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MS)가 우리(OURII, 팬덤명)와 클럽에서 만났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1일 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클럽 언더 시티(UNDER CITY)에서 약 300명의 팬과 함께한 'Club Icarus in SEOUL' 스페셜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한 'Club Icarus in SEOUL'에는 아르테미스는 물론 EL CAPITXN과 HongTon_E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벅찬 사운드로 팬들을 맞이했다. 드레스코드 '날개'와 함께 'Club Icarus in Seoul'에 모인 팬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며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밤을 탄생시켰다. 특히 기존 이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기회에 아르테미스는 팬들과 한 걸음 가까이에서 뜨겁게 소통했다. 더욱이 이날 'Club Icarus in Seoul'은 새로운 미니앨범 'Club Icarus'를 테마로, 타이틀곡 'Icarus'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니크한 소품들과 무드로 꾸며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르테미스는 "'Club Icarus in Seoul'에 '우리'들과 함께 있는 순간, 마치 'Icarus' 뮤직비디오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았다"면서 "이 순간이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의 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르테미스의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아르테미스와 호흡을 맞춰온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미감과 감각을 표현했다. 한편 'Icarus'를 비롯해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서사를 만나볼 수 있는 'Club Icarus'는 현재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5-06-23 10:03:39'재건축 끝판왕'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구축 아파트들의 가격이 끝을 모른 채 치솟고 있다. 18일 압구정2구역의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앞두고 재건축 수혜를 노리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양상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신현대(현대 9·11·12차)의 가장 큰 평수인 183㎡가 이달 1일 10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단지 최초로 '1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직전 거래가격인 99억5000만원(4월 30일)보다 1억5000만원이 올랐다. 이 단지는 6개의 압구정 재건축 지구 중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압구정2구역에 속해 있다. 현재 1924가구에서 최고 65층, 2571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2조4030억원에 달한다. 오는 9월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빅매치가 예고돼 업계에서도 관심이 크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워낙 고가인데다 매물이 적을 뿐이지 관심은 늘 높다"며 "매물을 문의하러 오는 분들도 시공은 어디가 맡아야 한다고 의견을 내는 걸 보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더 분위기가 들썩이는 듯하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4월부터는 아파트 매입 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지면서 빗장이 풀렸다는 관측이다. 조합 설립 후 3년 내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예외 조항에 따라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압구정2구역은 지난 2021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오는 9월 시공사 선정 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압구정 내 다른 구역들 역시 사업시행계획인가 전이며, 비슷한 이유로 집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3구역에서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전을 펼 것으로 관측되며 4구역과 5구역에는 양사 뿐만 아니라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3구역에 속한 현대10·13·14차 84㎡는 지난 2일 52억원에, 현대5차 82㎡는 지난달 17일 63억원에 거래됐다. 현대5차 동일 평형은 4월 1일 52억원에 거래됐다. 한 달 만에 11억원이 오른 셈이다. 한양4차(4구역)도 지난 5일 102㎡이 60억원에 거래되며 석 달 만에 10억원이 올랐으며 한양1차(5구역) 49㎡는 지난달 31일 29억5000만원에 최고가를 갱신했다. 6구역에 속한 한양5차도 100㎡가 지난달 25일 52억원에 거래됐다. 이전 신고가는 3월 15일 42억8000만원으로 한 달 반만에 10억원이 단숨에 상승했다. 한편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서울의 평균 주간 매매가격은 약 13억7300만원, 압구정이 속한 강남구의 평균 주간 매매가격은 약 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이 전주 대비 0.60% 오를 때 강남구는 1.15% 올랐다. 상승률이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의 대표 부촌이면서도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가격 상승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7 18:32:50김윤덕 조선일보 선임기자(사진)가 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조선일보 문화부장, 주말뉴스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최은희여기자상을 수상했다. 부회장은 최진숙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은지향 SBS 제작디지털사업팀장, 하채림 연합뉴스 외교안보부 차장이 맡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7 18:16:35[파이낸셜뉴스] 김윤덕 조선일보 선임기자( 사진)가 이화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조선일보 문화부장, 주말뉴스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최은희여기자상을 수상했다. 부회장은 최진숙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은지향 SBS 제작디지털사업팀장, 하채림 연합뉴스 외교안보부 차장이 맡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7 14:46:2821회를 맞이한 FIFA 클럽 월드컵이 15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 클럽이 참가해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알아흘리(이집트)와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A조 1차전으로 막을 올렸다. 양 팀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승전은 오는 7월 14일 오전 4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클럽 월드컵은 2000년 대륙별 클럽 챔피언 8개 팀이 참가한 소규모 대회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클럽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북중미에서 각 4팀, 남미 6팀, 유럽 12팀, 오세아니아 1팀, 개최국 미국에서 1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총상금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 2660억원)에 달하며, 우승 상금은 4000만 달러(약 546억원)다. 우승팀은 최대 1억 2500만 달러(약 1709억원)를 획득할 수 있다. K리그 대표로 참가하는 울산 HD는 이미 출전만으로 955만 달러(약 130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이상 잉글랜드),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등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대거 참가한다. 남미에서는 파우메이라스, 플라멩구, 플루미넨시, 보타포구(이상 브라질), 리버 플레이트, 보카 주니어스(이상 아르헨티나)가 출전한다. 아시아에서는 울산 HD와 함께 우라와 레즈(일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참가한다. 울산 HD는 F조에서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남아공)와 경쟁하며, 오는 18일 마멜로디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22일 플루미넨시, 26일 도르트문트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타포구, 시애틀과 B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24일 오전 4시 시애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강인과 김기희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김민재가 뛰는 뮌헨은 C조에서 오클랜드 시티, 보카 주니어스, 벤피카와 격돌한다. 전상일 기자
