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선수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를 단독 공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의 시크릿 노하우! 엘리트 펜싱 전략과 트레이닝’은 중상급자를 위한 클래스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된 입문자 클래스 ‘국가대표와 시작하는 취미 펜싱 : 김준호 사브르 초급반 모집’과 함께 펜싱 클래스 라인업이 완성됐다. 입문자 클래스의 경우, 3가지 펜싱 종목별 특징과 규칙 등 기본 지식부터 펜싱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초 트레이닝까지 펜싱 입문자 최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중상급자 대상 클래스에서는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자신의 특장점을 활용한 경기 전략법 등 실전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국가대표 펜싱 선수 김준호는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개인 세계랭킹 9위,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기록, 아시아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클래스101 고아웃(Go out) 스튜디오 김도운 기획PD는 “펜싱 강국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펜싱의 재미를 알리고,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펜싱 온라인 클래스를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만나기 어려운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난이도별 클래스 구성 및 오프라인 코칭의 특별 혜택까지 마련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1-23 17:32:57[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플러스(+)’를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스101+는 430만 수강생과 13만 강사(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제공하는 강의 구독 서비스다. B tv에서 클래스101+를 구독하면 취미, 재테크, 자기계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800여 개 강의를 월 1만9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B tv 클래스101+’는 TV 화면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클래스101+를 이용하던 사람들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B 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TV와 PC에서 시청하던 강의를 B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클래스로는 신사임당 채널을 키운 180만 유튜버 주언규 PD의 ‘스마트스토어로 월 100만원 만들기’와 80만 유튜버 부읽남의 ‘내집 마련 투자’ 등이 있다. 또내 여성 1위 운동 유튜버 심으뜸의 ‘홈트레이닝 클래스’, 프로들의 프로 ‘나상현 프로의 골프 클래스’ 등 다양한 취미활동 클래스가 인기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홈 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 담당은 “앞으로도 홈 기반으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9-23 10:16:37[파이낸셜뉴스] 이직이나 휴가 등 근로자 권리 보호를 위한 노동법 클래스가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 개설됐다. 2일 클래스101에 따르면 박정연 노무법인 마로 대표 공인노무사(사진)의 '아는 만큼 보이는 노동법, 나를 지키는 노동법' 강의가 개설됐다. 이 강의는 최저임금 위반 여부, 퇴직금 정산, 연차 등 근로자들이 챙겨야 할 권리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챕터별로 근로계약서 서명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주휴 수당, 체불임금 해결 방법, 부당해고 구제 등에 대해 알려준다. 박정연 노무사는 공기업 근로자와 법인 대표를 각각 8년, 10년간 경험해 실무와 이론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노무사 합격 이후 공기업 한국 전력에서 8년간 근로자로 근무하다가 노무법인 마로를 개업한 뒤 11년차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에 대해 "노동법은 근로자, 사용자 모두 알아야 하는 기본이다. 잘 알아야 오해없고, 노동분쟁이 덜 할 수 있다"며 "사회 초년생뿐 아니라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5-02 18:25:39[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자사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오는 3월 27일까지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런치에서 처음 진행하는 AI 클래스 프로젝트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브런치북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온라인 클래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가 직접 출연하거나 촬영, 편집하는 과정을 가상 크리에이터와 AI 기술이 대신한다. 즉 영상 제작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좋은 작품만 있다면 AI VOD 클래스를 만들 수 있다. 앞서 브런치는 ‘밀리의 서재’, ‘윌라’와 협업해 브런치북을 전자책, 오디오북 등 2차 저작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클래스101 AI VOD 클래스로 포맷을 다각화 해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무대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브런치에서 활동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브런치 PC버전에서 직접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클래스101 콘텐츠랩 총괄 리드, 제작 PD, 기획 MD, 에디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총 10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클래스101 AI 클래스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당선작은 오는 5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브런치북은 브런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 및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이다. 브런치는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고 있다. 브런치북 패키징 툴을 이용해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완독율 분석 결과를 보여주는 인사이트 리포트 기능 제공 등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브런치팀은 “브런치북은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 오디오북, VOD 등 다양한 2차 저작물로 확장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브런치북을 더 많은 독자에게 연결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매 해 카카오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현재까지 총 279개 작품을 발굴하며 출간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런치는 예비 작가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2021년 연말 기준 누적 작가 수 5만 명을 돌파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22 09:23:39[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주요 증권사 센터장들의 새해 증시 전망 및 전략을 들을 수 있는 ‘101 Path ; 2022 머니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IBK투자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 전·현직 센터장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센터장이 사회자로 나서 패널과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증권 역사를 비롯해 현 사회 이슈와 연계한 투자 전략, 주식 포트폴리오 핵심 분야인 반도체 투자법, 현명하고 올바른 투자법까지 총 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각 세션은 50분간 진행되며, 세션마다 강연과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 질의응답(Q&A)이 이뤄진다. 