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국내 식생활 취약아동 조식 지원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필릭스는 지난 15일 24번째 생일을 기념해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등교하는 인천, 광주, 대전 지역 아동 80여명에게 올해 말까지 아침 식사와 함께 교사를 통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아침머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필릭스는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창립자 이름을 따 만들어진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후원자 중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필릭스는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아침을 거르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많다는 상황이 마음 아프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20 10:06:53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인공지능(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 및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적용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키즈토피아의 누적 가입자는 △2023년 9월 10만명 △2024년 4월 30만명 △2024년 8월 5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50만명 중 국내 사용자는 약 40%(약 20만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약 32%(약 16만명), 말레이시아 약 22%(약 11만명)가 뒤를 이었다. 키즈토피아는 대한민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총 8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성장의 배경으로는 생성형 AI가 꼽힌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캐릭터에 대화형 AI를 적용해 이용자가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서비스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도 가입자 확대에 기여했다. 오프라인 동식물 체험학습을 메타버스 세계로 옮긴 ‘지구사랑탐사대’, 게임 형식의 영어 교육 콘텐츠 ‘퀴즈 런’ 등이 대표적이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사용자 간 소통을 강화한 신규 커뮤니티 기능 ‘마이 프로필’, ‘마이룸’ 2종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마이프로필’ 기능을 활용해 아바타와 개인 페이지를 꾸미고 ‘마이룸’ 기능으로 자신만의 가상 공간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 공간에 다른 사용자를 초대해 함께 소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유저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기능 도입으로 가입자의 서비스 접속 빈도 및 체류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제휴를 확대해 키즈토피아의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확대 △욕설·비속어 필터링 등 서비스 건전성 강화 △AI 고도화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상무)는 “어린이들이 키즈토피아의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 결과 누적 가입자 5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고민해 키즈토피아를 대표적인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1 09:00:36[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 키즈가 새로운 키즈 신발 '프라임' 등 가을 액티비티에 적합한 기능성 운동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10일 블랙야크 키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운동화 3종은 아이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가을, 야외활동 및 스포츠 활동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신발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접지력이 뛰어난 루프 그립 아웃솔과 발등 높이에 맞춰 빠르고 정확하게 신발을 조일 수 있는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무드를 신발 곳곳에 녹여 다양한 착장에도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다. 이번 가을 시즌 대표 제품 '프라임'은 안정성과 활동성에 초점을 맞춘 운동화다. 먼저, 발볼이 넓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넓은 아웃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발 외측과 발 뒷꿈치 부분을 넓게 디자인해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오래 신어도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갑피에 있는 홀로그램 포인트는 비춰지는 햇빛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보여준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로 2가지 이며, 180~250의 폭 넓은 사이즈로 구성됐다. 신규 컬러로 새롭게 돌아온 운동화 2종도 있다. '프리즘 라이트'는 FW 시즌을 맞아 싱그러운 라벤더와 베이지 컬러를 새로 공개했다. '프리즘' 라인의 시그니처인 오로라 빛의 프리즘 포인트를 비롯해 경량성, 편안한 착화감, 접지력 등을 갖춘 아웃도어 운동화로 트렌디한 고프코어 룩 연출에도 안성맞춤이다. '야크봇 V2'는 베이지와 화이트 컬러가 추가됐다. 장난감 블록과 로봇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과 패턴이 눈에 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으뜸이라는 뜻을 담은 '프라임'을 시작으로, 모험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어울릴 블랙야크 키즈만의 감각적이고 스마트한 아이템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0 09:53:45[파이낸셜뉴스] 저출산 기조로 신생아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하나뿐인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른바 '골드키즈(Gold Kids)' 트렌드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부모들의 니즈에 따라 국내 영유아식 시장 규모는 2016년 1320억원에서 2022년 2534억원으로 약 92% 성장했다. 최근에는 풍부한 영양을 더한 간식이나 맛있고 간편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유아동 전용 식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최근 어린이 전용 라면인 '미역국 초록쌀라면'을 출시했다.