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스테디셀러 공연인 '크리스마스 콘서트-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오는 12월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4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을 풀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유키 구라모토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도 관전 포인트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로 첼로의 확장성을 시도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올해의 친구로 무대에 오른다. 주요 레퍼토리는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와 막스 브루흐의 '로망스 협주곡', 에릭 사티의 '난 당신을 원해요',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와 홍진호의 듀오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연주뿐 아니라 '디즈니 인 콘서트', '해리포터 필름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젊고 유연한 디토 오케스트라와 백윤학 지휘자가 함께 한다. 티켓링크, 인터파크티켓, 예술의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10% 할인(1인 2매)이 제공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14 16:32:18[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하이원리조트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23일 오후 7시30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배치기 탁이 출연하는 ‘스타 콘서트’가,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2시에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아이비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23일부터 25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 로비(웰니스라운지) 앞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1시와 3시30분에는 아이들을 위한 산타의 마술 및 벌룬쇼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비누·마크라메 도어벨·젤 캔들·부직포 가방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23~25일 카사시네마에서는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공연단 ‘하이원하모니’가 참여하는 '이야기가 있는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준비했다. 그랜드광장에서 진행되는 ‘웰컴 2024' 행사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에 앞서 밤 11시20분부터 크라잉넛의 공연이 펼쳐지며, 카운트다운과 함께 특별 불꽃쇼가 펼쳐진다. 또 1월 1일 일출 시각에 맞춰 하이원탑에서 시작되는 신년 해맞이 행사에는 강병인 작가의 대붓공연과 타악그룹 ‘고리’의 길놀이·대북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새벽 6시부터 떡국 나눔도 진행한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맞아 하이원을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2 07:41:12[파이낸셜뉴스] 20일 아침 서울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22도에 달하는 등 최강한파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은 낮 최고기온 영하 1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다. 또 24일과 25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1~3도로 예상돼 크리스마스 연휴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커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날씨에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따뜻한 실내 공간이 적절하게 구비된 테마파크 여행을 추천한다. 가족 동반 고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들의 연말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 빛나게 해줄 깜짝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흩날리는 눈꽃 퍼레이드와 함께 즐기는 캐럴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 스페셜 콘텐츠 외에도 산타, 루돌프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행사가 펼쳐진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을 매일 2회씩 선보인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루돌프 썰매 탄 산타처럼, 튜브 타고 씽씽 달려요 에버랜드는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차례로 운영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20일,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23일 각각 오픈한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다.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해 편리하다. 또 튜브를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이송대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가 구비돼 보다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눈사람이나 눈오리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스노우 야드’, 각양각색의 눈사람 조형물과 이글루 포토존이 마련된 ‘스노우맨 월드’도 방문해보자. 산타와 요정이 들려주는 위로와 희망의 노래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달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기적의 감동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담아냈다. 먼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을 매일 오후 6시30분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세계 최고의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판타지’ 공연이 23~25일 오후 4시30분 어드벤처 전역에서 펼쳐진다. '산타마을'로 변신한 아쿠아리움서 추억 만들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 내리는 산타 마을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진행하는 아쿠아리움 수중 퍼포먼스 포토타임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준다.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펼치는 수중 웨이빙과 버블 퍼포먼스로, 25일까지 하루 2회(오후 12시, 4시)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에 간다면 참물범 패밀리도 만나보자. 지난 1월 태어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생일을 앞두고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 이벤트를 22~28일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또 최근 합류해 기존 다섯 마리 참물범과 함께 생활하게 된 ‘파도(수컷·10세)’도 만나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1 16:09:34[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부터 카니발 공연까지 성대한 축제가 펼쳐지는 ‘산타스틱(산타+판타스틱)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북유럽 산타 마을을 구현한 ‘산타 빌리지’를 중심으로 8926㎡ 규모 크리스마스 팝업 마켓을 연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마켓에서는 글로벌 완구 기업 ‘레고코리아’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크리스마스 테마 부스를 운영한다. 또 국내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 말차'는 음료와 베이커리류를,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플라자’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12월 23~25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 새해 당일(1월 1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도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원더박스’ 카니발 공연단은 12월 한 달간 호텔 내 다양한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테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는 스윙댄스, 마술 등을 결합한 공연을 진행한다. ‘플라자’에서는 서커스 퍼레이드를, 로비에서는 가면 무도회를 관람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장으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이브와 전날(12월 23~24일) 체크인 시 선물을 접수하면 산타클로스가 직접 객실로 방문해 아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딜리버리’ 이벤트를 한다. 12월 한 달간 운영하는 ‘윈터 룸파티’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 색다른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2 09:58:23가수 임한별이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4일 소속사 플렉스엠은 임한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무료 온라인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임한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엔 임한별이 세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그는 꼼꼼히 가사를 체크하거나,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는 등 콘서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끈다. 이번 무료 온라인 콘서트는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임한별이 특별히 기획하게 됐다. 임한별은 오프라인 콘서트 '크리스마스 시네마(Christmas CINEMA)'가 연기된 만큼, 무료 온라인 공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플렉스엠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의 크리스마스를 임한별과 함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분들께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한별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을 뿐 아니라, '경찰수업', '철인왕후', '아직 낫서른'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해 특별한 감성을 선사했다. 최근엔 본인의 앨범 '9월 24일' 그리고 프로젝트 앨범 ‘밤하늘의 별을’, 이혁과 협업한 ‘기도’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렉스엠
