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도가 운영하는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는 추석 연휴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3인 이상 가족 방문 시 할인 및 통합 종일권 무료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KTX 및 에어부산 모바일 및 지류 탑승권을 제시하면 4인까지 할인 혜택 등 최대 53%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4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커플 대상으로 커플 사진과 커플 아이템을 인증하면 통합 종일권 1+1 구매 혜택(정상가 구매 시)을 제공한다.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시작으로 부산 관광 활성화 및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부산시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융복합 행사 ‘페스티벌 시월’ 방문 통합 입장권을 제시하면 통합 종일권 기준 최대 5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9일 개최되는 ‘제19회 부산 불꽃 축제’를 클럽디 오아시스 야외 인피니티풀 및 6층 오션뷰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권도 판매한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해운대 바다와 이어지는 부산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풀, 200m 길이의 역동적인 튜브 슬라이드, 실내외를 거쳐 흐르는 물을 따라 여유로운 재미를 만끽하는 유수풀 등이 갖춰져 있다. 5가지 테마의 찜질방과 파동석으로 만들어진 안티에이징을 돕는 면역 공방과 캐빈 사우나, 온천수를 사용한 청수당 노천탕, 야외 족욕탕, 수영장 등 부산 해운대 바다를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올해 부산 최초이자 국내 8번째 국민 보양 온천 및 부산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14 07:39:41[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써콜로 디 테니스(CDT)' 6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테니스클럽을 뜻하는 '써콜로 디 테니스'는 디아도라가 일반인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연간 2회씩 운영 중인 프리미엄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며 그 동안 CDT를 거쳐간 인원만 해도 약 260여명이다. 각 기수 별 끈끈한 유대관계가 이어지고, 젊은 세대 사이에서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며 매년 각 기수 참가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5기 모집 경쟁률은 26:1을 기록한 바 있다. CDT 6기; 랠리 레슨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참가 신청 마감일은 오는 18일이다. 레슨은 9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오후 1시~4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TS테니스 스포츠클럽이다. 디아도라는 CDT 6기부터 레슨 프로그램의 깊이와 난이도를 한층 강화했다. 전체 프로그램을 기존 심화반의 확장판인 '랠리 레슨 클래스'로만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도 여타 아카데미에서 경험하기 힘든 경기 기술 전수, 전문 코치진과 일대일 대진 훈련을 통한 신속한 테크닉 습득, 경기 운영 전략 등 소규모 집중 하드트레이닝 형식에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 전원에게 디아도라 테니스 의류 상하의와 모자, 양말 등을 포함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CDT 6기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디아도라의 '써콜로 디 테니스' 공식 SNS계정과 디아도라 온라인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6 10:28:40라미드그룹이 충북 보은의 대중제 골프장 클럽디 속리산(옛 아리솔CC)을 인수한다. 경기 이천 미란다호텔, 서울 강북 빅토리아호텔 등 호텔 포트폴리오에 이어 경기 양평TPC와 남양주CC, 경북 엠스클럽 의성 등 골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4월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라미드그룹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럽디 속리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가격은 900억원대 초반이다. 앞서 이지스운용은 2019년 4월 신라개발로부터 클럽디 속리산을 홀당 36억원에 해당하는 660억원에 인수했다. 라미드그룹은 문병욱 회장이 이끌고 있는 관광·레저 전문기업이다. 1980년대 빅토리아호텔을 시작으로 호텔과 골프장을 편입시켜왔다. 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CC)과 레이크힐스안성골프클럽(GC)을 운영하는 일송개발, 티웨이항공 인수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클럽디 속리산의 2022년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다. 충북 지역 골프장의 평균 영업이익률(51%)이 최근 3년 연속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점이 인수 매력이다. 강구귀 기자
2024-04-30 18:23:51[파이낸셜뉴스] 라미드그룹이 충북 보은의 대중제 골프장 클럽디 속리산(옛 아리솔CC)을 인수한다. 경기 이천 미란다호텔, 서울 강북 빅토리아호텔 등 호텔 포트폴리오에 이어 경기 양평TPC와 남양주CC, 경북 엠스클럽 의성 등 골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차원이다. 4월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라미드그룹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럽디 속리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가격은 900억원대 초반이다. 앞서 이지스운용은 2019년 4월 신라개발로부터 클럽디 속리산을 홀당 36억원에 해당하는 660억원에 인수했다. 라미드그룹은 문병욱 회장이 이끌고 있는 관광·레저 전문기업이다. 1980년대 빅토리아호텔을 시작으로 호텔과 골프장을 편입시켜왔다. 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CC)과 레이크힐스안성골프클럽(GC)을 운영하는 일송개발, 티웨이항공 인수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클럽디 속리산의 2022년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다. 충북 지역 골프장의 평균 영업이익률(51%)이 최근 3년 연속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점이 인수 매력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30 05:02:17[파이낸셜뉴스] 이도(YIDO)가 운영하는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는 23일 미스터멘션과 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지자체 및 관광 기업들과 손잡고 관광 상품 공동운영으로 관광네트워크 활성화 및 클럽디 오아시스의 스파 및 워터파크 종합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휴(休)와 힐링 프로그램을 협력한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온천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해운대 엘시티 지상 3층에서 6층에 위치한다. 