먼 크로니클은 25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2편씩 총 6편이 공개된다. 연세의료원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 마인드앳플레이는 다양한 다큐멘터리 촬영 경험을 자랑한다. 이욱정 PD는 누들로드로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부문 대상, 요리인류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다양한 조직들을 인류학적으로 관찰하는 ‘크로니클(연대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휴먼 크로니클은 푸드 크로니클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김진아 미디어홍보센터장은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평소 찾아보기 힘들었던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며 “의료진들의 따듯하고 인간적인 면모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5-30 08:48:51[파이낸셜뉴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54일 만에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가 지난 3월 9일 공개한 크로니클은 올해 매출 목표인 1000억 원의 절반을 돌파했다. 특히 4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 후, △스팀 글로벌 종합매출 순위 6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52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11개 지역 RPG 매출 상위 10위권(TOP 10)에 올랐다. 지역별 매출 비중도 태국, 일본, 프랑스 등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프랑스에서는 스팀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럽 주요 시장인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등에서도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부문도 최고 2위를 달성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은 이미 컴투스를 대표하는 또 다른 간판 흥행작이 됐다”며 “기존 서머너즈 워처럼 크로니클도 특정 지역 편중 없이 전 세계에서 고르게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그에 준하는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5-02 10:20:45[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8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크로니클' 흥행에 따른 실적 개선이 2·4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였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작 크로니클은 출시 후 20여일간 일평균 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기대감이 매우 낮았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는 초반에 높은 매출을 기록한 후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크로니클은 콘텐츠 업데이트 빈도가 낮아 매출 하향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로니클의 실적은 2·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신작을 출시하며 마케팅비가 늘어난 탓에 1·4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이라며 "2·4분기부턴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 프로야구 라인업 등이 성수기를 맞을 것이며 크로니클의 온기가 반영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808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오는 6월 출시될 신작 '제노니아'가 실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 MMORPG 경쟁작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면서도 "대규모 서버 전투·침공 콘텐츠 등 제노니아가 가진 차별화 포인트가 있어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3-04-18 08:17:26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공개 이후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4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글로벌 공개된 크로니클은 25일 만에 올해 매출 목표 1000억원의 30%를 넘기는 성과를 달성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일 평균 매출 10억 원을 상회하는 기록을 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차트 상위권 진입 지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국, 프랑스, 아시아,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크로니클은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을 달성했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지난 3월 24일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를 달성했다. 크로니클 흥행에 힘입어 컴투스는 연초에 발표한 '1000억 클럽 게임 라인업 확대' 목표 달성에 다가섰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연간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1000억원 이상 매출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크로니클도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04 18:47:39[파이낸셜뉴스]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공개 이후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4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글로벌 공개된 크로니클은 25일 만에 올해 매출 목표 1000억원의 30%를 넘기는 성과를 달성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일 평균 매출 10억 원을 상회하는 기록을 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차트 상위권 진입 지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국, 프랑스, 아시아,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크로니클은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을 달성했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지난 3월 24일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를 달성했다. 크로니클 흥행에 힘입어 컴투스는 연초에 발표한 '1000억 클럽 게임 라인업 확대' 목표 달성에 다가섰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연간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1000억원 이상 매출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올해도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크로니클도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04 11:21:11[파이낸셜뉴스]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PC 플랫폼 스팀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의 특장점을 계승한 게임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니클은 지난 해 11월 북미 출시 시점부터 글로벌 플랫폼 스팀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플랫폼에 동시에 탑재돼 P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일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 이후 스팀에서 성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종합 순위 20위 권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3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개별 국가 스팀 매출 차트에서는 프랑스와 태국, 벨기에는 1위, 싱가포르와 홍콩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크로니클 성적도 눈에 띈다. 매출 측면에서도 태국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차트 순위를 올리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모바일과 PC 모두에서의 성과로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강력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공시킬 것"이라며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파워를 더욱 강화,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14 15:41:25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공개 후 나흘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이 한국 시각 기준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출시 후 4일 연속 매출과 이용자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적으로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슈퍼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이다. 크로니클은 지난 주말(11일~12일)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 홍콩, 라오스, 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며 12일 동시접속자수 11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과 북미를 포함한 누적 이용자 수도 500만을 넘어섰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특유의 게임성에 힘입어 화제성뿐 아니라 흥행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임수빈 기자
2023-03-13 18:27:52[파이낸셜뉴스]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공개 후 나흘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이 한국 시각 기준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출시 후 4일 연속 매출과 이용자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적으로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슈퍼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이다. 크로니클은 지난 주말(11일~12일)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 홍콩, 라오스, 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며 12일 동시접속자수 11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과 북미를 포함한 누적 이용자 수도 500만을 넘어섰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특유의 게임성에 힘입어 화제성뿐 아니라 흥행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글로벌 K-게임 저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13 15:37:54[파이낸셜뉴스] 컴투스 신작 역할수행게임(RPG)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초읽기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타이페이 게임쇼 2023’ 참가를 확정했다.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타이페이 게임쇼에 크로니클 부스를 설치키로 한 것. 크로니클은 2014년 출시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해 8월 한국에 크로니클을 론칭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상위 10위권을 달성했다. 또 11월 북미 출시 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미국 매출 50위권, 캐나다 20위권에 올랐다. 또 싱가포르와 프랑에서도 각각 4위와 12위를 달성했다. 컴투스는 한국과 북미 등에서 호평 받은 크로니클을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를 타깃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페이 게임쇼에 마련되는 부스는 크로니클 작품 속 배경인 라힐 왕국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왔다. 또 대만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지 팬들에게 크로니클을 미리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컴투스 측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서 크로니클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10여 개 이상 언어 대응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서머너즈 워 IP를 세계에서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1-21 17: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