2025-06-15 19:06:57[파이낸셜뉴스] 21회를 맞이한 FIFA 클럽 월드컵이 15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 클럽이 참가해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알아흘리(이집트)와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A조 1차전으로 막을 올렸다. 양 팀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승전은 오는 7월 14일 오전 4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클럽 월드컵은 2000년 대륙별 클럽 챔피언 8개 팀이 참가한 소규모 대회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클럽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북중미에서 각 4팀, 남미 6팀, 유럽 12팀, 오세아니아 1팀, 개최국 미국에서 1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총상금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 2660억원)에 달하며, 우승 상금은 4000만 달러(약 546억원)다. 우승팀은 최대 1억 2500만 달러(약 1709억원)를 획득할 수 있다. K리그 대표로 참가하는 울산 HD는 이미 출전만으로 955만 달러(약 130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이상 잉글랜드),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등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대거 참가한다. 남미에서는 파우메이라스, 플라멩구, 플루미넨시, 보타포구(이상 브라질), 리버 플레이트, 보카 주니어스(이상 아르헨티나)가 출전한다. 아시아에서는 울산 HD와 함께 우라와 레즈(일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이 참가한다. 울산 HD는 F조에서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남아공)와 경쟁하며, 오는 18일 마멜로디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22일 플루미넨시, 26일 도르트문트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타포구, 시애틀과 B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24일 오전 4시 시애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강인과 김기희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김민재가 뛰는 뮌헨은 C조에서 오클랜드 시티, 보카 주니어스, 벤피카와 격돌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15 15:52:07[파이낸셜뉴스] 울산 HD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가운데, 대회 참가 32개 팀 중 최약체로 평가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클럽 월드컵 중계사인 다즌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파워 랭킹에서 울산을 32개 팀 중 최하위인 32위로 평가했다. 다즌은 "울산이 K리그 3연패를 달성했지만, 클럽 월드컵에서는 국내에서의 우위를 재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도르트문트와 플루미넨시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은 F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플루미넨시(브라질), 도르트문트(독일)와 경쟁을 펼친다. 다즌은 울산의 '1승 제물'로 평가받는 마멜로디를 29위, 플루미넨시를 18위, 도르트문트를 9위로 각각 평가했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으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또 다른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역시 울산을 32개 팀 중 31위로 평가하며, 울산의 전력을 낮게 평가했다. 디애슬레틱은 "울산이 K리그를 지배하며 3연패를 달성했지만, 올 시즌 초반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분석했다. 디애슬레틱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최약체로 꼽았으며, 마멜로디는 26위, 플루미넨시는 21위, 도르트문트는 7위로 각각 평가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14 14:53:46아르테미스(ARTMS)의 날갯짓이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아르테미스는 13일 오후 1시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새로운 앨범 'Club Icarus'를 발매했다. 하루 앞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컴백 신고식을 치렀던 아르테미스. 이들은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Club Icarus'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Icarus'다.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 화려한 불빛의 빌딩 숲 아래 그림자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낸다. 미학적인 피아노 라인 속에 서서히 쌓아올려지는 'Icarus'의 리듬과 멜로디는 아르테미스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서사에 특별한 감성과 설득력을 더한다. 그리고 아르테미스는 이를 통해 자신들이 K-POP에서 가장 '에스테틱한 그룹'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겠단 각오다. 특히 이러한 아르테미스의 노력은 뮤직비디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디지페디가 'Icarus'의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에 현대 무용까지 접목시킨 특별한 시도로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이야기에 힘을 싣는다. 아르테미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Icarus' 외에도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까지 총 여섯 트랙이 담긴다. 아르테미스는 수록곡들의 변주를 통해 자신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Club Icarus' 발매와 함께 이날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5-06-13 16:42:32[파이낸셜뉴스] 울산 HD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합류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설 완전체 전력을 구축했다. 울산은 한국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조현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마련된 울산의 베이스캠프에 합류했다. 그는 "소속팀 울산을 위해, 또 아시아 축구와 우리나라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우는 또한 "내년에 국가대표팀으로 다시 오고 싶은 미국인 만큼, 이곳에 오는 발걸음이 더욱 무거웠다"며 "다음 주 화요일 경기를 시작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 6일 출국하여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적응 훈련을 진행 중이다. 울산은 1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22일 뉴저지주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 26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 차례로 클럽 월드컵 F조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샬럿은 조별리그가 열리는 세 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전세기로 각 도시까지 2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베이스캠프로 선정됐다. 울산은 지난 11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샬럿FC의 공식 훈련장인 아트리움 헬스 퍼포먼스 파크에서 샬럿과의 연습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성공적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조현우는 지난 1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를 마친 후,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와 팀에 합류했다. 수비수 강민우 역시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의 국내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조현우와 함께 울산 선수단에 합류하여 팀 전력을 강화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6-13 15:40:32[파이낸셜뉴스] 골드앤에스의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토킹클럽은 '우수분원 시상식 및 전국 분원장 워크숍'에서 하얀마인드 오정민 대표이사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일 'AI 시대, 영어 교육의 변화와 기회'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 현장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분원장들이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대표는 카이스트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자다. 그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교육이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강연에서는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의 발전 과정과 함께 학원 운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들이 소개됐다. 특히 자동 채점, 진도 분석, 발음 교정, 개인화 학습 등 AI의 구체적인 교육 적용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질의응답에서는 분원장들이 AI 도입 비용, 구체적 활용법, 학부모 설득 방안 등 실무적 고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 분원장들은 즉시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 받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분원장들이 AI 시대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토킹클럽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13 09: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