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형 소매업체 대표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여파로 '매장이 텅텅 빌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진 뒤 장난감, 저가 의류 등 소비재가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월마트·타깃·홈디포 등 소매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매장) 진열대가 텅 비게 될 것"이라며 2주 안에 공급망 혼란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미 CNBC방송은 적은 재고로 운영되는 저가용품 매장이 관세 여파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거라는 업계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 CNN 등은 '크리스마스가 위험해 졌다'며 어려움에 처한 장난감 시장을 에둘러 표현했다. 물류·공급망 플랫폼인 쉽밥의 케이시 암스트롱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미국의 소매 시스템은 속도와 규모에 기반한다. 관세 등으로 이 엔진이 버벅거리면 적은 이익으로 빠르게 유통되는 상품이 먼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급망 혼란 상황에서 가격에 민감하고 수입품 비중이 높은 장난감·게임·저가 가정용품·의류 등은 '탄광 속 카나리아'(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것)라는 점도 짚었다. 그러면서 관세 적용 시점과 생산에 걸리는 짧은 기간 등을 감안하면 장난감, 신학기 용품 등이 가장 먼저 어려움을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장난감과 함께 "티셔츠·레깅스·양말·아동의류 등 패션 부문이 뒤를 이을 것"이라며 "의류는 상품 회전이 빠르고 이윤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재고 여유도 적다"고 전망했다. 미국 의류·신발 협회(AAFA) 스티븐 러마 회장도 트럼프 관세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로 작용한다. 145% 관세가 추가될 경우 평균 관세율은 160%를 넘고 일부 품목은 사실상 관세가 200%를 넘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에 총 145%의 관세를 부과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25 13:17:55소통한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통한의원 임직원들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꿈터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9월 3일 설립된 이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통한의원의 이번 후원은 지역 아동들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꿈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소통한의원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돌봄과 연대를 실천하며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꿈터지역아동센터와 소통한의원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 같은 후원 활동이 지속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
2024-12-30 14:06:51[파이낸셜뉴스]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여객기 탑승객 대부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는 지역 여행사 상품 이용객으로 파악됐다. 제주항공은 이달 8일부터 무안∼방콕 노선을 정기선으로 취항했는데, 탑승객 대부분은 광주 소재의 한 여행 랜드사(현지 투어를 직접 운영하거나 여행사를 대상으로 모객하는 회사)의 지역 여행사 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무안∼방콕 노선 제주항공 항공기를 전세기 형태로 운영해왔으며, 무안 출발 2회와 방콕 출발 2회 등 주 4회 띄우는 항공기 좌석을 지역 여행사에 판매하거나 패키지 여행상품과 항공권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4회 중 2회는 대형 여행사들이 함께 띄우고, 2회는 이 업체가 중심이 돼 모객했는데 참사가 발생한 이번 상품은 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지난 25일 오후 8시50분 무안에서 방콕으로 출발해 29일 오전 돌아오는 3박5일 일정의 상품을 이용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여행, 모임 등을 위해 떠난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9시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 6명과 탑승객 175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2-30 08:19:35[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장난감에 수요가 몰리며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여아완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인기를 끈 캐릭터는 올해 5번째 시즌을 선보인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오로라핑'이다.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오로라핑 캐슬하우스'를 비롯한 캐치! 티니핑 완구 물량을 전년 대비 22% 확대해 판매했다. 이달 초에 오로라핑 관련 상품이 전국에서 완판되자 홈플러스는 완구 협력사와 물량 협의를 통해 1200개 이상의 물량을 확보해 지난 23일부터 판매했다. 해당 물량도 매장 문을 열자마자 전국에서 고객들이 오픈런을 하며 당일 완판됐다. 이 밖에도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뽀뽀핑∙함께핑', '달님이 달콩아 어부바하고 놀러가자', '뽀로로 자동 가방 뱅크' 등이 주요 점포에서 품절됐다. 제2의 캐치! 티니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위시캣' 완구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상화 홈플러스 Toy&Baby팀 바이어는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인기 상품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설에도 세뱃돈을 받은 꼬마 손님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기 캐릭터 물량 확보는 물론 할인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2-26 12:16:02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봉사자들이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24-12-26 10:40:02[파이낸셜뉴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전지역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 케이크를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줄이 지하상가까지 이어지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성심당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모자와 장갑으로 중무장을 한 사람들의 줄이 이어졌다. 2~3시간 줄서기는 기본에, 올해는 개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하상가까지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성심당 오픈런’의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딸기를 3∼4단으로 쌓아 올린 '딸기시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돼 수요가 집중됐다. 성심당의 케이크 매장인 ‘케익부티크 본점’에서만 판매하는 ‘딸기시루’는 딸기 한 박스를 통째로 사용해 케이크 한 판에 2.3㎏의 무게를 자랑하는데도 가격이 4만9000원에 불과해 인기가 높다. 예약은 불가하고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딸기시루’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오픈런을 시도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된 것. SNS에는 지하상가까지 늘어선 줄을 촬영한 영상이나 "3시간을 기다린 끝에 사랑하는 딸기시루를 만났다" 등의 구매 후기도 이어졌다. 한편 성심당은 더 많은 사람이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딸기시루 구매 개수를 1개로 제한하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2-26 08:12:46[파이낸셜뉴스] 서울 금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세트’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85명이 가족들과 자유롭게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아동들이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전체 142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세트’를 미리 발송했다. 