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언주(경기 용인정)·안귀령(서울 도봉갑)·전현희(서울 중·성동갑) 후보들이 방송인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큰절하는 모습이 뒤늦게 화제다. 3월 15일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코너에는 이언주, 안귀령, 전현희 후보가 출연했다. 당시 김어준이 후보들에게 "차렷 경례 한번 해 달라"고 요청하자 안 후보는 "절박하다"며 절까지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어준은 "아니, 절까지. 후보가 다 됐어"라며 "차렷, 절"이라고 외쳤다. 이에 안 후보와 이 후보는 무릎을 꿇고 넙죽 큰절을 했다. 전 후보는 두 후보를 보고 뒤늦게 따라 절을 했다. 일어서려던 안 후보는 뒤늦게 절을 시작한 전 후보를 보고 재차 절을 했고, 이 후보도 또다시 절을 했다. 이들 후보의 큰절 릴레이는 김어준이 "이제 그만해. 이제 들어가 주세요 제발"이라고 말한 뒤에야 끝이 났다. 민주당 다른 후보들은 인터뷰를 마친 뒤 90도 고개 숙여 인사했다. 해당 방송 장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친야 성향의 누리꾼들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응원을 보내는 반면 친여 성향 누리꾼들은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유튜버에게 휘둘리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09 08:21:20[파이낸셜뉴스] 홍순헌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갑 후보가 21일 후보등록과 동시에 '큰절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해운대구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며 절절한 지지 호소하고 나섰다. 홍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오후 3시 해운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 홍 후보는 대기 중인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까지 나라가 이렇게 어렵고 혼란스러운 적은 없었다"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국민과 해운대를 최우선에 두는 정치를 통해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고, 부산과 해운대를 확실하게 도약시킬 막중한 책임감으로 후보등록을 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느냐, 아니면 이대로 정부와 집권 여당이 3년 더 나라를 망치도록 내버려 두느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해운대를 알고, 정책을 알고, 국회의원의 역할을 아는, 일 잘하고 검증된 해운대사람 홍순헌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홍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8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민락교 입구에서 큰절로 1시간 동안 출근길 차량 운전자와 해운대구민들에게 인사하며 민심에 바짝 다가가는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해운대구민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한다는 다짐이다. 홍 후보는 이날 민락교를 시작으로 대천공원 입구, 송정터널 어귀, APEC 나루공원 네거리 등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큰절로 출근길 지지 호소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1 16:27:18[파이낸셜뉴스] '섞어팔기'와 '바가지 요금', '위생 문제' 등을 근절하겠다며 큰절까지 한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이 여전히 다리 없는 꽃게를 팔았다며 달라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나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달라지지 않은 소@포@꽃게 구입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글 제목에서 소래포구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려 '@'라는 표시를 넣었다. A씨는 "전날 소래포구에 방문해 꽃게를 구매했다"며 "이모와 함께 6월에만 살 수 있다는 생새우 육젓을 사기 위해 용인에서부터 소래포구까지 달려갔다"라고 밝혔다. A씨는 "식사 후 같이 간 동생이 식당 앞에서 판매하는 꽃게를 구입하길래 따라 샀다"라며 "샘플용 꽃게가 다리도 다 붙어있고 알도 꽉 차 있었다. 동생은 수꽃게 5만원어치, 나는 암꽃게 2㎏를 6만원에 샀다"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판매하시는 상인분이 요즘 매스컴에 '소래포구 다리 없는 꽃게' 때문에 난리 났는데 자기네랑은 상관없다라며 매스컴에 나온 것이 소래포구에서 구입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억울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집에 와 포장해 온 꽃게를 확인한 A씨는 "상인 대표가 큰절하면서 달라지겠다고 사죄한 걸 믿은 내가 호구였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7마리의 꽃게 중 다리가 온전히 다 달린 것은 단 2마리였다. 특히 한 꽃게는 다리가 딱 하나만 달려있었고, 나머지 역시 다리 일부가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이전부터 소래포구서 물건 사면 호구라 하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도) 평소 주변에 말했는데 (이번에는 믿었다.) 암꽃게는 알도 꽉 차 있다고 했는데 삶으니까…"라며 "꽃게는 그대로 삶아도 짭조름한 맛이 있는데 짠맛이 다 빠졌는지 밍밍하고 맛이 없었다"라고 실망감을 표했다. 그는 "버렸던 영수증을 찾아 사진 찍고 (같이 산) 동생에게도 영수증 사진 보내달라고 했다. 다시는 소래포구 이용하지 말라고 남편한테 혼났다"라며 "상인 대표들 큰절 쇼에 한 번 더 믿었는데, 그 결과가 이렇다. 호구 인증하는 글 맞고, 다른 분들은 속지 마시라고 글 올렸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6-25 09:59:41[파이낸셜뉴스] 수원FC 박주호가 지난 6일 은퇴 경기 및 은퇴식을 치른 가운데 그의 아내 안나가 친정팀인 울산의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려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주호 아내 울산 팬들한테 울면서 절하고 감'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이날 경기 종료 후 수원FC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 바닥에 엎드려 박주호의 친정팀인 울산현대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는 울산 현대를 상대로 1-3으로 졌다. 박주호는 현역 선수로서 이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박주호가 해외 무대에서 2018년 K리그로 돌아왔을 때 3시즌을 소화하는 등 그의 친정팀이라고 할 수 있다. 