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과 키르기스스탄 칼디바예프 재무부 차관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형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내 수출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31 11:35:47[파이낸셜뉴스]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 K-조달을 대표하는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은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로서는 첫 사례다. 조달청과 키르기스스탄 재무부는 30일(현지시간)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국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내 수출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전자조달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등 양국 간 선진화된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 세계 9개국에 수출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나라장터가 디지털 정부 사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에 도입, 본격 운영되면 투명성 개선과 효율성 강화 등 공공조달 선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키르기스스탄에 구축될 나라장터는 앞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가교 역할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전자조달 투명성 강화 및 반부패 문화 확산 역할을 하게 된다. 양국은 올해 70억원 규모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17개국에서 추진 중인 혁신제품에 대한 실증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경제통상부를 실증기관으로 로봇기술 기반 원격재활 이용 비대면 재활치료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우리 기업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인정된 한국의 나라장터를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우리의 우수한 조달 경험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 및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5-30 10:46:00[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일 구세군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플라자호텔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의 대표적인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8억원을 모금해 몽골, 필리핀 등 7개국, 429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12명의 키르기스스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위문 행사에서 한국도로공사 및 구세군 임직원들이 심장병 수술받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3 13:05:08[파이낸셜뉴스]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탈라이벡 이브라예프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협력 방안과 '한국-키르기스스탄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전력의 80% 이상을 수력발전으로 공급하는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자원 보유국이자 태양광, 풍력 등 여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이다. 산업부는 우리나라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 관계가 이번 양국 에너지 주무부처 장관 간 면담을 계기로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면담을 통해 안덕근 장관은 우리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 발전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키르기스스탄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효율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서는 양국 모두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안보 강화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양국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인력, 기술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안 장관은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데 대해 키르기스스탄의 참석 및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5-10 13:16:17[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지난 29일 키르기스스탄과 환경문제 해결과 ESG 투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아만젤디에프 다니야르(Amangeldiev Daniiar) 경제통상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해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들은 교보증권의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인 환경사업과 온실 가스를 활용한 전기생산, 탄소 배출권 거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 경제통상부 장관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매립가스 발전, 탄소배출권사업, 재활용센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세진지엔이 협력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키르기스스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오쉬시에 위치한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의 온실가스 메탄을 포집하여 정제, 전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세진지엔이와 추진중이다. 교보증권 신희진 신사업담당은 "당사는 키르기스스탄 탄소배출권 사업 프로젝트 금융 파트너로 진행하는 큰 포부를 밝혔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측면에서 친환경 Biz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4-30 13:26:40[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세계은행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증제도 및 성과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했다. 공사는 협약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보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전수받고 지식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차관,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보증공사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기보는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기보의 주요성과 △기술평가시스템 등 타 보증기관과 차별화된 업무영역 소개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기술거래사업 등을 안내하고, 향후 실무자 교류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 보증공사는 지난 2016년 6월 보증공급 및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 2022년까지 3430건의 누적 보증지원과 총 52억9600만솜(약 791억원)의 보증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보는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과 양해각서 체결 △기술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전수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세계은행과의 웨비나 개최 △페루 기술평가시스템 실무 적용을 위한 미주개발은행과 프로젝트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해외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중앙아시아 국가로도 기술금융 전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독자적인 기술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키르기스스탄의 혁신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국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13 09:58:01[파이낸셜뉴스] 러시아 부동산 재벌 파벨 조(61)가 키르기스스탄에서 수배 명단에 올랐다. 