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국내 1위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과 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가 전략적 인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똑똑한개발자는 웹/애플리케이션의 UX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프로덕트 전반에 걸쳐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개발/디자인 에이전시로 지난 2020년 9월 설립 이 후, 현존 프론트엔드 최신 기술인 리액트(React)와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파이썬(Python)기반 장고(Django)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선도적인 SI 업체로 성장하였다. 현재는 카카오, 우아한 형제들, 뤼이드와 같은 규모있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현대 중공업, 삼성, KT와 같은 대기업들을 파트너로 두며 누적 프로젝트 수가 100건에 달하는 등 전년 대비 성장률 250%를 달성하며, 매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또한 똑똑한개발자는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8월, TOK라는 알파벳을 +o*로 기호화 한 창의성으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딩 부문에 수상하였다. 프리랜서 마켓 크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흐름 속에서 개발 및 디자인은 핵심”이라며, “똑똑한개발자의 빠르고 다양한 시도들이 전문성을 클라우드화 하여 일하는 세상, 즉 No.1 휴먼 클라우드’로 도약하는데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똑똑한개발자의 서장원 대표는 이번 크몽과의 계약 체결이 ‘인수‘라기 보다는 ‘전략적 제휴‘에 가까우며, 향후 똑똑한개발자의 전반적인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하되, 크몽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사업확장으로의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똑똑한개발자는 SI 분야에서의 한계를 넘기 위해 IT 관련 실무교육 ‘인코스런‘, 블록체인 테크랩 ‘에이데브 ‘코워킹 스페이스 ‘티팟’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도를 하고 있다.
2022-07-22 11:49:06[파이낸셜뉴스]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크몽은 종합교육기업인 에듀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에듀테크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전문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크몽 B2B(기업간거래) 서비스인 ‘크몽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윌 업무협약으로 연간 총 5억 원 규모 계약이다. 에듀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크몽에 있는 IT 개발, 영상 제작 등의 전문가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기업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B2B 서비스다. 현재 엔씨소프트(엔씨), 삼성전자, 알스퀘어 등 다양한 고객사들이 이용 중에 있다. 기업들의 프로젝트, 상주, 파견, 정부지원 사업 등 필요에 맞는 전문가를 연결해 줄 뿐 아니라 미팅, 계약,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48시간 이내 완료 가능 하도록 지원한다. 2019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현재까지 거래액 기준 연평균 200% 이상 성장 중이다. 지난해에만 500여 곳의 기업이 이용하는 등 누적 거래 1500건을 돌파했으며, 이 중 대기업 고객 비중이 15%에 달한다. 크몽 김태헌 부대표(COO)는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재구매로 이어지고 연간 수십 건의 서비스를 재구매하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계약 및 결제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의뢰인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에도 기업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 자금을 통해 창업하고자 하는 고객, 상주 인력을 요구하는 고객 등 복잡한 요구에 상응하는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8 08:23:52[파이낸셜뉴스]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 중인 크몽은 방송인 박명수를 내세워 총 14편 ‘N행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크몽은 ‘크몽 전문가한테 맡겨!’라는 카피라이트로 옥외광고와 디지털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춘 크몽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크몽은 ‘크몽까지 내 능력’이라는 카피라이트를 내세우며 서비스 이용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인기 연예인 박명수를 모델로 채택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은 디자인, IT 및 프로그래밍, 영상 및 사진, 마케팅, 레슨 및 실무교육, 주문제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또 △크몽에서 검증한 상위 2% 전문가 서비스 ‘크몽 프라임’ △기업과 프리랜서들을 연결해 주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전문가가 만드는 전자책과 VOD 등을 서비스 중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평소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명수씨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전문가 동의어가 명수인 만큼 크몽을 널리 알리고 프리랜서 시장 인식 제고와 거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몽은 ‘2022년 신년 운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체 비용 22%를 복채로 지원하는 쿠폰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비즈니스 능력 후원금’으로 10만원 쿠폰팩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03 20:55:20[파이낸셜뉴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국내 1위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크몽은 2012년부터 프리랜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리랜서 플랫폼이다. 최근 4년간 1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크몽은 이노션과 함께 대대적으로 신규 캠페인을 출시하게 됐다. 