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를 진하게 우린 고기 육수와 국산 미역과 마늘로 바다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봉지와 컵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여기에 국산 쌀을 최대 20% 함유한 건면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1㎜의 면 두께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씹고 소화할 수 있다. 나트륨 함량 또한 국수 나트륨 평균 함량 대비 580㎎ 낮춰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짜지 않게 간했다. 웅진식품은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담은 어린이 음료 '캐치! 티니핑 제로'를 출시했다. 국산 건조과일을 추출해 상큼 달콤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어린이 음료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2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유산균, 아연 그리고 비타민 C·D를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식약처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받았다. 정식품은 베지밀 영유아식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존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신제품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은 성장기 유아를 위해 맞춤 설계된 제품으로 10종의 비타민과 5종의 무기질을 함유했다. 하루 2팩으로 성장기 유아의 평균 영양 섭취량 중 부족 섭취량인 칼륨과 철분의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다. 직접 갈아 만든 콩 원액에 건강한 당원인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내 한층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리뉴얼 출시된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 대비 두뇌 구성 성분(DHA+EPA) 함량을 2배 강화하고 특허 받은 nF1 유산균 배양물로 장 건강과 자기방어력을 위한 설계를 업그레이드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1 13:20:39[파이낸셜뉴스] 최근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을 넘어 미래 감성의 일명 쇠맛 트렌드로 불리는 Y3K 패션(3000년대 미래에서 볼 법한 스타일)이 유행하는 가운데, 키즈 패션에도 메탈릭한 매력을 듬뿍 담은 패션 러닝화가 등장했다. 29일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Y2K 트렌드에 Y3K의 메탈릭한 무드까지 접목한 새로운 실루엣의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픽런은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에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특히 그동안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모터 스포츠 무드의 슬림한 라인, 레트로한 디자인 등 가장 핫한 트렌디함을 담았다. 최근 Y3K 트렌드의 핵심인 광택감 있는 실버 색상을 운동화 전체에 적용하고, 측면에는 휠라의 시그니처 플래그 패턴으로 스피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동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뒤축에 본체 일체형 힐탭을 적용했으며, 매번 신발 끈을 묶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슬립온 구조로 설계됐다. 신축성, 내구성, 땀을 배출하는 발한성 등이 뛰어난 이중 스판덱스 소재와 접지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을 접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했다. 사이즈는 170부터 240까지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에픽런은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트렌디한 디자인을 키즈 러닝화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한 패션 슈즈"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성으로 캐주얼한 일상복부터 러블리한 발레코어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9 13:40:35[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지난 6월 선보인 영유아 종합 교육 솔루션 '웅진스마트올 키즈'의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콘셉트는 'ㅇㅋ'로 웅진스마트올의 마지막 자음 'ㅇ'과 키즈의 첫 자음 'ㅋ'을 결합해 첫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는 △종합 △영어 △독서 △한글 △맞춤관리 등 총 5편으로 구성했으며, 전편을 20초 내외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 콘텐츠는 '첫 공부, 어떻게 시작하지'라는 학부모와 아이의 고민으로 시작해 웅진스마트올 키즈만의 교육 노하우를 통해 솔루션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캠페인 내 등장인물들은 입체적인 표정과 대화를 통해 콘텐츠의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웅진씽크빅은 이달부터 유튜브, SNS,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CF 공개를 기념해 예비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웅진스마트올 키즈를 무료체험하는 4~7세 아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 3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 3명에게는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짧은 영상에 현실적인 스토리를 녹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광고 캠페인과 함께 아이의 첫 공부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28 09:02:30[파이낸셜뉴스] 한 맥주 전문점 사장이 아이를 데리고 온 단체 손님에게 '노키즈존'임을 알리자 "배가 불렀다"는 조롱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맥주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가게 SNS 계정에 '노키즈존'을 운영하며 겪은 일을 털어놨다. A씨는 "우리 가게는 개업했을 때만 해도 노키즈존은 아니었다"며 "그런데 영업하면 할수록 아이들이 이곳에 오는 게 맞는지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A씨는 "높은 의자 두 개를 붙여 아이를 재우다가 떨어질 뻔한 일, 아이들이 돌아다니다가 사고가 날 뻔해 손님끼리 다툼이 생기는 일도 벌어졌다"라며 "나도 엄마이기에 고민 끝에 결국 노키즈존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아이를 데리고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노키즈존이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입장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어른 6명과 아이 1명이 가게를 찾아왔다. 