러시아 국적인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작가인 포석(抱石) 조명희(1894∼1938) 선생의 손자다.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안보위원회는 '마약왕' 캄치 콜바예프에게 활동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파벨 조를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안보위는 "파벨 조를 옛 소련권 국가 모임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등의 국제 수배 명단에 올리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벨 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다. 그는 러시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캐피털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러시아에 약 180개 매장이 있는 약국 체인 스톨리치니예 압테키도 소유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캐피털그룹의 수익이 715억루블(약 1조원)에 달한다고 말한 바 있다. 포브스 러시아는 2020년 "한국의 위대한 시인의 손자 파벨 조는 모스크바에 30개 이상의 빌딩을 건설한 캐피털그룹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며 "이 회사가 모스크바 고급주택시장의 최소 30%를 점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벨 조의 친할아버지인 조명희 선생은 1928년 당시 소련으로 망명해 일제 수탈의 실상과 한인의 저항을 묘사한 소설 '낙동강' 등을 집필했고 '고려인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한편 파벨 조가 활동 자금을 조달한 콜바예프는 키르기스스탄 범죄조직 두목으로 2012년 미국 정보기관은 콜바예프를 세계 최대 마약왕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후 미국 당국은 2017년 콜바예프를 포함한 구소련 국가의 범죄 조직 두목 10명의 이름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국제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던 콜바예프는 뇌물수수, 인신매매 등 불법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마약 밀매를 일삼다 지난해 10월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의 특수 작전으로 총에 맞아 사망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13 06:57:12[파이낸셜뉴스]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말릭 아이다 아바키로브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보증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12 11:27:16[파이낸셜뉴스] 올해 10월 수출이 13개월만에 반등하며 '수출 플러스'를 이뤄낸 가운데, 폴란드, 헝가리, 튀르키예 등 그동안 수출비중이 크지 않았던 교역국들의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이상 크고 익숙한 시장만이 아닌 수출시장을 확대·개척하고 향후 수출품목을 소비재 등으로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경제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을 분석한 '우리나라의 국가별 수출실적과 호조국가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수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대 국가로는 △폴란드 △헝가리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미국 △아랍에미레이트(UAE) △벨기에 △카타르 등이 꼽혔다. 이들 10대 수출액 증가국 중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9개국은 우리나라 수출규모 13위인 폴란드부터 55위인 카타르까지 10~50위권인 국가들이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대 수출액 증가국 중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9개국은 우리나라 수출규모 13위인 폴란드부터 55위인 카타르까지 10~50위권인 국가들이었다. 9개국으로의 수출 규모를 모두 합치면 약 336억9000만달러로 이는 수출 4위인 일본(214억9000억달러)을 능가하는 수치다. 대한상의는 이들 국가들에 대한 호조 품목 분석을 통해 수출증가 이유를 △유럽연합(EU) 등 대형 경제블록 내 판매를 위한 생산기지 확대 △중앙아시아 등 지정학적 위기 극복 △방산 등 정부의 세일즈 외교 등으로 요약했다. 먼저, 폴란드, 헝가리, 튀르키예 3개국은 유럽시장으로의 진출 교두보라는 점이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이차전지의 원료인 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은 폴란드에서 30.1%, 헝가리에서 73.8% 증가하였는데, 이 국가들에는 각각 SK, LG 등의 2차전지 공장이 가동중이다. 또 튀르키예로는 자동차부품 수출이 40.1% 증가했는데, 이는 현대차의 완성차 공장에서의 유럽 수출이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4위부터 10위까지의 수출국가 중에는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가 5곳 포함되어 있었다. 대한상의는 해당 결과를 두고 키르기스스탄(4위), 카자흐스탄(6위)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영향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러시아간의 자동차 무역이 어려워진 가운데 한국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대한상의는 사우디아라비아(5위), 아랍에미리트(8위), 카타르(10위) 등은 정부의 방산, 원전, 건설기계 등 세일즈 외교와 연관성을 이유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 아랍에미리트는 바카라 원전, 카타르의 경우 북부 가스전 확장공사 등 건설 프로젝트의 국내 기업 수주가 수출액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상의는 해당지역에 생산기지 건설, 정부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수출시장을 확대·개척하고 향후 수출품목을 소비재 등으로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크고 익숙한 시장만을 의존할 것이 아니라, 발전가능성이 높은 틈새시장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1-08 14:05:48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과 ICTIS 컨소시엄이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마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 간 인수인계를 위한 협정식이 체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삼아 설계된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 전략에 따라 사업 초기 기획부터 설계, 관련 법제도 개선, 사이버안전센터 모델 수립 및 구축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국내 보안 기업이 참여했다. 파이오링크가 사업자로 참여한 ICTIS 컨소시엄은 2021년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모델 및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주 사업자로 참여한 이글루 컨소시엄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엔드포인트 보안·네트워크 보안·지능형 지속위협(APT) 대응·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등 각종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보안관제 환경 구축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사업은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파이오링크를 비롯한 여러 국내 정보 보안 기업이 모여 대한민국의 보안장비 및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참여 기업들은 대한민국의 보안·IT 역량이 집약된 사이버안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자(SCNS/CERT-KG) 초청 연수, 국제 정보보호 표준(ISO 27001) 인증, 수원국 정부기관 대상 보안 역량 강화 교육 및 세미나 실시 등의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내 주요 보안 기업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삼은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모델이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보안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 더욱 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7 0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