최근 재택근무 등 업무환경의 변화로 여러 일을 동시에 맡길 원하는 '긱 워커'가 급증하면서 ‘프리랜서’, ‘N잡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크몽은 이런 변화에 맞춰 ‘크몽까지 내 능력’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프리랜서를 활용하는 것도 자신의 업무 능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은 기업고객편과 자영업자편의 두 편으로 제작됐으며, 이달 6일 온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수도권역 내 다양한 옥외 매체와 TV 광고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고객편은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자영업자편은 소상공인들이 흔히 겪는 고충을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노션의 이윤경 비즈니스4본부2팀장은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최강자인 크몽을 통해 기업고객과 소상공인이 각기 겪게 되는 스토리로 공감을 유도했다”며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것이 자신의 업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프리랜서를 활용해 업무의 성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10-08 09:24:34[파이낸셜뉴스] 프리랜서 플랫폼 운영사 크몽은 자사가 주관한 ‘제 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에서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이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민트컬랙션은 헌옷 폐기율을 0%로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살균 및 컨디셔닝 공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몽 IT 창업 챌린지에는 인공지능(AI), 동물복지, 패션, 의료 등 다양한 IT 서비스 부문에서 총 570여개 팀이 지원했다. 1952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창업자가 참여했다. 이 중 1990년대생이 전체 지원자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IT 창업 챌린지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선정한 뒤, 온라인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본선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크몽 박현호 대표, 러스로보 오상훈 대표, IT동아 강덕원 대표, 인썸니아 이성훈 대표, 한국표준협회 신지윤 심사역이 참여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민트컬랙션에 이어 개인정보관리 플랫폼 ‘2월대개봉’이 2등에 올랐다. 또 3등 2개팀에는 대학생 커뮤니티를 통한 리서치 운영 플랫폼 ‘품앗이’와 의약품 처방 정보 편의성 개선 서비스 ‘메디버디’가 각각 선정 됐다. 크몽은 1등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2팀에게 각각 500만원을 창업 후원금으로 전했다. 또 본선 진출 10개팀에게 △크몽 상위 1% ‘프라임 IT 전문가’ 매칭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등 필요 분야 전문가 ‘전담 매니저 케어’ △서비스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으며, 나머지 30팀에게는 IT기획 1:1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지만 많은 창업팀 참여로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크몽이 IT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파트너이자 발돋움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몽은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편집, 마케팅, 레슨·실무교육, 주문 제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개인 및 단발성 연결은 물론 기업 대상 중개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3 11:29:19[파이낸셜뉴스]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 중인 크몽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과 기존 투자자인 인터베스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총 31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건으로 크몽은 지난 2018년 110억원 투자금을 유치한데 이어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48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2012년 설립된 크몽은 무형 서비스의 거래를 내세우며 프리랜서와 고객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편집, 마케팅 등 10여개 영역 400여개 카테고리에서 총 25만건의 전문가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크몽은 최근 4년간 10배 넘는 거래액 성장을 기록해 지난해 각 분야 전문가 상위 10% 평균(IT・프로그래밍 3억 4400만원, 디자인 1억 6700만원, 영상・사진・음악 8500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크몽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모든 인적자원을 제공하는 ‘No.1 휴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기업에 전문가를 연결하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투자 및 부업 관련 지식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 하는 ‘크몽 머니플러스‘까지 확장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4-29 09:44:07[파이낸셜뉴스]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크몽이 주식, 부동산을 비롯한 투자 및 부업 관련 전반의 지식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크몽 머니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머니플러스는 주식, 부동산은 물론 블로그 수익화, 커머스 제휴 마케팅, 해외 구매대행, 전자책 출판, 이모티콘・굿즈 제작 등 다양한 재테크와 부업 노하우를 총 2500개 이상의 전자책으로 제공한다. 특히 머니플러스는 PDF 형태의 전자책 파일로 평생 소장이 가능하고 더 궁금한 내용은 저자에게 크몽 메신저 기능을 통해 1:1 문의 및 상담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크몽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총 11개 분야에서 20만명 전문가들을 통한 부업, 창업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현재 크몽은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편집, 마케팅, 번역・통역, 문서・글쓰기, 비즈니스컨설팅, 취업・투잡, 운세・상담, 레슨・실무교육, 주문제작 등의 전문가들이 입점해 활동 중으로 총 25만건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크몽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운영하며 관공서와 대기업을 비롯한 B2B 시장으로도 프리랜서 진출을 돕고 있다. 한편 크몽은 머니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매주 추첨을 실시,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3-29 09:39:17- 성원 감사 행사로 16일(토)과 24일(일) 양 일, 가족사랑 이벤트 진행 - 16일(토), 최형배 마술사가 진행하는 ‘넌버블 매직쇼’ 진행 - 24일(일),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 … 자녀 진로 및 학습 코칭 - 추첨 통해 키즈용 디스커버리 패딩 및 백팩 증정 등 동탄호수공원 라크몽이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여준 수요자들과 주민 등에게 감사 행사를 연다. 모델하우스에서 다채로운 가족사랑 이벤트를 펼치는 것이다. 오는 16일 토요일과 24일 일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라크몽 관계자는 “이벤트 후에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 예정이며 추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강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16일(토)에는 최형배 마술사를 초청해 어린이는 물론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넌버블 매직쇼를 진행한다. 