컨퍼런스 연사로는 사회자인 이 전 센터장과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리서치센터장 △이승우 유진투자증권리서치센터장 △김한진 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등 전·현직 증권사 센터장들이 함께한다. 컨퍼런스 당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에 참여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컨퍼런스 무료 참여 혜택 및 연간 중요 이벤트와 증시 휴무일이 기록된 연간 증시 캘린더 파일, 클래스101 3만 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컨퍼런스를 총괄한 클래스101 박미덕 머니클래스 PD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업계 이야기와 전략들을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향후 투자 방향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평소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1 15:28:13[파이낸셜뉴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 분야를 선도하는 클래스101에서 해외시장을 정조준, 슈퍼 개발자들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 -구현서 클래스101 최고기술책임자(CTO)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 누적 크리에이터 수가 11만을 넘어섰다. 클래스101에 강의 콘텐츠를 올리는 전체 크리에이터들의 누적 정산액도 약 635억 원에 달한다. 즉 크리에이터는 클래스101을 통해 강의 콘텐츠 판매 수익을 보장받고, 수강생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수업을 들으면서 제2, 제3의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다. 또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제작한 자료와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클래스101 스토어’를 이용해 수익 규모를 늘릴 수 있다. ■넷플릭스처럼 전세계 강의 콘텐츠 유통 클래스101 구현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9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계 영상 콘텐츠를 각국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것처럼, 클래스101 역시 각종 강의 콘텐츠를 국내외 이용자 수요에 맞춰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출범한 클래스101은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클래스101 US(미국 법인)와 클래스101 재팬(일본 법인)을 설립해 다국적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래스101은 지난해 7월 아마존 엔지니어 출신인 구 CTO(전 몰로코 한국지사 대표)를 영입한 데 이어 9월에는 글로벌 투자사 굿워터캐피털 등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 추가투자(시리즈B)를 받으면서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구 CTO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강의를 진행하고 수강료 결제 및 정산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사용자경험(UX)·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 뒷받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크리에이터가 강의하는 '에듀테크' 클래스101은 현재 2800여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취미에 특화된 ‘클래스101 크리에이티브’ △경제적 자유를 위한 부업, 재테크 지식 공유 ‘클래스101 머니’ △업무 능력 향상 등 직무 교육을 위한 ‘클래스101 커리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101 시그니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클래스101 키즈’ 등이 대표적이다. 클래스101 누적 회원수는 368만에 이르며 수강생 만족도도 97%에 달한다. 다채로운 강의는 물론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함께 제공하고 강사와 학생이 직접 소통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결과다. 클래스101은 최근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한 수업도 시작했다. 이른바 에듀테크(교육+기술)다. 미국 데이터 연구기업 홀론아이큐(Holon IQ)에 따르면 전 세계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18년 1520억 달러(약 181조1000억 원)에서 오는 2025년 3420억 달러(약 407조5000억 원)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구 CTO는 “AI로 구현한 김현욱 아나운서 수업과 AI 노먼의 심리 클래스 등을 선보였다”면서 “수강생 피드백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AI 크리에이터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들도 적극 영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18 18:48:25[파이낸셜뉴스]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이 국가별 고객 니즈(수요)를 반영한 수업으로 글로벌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 온라인 클래스 카테고리 한계를 넘어 취미, 커리어, 머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약 2600개가 넘는 강의를 선보인 클래스101은 수업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클래스101은 현재 누적 크리에이터 11만명,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회원수는 340만명이다. 2018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클래스101은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은 2019년 7월 ‘클래스101 US’를 출시한 이후 120개국에 240여 개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0여 명의 다국적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오픈한 ‘클래스101 일본’은 230여 개 클래스와 약 500여 명 누적 크리에이터를 보유하며 빠르게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클래스101은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대규모 기업들과 정면 승부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대대적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보다는 현지 소비자가 어떤 강의를 원하는지에 대한 고객 분석을 통해 클래스 방향성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새로운 IT 기기와 엔터테인먼트 등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를 위해 시작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와 ‘원밀리언 댄스 클래스’는 미국 전체 매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은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좋아하는 특성에 맞춰 공예, 자수 등 콘텐츠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클래스101은 또 각 국가별 크리에이터 수강은 물론 다른 국가 수업도 수강할 수 있도록 자막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DC와 마블 등 글로벌 코믹스 회사에서 300여 권 커버 아트를 작업한 이인혁 아티스트는 물론 미국 브라이스 만화 일러스트, 일본 모모치 디지털 일러스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클래스101과 협업하고 있는 점도 해외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클래스101은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21 창발 테크 서밋’에 참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창발 테크 서밋’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2014년 발족한 북미 지역 대표 한인 IT 비영리단체 '창의와 발명(창발)'이 여는 행사다. 