이에 A씨는 "우리 가게는 노키즈존이다. 아이가 있기엔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전에 사고도 있어서 이용이 어렵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손님은 "아이가 있어서 안 된다는 거냐? 아이 한 명 때문에 어른 6명을 안 받는다고? 참나. 배가 불렀네, 불렀어"라고 비아냥댔다고 한다. A씨는 "화가 나는 것보다 정말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어른들이 술 마시면서 큰소리에 비속어도 엄청 들리고 어린아이한테 무슨 좋은 환경이라고 꼭 술집에 아이를 데리고 와야 했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부모라면 나랑 같은 생각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배가 불러서도 아니고, 손님을 가려 받는 것도 아니고 단지 어린아이가 벌써 어른들의 술집에 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노 키즈 존 사업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키즈존 운영 업종은 커피·휴게음식점·제과점업이 76.1%로 가장 높았고, 음식점업이 18%로 뒤를 이었다. 설문에 답한 노키즈존 운영자 가운데 68%가 "아동 안전사고 시 책임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시민들 대상 조사에서도 노키즈존 운영을 찬성한다는 응답은 73%인 데 반해 반대는 18%에 그쳤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6 22:26:33[파이낸셜뉴스] 쿠팡이 팝업스토어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23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베이비와 아동 카테고리에서 함께 진행하는 첫 팝업스토어다.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서 3일간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조이, 다이치, 팸퍼스, 매일유업, 넘버블럭스 등 다양한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 60여 곳이 참여한다. 쿠팡은 팝업스토어를 피크닉, 거실, 부엌, 아기방, 욕실 등 5가지 컨셉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방문 고객은 평소 궁금했던 육아 상품을 실제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예비 엄마, 아빠는 육아 필수품 종류를 파악하고 체험해볼 수 있으며 유모차나 카시트 등 고가의 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다. 육아중인 고객은 아이 성장에 따라 추가 구매해야 하는 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QR 코드를 통해 쿠팡 앱에서 최대 7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가족 동화책' 컨셉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쿠팡' '쿠팡베이비앤키즈쇼'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별도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인화가 가능하다.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벽과 바닥에 낙서놀이를 할 수 있는 '두들존'과 수유실도 있다 각 테마존을 방문해 미션용지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뉴나 믹스넥스트 유모차, 하이브리드 이지폴드3 유모차, 다이치 리우 아기침대, 순성 버디 부스터 카시트, 베이비뵨 하모니 캐리어와 밀타임 세트, 쿠팡 기프트카드 2만원권 등 15종이다. 내달. 2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83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의 결제 금액을 당일 인증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 18종으로 구성된 선물박스가 증정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쿠팡 베이비&키즈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모든 사은품은 선착순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3 10:39:48[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이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조이스(RE:JOICE)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도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72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전문 교육을 받고있다. 롯데백화점은 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이성주 원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정기 교육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리조이스 콘서트’에서는 전 부산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한 이민형 지휘자와 준비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는 물론,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의 협연도 선보인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팀장은 “우리나라의 재능있는 음악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순 후원을 넘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의 연주 실력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함께 연주하는 동료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욱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2 10:38:03[파이낸셜뉴스] 네파키즈가 24FW 신상 다운을 혜택가에 선보이는 '프리오더(PRE-ORD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네파키즈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엔플러스에서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네파키즈의 24FW 신상 다운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 금액 할인은 물론 사은품 증정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공개하는 제품들은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디자인의 다운부터 글로시한 광택감, 트렌디한 컬러감 등을 갖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전 품목 생산과정에서 안전성 및 동물 학대 여부를 확인해 동물 복지를 준수한 제품만 받을 수 있는 RDS 인증까지 완료했다. 네파키즈 관계자는 "24FW 시즌을 앞두고 겨울 신상 다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리오더 프로모션에 진행한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올겨울 다운 트렌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2 10:14:04