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SC24’에서 21일(현지시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양자컴퓨팅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Letter of Support; LOS)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 대학, 연구소가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상업적 수준의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AWS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완적인 양자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마존 브라켓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분산 컴퓨팅, 양자 알고리즘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미 서울대학교 Thunder Research Group과 공동으로 양자컴퓨팅 시뮬레이터 ‘SnuQS’를 AWS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으며 SC24 행사 기간 동안 AWS 부스를 통해 공동 시연했다.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의 이 같은 양사 간 협력으로 고객들은 AWS의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 환경에서 SnuQS 양자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양자 워크로드 테스트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양자 컴퓨팅 실험 및 검증 과정을 간소화하고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마존 브라켓의 ‘아마존 브라켓 하이브리드 잡스(Amazon Braket Hybrid Jobs)' 기능으로 양자와 고전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해진다. 아마존 브라켓 하이브리드 잡스는 양자 및 고전 컴퓨팅 리소스를 함께 관리하고 조율해 복잡한 양자-고전 알고리즘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관리형 기능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초전도 큐비트, 중성 원자 큐비트, 이온트랩 큐비트 등 다양한 양자 처리 장치(QPU)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여러 유형의 QPU 중에서 자신의 연구나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것을 채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고객들은 실제로 사용한 컴퓨팅 리소스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면 돼 비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양자 컴퓨터 하드웨어와 시뮬레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융, 신소재 및 신약 개발, 공정 및 물류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위한 맞춤형 양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연구 및 상업적 응용을 가능하게 하는 영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CQO·Chief Quantum Officer)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그동안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축적해온 양자컴퓨팅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도 혁신적인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양자컴퓨팅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고객들에게 전례 없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2 09:34:26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한컴 변성준·김연수 대표이사는 19일 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을 통해 "한컴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와 AI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모듈화 전략을 통해 기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형태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력과 인적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은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핵심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괄목할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비롯한 클라우드 SaaS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컴은 이미 선보인 '한컴독스 AI' 외에도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인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경량형 언어모델(sLLM)부터 대형 언어모델(LLM)까지 모두 연동 가능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어디에서나 IT 인프라 제약 없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현재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여 수십 곳과 실증사업(PoC)을 진행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19 18:07:13[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한컴 변성준·김연수 대표이사는 19일 2024년 하반기 주주서한을 통해 "한컴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와 AI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 모듈화 전략을 통해 기존 완성형 애플리케이션 형태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력과 인적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은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핵심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괄목할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웹기안기와 웹한글을 비롯한 클라우드 SaaS 관련 제품들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컴은 이미 선보인 '한컴독스 AI' 외에도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인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를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경량형 언어모델(sLLM)부터 대형 언어모델(LLM)까지 모두 연동 가능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어디에서나 IT 인프라 제약 없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현재 주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여 수십 곳과 실증사업(PoC)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한컴은 유럽의 대표적 AI 기업 미스트랄 AI와 기술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 중이며, 인텔과 온디바이스 AI 분야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페이스피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AI 생체인식 사업을 확장하고, 대만의 케이단 모바일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3·4분기말 기준 별도 기준 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적 변동성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를 주주 환원 배당 정책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19 14:58:27[파이낸셜뉴스] 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 인텔리전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업체 뉴렐릭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기업에 뉴렐릭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공급하게 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주요 총판 파트너로, 고객들이 뉴렐릭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도록 판매, 컨설팅,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의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이 시스템의 상태와 성능을 더 잘 파악하고 데이터를 견고한 정보기술(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뉴렐릭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은 장애나 성능 저하를 신속히 감지하고 해결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뉴렐릭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하면 트래픽 폭증 같은 이벤트 상황에서도 평균 해결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뉴렐릭은 올해 가트너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DEM) 매직 쿼드런트에서 '비전 부문 최고 리더'로 선정됐다. 