프로그램은 아동이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크 만들기 세트에는 상자와 받침, 시트, 생크림, 칼 등 기본 재료와 초, 별 모양 쿠키, 초코 펜, 산타 및 트리 모양의 다양한 꾸미기 재료가 들어있어 가족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아동은 가족들과 소통하며 케이크 시트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자와 초콜릿 등을 활용해 장식하면서 직접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었다. 케이크를 완성한 가족은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 맛보며 아이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멋진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 친밀감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2-25 17:26:14"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현했다." 24일 이소정 롯데백화점 마케팅기획팀 책임(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 월드몰 잔디광장에 마련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을 이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인증샷 성지가 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 준비 실무팀을 이끈 이 책임은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진행해야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감성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과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회전목마가 돌아가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을 추운 겨울에 여행하는 하나의 이유가 될 만큼 유명하다. 이를 잠실에 그대로 옮겨놓으니 MZ세대를 중심으로 연말 필수 방문지가 됐다. 이 책임은 "올해는 지난해 성공한 행사를 더욱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사실 컸다"면서 "지난해에 잘했던 점을 이어가면서 부족했던 면은 보완하고 규모는 더 크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어난 700평 규모의 마켓을 조성했다. 상점도 전년 대비 16개 늘어난 총 41개가 들어섰다. 수천종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부터 소품, 액세서리, 기프트 등과 함께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판매해 겨울 유럽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방문객이 많이 몰리면서 야외 대기 중 이탈자가 발생하는 등 실수요 고객들이 입장 기회를 잃는 경우가 발생해 올해는 유료티켓 제도를 도입했다. 이 책임은 "티켓 가격만큼 마켓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형식이라 오히려 고객의 반응은 더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 24만명 방문에도 '대박'을 쳤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는 벌써 지난 18일 기준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회전목마 이용 시에 대기시간이 오래 걸렸던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모바일 예약을 도입했다. 카카오톡 사용이 힘든 외국인까지 고려해 이메일로 탑승시간을 공지한다. 회전목마 주변으로는 상점을 배치해 탑승 대기 중 자연스럽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동선을 짰는데, 대부분은 키즈용품 판매점으로 고객 눈높이를 맞췄다. 이는 러시아에서 생활했던 이 책임의 추억이 반영된 것이다. 이 책임은 "학점교류 2년과 인턴 2년 등 4년을 러시아에서 지냈는데, 영하 30도의 추위에도 야외에서 마켓을 하는 것을 매년 봐 왔다"면서 "광장에 회전목마와 작은 놀이기구들이 있고, 주변으로 공예품과 음식을 파는 매점들이 줄 지어선 느낌은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과 거의 흡사하다"고 떠올렸다. 지난해 연말에는 독일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도 방문했다. 그는 "드레스덴 마켓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지어 밀려 다닐 정도였는데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광장에 마켓이 있었다"며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골목길과 같은 느낌을 주는 동선을 만들고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2-24 18:31:17[파이낸셜뉴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증시 휴장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코스피 약보합, 코스닥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삼성전자가 낙폭을 축소했지만 외국인 중심으로 매도에 나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9p(-0.06%) 내린 2440.52에 마감했다. 이날 2450선을 터치하며 상승 개장했지만 오전 9시 40분께 하락세로 전환,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축소해 간신히 2440선을 지켰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7억원, 172억원어치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계가 22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부동산(1.44%), 금속(0.92%) 등이 비교적 선방했다. 반면 오락·문화(-1.02%), 화학(-1.05%) 낙폭이 컸다. 대부분 0%대 등락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8%), 현대차(-.70%), 셀트리온(0.26%), 삼성전자우(1.47%), NAVER(0.75%) 등이 강세를 보였다. 그 외 SK하이닉스(-0.65%),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1.16%), 기아(-0.30%), KB금융(-0.57%) 등은 약세였다. 이는 크리스마스 증시 휴장 영향으로 시장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소폭 매도에 나섰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개장 직후 2450을 터치한 코스피는 오전 중 하락 전환 후 보합권에 머물다 마감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래대금 자체가 연 평균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1.68% 상승하며 국내 증시 낙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양 시장에서 순매도를 진행했고 기관 투자자는 양 시장에서 모두 순매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7p(0.13%) 오른 680.11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 마감이지만 상승 폭은 축소됐다. 개인이 696억원어치, 외국인이 68억원어치 내다 파는 가운데 기관 홀로 972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2-24 15:55:0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리조트로 초청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인스파이어에 초청된 아이들은 리조트 곳곳을 누비며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미디어 아트와 미니 콘서트를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산타 선물 증정식 등에 참여하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3년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인스파이어는 올해 특별히 리조트에서 실시하고 있는 겨울 캠페인 ‘인스파이어 윈터 원더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산타로 변신한 인스파이어 임원진이 아이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픈 키친 콘셉트 뷔페 ‘셰프스 키친’에서 크리스마스 성찬을 즐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11월에도 인천 지역 내 유소년축구단, 유기견센터, 지역어르신 등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후원 및 봉사 활동, 리조트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2-24 10: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