박주호도 울산과의 경기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수원FC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선수 와이프가 그것도 외국인이 저러기 쉽지 않은데 눈물 난다", "안나님 울산에 있으면서 항상 우리 주호형 케어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는 주호형이 안나님 건강하시게 케어해주실 거다", "울산전에서 은퇴해서 더 의미 있었네.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브이로그(영상일기)를 통해 "모든 방사선 치료 세션(시간)을 마치고 지금은 회복된 느낌이다.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안나와 2015년 결혼해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남매를 둔 박주호는 현재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남매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6-07 16:18:1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은 5일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장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열고 ‘큰절’을 올리며 해단식 참석자 등 김포시민에게 감사-존경-약속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김병수 당선인은 해단식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장으로 집권당 인물을 선택해준 김포시민 기대감을 잘 알고 있다”며 “어깨가 무겁고, 김포시장이란 직책이 주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무겁게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 김병수가 ‘시골에서 강 건너 산 건너 살던 소년’에서, 이제 김포시민 선택을 받아 김포발전을 위해 일할 김포시장을 수행하게 됐다”며 “소설 같은, 동화 같은 김포시 민선8기 결과는 다가올 2026년 박수 받는 ‘김포시 민선8기’가 되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수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52.42%(10만1566표)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선8기 김포시장에 당선됐다. 민선8기 김포시장 인수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오는 10일 출범한다. 인수위원장은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 당협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05 20:38:43[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 멤버 왕이런의 큰절 거부를 감싸며 한국을 비판한 중국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논란이 된 왕이런은 당분간 한국 활동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서다. 오늘 10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중국의 관영매체들이 충고를 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보도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 매체는 왕이런이 무릎을 꿇는 한국식 새해인사를 하지 않아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며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중국식 문화에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드라마 '설강화', '조선구마사', '빈센조'를 예시로 들면서, 드라마 등 문화 상품은 포용적이어야 하며 한국인들의 비판은 한국 문화 확산에 걸림돌이 된다"고 충고했다. 이와 관련, 교수는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건을 상키시키며 현지 여론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중국 국적인 왕이런이 에버글로우가 한국 군인을 상대로 위문 공연을 했다는 것을 문제 삼아 위에화에게 부당한 제재를 가했다. 서 교수는 "중국인의 무릎 꿇지 않는 전통은 한국에서도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분단 상황에서 한국의 군대 위문 문화는 이해하려 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넷플릭스 드리마 '오징어게임', '지옥' 등에 관련한 중국의 불법 유통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입을 닫고 있다"면서 "또한 배우들의 초상권을 무시한 불법 굿즈 판매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는 중이다"고 중국을 비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일 팬 사인회에서 왕이런이 홀로 중국식 인사를 한 것과 관련 갑론을박이 일었다. 왕이런을 제외한 한국 국적인 다섯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모두 큰절을 했다. 하지만 왕이런은 큰절 대신에 중국식 인사를 했다. 한 손으로 다른 손을 감싸며 허리를 숙인 것이다. 다만 위에화는 최근 논란과 관련한 이유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대신 "이런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날 공지했다. 당분간 에버글로우는 국내에서 5인 체제로 활동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1-10 15:29:17[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인 멤버 왕이런이 한국에서 개최된 팬사인회에서 큰절 대신 중국식 인사를 한 것을 두고 한·중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왕이런의 이 같은 행동이 여론의 뭇매를 맞자,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 등 한국 비하로 맞불을 놓았다. 9일 관찰자망은 다수 한국 언론들이 왕이런의 중국식 인사를 두고 비판적 기사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최근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인 멤버 왕이런은 팬사인회 현장에서 다른 멤버들이 팬들에게 큰절을 하는 상황에서 혼자만 절을 하지 않고 손뼉을 치다 '부자 되세요'라는 의미로 손을 모아 흔들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이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식 인사를 하지 않고 중국식을 고수하는 데 불쾌감을 표시하자 언론들이 이를 보도했다. 관찰자망은 관련 국내 언론의 보도를 소개하며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중국인 아이돌 멤버를 방출하라'는 극단적인 주장도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중국 전통문화에서 무릎을 꿇는 행위는 충성과 존경의 표현이며 종종 절을 강요하는 건 그 사람을 치욕스럽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런 문화적 차이 때문에 절을 피하는 사람이 많다"고 왕이런의 행동을 두둔했다. 