또한, 가트너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매직 쿼드런트에도 12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18 09:28:24[파이낸셜뉴스]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RE/MAX)와 일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클라우드는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갤럭시홀에서 ‘2024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 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 세미나의 일환이다. 리맥스 코리아와 함께 미국, 일본, 호주, 태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각국 시장 정보와 투자 전략, 매물, 세금, 법률 정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황순철(클라우드) △Sunny Choi(호주 리맥스) △Min Yong(미국 리맥스) △나승우(리맥스) △박주희(삼일회계법인) 등이 나선다. 클라우드 황순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리맥스와 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국의 현지 부동산 시장과 투자 전략, 규제와 세제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맥스코리아 신희성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세계 110여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5 22:39:29[파이낸셜뉴스] 15일 찾아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들이 성장한 자리라 터가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옛 아모레퍼시픽(태평양화장품) 공장부지다. 삼성사거리 인근으로 삼성디지털시티와 불과 1㎞ 떨어진 곳이다. 기업들은 물론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직접 부지를 보니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될 만큼의 규모였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49㎡ 모듈을 둘러봤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베란다가 조성된 점이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루 갖춰져 있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연면적 35만㎡ 규모에 지하 6층~지상 33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층에서는 광교호수 공원도 조망 가능하다. 차별점은 또 있다. 먼저 주차 대수가 총 2556대에 이른다. 총 45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출퇴근 시 이용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중앙 난방이 아닌 개별 난방을 설치해 공간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영상 촬영·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오는 2029년에는 일부 구간이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4-11-15 16:56:51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참여사는 AWS의 200여개국 13만여 파트너 가운데 9개사로, 국내 기업 가운데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일하다. AWS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손쉽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컨설팅,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자체 서비스 'GenAI360'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 한솔제지, HY(구 한국야쿠르트) 등 여러 기업이 각자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10월에는 그동안의 생성형 A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GenAI360 서비스를 고도화한 'GenAI360 v2'를 출시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더욱 쉽게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부문 황인철 대표는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국내 고객들의 생성형AI 구축 사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4-11-14 18:36:17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참여사는 AWS의 200여개국 13만여 파트너 가운데 9개사로, 국내 기업 가운데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일하다. AWS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손쉽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컨설팅,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자체 서비스 ‘GenAI360’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 한솔제지, HY(구 한국야쿠르트) 등 여러 기업이 각자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10월에는 그동안의 생성형 A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GenAI360 서비스를 고도화한 ‘GenAI360 v2’를 출시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더욱 쉽게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부문 황인철 대표는 “이번 AWS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에 전 세계 8개 사업자와 함께 선정된 것은 그 동안 메가존클라우드가 다양한 생성형AI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을 지원해온 역량과 실적을 평가 받은 결과”라며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국내 고객들의 생성형AI 구축 사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4 16:30:06[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에 45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상 33층에 건물 5개동으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3개동은 타워형 고층건물, 2개동은 저층으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건물 특성을 살려 3~4배 많은 엘리베이터를 배치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지식산업센터보다 많은 규모로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의 대기시간을 고층동은 1분 안팎, 저층동은 30초 이내로 설계했다. 아울러 입주사 편의를 위해 약 2만7000㎡ 부지를 활용해 건물 지하가 연결되는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법정 기준 대비 2배가 넘는 주차대수(2556대)도 확보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8 15:06:25[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마존웹서비스(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서 '티맥스클라우드 플랫폼(TCP) on AWS'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티맥스클라우드는 AWS의 기술파트너이자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파운데이션 재단인 CNCF의 실버 멤버사로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인프라 가상화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인 'TCP on AWS'를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TCP on AWS' 솔루션은 최근 VMware와 같은 가상화 솔루션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클라우드네이티브 확장성, 어플리케이션현대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CP on AWS'는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TCP IaaS를 데이터센터는 물론 AWS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무한한 확장성과 프라이빗 인프라의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SDC, SDN, SNS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능과 K8S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하고, 이 외에도 워크로드의 오토스케일링 기능과 , 완전 관리형 마이그레이션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솔루션의 변경된 가격정책 및 인상으로 대안책을 마련해야 하거나, 쿠버네티스기반 클라우드네이티브 전환을 계획하고 있거나,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SaaS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AWS 전문가에게 비즈니스 니즈에 가장 적합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AWS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양사는 향후에도 'TCP on AWS'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08 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