총 3만308㎡ 규모다. 동시에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미스터멘션은 부산에서 시작한 중장기 전문 숙박 플랫폼이다. 자체적인 플랫폼 운용과 더불어 부산 워케이션과 남해 생활관광, 제주 한달살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서 미스터멘션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기대되며 앞으로 부산에 체류형 생활인구를 더 늘려갈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3 14:51:29[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프리미엄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 '써콜로 디 테니스(circolo di tennis, 이하 CDT)' 5기를 모집한다. CDT는 지난 해 4기 모집 당시 경쟁률이 40:1에 이를 정도로 디아도라의 상징이자 테니스에 관심을 보이는 MZ(밀레니얼+Z)세대의 대표적인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이다. 16일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이탈리아어로 테니스클럽을 뜻하는 '써콜로 디 테니스'는 일반인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디아도라는 CDT를 통해 요즘 M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니스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CDT 5기 운영 기간은 3월 30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 4시까지 3시간씩이다. 장소는 경기도 하남이 위치한 TS테니스 스포츠클럽이다. 이번 CDT 5기는 CDT를 거친다면 탄탄한 기본기부터 실전 대비 응용기술까지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에게 디아도라 스페셜 웰컴 패키지 증정도 한다. 프로그램은 기본기에 초점을 맞춘 정규반과 실전 대회를 준비하는 심화반 등 총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CDT는 2022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2회씩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 4기까지 총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체험했다. 매 기수마다 참가 경쟁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수 별 유대관계도 끈끈하다. CDT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한편, 올해 디아도라는 브랜드가 지닌 테니스 헤리티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울,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해온 CDT를 지방 거점도시까지 확대 및 지역 특성에 맞춰 전개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16 10:06:25[파이낸셜뉴스] 이도(YIDO)는 운영중인 해운대 핫플 프리미엄 스파 및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CLUBD OASIS)가 구정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조부모를 동반한 6인 이상 가족이 방문하면 통합권인 워터파크권을 40%를 현장 할인하는 ‘효(孝)’ 이벤트가 대상이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정 설 연휴 기간 현장 이벤트로 럭키 락커 복주머니 이벤트, 4층 실내 워터파크 크로스엑티비티의 ‘용의 여의주 쟁탈전’ 이벤트를 실시해 통합권(정가 6만9000원), 카바나 및 선베드 무료 이용, 영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6일부터 12일까지 클럽디 오아시스를 방문한 후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긴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통합권을 제공한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부산광역시 최초, 국내 8번째 국민보양온천 지정을 기념해 지역 상생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13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및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본인 포함 통합권 40% 할인 및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별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앞서 클럽디 오아시스는 지난달 10일 행정안전부 심사를 마치고 부산광역시로부터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을 받았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구절 설 명절을 맞아 클럽디 오아시스를 찾은 모든 분들이 힐링하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WIN-WIN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3 06:01:16[파이낸셜뉴스] 충북 보은 소재 대중제 골프장 클럽디 속리산(옛 아리솔CC) 매각이 임박했다. 경기 냉각에도 복수의 원매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 딜(거래) 클로징(종료)이 목표다. 2022년 충북 지역의 골프장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1%로 최근 3년 연속 타지역 대비 높다는 점이 인수 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매각가격은 1200억원가량이 거론된다. 홀당 66억원 수준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자문사 삼일PwC는 오는 1월 31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 클럽디 속리산은 속리산국립공원 인근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골프장으로 2011년 계획, 2014년 문을 열었다. 럭셔리 클럽하우스와 시원하게 펼쳐진 코스로 유명하다. 이도(YIDO)의 운영 후 골프장 운영 서비스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약 82만 8500㎡ 부지에 들어선 18홀 par72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 속리산의 총 연장은 6367m(6735야드)로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웨스트(WEST)코스(3370m 3457yard)는 남성적으로 구성됐으며 장타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조용한 숲의 이미지와 어울린 여성스러운 느낌의 이스트(EAST)코스(2997m, 3278yard)는 정확하고 세심한 플레이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클럽디 속리산은 속리산I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청주에서 약 20분, 대전 약 30분 천안·구미에서 약 40분, 동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클럽디 속리산의 2022년 매출은 150억원 수준으로 올해는 13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현금창출력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비타)은 임대료 제외 기준 올해 60억~7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알짜 자산이란 평가다. 2023년 중 LED 설치를 완료, 시설투자 완료로 향후 투자비도 최소화했다. 