2021-12-24 10:22:07추운 날씨에도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유독 공연장은 활기를 되찾는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연 한 편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 올해는 크리스마스 송이 넘버에 들어가 있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지난 2010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7년 만에 돌아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984~85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역경에 맞서 싸우는 어린 소년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다. 원작 영화를 만든 스테판 달드리가 직접 연출하고 뮤지컬 '라이언 킹'의 엘튼 존이 음악을 맡았다. 어린 빌리의 독무가 인상적인 '일렉트릭시티(Electricity)', 군무가 돋보이는 '솔리대리티(Solidarity) 등 공연 중반에 1984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장면이 나온다. 내년 5월 7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어나는 소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92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명 코미디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이 작품은 밤무대 삼류 여가수 들로리스가 우연히 암흑가의 거물 커티스의 범죄현장을 목격한 뒤 수녀원으로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수녀로 변신한 들로리스가 엄격한 생활방식과 보수적인 수녀원장의 감시 아래 답답함을 느끼던 중 성가대 지휘자가 되면서 파격적인 공연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유쾌하다. 영화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 해피데이'나 '아윌 팔로우 힘(I will follow him)' 같은 노래는 저작권 문제로 뮤지컬에서 들을 수 없지만 그 이상의 파워풀하고 신나는 곡들이 빤짝이 수녀복을 입은 배우들과 함께 흥을 돋군다.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박지현 기자
2017-12-14 17:03:55미국 28개 도시 13만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사진) 부산 공연이 오는 9일 오후 7시와 10일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지난달 18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전국투어 중이다. 지난 2000년 창단된 그라시아스는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 특별상 수상으로 한국 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합창단 여러 공연 중 가장 명성이 알려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011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전국투어를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대됐다. 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의 성악곡을 가리키는 '칸타타(Cantata)'는 독창, 중창, 합창 등으로 이뤄진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 등의 합창이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의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등 어려운 나라에서의 자선공연과 국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12-06 23:25:02#서울 여의도 켄싱턴여의도 호텔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특선 칠면조구이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에서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술쇼, 공연, 특선뷔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대목 잡기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호텔에서는 1년에 한 번 뿐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12월은 비즈니스 고객이 뜸한 시기로 가족 단위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단골 고객 뿐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이 많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마술쇼에다 재즈 콘서트까지 더한 4시간 짜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눈길을 끈다. 24일 일요일 하루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는 특별 뷔페를 비롯한 팬텀싱어 시즌1에서 인기를 누렸던 우정훈과 재즈클라우드의 크리스마스 특별 콘서트, 마술사 이홍규의 크리스마스 특별 마술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색칠공부, 커플과 어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와인 테이스팅&와인 마켓도 운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완벽하게 책임져줄 ‘살롱 드 노엘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직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를 위해 호텔에서 직접 기획한 ‘크리스마스 살롱’에서는 VIP 살롱 콘서트홀 ‘마리아 칼라스’에서 준비한 로맨틱한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호텔 소믈리에 팀이 엄선한 다양한 와인과 핑거푸드를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크리스마스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3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는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로 시즌 한정 메뉴를 더해 더욱 다채롭게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즌 한정 메뉴는 칠면조&랍스터 구이가 추가로 구성되며 고객 테이블로 직접 메뉴를 제공해 주는 패싱 서비스로 제공된다. 모든 메뉴는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한 건강식 요리를 기본으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줄 5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브런치 또는 디너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24, 25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브런치 앳 더 파크’ 메뉴로는 한·중·일식 등 각국의 다채로운 메뉴 및 샐러드 바, 안티페스토, 빵 등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가 제공된다. 저녁 6시~9시까지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디너 프로모션’은 갓 구운 파크카페 브레드, 브로슈터와 연어를 곁들인 화이트 리코타 치즈, 토뗄리니 파스타와 새우살을 곁들인 매콤한 코코넛 수프가 제공되며 메인 요리로 최상급 호주산 안심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이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12-01 14:49:48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논현동 본사 1~2층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에서 24, 25일 양일간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감성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국내 저명한 재즈 아티스트를 초청해 풍성한 연말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인 이디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24, 25일 이틀 간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며, 이디야커피랩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재즈밴드 '오종대 퀄텟'과 따뜻한 목소리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민희가 공연을 펼친다.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등 대중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프랑스 유학파 재즈피아니스트 겸 아코어니스트 유승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트리오 봉봉'과 재즈 싱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무대에 오른다.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쎄씨봉(C'est si bon)', '빠담빠담(padam padam)' 등 달콤한 프렌치 재즈로 무대를 꾸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2-23 10:29:26'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신나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데, 퍼레이드, 뮤지컬쇼, 불꽃쇼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6가지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하루 종일 10회 이상 펼쳐지며 낮부터 밤까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하얀 눈을 흩날리며 750m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퍼레이드에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장난감병정 등 70여 명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연기자들이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행진하며 어린이들이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000원의 체험비가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은 물론, 산타클로스, 눈꽃요정 등이 나와 춤추고 노래하며 캐럴 메들리 대결을 펼치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져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매직가든 풍차무대에서는 호두까기 왕자와 클라라 공주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은 신나는 라이브 밴드 뮤지컬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 공연이 매일 4회씩 펼쳐진다.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겨울에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에버랜드의 잊지 못할 겨울 밤을 선사한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럴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 일부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다.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매일 2회씩 공연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본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판다 뿐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30여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선착순 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12-05 08: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