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노트 세션 이후 첫 발표 순서로 나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 및 기관 업무 상황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클라우드 구조의 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DBMS 전략을 제시했다. 성기훈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및 발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관심 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DBMS 전환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서도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외에도 전시 부스를 구성해 '티베로7(Tibero7)'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 및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및 SW기술 확산, SW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7 09:58:27오케스트로가 IT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투이컨설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공공 및 금융권, 대기업 등의 디지털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초기 IT 인프라 등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오케스트로와의 협력은 프로젝트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투이컨설팅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는 “투이컨설팅은 금융 분야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업관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고, 오케스트로는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이끄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라며 “투이컨설팅의 금융 IT 컨설팅 전문성과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이 결합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4 11:18:29베스핀글로벌이 옥타 아이덴티티 코리아와 협력해 공동 개최한 ‘아이덴티티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 골드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년에 진행된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 2023’에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과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계정 및 액세스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각 기업의 IT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한 옥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먼저 옥타 아이덴티티 코리아의 장희재 기술 총괄 상무가 옥타를 활용한 효과적인 클라우드 인증 연동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의 방재광 컨설턴트가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보안 정책을 도입하고 구현하고 있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클라우드와 AI 시대를 맞아 기업이 갖춰야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경우 스타트업의 1인 담당자로서 옥타 도입부터 적용,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HR 플랫폼 운영 기업에서는 조직의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맞춰 옥타를 활용해 손쉽게 클라우드 멀티 어카운트 환경을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옥타로 구축한 통합 계정 시스템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보안 확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옥타의 고객 사례 역시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최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얼라이언스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윤현집 마케팅실장은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화되고 생성형 AI 개발과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사전 대처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베스핀글로벌은 옥타를 비롯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18 09:53:14[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주요 기업들의 IT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공공CS사업부장 박형준 상무는 이날 '현대 DBMS 트렌드와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시장'을 설명하면서 "티맥스 디바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빠르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의 영업, 아키텍트, 컨설턴트 등 IT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을 듣고, 공공 및 민간 사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박형준 상무는 "자동화 스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수요 증가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트렌드로 인해 기업들이 경량화된 DBMS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DBaaS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티맥스티베로의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소개했다. '티맥스 디바스'는 서비스 구매부터 운영, 관리, 보안, 장애 대응까지 모든 영역을 자동화해 DB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완전관리형 DB 서비스다. 박 상무는 "티맥스티베로는 기술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제품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DB 기술 요소들과 구성 전략 △포스트그레 데이터처리언언(SQL) 기반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를 활용한 오픈소스 DBMS 도입 방안 등의 세션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전문 아키텍트그룹 뭉타 허인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관련 기술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티맥스티베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16 09:48:05[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기업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메이트는 기업들이 최적화된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CMP(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개입 없이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Billing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필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패키징해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상품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본격화되면서 모놀리식(일체형 아키텍처)에서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공유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가속화 관점에서 KT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KT클라우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인프라 측면도 고민해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26 11:33:43[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라인코드'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라인코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 핵심 기술인 '올인원(all-in-one)'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솔루션 '투라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체계적인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투라코 솔루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에 우선 제안하는 등 투라인코드와의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라인코드는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투라코 솔루션을 등록해 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KT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우선 활용해 사업 제안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시장은 단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업체들과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2-19 09:52:30SGA솔루션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플랫폼 보안 솔루션 '씨이지스(cAegi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이지스는 SGA솔루션즈가 하이퍼바이저 기반 가상머신(VM) 가상화 환경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 제품 ‘브이이지스(vAegis)’에 이은 신제품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VM 및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보안 체계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씨이지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플랫폼 환경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컨테이너 이미지 보증 △컨테이너 플랫폼 접근제어 △컨테이너 런타임 보호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을 통해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컨테이너 플랫폼 접근제어, 컨테이너 런타임 보호 측면에서 자사의 ‘시큐어 OS 보안 커널’ 기술 기반으로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컨테이너 보안 위협을 해결한다. 또한 ‘브이이지스’와 ‘씨이지스’의 주요 기능들은 최근 출시된 풀 스택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SGA ZTA’ 구성요소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CNAPP 플랫폼의 동작이 제로 트러스트 주요 원칙에 부합돼 동작됨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의 경우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의 핵심 요소인 ICAM과 함께 동작함으로써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CNAPP 아키텍처 구현이 가능하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올해 ’SGA ZTA’에 이어 ’씨이지스’와 같은 차세대 보안 솔루션 출시로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적응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국내 1위 클라우드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5 13:31:47오케스트로는 최근 제1금융권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환경과 더불어 레거시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 환경 전반에 걸쳐 통합 클라우드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자사 데브옵스 솔루션인 ‘트럼본(TROMBONE)’ 을 통해 제1금융권을 비롯해 금융시장 전반으로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그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H금융그룹 등 국내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위한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왔다. ‘트럼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레거시 및 클라우드 전체 시스템에 대한 데브옵스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국내외 모든 IaaS 및 PaaS, 레거시 환경에서 종속성 없이 CI·CD 및 데브옵스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필수적이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서 ‘트럼본’의 역할은 점점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인재풀, 풍부한 자본 등을 토대로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이 지속 성장하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단순히 가상화 및 컨테이너 환경을 구성하는 것을 넘어 그 환경을 잘 활용하고, MS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운영, 데브옵스 환경 활용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디테일한 요소부터 전방위 아키텍처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기술 지원하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오픈소스 유지보수에 대해서도 고객 관점에서 책임지고 기술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와 관련된 가상화부터 컨테이너, 클라우드 플랫폼, 데브옵스 등 전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완벽하게 이해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문화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오케스트로의 풀스택 클라우드 기술력과 대형 랜드마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하면서 얻은 폭넓은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값진 클라우드 네이티브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내재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02 10:02:44SK텔레콤이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5세대 이동통신(5G)코어'를 2022년 상용화한다. SK텔레콤은 2022년 1·4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의 구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설계 및 제작하는 기술이다.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안정성 확보 등의 장점을 가진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분야에도 해당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에릭슨과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개발해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이 높은 관심 속에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을 마치고 구축 단계에 도달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11-15 17:46:49[파이낸셜뉴스]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인 CNCF에 가입하며 실버 멤버십 지위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2015년 출범 당시3곳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56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CNCF는 지난해에만 200개 이상의 신규 회원사가 증가하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CNCF는 리눅스 재단 산하의 가장 큰 단체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영역별로 전체 구성요소를 정리한 랜드스케이프를 제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전체 호환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티맥스A&C는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 주력하고 있는데 고객의 자유로운 서비스 선택 및 쉽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보장하고자 쿠버네티스라는 사실상 표준인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여러 오픈소스를 최적화해 공급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하이퍼클라우드’ 역시 티맥스A&C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며, 하이퍼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가 제공하는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표준으로 정의했다. 오픈소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러그인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티맥스가 제공하는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플러그인을 통해 더욱더 강화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티맥스A&C는 고객들이 오픈소스에 대한 기술 내재화가 어려워 자유롭게 오픈소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하게 사용되는 오픈소스를 검증하고 기술지원까지 제공하는 전략을 펼쳐 오픈소스 서비스 영역을 선도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4-06 10: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