또 클래스101은 오는 12월 11일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SW)와 데이터 분야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101 Path; 2021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술·개발 리더에게 커리어 길을 묻다’라는 주제에 맞춰 클래스101, 삼성전자, 몰로코, 그렙, 우아한형제들, 핵클, 힐링페이퍼 등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이 강연한다. 한편 클래스101은 최근 300억원 규모 추가투자(시리즈B)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굿워터캐피털이 리드했다.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끌림벤처스도 참여했다. 리드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털은 페이스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카카오, 쿠팡, 토스, 당근마켓 등 국내 기업 투자에 성공한 글로벌 투자사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1-25 09:48:49[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방송인 곽정은의 명상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스101 시그니처 ‘곽정은의 관계&커리어 명상 솔루션 DEAR SELF-디어 셀프’는 잡지사 출신 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시에 방송인, 강연자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인 곽정은씨가 명상지도자로서 선보이는 클래스다. 곽 씨는 인도 대표 철학 및 명상학교로 꼽히는 ‘오앤오 아카데미(O&O Academy)’에서 명상지도자 트레이닝 코스를 거쳤다. 이 클래스는 마음챙김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성격강점과 애착유형 등 심리적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내면을 돌보는 실용적인 명상방법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사랑하는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주인이 되는 법, 삶의 목표를 정하고 커리어적 재능을 극대화하는 법 등 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실제 문제를 살펴본다. 이번 클래스는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계획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만큼, 약한 부분을 극복하고 심리적 자립을 통해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클래스로 꼽힌다. 곽 씨는 “단순하게 눈을 감고 내려놓음을 이야기하는 명상이 아니라 실제 삶 문제에 적용하며 마음의 안전기지를 만들 수 있는 자기계발 명상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추구하는 클래스”라며 “곽정은으로 살아온 인생 경험과 배움을 그대로 녹인 만큼 관계와 관점을 통해 본질적 문제에 직면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21 21:31:50[파이낸셜뉴스] KT는 올레 tv를 통해 클래스101의 인기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국내 1위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사업자다. KT와 클래스101은 앞서 미디어플랫폼 기반 공동 교육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올레 tv를 통해 취미, 재테크, 직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단계별로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레 tv 와 비대면 교육 서비스 등의 KT 미디어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 교육 사업 확장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도모한다. 그 첫단계로 클래스101만의 전용 가상채널 #101번을 신설해 클래스101의 인기 클래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리모컨으로 #101번을 입력해 해당 채널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예, 미술, 음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시청할 수 있다. 론칭 이후에도 새로운 클래스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양사는 클래스101 고객이 앱이나 웹을 통해 구매해 이용하던 클래스 콘텐츠를 올레 tv의 대화면에서도 끊김 없이 이어서 볼 수 있는 TV 앱을 공동으로 개발해 올 하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TV 화면을 통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기 좋을 다양한 취미 클래스도 개발할 예정으로 올레 tv 고객들은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클래스101의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고객의 삶 전반에서 비대면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이 일상으로 자리잡았고 IPTV와 같은 미디어 플랫폼이 댁내에서 여가의 장이자 학습의 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KT는 올레 tv 키즈랜드, 홈스쿨에 이어 클래스101와의 협업과 같은 에듀테크 서비스 다각화로 보다 폭넓은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미디어플랫폼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9-09 09:37:12[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는 3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굿워터캐피털의 리드로 진행됐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끌림벤처스가 참여했다. 클래스101은 이번 유치 투자금을 인재 유치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리드 투자사인 굿워터캐피털은 페이스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카카오, 쿠팡, 토스, 당근마켓 등 국내 기업 투자에 성공한 대표 글로벌 투자사로, 앞으로 클래스101이 세계 시장에서 보여줄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와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2018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클래스101은 기존 온라인 클래스 카테고리의 한계를 넘어 취미, 커리어, 머니, 키즈 등 다채로운 분야의 2000여개가 넘는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급성장으로 현재 누적 크리에이터 10만명,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500억 돌파, 누적 방문자수 약 3500만명, 누적 회원수 300만명 등을 기록중이다.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 클래스101의 시장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강화해 무한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시키도록 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클래스101을 통해 꿈을 이루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글로벌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9-03 11:5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