향후 운영 시 일몰 시간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2019년 4월 신라개발으로부터 클럽디 속리산을 홀당 36억원 수준인 660억원에 인수했다. 선순위 대출 530억원 규모다. 수익증권 기준 이도는 약 73억원을 투자, 앵커(핵심) 투자자(LP)다. 이번 딜(거래)에서 관전 포인트는 투자자 형태다. 수익성이 좋은 자산인 만큼 재무적투자자(FI)인 경우 기존 운영사인 이도의 재운영을 검토할 수 있다. 골프장을 직접 운영하기 원하는 전략적투자자(SI)의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클럽디 속리산은 클럽디 보은에 이은 이도 '클럽디'의 두번째 골프 클럽이다.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해 골프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한국의 '탑골프'에 도전하는 이도 입장에선 재운영이 간절한 곳"이라면서도 "현금창출력이 좋은 만큼 기존 골프장 운영사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다. 이도 입장에선 클럽디 보은을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한 상태인 만큼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레이크힐스는 콜옵션 관련 '지급불능 상태면 권한에 대한 해지가 되는 계약'이라는 점이 무효라며 이도를 상대로 소송 중이다. 1심은 이도가 승소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30 08:25:24[파이낸셜뉴스] 전국 최대 피서지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초고층 복합건물 엘시티에 들어선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 ‘’클럽 디 오아시스’가 부산 최초의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 이는 온천 영업장 감소로 침체를 겪는 ‘해운대 온천’ 부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보양온천이란 온천수의 온도, 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 중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 고시하는 온천을 말한다.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려면 온천수 온도가 35℃ 이상이거나 25℃ 이상일 경우 유황, 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또는 고용물을 1,000㎎/ℓ 이상 함유해야 하는 등 행안부에서 정한 엄격한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보양온천은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거제도 해수온천 등 7곳밖에 없다. 클럽 디 오아시스 온천시설은 지난해 12월 행안부 심사를 통해 보양온천 지정 자격을 갖추게 됐고 이번에 부산시 제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으로써 해운대 주변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고품격 온천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엘시티 상가시설인 포디움 3~6층에 위치한 클럽 디 오아시스는 지난해 7월 개장했다. 3만413㎡ 규모로 3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다. 3층 라운지를 거쳐 4층에 오르면 해운대 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는 8717㎡ 규모의 실내외 워터파크가 있다. 파도풀과 실내 슬라이드, DJ 부스 실내공간과 오아시스풀, 워터 슬라이드, 유수풀, 인피니티풀, 카바나로 채운 실외공간으로 구성됐다. 5층에는 온천 사우나, 6층에는 찜질방 등이 들어서 있다. 4계절 내내 오션뷰와 시티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사우나와 노천탕으로 인기가 높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부산 제1호 보양온천이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해운대가 사계절 볼거리·즐길거리로 넘치는 전국 최고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천시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지속적인 연관산업 발굴을 통해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4-01-09 10:33:14[파이낸셜뉴스] 이도(YIDO)와 공익법인 디딤돌(Ddimdol)재단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적 사회공헌인 ‘2023년 클럽디 꿈나무’가 올해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클럽디(CLUBD) 꿈나무’는 주니어 선수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전액 무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클럽디 보은, 속리산, 금강, 거창 등 전국 4곳의 골프장과 대한민국 10대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에서 이뤄졌다. 2년 간 누적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클럽디 꿈나무의 수료생은 지난해 120명, 올해 150명 등 총 270명으로 늘었다. 수료생 중 박효담 선수가 여자 초등부 랭킹 1위에 올랐고, 2명의 수료생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기도 했다. 올해 클럽디 꿈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레전드 프로골퍼 박세리 감독이 사회 공헌에 동참해, 꿈나무들에게 골프 기본기, 코스 공략법, 그리고 선수로서의 마음가짐 등 선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레슨을 전달했다. KLPGA 및 KPGA 프로들이 꿈나무들의 코치로 나서 사회공헌에 동참했다. 국내 단체급식업계 선두 기업인 삼성웰스토리도 사회공헌 취지에 동참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했다. 클럽디 꿈나무는 청소년들에게 골프 교육을 제공하여 골프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골프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가치들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2024년 첫 기수인 7기는 내년 3월부터 참가 모집에 들어간다. 디딤돌재단을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클럽디 꿈나무를 통하여 우리나라 주니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문화 습득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ESG 경영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은 “클럽디 꿈나무 프로그램은 주니어 선수들의 골프 실력 향상을 넘어 목표를 향한 내재적 동기 또한 강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골프를 배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8 11: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