마술쇼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후 3시, 2부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마술쇼 관람객에게는 경품 추첨이벤트를 통해 키즈용 디스커버리 패딩 및 백팩, 주렁주렁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경품추첨은 2부 마술쇼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24일(일)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진로와 학습 코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 공간을 마련해 지역문화를 이끌고자 하는 라크몽의 개발 컨셉을 반영한 것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어린 자녀들 포함 온가족이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이벤트 모두 동탄호수공원 라크몽 모델하우스(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82)에서 열린다. ▶ 동탄호수공원 라크몽,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 동탄 라크몽 상업시설의 컨셉은 체험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몰이다. 아이를 포함해 전 연령대가 와서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 및 문화체험시설로 설계된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이 일산, 하남, 경주, 서울 영등포에 이어 5번째 지점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초대형 패밀리 테넌트 존은 디스커버리 인도어파크 유치 MOU를 체결하며 확실한 체험형 콘텐츠 몰로 거듭났다. 또한, 화성시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공방 및 문화센터, 148석 규모의 공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 동탄호수공원 라크몽, 설계 특화 … 워킹 엔터런스 등 동탄 라크몽은 설계에서도 특별함을 추구했다. 상업시설과 동탄호수공원 산책로 사이에 왕래가 가능하도록 워킹 엔터런스를 지하 1층에 만들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합몰도 예정하고 있어 준공 시부터 상가 활성화도 타 상업시설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하에 들어서는 선큰 광장 및 지상1층의 중앙광장은 다양한 이벤트 진행뿐만 아니라 동탄호수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축제 등을 열기 위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동선 설계 또한 특별하다. 라크몽 특유의 아레나형 몰 설계는 에스컬레이터 및 브릿지와 연계하여 방문하는 수요가 라크몽의 전 층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특화 되어있다. 또한 대형테라스를 품은 특화점포 또한 계획되어 있어 호수 측의 개방감과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 라크몽(동탄 라크몽) 상업시설은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며 연면적은 6만893㎡ 규모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하며 입점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11-15 10:45:48프리랜서 마켓 크몽 (대표 박현호)이 IT 카테고리 개발자들과 고액 거래 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안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크몽에서 진행하는 안심 케어 서비스로는 웹/앱, 게임 등 개발분야별로 엄선한 최고의 전문 기업 개발사 8곳이 진행하며, 최대 25년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업체들이 포함되었다. 서비스 거래 진행 시에는 SGI서울보증에서 제공하는 보증보험과 하자보수 내용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계약 진행 중에 발생되는 문제들은 IT 카테고리 담당자와 함께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카테고리에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마케팅 카테고리에서 금액 조건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의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몽 측 카테고리 담당자는 ‘IT카테고리에서 고액 거래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만큼, 거래 불안요소들을 최대한 배제시키고자 기획된 서비스로, 고객들이 한층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크몽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서비스의 취지를 밝혔다. 현재 크몽은 마케팅, 디자인, IT 프로그래밍, 콘텐츠 제작 등 11개 카테고리의 전문가가 필요한 순간 즉시 거래할 수 있는 프리랜서 마켓으로 총 거래 건 수 100만건 이상, 누적 거래 액으로는 800억원이 돌파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06-14 14:44:24컴퓨터를 좋아하던 한 대학생은 공부 삼아 게임 소프트웨어 쇼핑몰을 만들었다.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자 창업을 결심했다. 그렇게 10번을 실패했다. 지금 생각해도 괜찮은 당시 사업 아이템을 망친 것은 "6개월 내에 대박내겠다"는 조급증이었다. 초심으로 돌아간 이 청년은 이스라엘의 '파이버'를 알게 됐다. 5달러의 재능을 나누는 일종의 재능기부 사이트였다. 이를 벤치마킹해 "5000원에 해드립니다"를 만들었다. 입소문이 났고 이용자는 점차 크몽에서 마케팅, 디자인, 영상, 프로그래밍, 번역 등의 일감을 거래하기 시작했다. 크몽이 일거래 2000건, 회원 약 63만명, 누적 거래금액 700억, 전문가 6만명이 넘는 대표 프리랜서 일감 중개 플랫폼으로 성장한 이유다. 지난해에는 스타트업 '원석' 발굴로 유명한 알토스벤처스와 국내 굴지 사모펀드(PEF)인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110억원을 크몽에 투자했다. 크몽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현호 크몽 대표(사진)는 "프리랜서나 전문가와 개인 이용자를 연결하는 일감 중개 플랫폼에서 천만원 규모의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입찰하거나 맞춤 견적도 할 수 있는 '뉴크몽'을 내달 출시할 것"이라면서 "대기업, 관공서 등 기업 간 거래(B2B)를 시작하면 누적거래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크몽과 같은 해외 온라인 이코노미 플랫폼은 이미 프로젝트 단위를 입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 유사 재능마켓은 60여개에 달하지만 B2B 거래를 도전하는 곳은 크몽이 유일하다. 박 대표는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 같지만 이용자와 전문가 사이에 꾸준한 학습, 즉 많은 시간이 필요한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실제 크몽이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이지만 3년이 지난 뒤 사업을 본격화했다. 첫 투자는 2015년 7억원이었다. 2016년 11월에 누적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뒤 성장세가 빨라졌다. 지난 2017년 8.16%, 지난해에는 9.4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직 크몽의 평균 거래는 건당 10만원 안팎이지만, 천만원 단위의 프로젝트 거래가 시작되면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크몽 사무실에 가면 '워크 해피'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크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박 대표는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이 되려면 많은 전문가가 크몽에서 돈을 많이 벌어 안정적인 수익을 내야한다"면서 "지금 크몽에서 의미있는 거래를 하는 이용자가 1만명이라면 이 숫자를 100만명까지 늘어나게 하는 것이 제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박소현 기자
2019-06-12 18: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