또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다른 중국인들이 이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쓰고 있다며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잭슨을 사례로 들었다. 그러면서 잭슨이 국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들이 절을 할 때 바닥에 아예 엎드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한국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중국에 전해지면서 중국 누리꾼들도 격분하면서 이날 바이두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왕이런 큰절 논란' 관련 키워드가 9일 오후 9시 기준 15위를 차지했다. 한 중국 누리꾼은 관련 기사에 "한국은 원래 중국 속국이었다. 너네는 부모가 자식에게 무릎 꿇는 걸 본 적 있냐?"는 댓글을 달았다. 수천명이 이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또 다른 중국 누리꾼은 "속국 한국은 종주국 중국에 오래 전부터 무릎을 꿇어왔으니 전통이 된 모양이구나. 이해한다"고 비꼬았다. 이외에도 "그럼 미군한테도 무릎 꿇어달라고 해보지 그래?" "왕이런 잘했다. 중국인이 한국에 무릎을 꿇는 게 말이 되냐"는 등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1-09 21:57:31[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오르자 멤버 지민이 큰절 사진을 올리며 감사를 전했다. 지민은 빌보드 발표 직후인 20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게재하고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리더 RM은 "오랫동안 여러분을 만나지 못해 기쁨이나 슬픔에 굉장히 무뎌진 상태였다"며 "그래도 오늘은 눈감고 괜히 춤추면서 만끽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슈가는 '퍼미션 투 댄스'의 제목과 가사를 인용해 "춤추기를 허락하겠다. 오늘은 즐겁게 춤추자"고 적었다. 맏형 진은 "진동이 자주 울려서 봤더니 일등이라니. 저도 절하는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서 "저도 더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간)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키던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자신의 1위 곡을 대체해 후속곡을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dorimi@fnnews.com 강도림 인턴기자
2021-07-20 14:56:32롯데마트가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노 마진’ 수준으로 통 크게 쏜다. 롯데마트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동행세일 1,2탄의 할인율을 업그레이드 한 행사로, 노 마진 수준의 행사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한 대형마트의 입장에서 노 마진 수준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입장에서도 고객들에게 가격적인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신선식품은 물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노 마진 수준으로 선보인다. 우선, 동행세일 2탄에 3300원에 선보인 ‘러시아 대게(100g/러시아산)’를 통큰절 기간 동안 약 10% 추가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도 준비해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각1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3420원에 선보인다. 전 점 한정으로 바나나 1+1행사도 준비해, ‘바나나(1봉/필리핀산)’를 3980원에 판매하며 ‘페루산 아보카도(1개/페루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99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했다. 4일에는 ‘성주 참외(3~6입/봉/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한 1980원에 선보이며, ‘과자 전품목’을 1만 5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일에는 ‘머스크메론(1통/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00원 할인된 3980원에 선보인다. 4일과 5일에는 신선식품 이외에도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준비해, ‘롯데푸드 의성마늘 빅그릴 비엔나(720g)’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3990원에, 1+1 행사로 ‘룸바이홈 구슬 욕실화(260㎜)’를 4900원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7-02 10:26:59롯데마트가 오는 6일과 7일 단 이틀간 80억원 규모의 물량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업의 본질적 가치인 품질과 가격에 집중한 행사이다. 먼저,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과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기존 각 1만 1000원과 1만 3200원에 판매하던 한우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각 7700원과 9240원에 판매하며,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각 5470원과 65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회원이 할인 가능 카드로 결제 시 ‘행복 생생란(30입/대란)’을 2980원에 선보이며, 6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GAP 대추방울토마토(1㎏/1팩)’를 980원에 판매한다. 더워진 날씨에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국내산 마스크도 파격가에 준비했다. 단 이틀 동안 총 200만장 물량의 국내산 마스크를 장당 58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산 마스크 50매’ 의 카드 할인 가격은 2만9000원이다. 또한,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KB국민/신한 등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권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월31일까지 전국 121개 점포의 임대 매장(푸드코트 제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롯데마트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통큰절 행사는, 대형마트 업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해 단 이틀만 진행하는 행사”라며, “80억 규모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가계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6-04 08: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